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가면라이더 고스트)

"마음의 외침을 들어라!(心の叫びを聞け！)"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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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고스트의 서브 주인공.

안마를 불러내어 안혼(아이콘)을 노리는 수수께끼의 남자와 같이 행동하는 청년. 수수께끼의 남자의 부하가 아닌 대등한 관계로 보이지만 출신이나 목적은 불명이다.

2. 정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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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 세계의 권력자의 삼남.[5]

안마 세계의 권력자 아델의 동생으로, 형과 마찬가지로 막강한 권력을 자랑한다. 안마의 세계에서는 마코토과 친구였던 것 같지만, 인간계에서 타케루와 함께 싸우는 마코토를 배신자라고 간주하여 적대한다.

아버지 아도니스를 진심으로 숭배하며, 아버지가 지향하는 "완벽한 세계"를 인간계에도 확산시키려고 한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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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앨런(가면라이더 고스트)/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성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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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 세계를 완벽한 세계라고 주장하는 안마 세계의 다른 간부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을 지배해야 할 대상으로 파악한다. 그래서인지 우정이나 사람들 사이의 관계의 소중함을 모르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제대로 된 친구 관계를 알면 이렇게 안 한다... 다만 마코토에 대한 집착(?)이라거나 카논에 대해선 끝끝내 매정하게 대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6] 확실히 다른 안마들과는 달리 개선의 여지가 있는 셈이었고 결국 아군이 되었다. 그리고 스펙터 못지않게 구른다

근본적으로는 선한 인물이다. 본편 초반 시점에서는 안마 세계의 실체를 모르고 있었다. 앨런 영웅전에서의 묘사에 의하면 본인의 의도는 아버지와 마찬가지였다.

4.1. 인물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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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카미 남매

후카미 마코토, 후카미 카논 남매와는 절친이다. 마코토의 의도와 관련하여 그와 적으로 돌아선 후에도 '스펙터가 변한 건 그 녀석 때문이다'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위의 행적대로 악역이었을 시절에 마코토를 세뇌시키는 묘사는 카이토 다이키급 얀호모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다. 그리고 마코토랑 같이 어느 한 길을 따라가게 된 건...

그래도 갱생 이후 마코토와는 제대로 된 친구 관계를 갖추게 된 듯. 그리고 후카미 카논은 훗날 앨런의 아내가 되었다.

• 후쿠시마 후미

타코야키를 사먹으면서 친분을 쌓은 사이이다. 아버지, 마코토 남매 만큼 마음을 열어가는데 사실 이 둘은 앨런 영웅전에서 오래전에 만난 적이 있었다. 한마디로 앨런이 1950년에 만난 여자아이가 나이를 먹은 것이 후쿠시마 후미인 것.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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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4월 13일에 발매된 가면라이더 고스트 블루레이 1에 다른 사람도 아닌 이 앨런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오리지널 드라마가 수록되었다. 제목은 앨런 영웅전. 악역 간부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인 오리지널 드라마의 예고에 제목의 영웅전 때문에 차후에 선역화하는 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었고 결국 26화에서 완전히 아군이 되었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 네크롬으로 변신하거나 고스트 체인지를 한 이후에는 옷깃을 한 손으로 가볍게 쥐어 터는 버릇이 있다.

• 안마 세계의 왕자이지만 형인 아델에 비해 권력 면에선 상당히 밀리는 모양인지 은근히 푸대접 받는 경우가 많다. 고스트 아이콘에 대해서 앨런에게 비밀로 한 자벨은 물론이고 심지어 이고르는 아예 '난 당신 부하도 아니니 말을 들을 필요가 없다'고 대놓고 말할 정도니...덕분에 아델이나 쟈벨, 이고르 등이 정보를 차단하고 따돌리는 것에 불만, 혹은 섭섭함을 드러낸다. 중요한 일에서, 가족이나 부하에게서 자신만 소외되는 것을 느낀다. 어쩌면 친구로 생각한 마코토에게 크게 집착한 것도 이것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대신 아버지인 아도니스는 아델보다는 앨런을 챙겨주었고 후미 할머니와의 만남이 있기때문에 선역화는 충분히 될수 있었다

• 과정에는 차이가 있어도 선역 전환 시기가 전작의 체이스와 비슷하다. 시종일관 진지함은 여전한 체이스와는 조금 다르게 이쪽은 코미디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보였다.

• 후카미 마코토만큼은 아니지만 선역으로 전환할 시기에 매화마다 구르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캐릭터의 결말이 어떤지 잘 알고있다...[7]
  하지만 가면라이더 시리즈/법칙을 깨고 최종화까지 생존해있기에 이건 무산되었다. 체이스 우러욧. 심지어 얘는 원래부터 선역

• 오랜 친구에 이어 변신 강좌가 나왔다!! 이 때문에 '자기 친구가 하는건 뭐든지 따라한다 카더라.'라는 드립이 있는데 결국 영 좋지 않은 분야에서 본의 아니게 열심히 따라하게 되었다(...). 더욱이나 후속작에서 등장하는 같은 3호 라이더인 스나이프는 그 사격계 부동의 최강인 졸다까지 위협할 정도로 강력한 모습과 간지넘치는 활약을 보여주고있어 더욱 더 처량해진다(...)

• 가면라이더 고스트의 라이더 중에서는 제일 의상 변화가 많은 인물. 텐쿠지 타케루는 옷의 문양과 색의 변화 외에는 큰 디테일 면에서는 변화가 미미하고, 후카미 마코토는 관 속에 있을 때의 민소매티를 입고 있을 때를 제외하면 아예 의상 변화가 없다.[8]
  두 사람 모두 딱 한 번 30화에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검은 정장을 입었지만 특수한 상황이었기에 예외적인 경우.
  그에 비해 앨런은 처음 등장시의 회색 의상에서 네크롬으로 변신하게 되는 시기의 검은 의상으로 바뀌었고, 30화에서 후미 할머니에게 받는 의상[9]
  흰색과 연두색으로 이루어진 의상. 의상의 색배치가 네크롬과 유사하다.
  을 입게 되면서 또 한번 의상이 바뀌게 되었다. 앨런 본인도 의상의 변화와 더불어 캐릭터성이 바뀐다는 걸 생각해보면 재밌는 부분.

• 여담으로 42화에서 유루센이 쓰러져있는 앨런에게 다가가 "타코야키 청년"이라 부르곤, "이 녀석 왠지 할머니 냄새가 나는거 같아."라고 말했다.

• 타코야키를 원체 먹음직스럽게 먹어서 두 먹방러 선배들을 이은 차기 먹방러로 기대를 받고 있다. 아니면 설마......

• 헤어스타일과 외모가 더블의 필립을 연상 시킨다. 둘 다 변신시 메인컬러가 녹색이고 타코야키를 알게되자 동료에게 지식 자랑을 한다는점이...

• 무려 가면라이더 시리즈 최초로 장수한 인물이다. 하지만 늙지는 않았는지 외모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다.

• 고스트 내에서는 특이하게도, 극 중 소속에 따라 오프닝 속 의상과 연출이 달라진다. 20화까지는 초반에 입었던 회색옷을 그대로 입은 채 어디론가를 바라보는 모습이었고, 네크롬도 안마 세계를 뒷배경으로 등장했다. 28화부터는 검은색 군복을 입고 인간 세계의 도시를 바라보는 모습과 네크롬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나왔으며, 그 다음 완전히 선역화한 31화부터는, 후미 할머니가 주신 연두색 옷을 입고 자목련, 자운영, 철쭉 비슷한 붉은 꽃들이 흐드러지게 핀 공원에서 미소를 띈 모습으로 등장한다. 또한 네크롬도 자신이 살던 안마 세상의 붉은 하늘 쪽으로 뒤돌아 서 있다가 정면으로 바라보는데, 이 때 그 배경이 인간 세상과 같은 푸른 하늘로 바뀐다. 오프닝만 봐도 그의 변화를 충분히 감지할 수 있을 정도.

• 후카미 마코토가 주연인 V시네마에 이어 본인이 주연인 V시네마 또한 나올 가능성도 점쳐지는 중이었으나, 안타깝게도 고스트 RE:BIRTH는 스펙터 한 편으로만 끝났고 바로 에그제이드 V시네마로 넘어가 버렸다.

• 2021년, TTFC로 가면라이더 세이버 × 고스트, 가면라이더 스펙터 × 블레이즈가 연이어 공개되면서 앨런과 후카미야 켄토가 엮이는 외전작이 공개되는 것이 아니냐는 설이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