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크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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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앨런 크로포드.png
앨런 "스키피오" 크로포드
Alan "Scipio" Crawford
[1]
출생
미국
출생년도
불명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인종
흑인
성별
남성
머리 색
흑발

161cm
눈 색
흑안
소속
발라스(추정)[2]
관계
(스포일러 주의) 펼치기ㆍ접기
이름 불명 (어머니)
이름 불명 (여자친구)[1]
매드 독 (담당 가수)
칼 존슨, OG 록 (적)

소유 차량
검은색 디클라스 프리미어
등장 작품
Grand Theft Auto: San Andreas
성우
불명

1. 개요
2. 행적
2.1. 과거
2.2. 본편
3. 여담



1. 개요[편집]


기자: 수상하신 거 정말로 축하드려요. 굉장히 기쁘시겠네요!

앨런: 예, 예, 예, 예, 일단 제 팬에게 감사드리고 싶고요, 제 엄마랑 제 음반 딜러에게도요. (Yeah, Yeah, Yeah, Yeah, I'd like to thank my fans, my momma and my dealer.)


인기 흑인 래퍼 매드 독의 매니저. 별칭은 스키피오. 21번째 미션인 Management Issues 딱 한 번만 출연한다.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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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과거[편집]


앨런은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그에게는 이름 모르는 어머니와 여자친구가 있다. 산 안드레아스로 간 뒤에는 음악 매니지먼트 사업에 종사하고, 당시에는 성공적인 랩퍼였던 매드 독의 매니저로 일하면서 그 역시 업계에서 큰 목소리를 내는 평론가로서 잘나가는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갱단 발라스하고도 친분을 맺었다.


2.2. 본편[편집]


그 스키피오라는 놈, 매드 독의 매니저인데, 날 존나게 깔봐! 내 스타일을 존나게 놀려댄다고!

OG 록

사실 객관적으로 OG 록의 랩은 빈말로도 좋게 들어줄 수가 없는 처참한 실력이기에 앨런이 OG 록의 랩에 대해 혹평을 한 것은 전혀 무리가 아니었다. 하지만 OG 록이 이에 앙심을 품어서 앨런 자신을 죽이려고 킬러를 고용할 거라는 사실은 전혀 몰랐다.

그리하여 OG 록의 사주를 받은 CJ에 의해 원래 자신이 탈 차를 몰게 될 운전수가 CJ로 바꿔치기 당하고, 앨런은 자기가 얼마 후에 죽게 될 거라는 사실을 모르고, 매드 독을 대신하여 참가한 시상식에 대신 수상도 하고, 자신의 여자친구랑 같이 CJ가 몰게 될 차에 탑승하게 되는데...

앨런: 야, 매드 독의 저택으로 돌아가자.

CJ: 오늘은 아니야, 임마. 오늘 우리는 경치 좋은 곳으로 여행갈 거야. 바다 밑바닥에서 말이지!(Not today, asshole! Today, we're taking the scenic route, via the bottom of the ocean.)


앨런의 경호원: 경비팀, 사장님이 납치되었다!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구출하라!

앨런: 너 뭐하는 놈이야!? 항상 몰던 운전사는 어디 있어? 당장 망할 놈의 문 열어! 나 수영 못 해, 이 미친 새끼야!

CJ: 아, 그렇다고 들었지!

앨런: 원하는 게 뭔데, 돈? 나 여자도 많아, 존나 예쁜 애들이야! 다 데려가! 니가 원하는 거 다 해줄 거야! 아님 음반 계약이라도 원해? 야, 난 어떤 등신도 슈퍼스타로 만들어 줄 수 있어! 너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즈 놈이냐? 내가 발라스에서 힘 꽤 쓰는 애 하나 잘 알거든? 내가 말하면 넌 뒤졌어!

CJ: 닥쳐![3]


앨런은 차를 타지만 운전사가 다른 걸 눈치챘고, 너 누구냐고 한다. 앨런이 납치된 걸 안 보안팀은 방해하고 앨런은 드라이브를 하면서 CJ를 구슬린다. 널 슈퍼 스타로 만들어 주겠다고 목숨을 구걸하면서 CJ가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 소속인 걸 알자 발라스에서 힘 쓰는 애를 안다며 협박을 한다.

이런 제에엔자아아앙!!!![4]

하지만 CJ에 의해 차 째로 납치당한 뒤 물에 수장되어 사망했다. 같이 탑승한 여자는 덤으로.

그리고 앨런의 불행한 죽음 전후로 OG 록은 CJ를 시켜 매드 독의 맨션에서 가사책을 훔쳐 오게 하고, 매드 독은 그 후유증으로 약물과 음주에 빠지는 등,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러나 CJ의 도움으로 OG 록은 붙잡히고 매드 독은 가사책을 되찾고 골든 레코드 상을 수상하게 된다.

사후 Madd Dogg 미션에서 매니저도 잃고 가사책도 잃었다는 등 절망에 빠져 소리치는 매드 독에 의해 1번 언급된다.


3. 여담[편집]


앨런의 텍스쳐는 일반 NPC의 텍스쳐를 활용한 것이다. 주로 그 NPC는 로스 산토스 시내에서 볼 수 있다. 이 디자인은 영화 보이즈 앤 후드에서 쿠바 구딩 주니어가 연기한 캐릭터 트레 스타일즈의 복장을 그대로 가져왔다.

그 때문에 로스 산토스 경찰서 지하 주차장에 가면 경관 두 명이 랜덤한 NPC를 일방적으로 때리고 있는데, 앨런 크로포드의 모델이 나올 때도 있다.

Grand Theft Auto: 트릴로지 - 데피니티브 에디션에서는 모자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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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 내에선 이름도 안 나오고, 그냥 매드 독의 매니저라고만 언급이 되었다.[2] 자신이 발라스와 친분이 있다고 언급했지만 소속인지까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3] 앨런의 말이 끝나기 전에 부두에 도착하면 나오는 대사[4] 이 유언을 외치는 장면은 해변가의 부두에서만 볼 수있다. 글렌 공원에 있는 연못이나 록이 일하는 햄버거집 바로 옆에 있는 운하에 빠뜨려도 상관 없으나 유언을 외치는 장면을 보진 못하므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