앤서니 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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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뉴욕 양키스 소속 1루수. 별명은 'Tony'[2]
2014년 포텐이 터진 후 시카고 컵스의 중심 타자로 군림했으며, 이후 매 시즌마다 꾸준한 활약을 보였던 컵스의 프랜차이즈 슈퍼스타였다.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타격에서는 2할 중후반대 이상의 타율을 충분히 기록해줄 수 있는 컨택 능력을 가지고 있고 타율에 비해 1할가량 높은 출루율을 기록할 수 있는 선구안, 30홈런 이상을 5차례 기록할 만큼 좋은 장타력을 가지고 있어서 타석에서 높은 생산성을 보여줄 수 있는 OPS 히터 유형의 타자이다.
4차례의 골드글러브를 수상했고, 플래티넘 글러브, 필딩 바이블 어워드를 한차례씩 수상했을 만큼 1루수 중에서 정상급의 수비력을 지니고 있으며, 거구의 체격으로 인해 주력은 빠르지 않지만 한 시즌에 10도루 이상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정도의 주루 센스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데뷔 시절부터 적지 않은 약점을 가지고 있었음에도[3] 꾸준히 자신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오면서[4] 리그 정상급 타자로 올라선 워크에씩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4. 수상 내역[편집]
- 월드 시리즈 우승 (2016)
- 올스타 3회 (2014~2016)
- 내셔널 리그 1루수 실버 슬러거 (2016)
- 내셔널 리그 1루수 골드 글러브 4회 (2016, 2018~2020)
- 내셔널 리그 플래티넘 글러브 (2016)
5. 기타[편집]
- 이탈리아계 미국인이라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이탈리아 대표로 출전했다. 다만 시즌 준비를 위해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는 출전을 고사했다고.
- <앤서니 리조 패밀리 파운데이션> 이라는 재단을 설립하여 암 환자들을 위한 선행과 행사들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 2014년 7월 23일 24호, 25호 홈런을 친 후 자신과 만났던 22세 암투병 환자를 위한 세레모니를 하였다. 자신을 위해 홈런을 쳐줄 수 있냐고 하자 꼭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했다고..
- 2016년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시리얼을 출시하였다.
- 2016년 5월 15일경 어느 컵스 팬의 청혼을 도와주기도 했다. #
- 2016년 8월 25일경 백혈병에 걸린 자신의 팬을 위해 편지와 2500불을 기부하였다. #
- 2016년 11월 5일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에 덱스터 파울러, 데이비드 로스와 함께 출연하여 현란한 댄스 실력을 뽐냈다.#
- 2017년 6월 2일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청혼에 성공하였고# 시즌 종료 후 결혼식을 올렸다.
- 상술했듯 홈플레이트에 바짝 붙는 타격폼 때문에 몸에 맞는 공이 많은 선수 중 한 명이다.
- 4번 빅뱃 1루수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위와 같이 팀의 개그 담당이다. 유튜브 등지에서 컵스의 웃긴 장면 등을 검색해보면 영상 지분의 반 이상은 리조와 데이비드 로스의 몫.
- 2017년 5월 소아암 환자를 위해 350만 달러를 기부하였다. 참고로 2017년 리조의 연봉은 700만 달러.# 8월 29일에도 또 다시 35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한다.# 이로서 올해 연봉 전액을 기부한 셈. 결국 2017년 10월에 로베르토 클레멘테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 2018년 2월 14일, 플로리다의 파크랜드에 위치한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등학교에서 한 범죄자가 교실에 총격을 가해 17명을 살해하는 가슴 아픈 사건이 일어났는데 더글라스 고등학교가 바로 리조의 모교라고 한다. 사건 후 리조는 바로 팀에 양해를 구하고 고향으로 떠나 모교에서 눈물을 삼키며 연설을 했다고 한다.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리조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여담으로 리조는 2017년 11월 모교에 야구, 소프트볼 야구장을 짓기 위해 15만 달러(약 1억 7,000만 원)를 기부하기도 했다.
- 32홈런과 연관성이 깊다. 2014시즌에 32홈런을 기록한 후 4년 연속 30홈런 이상을 치고 있는데 그 중에 3번이 32홈런이다. 참고로 32홈런은 본인의 커리어 하이 기록이기도 하다.
- 2018 시즌 초 경기 수 단축에 대해 자신의 주장을 피력하기도 했다.#
- 2021년 메이저 리그 유니폼 판매량 12위를 기록했다.
- 애완견으로 닥스훈트를 키우고 있다. 이름은 '케빈'. 여담으로 팀 동료 애런 저지 역시 닥스훈트를 애완견으로 키우고 있는데 2023년 오프시즌에 자신의 애완견과 저지의 애완견이 양키 스타디움에서 함께 노는 사진을 보내며 저지의 잔류를 설득하였다고 한다.#
[1] 마이애미의 투수 헤수스 루자르도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이다. 후술할 2018년 2월에 끔찍한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한 곳이다.[option] club option $17M for 2025 with buyout $6M[2] 리조의 이름인 Anthony에서 t와 ony를 따온 별명이다. 가장 유명한 사례로는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의 토니가 바로 앤서니의 약칭이다.[3] 커리어 초기 큰 어퍼스윙으로 인한 컨택 문제, 좌완이 던지는 바깥쪽 공에 대한 약점 등[4] 데뷔 초부터 컵스에서의 커리어 초반, 현재까지의 타격폼을 가지게 된 2014 시즌부터의 타격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정확한 컨택을 위해 짧게 방망이 쥐기 등을 비교해보면 리조의 약점 극복을 위한 노력을 알 수 있다.[5] 영상의 해설에서도 언급되지만 2015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텍사스 레인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5차전 경기에서 추신수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 이때는 러셀 마틴의 송구가 추신수의 배트에 맞으면서 그대로 3루 주자의 득점으로 이어졌다.[6] 정확히는 볼데드 판정이 먼저 나왔으나 제프 배니스터 감독의 항의로 6심 합의끝에 득점으로 인정 되었다.[7] 2017년 8월 27일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나온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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