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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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アリス・シンセシス・サーティ | Alice Synthesis Thirty


파일:앨리스 서티.png

본명
앨리스 투베르크
(アリス・ツーベルク, Alice Zuberg)

출생
인계력 361년[1] 4월 9일[2] (17세)
성별
여성
이명
빛의 무녀
가족
아버지 거스프트 투베르크
어머니 사디나 투베르크
여동생 세르카 투베르크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카야노 아이[3][4]
파일:미국 국기.svg 케일리 밀스

파일:img_chara_alice.png파일:img_charadetail_alice.png
TVA 설정화


엘리스 테마곡 - 그녀는 금목서 밑에 앉아있었다.
1. 소개
2. 행적(원작)
2.1. (UW) 인계 편
2.2. (UW) 언더월드 전쟁편
2.3. (현실) 언더월드에서 나온 뒤
2.4. (UR) 유니탈 링
3. 행적(콘솔판)
4. 강함
5. 인간 관계
6. 기타
7. 관련 문서



1. 소개[편집]


앨리스 : "센트리아 시역 총괄 공리교회 정합기사──.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입니다."

유지오 : "……앨리스[5]

……? 너야……? 앨리스……, 맞아…………?"

4부 앨리시제이션의 메인 히로인. 전쟁편에서는 주인공을 겸하며, 원작 기준으로 최초이자 유일한 A.I 출신 메인 히로인이다.[6] 상위 문서와 간략 프로필을 보면 알다시피 앨리스 투베르크와 동일 인물이다.

키리토와 유지오는 앨리스를 전혀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 금기목록 위반으로 중앙도시로 끌려갔던 앨리스 투베르크는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라는 이름의 정합기사가 되어 있었다.[7] 죄인으로서 끌려가 어릴 적의 기억을 모두 빼앗겨 빈 껍데기처럼 된 영혼에 공리교회에 충성하는 새로운 인격을 주입당한 것. 그래서 사실상 원래 앨리스와는 '별개의 인물'이다. 다만 완전히 다른 사람의 자아가 들어간 것은 아니라 기억을 삭제시키고 인격을 강제로 수정한 경우기 때문에 육체 자체는 앨리스 투베르크 본인이 맞다. 규율을 중시하고 몹시 까칠하며 좀 차갑기도 한 딱딱한 성격이 되었지만 그건 정합기사가 되었기 때문이고 점차 인간적인 교류를 하면서 원래 앨리스와 거의 같은 성격으로 돌아오게 된다. 무엇보다 머리로는 기억하지 못해도 몸에 익은 것은 여전히 남아 있었고, 이것이 앨리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사용하는 무기는 '금목서검'. 언더월드 창조 때 처음으로 만들어진 오브젝트인 최초의 금목서 나무를 검의 형태로 제련한 무기로, 단순 아이템 레벨만으로는 키리토의 밤하늘검과 유지오의 청장미검을 능가하는 명검이다. 평소에는 황금색 검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무장완전지배술을 시전하면 무수히 많은 꽃잎의 형태로 흩어져 날아다니며 공격하는 무기가 되는데, 꽃잎 하나하나가 강철을 훨씬 웃도는 강도를 가지고 있어서 생명체의 신체는 물론 강철 갑옷조차 한순간에 분쇄시킬 정도로 강력하다. 괜히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현존하는 신기급 오브젝트중 최고의 피지컬 프라이어리티"라는 말을 입에 담은 게 아니다. 여담으로 갑옷이 처음 등장했을 때와 이후 등장했을 때가 다르다. 11권 컬러 일러스트에 처음 등장 했을때는 전체적으로 빛 때문에 조금 금빛이 나지만 은색에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주고 갑옷 가슴팍에 30을 뜻하는 IIIX라는 글자가 쓰여 있었다. 하지만 12권 컬러 일러스트를 보면 은색이 아니라 완전히 황금색에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준 갑옷을 입고있고 숫자도 제거됐다.[8] 9권에 등장한 듀솔버트 신서시스 세븐 때도 은색에 VII라는 묘사가 있던걸 보면 11권과 12권 사이를 기점으로 정합기사의 설정이 바뀌었을 가능성이 높지만[9] 이후 듀솔버트가 "갑옷을 받았다" 명시한 부분과 11권 후반부에 등장한 엘드리에 신서시스 서티원에겐 숫자가 제대로 써져 있지 않었던 것 때문에 정확한 내용이 오리무중인 부분. 여튼 이후 앨리스가 갑옷을 입고 나오는 장면은 전부 12권 모습대로 나온다. 애니에서는 아예 처음부터 12권 모습으로 나온다.

여담으로 신서시스(Synthesis)는 통합이란 뜻이며 작중에서는 '통합된 이'라고 나온다.
1인칭은 와타시(私) 2인칭 오마에(お前)


2. 행적(원작)[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UW) 인계 편[편집]


파일: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01.jpg

육체에서 추출된 키리토유지오와 함께 자란 앨리스의 기억은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소장품에 들어가 오랫동안 보관되는데, 세르카를 구하러 갔던 두 사람이 들은 목소리는 이 앨리스의 기억이 두 사람을 그리워하며 보낸 메세지다. 키리토와 유지오가 라이오스를 죽여[10] 처벌하기 위한 정합기사 중 한 명으로 와서 유지오를 놀라게 하고, 유지오가 앨리스에게 다가가자 유지오가 간신히 반응할 정도로 칼집에 넣은 상태의 금목서검을 휘둘러 빠르게 뺨을 때렸다. 그러고는 "천명을 3할 정도 빼앗을 생각으로 쳤는데 몸놀림만으로 그 반을 줄이다니, 이름만 수검사는 아닌 모양이군요."라며 아무렇지도 않게 말한다.[11] 앨리스는 키리토와 유지오를 비룡의 발에 묶어 연행한다.

파일: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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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토 : "수검사 키리토, 정식으로 기사 앨리스에게 정정당당한 검술 대결을 요망한다!"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 "──좋습니다. 여러분의 사심이 어떤 것인지 검으로 확인토록 하지요."

이후 탈옥한 키리토와 유지오가 정합기사 여러 명을 무찌르고 커시드랄을 오르며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 싸우러 갔을 때 80층에서 막아서며 재등장, 유지오의 무장완전지배술을 그냥 무시하고 깨트려버리며 압도적인 강력함으로 키리토와 유지오를 몰아붙인다. 그렇게 앨리스의 금목서검과 키리토의 검이 격돌했는데 묘한 상승작용으로 생겨난 힘의 격류 때문에 파괴 불능 수준으로 천명(내구도)이 높은 탑의 벽이 박살나고 키리토와 앨리스는 바깥으로 나가 떨어지게 되는데, 바닥에 추락하기 전에 키리토가 그녀를 붙잡으며 구해낸다.

수백 미터 상공의 탑 외벽에 매달린 채, 앨리스는 죄인에게 도움을 받는 건 수치라며 손을 놓으라 하고 키리토는 그런 앨리스의 옹고집에 답답해서 (8번이나)[12] 바보라고 말했는데...

파일: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5.jpg
키리토: "움직이지 마, 바보야! 너도 정합기사면 여기서 자포자기해봤자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쯤은 알라고, 바보야!
앨리스: 또 절 우롱하셨군요! 철회하세요! 죄인!
키리토: 시끄러워! 바보니까 바보라고 하지, 바보야! 바아보! 잘 들어! 여기서 네가 떨어져 죽으면 탑 안에 남은 유지오는 득달같이 최고사제에게 달려갈걸? 그럼 지금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살아남는 게 최우선이잖아, 정합기사로서! 그 정도도 이해하지 못하는 바보니까 바보라고 그러지!"
앨리스: 그런 모욕적인 말을 8번이나!

이에 앨리스가 나한테 바보라고 한 건 네가 처음이야!라고 홍조를 띄우며 투닥 투닥 말싸움을 하는 모습이 걸작이다.(…) 그래도 그 딱딱하고 신랄한 태도는 어디 안 가서 끝까지 논쟁을 벌이다가 어찌 어찌 해서 끌어올린 후 키리토의 휴전신청을 받아들이다시피한다. 그리고 탑을 오를 방법을 궁리하다 키리토가 하는 소리 하나하나에 인신공격 수준으로 따끔하게 태클을 걸고 결국 키리토가 하켄을 타고 올라가는 방법을 제안했는데, 키리토가 시범을 보이자 또 부끄러워하며 "무리에요."라고 중얼거려서 남심을 자극(…). 그리고 나중에 하켄을 만들기 위한 공간 리소스가 바닥나자 자신의 장갑을 이용해 하켄으로 바꾸어주었다.

파일: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06.jpg
하켄을 이용해서 탑을 오르는 도중 어째서 있는지 모를 테라스에 배치되어 있던 가고일 석상들이 공격해 오는데, 가고일이 다크 테리토리의 미니언과 똑같은 것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가고일들이 공격해 오는 와중에 까마득히 높은 벽 위에서 하켄 하나에만 의지한 채 서 있는데 앨리스가 너무 당황해서 제대로 대처가 힘든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키리토가 앨리스와 자신을 이어주고 있던 사슬을 붙잡고 휘둘러서 앨리스를 테라스로 던져버리는 기지를 발휘하여 위기에서 벗어난다.[13]

그리고 안정된 발판에서 다시 날아든 가고일과 전투재개. 앨리스는 키리토보다도 빠르게 가고일을 처리하고 키리토의 아인크라드류를 느긋이 감상하고 나서, 맨손으로 가고일의 피를 닦으려는 키리토를 혼내며 손수건을 준다. 이 때 장난기가 발동한 키리토에게 손수건 대신 치마가 들쳐 사용될 뻔 했지만 키리토가 진심으로 목숨이 아까워서(…) 그만뒀다는 걸 그녀는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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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토 : "너의 진짜 이름은 앨리스 투베르크. 지금의 너는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만들어 낸 《가짜 앨리스》야."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 "앨리스 투베르크……. 그것이, 내 이름……? 생각이 나질 않아. 아무것도……."

위기에서 벗어나고 잠시 휴식시간을 가지는 사이 키리토가 가지고 있던 찐빵[14]을 나눠먹다가 키리토가 무심코 세르카에 대한 말을 해 버려서 앨리스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었다. 지금의 앨리스의 인격은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심어 놓은 것이며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가진 기억을 되찾으면 소녀 시절 앨리스의 인격으로 회귀하며 지금 자신의 인격은 사라진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처음에는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완고히 부정했지만 세르카 투베르크의 이름을 듣자 그 이름이 머릿속 기억에는 없지만 입으로 말하는 것이 몸에 아직도 배어 있다는 걸 깨닫고 그리움에 눈물 흘리는 자신을 본 뒤에 키리토의 말이 사실이라는 걸 받아들인다. 그리고 자신의 몸을 원래 인격인 '앨리스 투베르크'에게 돌려주는 것이 올바른 일이라 생각하여, 키리토에게 모든 것이 끝나면 원래의 인격에게 몸을 돌려주기 전에 기억에도 없는 부모님과 동생을 멀리서나마 보게 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공리교회에 대한 반역을 결심하게 된다. 그 결심 때문에 오른쪽 눈의 봉인이 발동하는데[15] 기억뿐만 아니라 의지까지 조작당한다는 사실에 앨리스는 슬퍼하며 유지오 때처럼 어드미니스레이터, 신에게의 대항을 결정하자 앞서 금기목록에 반기를 들었던 유지오처럼 오른쪽 눈이 터져나가면서 기절한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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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가 기절했기 때문에 키리토가 앨리스를 등에 업고 탑의 외벽을 오르게 된다. 그렇게 힘겹게 탑 내부에 들어오자 앨리스가 깨어났는데 감사를 바라는 키리토의 마음과는 달리, 앨리스는 키리토의 등에 업혔다는 사실에 너무 놀라서 반사적으로 키리토의 땀 때문에 옷이 더러워졌다고 화내며 머리를 쥐어박았다. 덕분에 키리토는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 어쨌든 헤어진 유지오와 합류하기 위해 둘이 같이 대목욕탕으로 내려가게 되는데 유지오가 대목욕탕을 얼려 버린 탓에 아쉽게도 혼욕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고 욕탕 안에서 동결되어 있는 베르쿨리를 발견하게 된다. 앨리스는 그에게 달려가고, 키리토는 주변에 상황을 분석하여 유지오가 베르쿨리와 싸웠다는 것을 깨닫게 되며 그의 푸른 장미 검을 찾고 그것을 뽑아 칼집에 넣는다.[17] 베르쿨리에게 유지오가 끌려갔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앨리스와 키리토는 마음을 다잡고, 원로원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거기서 가축만도 못한 취급을 받으며 신성술을 외우는 원로원 사람들[18]에 대해 알게 되어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 대해 크게 분노했다. 이때 옆방에서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방을 구슬로 들여다 보고있던 튜델킨을 발견하게 된다. 뒤로 몰래 돌아간 앨리스가 튜델킨에게 움직이지 말라고 협박을 하면서 진실을 얘기하라고 하는데 여기서 공리교회로 온 뒤의 앨리스의 과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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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리교회에 온 후 2년동안은 수습수녀로서 생활했다고 한다. 이 때도 규칙의 허점을 이용해 축제를 보러가는 등 꽤 말괄량이였던 듯. 앨리스는 열심히 공부하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말에 열심히 생활했지만 신성술 권한이 꽤 올라갔을 때 강제 신서사이즈 당했다. 기억을 봉인하는 술식을 읊는 걸 한사코 거부하자 원로들을 이용, 강제적으로 심리장벽을 열어제껴버렸다고 한다. 결국 흥분한 앨리스가 그를 찔러 버린다. 하지만, 그는 미리 옷안에 두었던 가스 장치(?)를 이용해서 벗어나고, 벽장속 숨겨진 문을 통해 도망친다. 앨리스와 키리토도 그곳에 들어가는데, 그곳은 앨리스가 예전에 정합기사 견습이 되었던 의식장으로 그곳은 승강반을 이용하는 곳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승강반을 찾아서 올라가려 한다.

하지만 그 전에 위에서 새로운 승강반이 내려오는데, 그곳에는 세뇌당한 유지오가 새로운 정합기사가 되어 내려오고 있었다. 결국 키리토는 유지오와 싸웠다. 이 과정에서 유지오에게 걸린 세뇌가 풀려서 싸움이 끝났으나, 기억해방술에 묶여서 앨리스는 키리토와 같이 99층에 잠시 머물게 된다. 이후 튜델킨이 내려옴과 동시 앨리스는 기억해방술을 써서 유지오의 기술을 풀고 키리토와 함께 튜델킨을 쫓아 최상층으로 향한다. 덤으로 인격에도 변화가 생겨, 처음 등장했을 때의 감정이 거의 없는 인형같은 인격이 아니라 앨리스 투베르크가 정합기사로 성장한 듯한 느낌의 인상을 준다. 참고로 이때의 앨리스는 사실 신성술로 오른쪽 눈을 바로 회복시킬 수 있지만 본인의 결단을 위해서 일부러 놔뒀다고 한다. 대신 통증을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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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층에서 유지오와 합류한 후 앨리스는 튜델킨과 싸우는데, 처음에는 튜델킨의 미숙함 때문에 이길 수 있었지만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조언으로 밀리기 시작한다. 그래도 키리토의 도움으로 어찌어찌 튜델킨을 쓰러트린 앨리스 일행들에게 이번에는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높은 시스템적 권한과 정합기사들의 원래 의식에 담긴 사랑하는 사람들을 향한 그리움을 추출해 만든 괴물 '소드골렘'[19]으로 키리토 일행을 몰아붙인다. 이에 키리토와 같이 용감하게 싸우나 제대로 된 데미지도 못주고 소드 골렘에 의해 날아간다.

다행히 카디널의 등장으로 상처는 모두 치료받지만, 소드골렘은 원래 인간이었다는 사실로 '살인을 금지한다'는 제약에 따라 카디널조차 손을 쓸 수 없었다. 그 후 카디널은 유지오, 키리토, 앨리스를 살려준다는 조건으로 투항해서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살해당한다. 이때 유지오는, 세뇌당한 죄책감으로 죽어가는 카디널에게 부탁하여 스스로의 육체를 포기하고 앨리스 투베르크의 기억[20]과 융합해 검이 되어 소드골렘을 쓰러뜨리고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큰 상처를 입힌 뒤 소멸한다. 이때 앨리스의 기억결정도 같이 소멸하는데, 어린 앨리스와 유지오가 같이 간다(죽는다)는 식으로 묘사된다. 이걸로 기억을 되찾을 가능성은 완전히 소실되고 정합기사 앨리스의 인격만이 남게 된다.

앨리스는 카디널과 유지오를 잃은 충격으로 망연자실해 있는 키리토를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일격에서 구하고 키리토가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 제대로 싸울 수 있도록 도운 후 의식을 잃었다.


2.2. (UW) 언더월드 전쟁편[편집]


파일:키리토 8.png
파일: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12.png
원작
파일:img_chara_alice2.png파일:img_charadetail_alice2.png
TVA 설정화

키리토 : "……………."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 "……네가 지켜 낸 세계야, 키리토."[21]


메인캐릭터인 키리토가 폐인상태가 되면서 스토리 일선에서 잠시 리타이어하면서 자연스럽게 언더월드 전쟁편 진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이후 깨어난 앨리스는 키리토가 폐인이 된 것에 한동안 당황했으나[22] 진정한 후에 석화되어 자고 있던 베르쿨리 신서시스 원을 깨워 정합기사와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진실을 모두 알렸다. 그 후 폐인이 된 키리토를 데리고 루리드 마을로 돌아왔다.[23] 이 부분에 앞서 어렴풋이 남아있는 가족들과 여동생에 대한 기억과, 자신은 가짜라는 마음이 부딪혀 내적갈등을 겪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딱히 갈 곳이 있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루리드 마을로 향했다.

파일: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13.png
앨리스는 자신이 정합기사라는 부분만 숨기고 죄를 지은 벌로 연행되기 전의 모든 기억을 빼앗겼다고 둘러대고, 루리드 마을의 촌장인 아버지는 "죄인을 마을에 들일 수는 없다"고 하며 앨리스와 키리토를 내쫓는다. 하지만 동생 세르카 투베르크만은 앨리스를 지지하며 가리타 노인[24]과 함께 앨리스가 마을 근처에 작은 집을 얻어 살 수 있도록 도와줬다.

그 이후 앨리스는 반 년 동안 폐인이 된 키리토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며 지낸다. 그동안 성격도 많이 부드러워져 앨리스가 기억을 잃지 않고 그대로 성장한 듯 한 성격이 되었고, 세르카에 대해서도 기억을 잃은 자신은 세르카의 진짜 언니가 아닌 가짜라고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점차 익숙해져 좋은 사이가 되었다. 돈이 필요한 것은 길을 막고 있던 거대한 바위를 치워준 일을 계기로 마을 사람들의 농삿일이나 벌목 등을 한 달에 한 번씩 돕는다는 조건으로 돈을 받아서 해결하며 생활중. 마을 사람들은 그런 그녀에게 고마움은 커녕 그녀를 망명중인 죄인 취급하며 멸시의 시선을 보내고, 정신이 붕괴해 버린 키리토는 아예 인간 취급도 하지 않으며 괴롭힌다. 모 마을 생각나게 한다[25] 앨리스는 정합기사로서 그들을 죽지만 않을 정도로 베어버릴 권한이 있지만 오로지 키리토가 이들을 지키기 위해 싸웠다는 이유만으로 꾹 참는다. 키리토가 이런 인간들을 지키려다 폐인이 되어 버렸다는 사실에 환멸을 느끼기도 하지만 키리토에게 단단히 반해버린 앨리스는 키리토와 함께라면 어떤 일이든 헤쳐나갈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생활한다.

파일: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14.png

그러다 한때는 본인의 제자였던 엘드리에가 찾아와 같이 싸워달라는 부탁을 하는데, 키리토도 보호해야 하고 반 년 동안 싸우지 않은데다 한 눈을 잃어 실력이 녹슬었기 때문에 그럴 수 없다며 거절한다. 그렇게 엘드리에를 물러나게 했지만 앨리스와 키리토가 살고 있는 곳을 정합기사에게 들킨 것 자체가 문제였다. 다음 번에는 앨리스의 스승인 베르쿨리 신서시스 원이 자신을 설득하기 위해 올 것이라 짐작해 앨리스는 세르카, 가리타 등에게 이별의 편지를 남기고 키리토를 데리고 방랑생활로 돌아가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그날 밤 북쪽에서 다크 테리토리의 군대가 침입하여 루리드 마을이 습격받는다.

파일: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15.png
"내 이름은... 내 이름은 앨리스. 센트리아 시역총괄 공리교회 정합기사 제 3위,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키리토가 떠는 모습을 보고 습격을 눈치 챈 앨리스는, 금목서검을 챙겨 마을 사람들을 돕기 위해 달려나간다. 그런데 앨리스의 눈앞에 나타난 건 대피를 하기는커녕 혼란에 빠진 위사의 지시에 따라 군세와 무모하고 의미없는 대치를 하던 마을 사람들의 모습. 급기야 마을 사람들은 앨리스를 비난하기 시작하고, 결국 앨리스는 마을 사람들에게 대피할 것을 명령한다. 당연히 무슨 권한으로 그런 소리를 하느냐 물었고 그 질문에 앨리스는 망토를 벗어던지고 갑옷을 구현시켜 자신이 정합기사였음을 밝힌다. 앨리스는 즉시 마을을 벗어날 것을 명하고, 촌장인 아버지는 본인도 위사의 잘못된 판단이 답답했던 만큼 앨리스가 다크 테리토리의 군세를 막아내는 동안 엄청난 추진력으로 마을 사람들을 이끌고 탈출하는 데에 성공한다. 세르카는 그런 앨리스를 보며 큰 감동을 받아 언니가 죄인이 아닐 거라고 믿고 있었다며 울먹이며 기뻐한다. 앨리스는 무력감을 버리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싸울 것을 결심하고 그와 동시에 지금까지 회복되지 않았던 오른쪽 눈이 회복된다. 그 이후 고블린들 네명을 두동강낸뒤 비룡의 화염으로 폭격을 퍼붓는 화려한 공격끝에 무장완전지배술로 다크 테리토리 침공군을 격퇴한다.

그 이후 앨리스는 결심에 따라 다크 테리토리 군대와의 전쟁에 참여하기 위해 비룡을 타고 동쪽에 있는 수비대의 야영지를 향해 날아갔다. 엘드리에의 반발이 있었지만, 전쟁지에서라면 키리토의 마음을 회복시킬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키리토도 함께 데려가고, 베르쿨리의 도움[26]으로 함께 정착하는 것을 허락받는다.

파일: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16.png

그리고 정합기사를 위해 준비된 막사에서 계속 덮어두었던 자신의 마음을 전하면 키리토가 깨어나주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여 키리토에게 키스를 하려던 순간, 식사를 전하러 온 티제 슈트리넨로니에 아라벨 때문에 실패한다. 이건 농간이다! 젠장! 둘을 알아본 앨리스는 금방 둘과 친해지고, 그들에게 키리토와 상황과 유지오의 사망을 전하게 된다. 티제와 로니에가 자책을 하자 앨리스는 심의를 써 정합기사가 되기 전 앨리스 투베르크의 모습으로 변해[27] 그녀들을 위로해주고 그녀들에게 키리토의 호위를 맡기고 보다 안정된 마음가짐으로 전투에 임하게 된다.

공리교회의 정합기사로서가 아닌, 한사람의 검사로서, 자신이 생각하고 자신의 의지로 싸우는것이다. 이전에 두 사람의 용감한 검사들이 그러했듯이....


이후 언더월드 전쟁이 시작되자, 어드미니스트레이터를 쓰러트린 걸로 인계 최고의 신성술사가 된 앨리스는, 전장의 공간신성력이 바닥난다는 인계군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 모든 공간 신성력을 독점 사용하는 초대규모 술식을 개전포로 쏘아올렸다. 이것으로 암흑술사단이 쓰려던 술식에 신성력 고갈이 일어나 모든 술식이 캔슬되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파일: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18.png

그런데 암흑신 벡터의 명령으로 아군을 제물로 신성력을 채워 암흑술사단이 자동추적 기능이 있는 술식을 쓰자 그것을 막으려 희생한 엘드리에에게 달려간다. 마지막으로 엘드리에와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을 책망하는 엘드리에에게 "그대도 누군가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다"라고 해 주지만 결국 엘드리에는 죽게 되고, 그에 분노한 앨리스는 둘의 비룡인 아마요리와 타키구리를 불러 암흑술사단 본대로 접근해 암흑술사단을 거의 쓸어버린다.

그 이후 슈퍼어카운트 스테이시아로 접속한 아스나가 키리토가 있던 천막에 들어갔단 소리를 듣고는 다른 캐릭터들은 그녀를 여신 스테이시아로 여기는 마당에 아스나에게 불같이 화를 낸다.[28]

명인이 연주하는 바이올린과 같이 기품있는 목소리가 날카롭게 나왔다.

"너는 웬놈이냐!! 왜 키리토에게 접근했지!!!"

그 말을 들은 순간.

아스나의 안에서, 모든 사정을 옆에 치워두고 하나의 감정이 소리를 냈다가 사라졌다.

부분적으로는, 더 강하게 화가 울컥 치밀었다.

반사적으로 되돌린 말은, 상대의 적의에 물 아닌 기름을 부어버리는 꼴이 되어버렸다.

"왜기는...... 키리토 군은, 내꺼니까 그렇지!!!"

"무슨 소릴하느냐!! 이 침입자[29]

가!"

앨리스는 진주색의 이를 빠득빠득 갈았다.


이후 서로 검을 뽑아들고 잠시동안 전투를 하게 되는데, 앨리스는 후에 그 속도와 정확도를 생각하며 마음속으로 놀라워했다. 그리고 베르쿨리에 의해 그 싸움이 저지되고 아스나가 이 세계에 대해 할 말이 있다고 하자 다 같이 듣는편이 좋다고 말한 베르쿨리에 의해 마차에서 아스나의 말을 듣게 되고, 거기서 현실세계에 대한 내용을 듣는다. 또한 오른쪽 눈의 봉인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코드 871》에 대해 기억해 내기도 하고 아스나가 같이 현실세계로 가자는 제안을 하자 자신은 정합기사로서 인계를 지켜야 한다고 처음엔 거절하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키리토가 왔었다는 그 세계에 흥미를 느껴 결국 가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에 앨리스가 '키리토를 지키는 것도 제 임무니까요'라고 하자 아스나가 앨리스에게 '너야말로, 내 키리토 군을 경칭 없이 부르는 거 그만하지 그래'라는 소리를 듣고 또 발끈한다.

파일: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17.png

그날 밤에 아스나가 키리토가 있는 천막으로 찾아오자 키리토를 만나게 해 주는 대신에 서로 정보교환을 하기로 하는데 도중에 연인 사이였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질까보냐[30] 대화를 계속하는 와중에 로니에도 끼어들고 솔티리나도 끼어들자 여러모로 당황하기도 한다.

후에 절벽 사이에서 적들과 싸우다가 백터한테 납치를 당하게 된다. 정신을 잃고 백터에게 납치되면서 베르쿨리와 인계군이 그 뒤를 쫒아갔고[31] 베르쿨리는 백터를 따라잡은 뒤 싸우다 동귀어진한다. 뒤늦게 정신을 차린 뒤 앉은 상태로 사망한 베르쿨리를 보고 오열한다.[32] 후에 시논이 왔고 같이 합류 하려고 했으나 시논은 남쪽으로가서 리얼월드로 가라고 하는 말에 반박을 하는데 이에 시논은 벡터는 리얼월드 사람이라 새로운 모습으로 온다는 말에 앨리스는 베르쿨리는 무엇을 위해서 싸왔다고 또다시 오열하지만 시논이 키리토도 똑같은 리얼월드 사람이지만 싸운 상처는 남아있다고 했고 그말을 들은 앨리스는 자신의 비룡을 타고 남쪽으로 간다. 그리고 목적지에 거의 도착 했을 때 아마요리와 타키구리한테 용의 둥지로 돌아가라고 말한다 허나 목적지에 도착해 내렸을때 빨리 돌아가라고 했으나 새틀라이저와 싸울려고 하는 아마요리와 타키구리를 말리지만 아마요리와 타키구리는 명령을 어기고 새틀라이저를 공격하나 전혀 통하지 않았고 아마요리와 타키구리가 죽을 위기에 처할 때 아마요리의 이름을 크게 외치는데 다행히 키리토가 와서 막아주고 키리토를 보고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키리토가 자신의 힘으로 아마요리와 타키구리를 알[33]로 만들어서 앨리스한테 주고 앨리스는 고맙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스나와 함께 아스나가 자신의 능력으로 계단을 만들고 목적지에 도착을 해서 아스나가 통신을 하였고 라스의 도움으로 언더월드에서 나오게 된다.


2.3. (현실) 언더월드에서 나온 뒤[편집]



언더월드에 접속한 ALO 유저들의 도움으로 바깥세상에 나오게 된 앨리스는 언더월드에서의 모습과 최대한 흡사하게 만든 인간형 로봇 안에 탑재된 채로 진정한 AI에 대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34] 인간형 로봇의 최대 단점이었던 2족보행문제[35]는 탑재된 AI인 앨리스가 완벽한 인간의 정신을 갖고있기 때문에 인간만이 가능하다 생각되던 보행감각이나 그런걸 알아서 맞출 수 있어서 매우 간단하게 해결했다. 개발자들이 준비해야 했던 건 그저 두 발 달리고 인간의 신체를 정밀하게 재현한 로봇이면 충분했다. 다만 역시 인공지능의 인권 등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있어서 여론이 긍정적이지만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이 인공지능이지만 인간과 같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여기저기 열심히 불려다니게 된다. 이 때 앨리스는 인공지능은 인간이 아니라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자산으로서 인권을 인정받을 수 없다는 발언에 대해 "만약 후일 신이라는 존재가 자신들이 당신들 인간을 만들었으니 창조물들인 인간들은 내 명에 따라라 하면 따를것이냐"라는 역질문에 기자가 침묵하자 당신들도 그러하듯 자신을 창조했다고 소유까지 하는 것은 아니라고 반박하며 "여러분을 위해 내밀 오른손은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땅에 꿇을 무릎과 조아릴 머리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인간이니까요"라고 발언한다.

파일: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19.png

그러다가 키리토가 200년간의 다이브를 끝내고 현실로 귀환했음을 알자 다짜고짜 기자회견에서 탈주해 키리토에게 달려가 반갑게 맞이한다. 키리토는 기억이 지워지기 전, 앨리스에게 세르카가 앨리스가 돌아올 때 만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동결했다고 전하고, 앨리스는 키리토가 긴 세월을 언더월드에 갇혀 정신이 죽어버릴지도 모르는 걸 말하지 않고 혼자 도망치게 한 것을 원망하면서도 무사히 살아 돌아온 것에 진심으로 기뻐한다. 그리고 얼마 안 가, 앨리스는 홍보대사로 여기저기 불려다니는 생활에 질려 탈출해 키리토의 집으로 가기로 한다. 키리토와 키쿠오카 일행은 앨리스가 멋모르고 바깥을 싸돌아다니다가 인공지능을 부정적으로 보는 무리에게 험한 꼴을 당할까 봐 기절초풍할 만큼 걱정했지만 앨리스는 그렇게 서투른 인물이 아니었다. 앨리스가 탈출한 방법은 실로 흠좀무한데, 일부러 보안카메라에 찍히게끔 출구 방향으로 걸어가서 연구원들이 자신이 그냥 걸어나갔다고 생각하도록 속인 다음 카메라의 범위 밖에서 스스로를 분해(…)해서 상자에 담아 택배를 불러 자신을 키리토의 집까지 택배로 배송한 것이다. 키리토는 택배가 왔다길래 열어봤더니 토막난 앨리스가 담겨있는 상황이라 기겁해서 도망치려고 했다.[36][37] 그 상태론 움직일 수 없으니 빨리 꺼내달라는 앨리스의 심드렁한 재촉은 덤. 앨리스의 설명을 들은 키리토는 언더월드 출신인 앨리스가 현실 세계의 시스템을 그렇게 치밀하게 이용했다는 사실에 크게 감탄했다.

이후 키리토의 집에서 로봇의 몸임에도 키리토와 대련을 하고 (비기 강철 박치기로 승리) 키리토의 부모도 만나는(…)(상견례) 등 생활하다가 키리토의 복제 플럭트 라이트, 혹은 카야바로 추정되는 숨겨진 발신자에게서 메일로 언더월드로의 접속링크를 받고, -(침대에서 노닥거리다)- 그걸로 키리토, 아스나와 함께 상당한 시간이 흐른 언더월드로 재접속한다. 당시 앨리스는 탑의 벽화에 그려져 이때의 정합기사들에겐 키리토나 아스나처럼 이야기 속에서나 나오는 인물이 되어있었다. 역대 최강의 정합기사 중 하나였다고 한다.

그리고 현실세계에 와서도 아스나와의 정실부인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은 멈출 생각이 없어보인다. 둘 다 만날 때마다 신경전을 벌이며 투닥거리고, 지난번 정전협정으로 다 끝난 거 아니었냐는 키리토에게 정전협정은 전투의 재개를 전제로 한 것이라며 눈에 불꽃을 튀기며 아스나를 바라본다.[38]


2.4. (UR) 유니탈 링[편집]


키리토, 아스나와 더불어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ALO 내 선택종족은 캐트시.

키리토와 아스나의 오두막집에 나타나는 걸로 첫 등장한다. 당시 오두막에 혼자 있던 키리토는 숙제를 하느라 앨리스를 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키리토가 '어서와 아...'까지 말하자 자신이 아스나가 아니라 유감이라면서 키리토에게 싸늘하게 대답한다.

이후에는 숙제를 미뤄둔 키리토와 차를 마시고 케이크를 먹으며 대화를 나눈다. 키리토의 숙제를 보고 커시드럴의 신성술 과제를 떠올리거나[39] 몬스터를 '사냥'한다는 말 자체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이야기[40]를 나눈다. 키리토의 추측에 의하면 이러한 앨리스의 행동은 VRMMO 세계 역시 하나의 세계로 인식하고 있어서라고 한다. 그래서 언더월드와 비슷한 ALO에 자주 다이브해 안정감을 느끼거나, 시리카가 샐러맨더 집단에게 습격을 당해 대미지를 입자 앨리스가 그들에게 설교를 늘어놓아 사과와 보상까지 받아내는 일이 있었다고.

키리토와 언더월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약 한 달 전 앨리스와 키리토, 아스나가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받은 IP를 따라 5시간의 다이브를 한 이후 추가로 언더월드에 다이브한 적이 없어서 속이 타는 듯하다. 앨리스에게는 언더월드에서 해야할 일이 있기 때문에[41] 더더욱 그리운 모양이다.

이후 키리토에게 린코박사의 전언인 '29일 15시 비싼 케이크 가게'를 전해준다. 키리토도 처음에는 헷갈려 하다가 이내 알겠다며 앨리스에게 고맙다고 말을 한다. 그러자 앨리스는 키리토에게 스킬 숙련도 올리는 걸 도와달라고 한다.

숙제가 끝날때까지 기다려달라는 키리토의 말이 끝나자 누군가의 아바타가 오두막에 나타나는데 그 아바타는 당연히 아스나. 앨리스와 아스나는 서로 웃으며 인사를 주고 받는다...지만, 정작 키리토는 두 사람의 온화한 표정에도 불구하고 거실의 공기가 무거워진 것 같다고 느낀다.

잠시 뒤, 오두막에 진동이 느껴지자 키리토, 아스나와 같이 집 밖으로 나오는데, 하늘에 떠있는 붉은색 육각형과 그 안에 박힌 'Warning', 'System Announcement'[42][43]를 올려다본다.

파일:앨리스 아스나.jpg
이후 아인크라드가 추락하기 시작하고, 키리토와 아스나가 로그하우스의 추락을 막는데 돕기 위해 함께 로그하우스를 움직여 큰 호수쪽으로 낙하를 유도한다. 로그하우스는 부서서지지는 않았지만, 13시간 안에 완전히 복구하지 않으면 소멸하는 상태. 또한 결국 아인크라드 부유성의 추락 지점과는 꽤나 멀리 떨어진다. 호수에서 로그하우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무심코 블랙벨트를 꺼낸 키리토가 장비중량(이큅 웨이트)에 못이겨 넘어지는 것을 막으려고 무심코 앨리스와 아스나의 검 홀더를 확 잡아당기는 해프닝도 생긴다.[44]

이후 ALO와는 격이 다른 리얼리티[45]를 눈치채면서 이 세계가 알브헤임과는 어딘가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키리토, 아스나와 함께 일단 로그 하우스의 수리를 위해 통나무를 캐는 것을 시작으로 <유니탈 링>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ALO나 다른 VR월드에서와는 다른 UI가 존재하거나 아이템 제작은 현실성을 띄고 있으며, 레벨 1부터 시작해야 한단 것, 유니탈링에 처음 주어진 아이템 및 스킬은 자신이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결정되며, 이것도 유예기간 동안만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이후에는 레벨에 맞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단 것, TP와 SP같은 시스템이 도입되어 서바이벌 게임처럼 허기와 갈증을 신경쓰게 되었단 점 등.[46]

여담으로 리얼월드에 꽤 많이 익숙해진 모습[47]을 보이며, 유니탈링의 현실적인 오브젝트들을 언더월드의 자원들과 비교하며 이해한다. 또한 진짜 이세계인답게 키리토나 아스나보다 좀 더 빨리 적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스나, 키리토가 로그인하지 못할 때에도 조금 일찍 와서 유니탈 링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인다. 리파가 키리토와 함께 들어오고 나서 그녀의 애검 리저빈드를 통해 빠르게 통나무를 베고 다듬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리파의 정교한 소드스킬에 과거 루리드 시절에 자신이 나무를 베었을 때도 그런 재주는 없었다고 칭찬한다.

파일:가시동굴곰탱이.jpg
그러던 도중 나타난 <가시 동굴곰>에게 습격을 받는다. 나름 분투하지만, 평범한 잡몹[48]과는 격이 다르게 강했기에 로그 하우스로 후퇴한다. 그대로 로그하우스와 함께 박살나나 싶었지만, 키리토가 여태 모아왔던 통나무를 전부 스토리지에 집어넣고 엄청난 중량 초과 상태로 지붕에서 떨어져 곰을 눌러 죽이는 데 성공한다.

이후 휴식을 취하다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동료들과 신비로운 목소리를 듣게 된다.

씨앗은 싹을 틔우고, 가지를 뻗고, 고리를 이루어 문을 만드는 법. 가망 없는 대지에 이끌려온 자들이여, 하나의 목숨을 끝까지 지켜내세요. 수많은 고난을 견뎌내고, 헤아릴 수 없는 위기에서 살아남아 극광이 가리키는 땅에 처음으로 도착한 자에게 모든 것을 드리겠습니다.[49]


파일: 앨리스구아스나.jpg

목소리를 듣고 키리토와 함께 마치 최고사제의 억양과 비슷하다고 느낀다. 또한 유예기간이 끝나 ALO에서의 장비를 더 이상 쓸 수 없게 되어 여자 셋은 《조잡한 아마네 풀 천》으로 만든 원피스를 입게 된다. 의외로 앨리스가 가장 맘에 들어한 모양.[50]

이후 아스나가 <긴부리 큰아가마>, 일명 아가를 테이밍하는데 성공하거나 철괴를 만드는 데 성공하는 등의 일이 있었다. 그렇게 철로 작업을 하던 도중, 처음으로 플레이어 무리와 만나게 된다. 망치 소리 때문에 무리가 듣고 찾아온 것. 하루 숙박을 제공하는 대신에 맵 데이터를 얻게 된다. 또한 유니탈 링에서 아바타가 죽으면 다시는 로그인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듣게 된다.[51] 무사히 해프닝도 끝나나 싶었으나, 키리토가 ALO의 블래키임을 파악한 대거술사 모크리에 의해 플레이어 무리들과 싸우게 되며 핀치에 몰리게 된다.[52] 그러나 때마침 리즈벳과 시리카가 동료가 된 바신족과 함께 도우러 오면서, 유이에게서 리즈벳이 만든 철 장비를 얻은 키리토가 볼란과 모크리 및 적 플레이어들을 해치우며 승리하게 된다.


23권에서는 유이의 검술 훈련을 도우면서 등장. 유이, 키리토와 함께 유예기간이 끝났는데도 상급 스킬(보팔 스트라이크, 제리드 블레이드)이 간간이 한번씩 시전 가능한 것에 의아해하다가 건축물에도 특수효과가 있음을 알게 된다.[53]

이후 시논을 찾으러 가면서 멤버 편성을 할 때 앨리스 자신이 남게 되는 것에 서운해하며 키리토에게 불만을 표하지만, 키리토가 앨리스가 남아있는 쪽이 집을 지킬 때 안심이 된다고 대답하자 금세 수긍한다(...). 그렇게 앨리스는 아스나, 시리카와 집에 남고, 키리토는 유이, 리즈벳, 리파와 함께 시논을 찾으러 간다.


후반부에는 또다른 플레이어 무리에게 습격당하는 것을 담장 위에서 방어하며 싸운다. 때마침 키리토 일행이 시논, 클라인, 에길과 합류한데다가 팟테르족(쥐 인간)까지 동료로 삼아 데려오면서 상황이 나아진다. 하지만 작정하고 습격했던 적들인지라 수에서 밀렸고 그에 키리토 일행이 고기를 이용해 가시동굴곰을 유인하여 앞에서 어그로를 끌게 하고 뒤에서 공격하여 승리한다.

이후 본격적으로 방어에 집중하기 위해 마을을 만드는데 키리토에게 마치 중앙도시 센트리아와 같은 구조라고 지적했다는 듯.[54]


3. 행적(콘솔판)[편집]


4부의 메인 히로인이기 때문에 콘솔판의 출전이 확실시되었지만, 원작 출신의 다른 메인 히로인들이 1번째 작부터 바로 등장하는 것과 달리, 앨리스는 소설판 4부가 끝난 뒤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에서 DLC로 첫 출장을 한다. 이는 설정붕괴 우려와 AI 출신의 한계가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다음은 원작과의 차이.

  • 키리토의 히로인인 것은 원작과 같지만, 히로인 연출의 방향은 변경되었다. 원작 당시에는 어떠한 계기에 의해 짝사랑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면, 콘솔에서는 리파나 스트레아처럼 대등한 동료로써의 관계가 강조된다. 이 중 리코리스에서는 히로인 자리를 메디나 올티나노스에게 넘겨주는 대신, 앨리스 자신은 3인 주인공 체제에서 엄연한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 키리토와 어린 시절을 함께 하지 않았기에, 키리토를 동료나 의지하고 싶은 사람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즉 연애감정이 빠진 상태로, 이 때문인지 다른 히로인 특히 아스나들에게 견제를 받지 않고 있다.[55] 그 대신 유지오와 많이 엮이게 된다. 일례로 FB에서 키리토 - 아스나, 키리토 - 시논 페어처럼 서로 간 상호대화가 2번 있고, 리코리스에서는 유지오와 같이 루리드 마을로 귀환한다.
    • SAO AL에서는 원작 그대로 아스나를 견제해대는 통에 키리토의 새우등이 자주 터진다. 일단 아스나를 동료라고는 생각하는데 미묘한 관계.[56] 하지만, 파나티오가 엮이게 된다면 그대로 말려버리는 그림이 나온다. 동병상련 그러다가 SAO AL Myosotis를 기점으로, 종전의 콘솔판 선례대로 키리토 연애전선에서 이탈해 유지오와의 관계가 더 강조된다.
  • 어린 시절 모습 없이 처음부터 정합기사로 등장한다. 어린 시절 모습으로 나오면 전투원으로 못 쓰니까 이는 원작에서 본격적으로 히로인 루트를 밟기 시작한 때가 정합기사 시절이기 때문이다.


3.1. (SA:O)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편집]


파일:할리앨리스.jpg

유지오와 함께 DLC캐릭터로 추가됐다. 처음엔 키리토를 경계하지만 키리토가 수행하던 것과 동일한 일종의 협력 퀘스트를 받아버려[57] 게임시스템이라든가 영어라든가 전혀 알지 못하다 보니 이에 키리토가 도움을 주면서 접점을 가지게 된다.


3.2. (ALO)천년의 황혼[편집]


DLC로 등장 유이소멸사건이 해결된 뒤에 무한변천미궁이 생기는데 그 곳에 침입자가 들어왔다고 메타트론이 얘기한다. 조사를 위해 키리토가 하루유키와 함께 무한변천미궁으로 향하는데 먼저 갔던 하루유키가 패배하고온다. 그래서 키리토는 하루유키가 말한 장소로 갔더니 그 곳에서 앨리스와 조우한다. 난생 처음보는 장소와 요정모습의 플레이어들과 미궁의 몬스터들 때문에 혼란을 겪고있던 앨리스는 원작처럼 키리토를 보고 금기목록을 어긴자 또는 다크 테리토리의 존재라고 생각하고 키리토를 공격한다. 그리고 키리토는 오해를 풀기위해 앨리스와 대결한다.


3.3. (GGO)페이탈 불릿[편집]


DLC 3에서 유지오와 함께 참전. 언제나 그랬듯이 UW로 돌아간 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GGO로 떨어졌다고. 당연히 칼질만 해왔기에 총 쓰는 법을 몰라서 처음 합류 전투에선 병풍신세가 된다. 이후 정식 동료로 합류. 성능은 디버퍼인데 디버프 약간 걸어놨다 싶으면 바로 칼질하러 가서 바닥과 키스하는지라 제어하기가 힘들다. 아파시스를 제외하고 전자 스턴탄을 사용하는 유일한 NPC다.


3.4. (UW)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편집]


유지오와 더불어 DLC 외 첫 출장이며, 이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키리토 파티에 넣어서 성장시킬 수 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정합기사 모습으로 첫 등장하며, 키리토, 유지오와 더불어 3인 주인공 중 1명이다. 메모리 디프래그 시절의 완고한 면도 가져와서, 가끔 키리토의 자유분방함에 난처해하기도 한다. 그리고 베르쿨리마저 동참하자 "아저씨마저..;;"라고 했다고(...) 그리고 후발주자 히로인들의 시련이라 할 수 있는 염장피폭(...)을 당했다. 정합기사이긴 하지만 키리토 일행으로도 간주되기 때문에, 기사단 중 유일하게 코디를 마음대로 꾸밀 수 있다. 쉽게 말해 갑옷을 벗고 평상복을 입거나, 아예 수영복을 입을 수도 있다.

원작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1장에서 유지오와 키리토를 연행하기 위해 등장, 1-3장 수검사 편을 마무리시키고 1-4장 센트럴 커시드럴 원정 편을 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후 기억 상기 때문에 본실력도 발휘하지 못한 채 무력화된 엘드리에, 1:2 대치 상황에서 원거리 1:1 특화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한 듀솔버트, 작전으로 키리토와 유지오를 처리하려다가 말실수해서 의도를 간파당해 당한 리넬과 피젤, 키리토와 검사 vs 검사로써 원없이 싸우고 패배한 파나티오의 뒤를 이어 키리토와 유지오를 막는다. 키리토와 1:1로 대결하며, 키리토가 레벨을 얼마나 올려놨던간에 이 때 앨리스의 레벨은 17로 고정된다.[58] 소드 스킬은 새비지 펄크럼을 사용하며 공격해오는데, 한손검의 스탠다드함이 되려 약점으로 작용해 1타 좌측 받아넘기기, 2타 전신무적, 3타 좌측 받아넘기기로 모든 공격을 흘리면서 헤저드 게이지를 쌓을 수 있다. 키리토와 대치하다 같이 떨어진 뒤, 미니언을 잡고 난간에서 쉬다가 키리토에게 진실을 듣게 되고, 최고사제에게 반역을 선언하며 눈의 봉인을 깨뜨린다. 유지오를 찾아다니다가 정합기사가 된 유지오를 만났고, 유지오와 키리토가 싸우는 도중에 난입하며 키리토와 협공한다.

어드미니스트레이터를 토벌한 뒤, 키리토의 플럭트라이트가 붕괴되자 카디널의 지시에 따라 정합기사에게 가고 자초지종을 설명하다가 장미정원 하늘에서 사람이 내려오고 있다는 말을 듣고는 장미정원으로 가 아스나를 만나고, 아스나의 사정을 듣고 그녀를 키리토에게 안내한다.

여담으로 한손검 캐릭터들 중에서 앨리스 혼자만 초식이 다르다. 일본 검도를 기반으로 하며 실전적인 검술 위주인 아인크라드류를 구사하는 키리토, 리파, 유지오[59], 로니에, 티제와 달리, 앨리스는 센트럴 커시드럴 원정 이전까지는 키리토와 접점 자체가 없었기 때문이라 초식이 달라질 수 밖에 없었다. 참고로 앨리스가 사용하는 초식은 하이 노르키아 류로, 언더월드 인계 측의 표준 검술이다.


3.5. (UW) 라스트 리콜렉션[편집]


{{{-1 "당신이 싸운다면, 우리들도 같이 싸우죠."


《언더월드》속 검사들 중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정합기사' 의 일원으로, 키리토와 유지오의 전우.
점점 다가오는 《언더월드 대전》에 대비해서, 키리토 일행들과 함께 실력을 갈고닦고 있다.
키리토와 마찬가지로, 모종의 이유로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복장을 입고 본작에 참전한다.}}}
기본 복장이 SAO AL의 호감도 복장을 기반으로 한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1장에서의 언급에 의하면 기존에 입었던 갑옷의 천명 손상이 심각해서라고 한다.[60] 이는 키리토와 유지오도 동일.

메인 스토리와 서브 스토리, 공식 일러스트, 후일담에서는 주로 유지오와 같이 붙어다니며, 서로 간의 유니츤 아츠만 없을 뿐인 절친한 관계로 묘사된다.

파티 기용 시에는 한손검 동료 중 유일한 얼라이언스 역할이라서, 키리토가 한손검을 들지 않을 경우에 기용되는 경우가 많다. 솔플에서는 1암즈 3얼라이언스로 가면서 유니츤 아츠[61]도 고려할 때 주로 기용된다.[62] 이 때 앨리스가 맡는 역할은 노바 어센션과 소닉 리프에 붙은 방깍 효과를 노리면서 버프를 주는 역할이다.

4. 강함[편집]


전술했듯이 베르쿨리 다음가는 언더월드 최강의 정합기사다.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로서 처음 등장하였을 때부터 일격으로 유지오의 천명을 15% 깎아냈으며, 심지어 유지오가 순간 반응한 덕에 이 정도지 원래 30%는 깎였을 위력이라고 한다.[63] 이후 공리교회를 오르며 파죽지세로 정합기사를 격파하던 키리토&유지오와 다시 만나는데, 정말 압도적으로 밀어붙인다. 연행 직후와는 달리 키리토와 유지오는 무장완전지배술, 기억해방술에 대해 어느 정도 숙련도를 가지게 되었으며 몇명인가 정합기사들을 상대하며 나름대로 요령을 익혔는데도 불구하고 둘이서 밀리기만 한다.[64] 키리토와 유지오는 카디널의 단검을 활용해 앨리스를 생포하려고 하고, 앨리스는 저 둘을 처치하기 위해 대결한다지만, 그걸 감안해도 대단한 수준이다. 이후 키리토와 서로의 신기급 오브젝트의 힘이 충돌•격류하면서 내구도가 파괴불능 수준인 교회의 벽을 부수고 밖으로 추락하기도 한다. 센트럴 커시드랄의 외벽을 타고 올라가며 만난 가고일(미니언)을 키리토보다 훨씬 일찍 처리하고 키리토의 검술을 감상하기도.

이후에 유지오와 대적한 최고•최강의 기사인 정합기사장앨리스라면 언젠가 자신을 뛰어넘을 것이다라고 앨리스의 능력을 평가하고, 심지어 지금도 승리를 장담하지 못한다고 한다.[65] 또한 정합기사단의 상급자이자 시스템 관리자에 가까운 위치에 서 있는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는 현격히 미치지 못하고, 키리토와 같이 덤벼들었음에도 그녀의 소드골렘에 완벽히 패배한다. 하지만 이후 검은 검사로 각성한 이도류 키리토가 어드미니스트레이터를 리타이어시켜 그녀의 리소스를 나눠 받게 되어 언더월드 전체를 통틀어 최상위권의 강자가 된다.

전쟁편에서도 꽤 오랜시간 키리토와 평화 속에서 생활했음에도 루리드 마을을 침략한 다크 테리토리의 군단을 혼자 밀어버리는 맹활약을 펼치고, 엘드리에의 죽음으로 완전히 분노한 상태에서 암흑술사단의 본대로 본진을 공격해 대부분을 휩쓸어버리기도 한다. 그녀가 보여주는 신성술에 암흑술사단의 디 아이 엘은 최고사제나 가능한 수준의 술식이라고 언급하면서 슈퍼 어카운트 수준의 신성술을 사용할 수 있음이 증명되었다. 이후에는 무려 여신 '스테이시아'의 슈퍼 어카운트로 로그인한 아스나와 동등한 접전을 펼친다.[66][67] 과거 섬광이라 불리우던 그 아스나를 상대로(!).결론적으로, 전쟁 편에서 각성한 키리토나 허무의 심의를 사용하게 된 가브리엘과 유지오[68]정도를 제외하면 슈퍼 어카운트의 플레이어들, 베르쿨리와 함께 최강 라인의 강자이다. 리얼 월드에서 지내다가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언더월드로 다시 재접속하였을 때는 역대 최강의 정합기사 중 하나로 불려지며 그 강함을 입증한다.


5. 인간 관계[편집]



5.1. 키리가야 카즈토[편집]


앨리스가 짝사랑하는 상대. 그리고 언더월드 재방문 때도 같이 간다. 하지만 앨리스의 짝사랑이 이뤄지는 것은 요원한데, 이는 앨리스가 후발주자 히로인 + A.I.라는 커다란 마이너스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69] 그리고 결정적으로 짝사랑 상대인 키리토가 이성으로써 사랑하는 히로인이 아스나뿐인지라 앨리스를 포함한 나머지 히로인들은 키리토와 친구 이상의 관계로 나아갈 수 없다는게 크다.

콘솔판 SAO AL에서도 큰 변화는 없다. 대신 앨리스가 키리토를 짝사랑한다는 사실이 대책본부에 다 퍼지다보니 앨리스가 곤란해하는 경우[70]도 생기며, 후발주자 히로인의 시련인 염장피폭도 당했다.(...)


5.2. 유지오[편집]


투베르크 때와 달리, 원작 당시에는 큰 접점이 없었다. 첫 만남부터가 연행 대상으로 만난데다, 100층 최종전에서 유지오가 전사했기 때문이다. 다만 유지오에 대한 인상은 깊이 남은 듯 유지오 사후에도 앨리스 시점에서 나름 언급하는 편이다.

서로가 크게 연결되는 때는 콘솔판에서야 나타난다. SAO FB에서 서로 간 상호대화가 2회이며, 그 중 하나는 유지오가 앨리스를 너무 챙겨주는 나머지 앨리스가 부담스러워 하는 상호대화다. 이는 SAO AL에서도 마찬가지로, 유지오에게 앨리스는 지켜주고 싶은 친구이자 동료이다.[71] Myosotis부터는 유지오가, 앨리스가 잡혀가거나 위기에 빠질 때마다 앨리스 투베르크를 겹쳐보는 등 유지오와 앨리스 간 관계를 밀어주고 있다.


5.3. 유우키 아스나[편집]


동료이자 라이벌. 첫 만남부터 맞대결을 했고, 아스나가 카즈토의 연인인 것을 안 이상 좋을 수가 없는 상태였다. 이러다보니 카즈토는 새우등 터지는 신세. 다른 한편으로는 둘이 은근히 잘 맞는다는 묘사가 있다.

콘솔판 SAO AL에서도 큰 변화는 없고, SAO LR에서는 서로를 연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듯 하다. 이는 Myosotis부터 앨리스가 유지오와 엮이는 빈도가 늘어 더 이상 견제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5.4. 세르카 투베르크[편집]


비록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앨리스의 소중한 여동생이다. 4부 인계편 ~ 전쟁편 사이에서부터 확실히 여동생이라고 인식하며, 5부 시점에서는 25권 말미에 재회할 때까지 세르카와 다시 만날 날만 기다릴 정도였다.

콘솔판에서는 앨리스가, 서티와 투베르크를 별개로 보기 때문에 세르카와는 억지로 거리두기를 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세르카에게 경어와 평어를 같이 쓰는 것이 그 예로, 세르카는 앨리스가 서티든 투베르크든 상관없이 앨리스를 친언니로 대한다.


5.5. 기타 인물들[편집]


  • 베르쿨리 신서시스 원
- 상관이자, 앨리스가 존경하는 사람. 그래서인지 베르쿨리가 전사했을 때 매우 슬퍼했다.
콘솔판에서도 큰 변화는 없으며, 앨리스가 키리토를 짝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 중 1명이다.

  • 파나티오 신서시스 투
- 상관이긴 한데, 베르쿨리에 비해 사이가 좋은 느낌은 들지 않는다.
콘솔판에서는 원작에 비해 원만한 관계이나, 앨리스가 일방적으로 농락당한다.(...) 파나티오 역시 짝사랑한 경험(...)이 있다보니, 앨리스가 키리토를 짝사랑한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놀려먹으려고 한다.

  • 엘드리에 신서시스 서티원
- 부하이고 동시에 앨리스가 아끼는 제자이기도 하다. 언더월드의 전쟁 1화에서 전쟁에 참여해달라고 그녀를 설득하였지만 그녀는 거절당한다. 그리고 그녀가 키리토를 군 막사로 데려올때 이를 빠지직 갈기도 하였다. 나중에 9화때 죽기 직전에 그녀의 볼을 만지면서 엄마를 떠올리다가 죽자 그녀는 크게 슬퍼하였고[72] 훗날 앨리스는 크게 분노하여 아마요리와 타키구리와 함께 그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마법사들을 모조리 쓸어버린다.

다음은 콘솔판에서의 인간관계다. 아래 4명은 SAO AL에서 하이 레벨 어카운트를 사용해 UW로 건너왔다.
  • 리파

  • 시논

  • 시리카

  • 리즈벳

6. 기타[편집]



  • 최초의 인공 고 적응형 지적 자율 존재[73]
작중에서 처음으로 A.L.I.C.E로 각성한 인공 플럭트라이트이다.[74]
키쿠오카의 말에 따르면 프로젝트의 이름과 앨리스의 이름이 너무나도 일치해서 라스 직원들이 모두 놀랐다고 한다.

  • 유니탈 링에서 카야바를 디스하는 대사가 나오자 팬들은 소아온 중에서 -참된 개념적 히로인-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75][76] 하지만 키리토의 앞에서 최고사제(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존칭을 붙이는 기행을 보여준다. 키리토의 앞에서 키리토의 친구이자 파트너였던 유지오와 키리토 일행에게 도움을 준 카디널과 샬롯을 죽인 장본인에게 존칭을 붙이는 언급은 아스나가 카야바를 '단장'이라고 부르는 것보다 더한 행위이다.[77][78]

  • 모티브는 정합기사가 되기 이전처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주인공인 앨리스다. 하지만 체펠리 가문에서 많은 것을 참고한 유지오와 달리, 정합기사 앨리스는 모티브가 된 것의 겉모습만 따온 수준에서 그친다. 이는 어떻게 보면, 정합기사의 양성 과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캐릭터라 할 수 있다.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의 닮지 않았지만,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여주인공인 사라 케리건과는 유사점이 제법 발견된다. 다음은 스타크래프트 1 기준으로 서로 간의 유사점이다.[80]
    • 어릴 때부터 천재적인 면모가 부각되었다. 앨리스는 어렸을때는 심의가 아니라 신성술 방면에서 재능을 보였던것 같은데?심의에서, 케리건은 12등급 여왕님사이오닉 능력에서 부각되었다.
    • 본인 의지와 무관하게 특수부대에 입대하고, 거기서 한 차례 재사회화를 당했다. 앨리스는 정합기사단에 입대하고 거기서 파이어티 모듈이 심어지며 기억조작[79]을 당하고, 케리건은 테란 연합의 유령 부대에 입대한 뒤에 거기서 재사회화를 당했다. 둘 다 그 과정에서 격렬하게 저항한 것도 같다.
    • 2008년 기준으로 해당 소설/게임의 주인공과 맺어지려 했으나, 결국 맺어지지 못 했다. 앨리스는 키리토와 맺어지려 했으나 이미 AI에 후발주자 히로인이라는 한계 때문에 후순위로 밀렸고, 케리건은 짐 레이너와 맺어지려는 찰나에 초월체가 그녀를 납치해버려서 강제로 이별당했다.

  • 매체에 따라 묘사되는 외모가 달라진다. 애니판을 기점으로 나눠지며, 애니판 이전에는 여기사의 모습에 초점을 둔 외모 묘사를 보이고, 애니판 이후에는 얼굴이 순백색이 되며 좀 더 어려 보이게 되었다. 그 중 절정은 새 모바일 게임인 라이징 스틸인데, 애니판 이후의 모습에 얼굴을 좀 더 동글동글하게 만들었더니, 분명 정합기사인데 보이는 외모는 10대 중반으로 보일 정도다.

  • 작중 최상급의 스펙
각종 스펙은 히로인으로서 뿐 아니라 세계관 전체를 통틀어서도 최강급. 무서울 정도로 여러가지 재능을 한번에 가지고 태어났다. 아스나와 비교하더라도 미모로 대등하고, 무력으로는 오히려 우위. 엘리시제이션 편에서는 키리토와 키리토가 인정한 천재검사인 유지오를 세트로 압도했으며 심지어 베르쿨리조차 앨리스에 대한 승리를 100% 확신하지는 못한다 한다. 실제로 본편으로부터 수백 년이 지난 에필로그 시점에서 언더월드 주민이 회고하길 역대 최강급 정합기사였다고. 엘리시제이션 편에서 엘리스와 대등하거나 우위인 것으로 보이는 캐릭터들은 키리토를 제외하면 모두 사망했으며[81], 엘리시제이션편 외의 인물들 중에서도 엘리스보다 우위라고 볼 만한 캐릭터는 딱히 찾기 힘들다.
  • 위에서 말했다시피 뛰어난 신성술 재능을 가졌는데,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죽은 후 언더월드 최고의 신성술 권한을 가지게 되었다. 무엇보다 400년을 넘는 언더월드의 역사에서 얼마 안 되는 한계돌파 플럭트라이트가 될 정도의 의지력을 가지고 있다. 그 이외라고 해봤자 유지오 정도.
  • 그 대신인지, 대부분의 무투파 계열 히로인들[82]이 그랬듯이 생활계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 중에서도 요리실력은 특히 약하다고 묘사된다. 11살 때는 굉장히 요리를 잘 했음에도 모친에 비해 요리솜씨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은 만큼 더욱 숙달될 수 있었는데, 정합기사가 된 후로 요리와 담을 쌓고 살았기 때문인지 본편 시점에선 요리를 별로 못 한다는 언급이 있다. 반 년 동안 키리토의 간호를 하며 요리를 했는데도 세르카한테 "언니의 요리솜씨면 언젠가 키리토가 도망가버릴지도 모르니까."라는 말을 들은 걸 보면 여전히 못 하는 듯. 엘드리에 신서시스 서티원이 앨리스가 만든 요리를 먹었을 때 '의외로 맛있다'고 말해주었지만 앞에 의외라는 말이 붙고, 그는 콩깍지가 씌인 상태라서 확실히 잘하지는 못하는 듯하다. 검술에 요리까지 S급인 아스나와 대조적.

  • 전사 타입의 히로인

앨리스는 키리토가 행동불능이 된 공백기간 동안 아예 본인이 화자로서나 전사로서나 주인공 역할을 꿰차기도 했다. [83][84]

전사 타입이라 복장은 플레이트 아머로, 히로인들 중 유일하게 중장갑의 차림이다. [85] 플레이트 아머에 하반신에는 땅에 끌릴 수준으로 긴 스커트를 몇 겹으로 입고 있고 상반신에도 망토를 걸친지라 노출된 피부라고는 얼굴밖에 없다. 덕분에 미니스커트나 핫팬츠 같은 걸 입고 나와 색기담당을 맡았던 히로인과 달리 소위 말하는 므훗한 시추에이션도 역시 적은 편. 물론 앨리시제이션이 끝난 후 키리토 앞에서 하의실종의 잠옷 차림으로 등장하긴 했다.

이러한 속성 때문인지 소아온 시리즈의 히로인들 중에선 작가의 취급이 다르다 느껴질 부분이 많다. 강함이 중시가 되는 캐릭터이다 보니 크게 고생하지는 않는 편인데. 메인 히로인인 아스나를 필두로 원작 출신이든 콘솔판 출신이든 상관없이 대부분의 히로인들은 작중 여러 의미로 고생하고 [86], IF[87]에서 키리토와의 정사씬이 있는데 앨리스만 그 긴 행적 중 그런 게 없다.[88] 비슷한 거라면 인베이딩에서 앨리스가 키리토에게 키스 시도를 한 정도.

  • 아스나와의 히로인 대결
히로인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정히로인 아스나에게 대놓고 덤비는 히로인. 주인공의 여동생이라 연애 경쟁에서 일찌감치 이탈해 카즈토와 아스나 커플이 눈 앞에서 연애 행각을 벌여도 반응이 없으며 때때로 카즈토 커플과 한 세트로 묶이는 키리가야 스구하, 아스나의 (사실상) 여동생 취급이라 카즈토와 아스나 커플이 눈 앞에서 연애 행각을 벌여도 반응이 없고 서로를 친한 오빠와 동생 정도로 생각하는 콘노 유우키, 양부와 양녀 관계라서 서로가 연애에 관심 없는 유이, 모두에게 친근하게 대하지만 자기 언니와 마찬가지로 연애에 관심없는 스트레아, 소심한 성격 때문에 연심을 표현하지 못하고 있는 아사다 시노카라타치 니지카, 짝사랑에서 진도가 도저히 안 나가는 타케미야 코토네, 기회만 노리는데 아스나와 친한 사이라 역시 진도가 안 나가는 시노자키 리카, 키리토를 존경하고 연애 상대로써 좋아하지만 너무 늦어서 진전이 없는 아야노 케이코로니에 아라벨, 키리토를 연애 상대로써 좋아하기보다는 멘토로써 존경하며 따르는 프리미어타카미네 모미지와 달리, 앨리스는 연애 대상으로써의 키리토를 두고 아스나 상대로 강공 일변도로 밀어붙이고 있다. 16권에선 키리토에게 접근한 아스나가 반 실수로 "키리토는 내 거"라고 말하자마자 이를 빠드득 갈며 "도둑놈"이라고 부르고 웹연재판에선 아예 전쟁을 선언한다. 심지어는 처음에 둘이 칼까지 맞댈 정도였으니 이건 뭐... 참고로 작가가 트위터로 밝히길 앨리스가 키리토에게 품고있는 감정을 요약하면 존경심이 50%, 보호본능이 30%, 감사가 10%, 화남이 7%, 그리고 숨기고 싶은 감정 3%라고 한다.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다른 히로인들은 키리토와 어느 정도 친해진 시점에서 이미 아스나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대놓고 나서기 어려운 반면, 앨리스는 아스나의 존재를 모르는 상태에서 키리토를 지키며 마음을 품어왔기 때문에 즉 앨리스 입장에서는 아스나에게 꿀릴 부분이 없다. 기억이 사라지고 별개의 존재지만, 앨리스 투베르크의 시절, 소꿉친구였던 시간이 존재하는 부분도 조금 생각해볼 부분. 다만 상술했다시피 앨리스는 히로인들중 후발주자인데다 A.I이고 키리토가 사랑하는 히로인은 아스나뿐이라는 점에서 명확한 한계가 있다.

  • 반면 게임판에서는 '키리토의 히로인'으로써의 비중이 줄어들어 버렸다. 이는 앨리스가 4부에 데뷔한 히로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앨리스는 더 시드 배포판을 토대로 만든 언더월드 소속 AI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콘솔판에서는 이미 아스나의 존재를 알고 있기 때문에 섣불리 다가가려 하지도 않는다. 원작에서는 2025년 1월말에, 콘솔판은 SA:O에서 티아의 아인크라드 강림 사건을 해결한 뒤에 키리토가 카야바에게서 더 시드를 인계받은 뒤 코지로 린코의 일임 아래 에길과 같이 배포하게 되는데, 앨리스가 1부나 2부 시점에서 등장하면 SAO(1부)와 ALO(2부) 파트에서 심각한 설정 충돌이 일어날 우려가 있다.[89] 원작 기준 첫 VRMMO가 더 시드 배포판 토대로 만든 GGO였던 시논은 AI가 아니라 인간이기 때문에 이런 제약이 없지만, 태생이 AI인 앨리스는 제약이 매우 심한 것. 이는 태생이 같은 유지오도 똑같이 겪고 있는 현상으로, 타협책으로 앨리스나 유지오나 어린 시절 묘사 없이 처음부터 정합기사 상태로 합류한다.[90] 앨리스가 유지오와 같이 온 MD에서는 신기 회수부터 먼저 생각하고 있어서 키리토 일행과는 동료애가 강조되고, 원작 당시 어린 시절처럼 유지오와 엮인다. 키리토를 사이에 둔 연애 대립 구도 또한 없기 때문에, 아스나와의 사이는 (두 캐릭터의 성우 간 원만한 사이를 반영해서) 서로 간 연계가 3번(2017 할로윈, 2018 신년, 2018 3월 동물귀)이나 지원될 정도로 원만하게 그려진다.[91]
  • 콘솔판 첫 정식등장인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에서는 원작의 흐름을 따라간다. 아스나와의 만남이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의 1차전 이후라 키리토에게 묘한 연심을 가지게 된 이후라서 아스나와 키리토를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92] 누구의 검술이 뛰어나냐[93], 누구의 요리가 더 맛있냐는 물론[94] 심지어 아스나가 키리토와 함께한 세월을 듣고도 그건 현실세계에서의 일이지 여기에서의 일은 아니다. 키리토는 누구하고도 혼인하지 않았으니 누구나 키리토를 노릴 권리는 평등하게 있는게 아니냐.는 논리로 아스나에게 맞선다.(...) 다만, 후발주자 히로인의 시련인 염장피폭을 당한 적이 있으며, 거기에 파나티오가 나타나면 앨리스가 그대로 말려드는 구도가 많이 나온다. 키리토에게 등밀어달라며 농담 던졌는데 앨리스 자신이 더 초조해한다던가, 키리토를 조카 돌보듯이 대하는 것만으로 아스나와 앨리스가 동시 견제를 당하기도. 참고로 파나티오는 베르쿨리를 좋아하지, 키리토는 연애대상으로 보지 않고 있다.
  • 이런 것도 잠시, 리코리스 DLC 1편인 Myosotis를 기점으로 유지오와의 관계가 다시 조명되더니, 라스트 리콜렉션에서는 키리토 연애전선에서 이탈하고 유지오와의 인연이 더 강조된다. 어차피 짝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을테니, 종전의 콘솔판대로 둘을 한 세트로 엮는 등 유지오와 이어줄 생각으로 보인다.[95]

  • ME : 22 증강마법 편에 의하면 ALO에서 그녀의 종족은 캐트시라고 한다. 캐트시를 선택한 이유는 용기사가 되기 가장 쉬운 직업이기 때문이라고 한다.[96]

파일:유지오/앨리스.jpg
  • SAO MD와 천년의 황혼에서 등장이 확정. 성우는 카야노 아이로, 키리토 성우와는 주인공/히로인 배역으로 많이 출연했었고 사이가 매우 좋다. 그것도 이성들 중에서 1등이다. 유지오 성우도 그렇고 이건 노린게 확실하다.

  • 애니화 되면서 동일성우에 같은 금발벽안 여기사 캐릭터인 이쪽엮는 경우종종 있다.[97] 심지어 둘의 연기톤도 상당히 비슷하다.


  • No. 1105로 넨도로이드 발매가 결정되었다.
파일:7cdf8054fc86231e32f3b7aa02f1b4ce.jpg

  • 2019년 10월 2일 컵누들 광고에서 키리토와 함께 출현했다. 키리토가 라면을 떠먹여달라고 할 때 싫다고 여러번 말하는 장면이 백미.컵라면 하나 떠먹는데 둘의 얼굴이 너무 진지하다

  •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해! 2017년에서 여성 캐릭터 부분 17위를 차지했다. 애니화 되기 이전이라고 생각하면 꽤 높은 기록을 달성한 편.[98] ABEC 1탄 SAO 화집 인기투표에서는 앨리시제이션 애니화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유지오에 이어 인기투표 6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 2018년에 열렸던 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사상 처음으로 소아온을 애캐토 4강으로 이끌어낸 화제와 이변의 주역이 되었다. 소아온은 애캐토에 다수 참가하였던 적은 있었으나 키리토, 아스나가 모두 8강에서 좌절되고 앨리스가 나오기 이전에 나온 캐릭터인 시논마저도 8강에 그치게 되어서 그 동안 애캐토상에서는 4강과 인연이 없었던 작품이었는데 의외로 앨리스가 애캐토가 시작하게 된 이래 처음으로 소아온을 4강으로 이끌어낸 주역이 되면서 8강에 머물렀던 징크스를 깨버리게 되었다. 무려 본편은 아직 등장하지도 않았는데 캐릭터 토너먼트에서 전체 4위를 기록하는 대승을 거두었다. 당초 애캐토 예선에서는 본편에서도 활약이 별로 없는 신캐였던 편이라 키리토, 아스나와 같은 신캐인 유지오 등에 밀려서 1차 예선에서 조기탈락이 예상되기도 하였으나 의외로 1차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하는 이변을 일으킨 화제의 주역이 되었다.

  • 3기 3쿨 애니에서 진주인공급 활약으로 애캐토 2019년에 소아온 캐릭터들 최초로 2위 자리를 차지하였다. 공교롭게도 전 해 준우승 캐릭터와 성우가 같은 건 덤.

  • 유니탈링에서 의외의 일면이 드러났는데 센트럴 커시드럴 대욕장에서 홀로 있을 때 수영을 하고 다녔다고(...). 그것도 정합기사가 된 뒤였다고 한다. 기억이 날아가도 투베르크의 버릇이 남아있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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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앨리스 투베르크 때 유지오, 키리토와 같이 어울려 다녔을 때, 그리고 정합기사 듀솔버트 신서시스 세븐에게 체포됐을 때 나이가 11세, 380년에는 19세였던 것으로 보면 얘도 인계력 361년생이다.[2] 주요 매체에서는 투베르크와 신서시스 서티를 동일인물로 본다.[3] 투베르크 때와는 다르게 카리스마 넘치고 허스키한 목소리로 상당히 평가가 좋다. 전쟁편에서는 그녀의 유해진 성격을 보여주듯 연기톤이 부드럽게 바뀌었지만, 기사로서 말할 때는 다시 허스키한 톤으로 말한다.[4] 유지오에 캐스팅된 시마자키 노부나가와 같이, 해당 배역을 연기한 카야노 아이 역시, 키리토 성우인 마츠오카 요시츠구와 꽤 친하다.[5] 여기서 앨리스는 정합기사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가 아닌 앨리스 투베르크를 말하는것[6] 콘솔판으로 확장시 스트레아, 프리미어, 유이, 레이 또한 A.I 출신 메인 히로인의 자리를 차지한다. 이중 레이는 키리토의 히로인이 아니다.[7] 단, HRMD, AW vs SAO에서는 처음부터 정합기사 상태로 만나게 된다. 초면부터 앨리스가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다보니 몇 번 말해줘야 되거나(HR), 칼을 맞대어 보는 것(MD, AW vs SAO)은 덤.[8] 나무위키 내에서 이를 비교하려면 바로 위에 있는 일러스트와 13권, 15권 표지 일러스트의 앨리스를 비교하면 된다.[9] 대표적으로 13권에서 앨리스가 베르쿨리 신서시스 원을 제외하고는 자신을 포함해 거의 모든 기사가 심의를 써도 돌멩이 하나 까딱 못한다 했지만 9권의 듀솔버트는 명백히 심의를 사용했단 묘사가 볼드체까지 써서 묘사된다.[10] 키리토와 유지오에게 골탕을 먹이기 위해 둘의 보좌연사 로니에 아라벨티제 슈트리넨을 성폭행하려고 했기 때문에 라이오스와 운벨, 그리고 이렇게 명백한 악행을 금지하지 못하는 언더월드의 법에 분노한 유지오가 금기를 깼다.[11] 원래 언더월드의 법률상 다른 사람의 천명을 의도적으로 빼앗는 건 금지되어 있지만 정합기사는 죽이지 않는 선에서 상처입혀 처벌할 권한이 있다.[12] 콘솔판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는 3번 줄어서 5번 말한다. 맨 앞의 하나와 뒤의 2개가 생략되어 있다.[13] 앨리스는 영문도 모르고 시키는 대로 했다가 던져지면서 비명을 지르다 벽에 박으면서 테라스에 착'탄'한다. 덤으로 이때 비명소리는 "꺄아아아아아악! 으규욱!" 그리고 분노하면서 키리토를 같은 방법으로 테라스로 끌어 올리고는 벽에 박고 쓰러진 키리토의 옆구리를 걷어찼다.(…)[14] 소가 고기이므로 만두일지도.... 정발은 찐빵으로 나온다.[15] 이미 과거에 금기목록을 어겼는데도 이제서야 봉인이 발동한 이유는 앨리스가 처음 금기목록을 어겼을 당시에 적극적으로 어긴게 아니라 우연히 저지른 일이라서 당시엔 발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앨리스 뿐 아니라 다른 금기를 어겨 잡혀온 기사들도 마찬가지이다. 이 분을 제외하고는.[16] 처음으로 이 현상을 목격한 키리토는 어째서 성과가 나오는 것을 늦어지게 만드는 장치를 만들었나 생각하다가 앨리시제이션 프로젝트의 성과를 탈취하려는 내부의 스파이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했다. 그리고 이것은 실제로 사실이었는데, 금기를 어기려 하는 개체에게 강렬한 고통을 주는 장치를 심은 것은 본의 아니게 프로젝트 앨리시제이션의 성공작이 금기를 어기는 개체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의지를 가진 자가 되게 도움을 준 셈이 되었다.[17] 엘리스가 양손에 검을 든 키리토를 보자 묘하게 어울린다고 했지만 키리토는 SAO시절 이도류에 거부감이 있는지 역시 두자루로 싸우는건 무리라며 검을 칼집에 넣는다.[18] 금기목록을 어겼을 때 나타나는 창에 비치는 얼굴의 정체가 이들이었다. 조그만한 상자에서 머리랑 목만 빠져나와 있는 상태로 정기적으로 머리 위의 수도꼭지에서 흘러나오는 역겨운 양분을 받아 먹으면서 끊임없이 신성술로 금기목록 위반자를 탐색하고 있었다. 묘사를 보면 생지옥이 따로 없다.[19] 정합기사가 될 때 뽑힌 사랑하는 사람들에 향한 기억을 새로운 영혼에 결합해서 만든 정합기사 복제품을 주인으로 그 사랑하는 사람 자체를 물질변환, 검으로 만들어서 무장해제술을 쓰게한다. 복제/검 세트가 약 30개 모여서 만들어진 골렘[20] 참고로 앨리스와 짝을 이루는 검은 존재하지 않았는데 이건 앨리스가 소중히 여기던게 단지 몇 사람이 아니라 마을 전체와 더 나아가선 이세계 자체, 자신이 존재하는 시간에 남은 생에 대한 찬미까지 있었기 때문. 만약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앨리스의 기억에 대응하는 검을 만드려면 언더월드 전체를 검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당연히 카디널시스템 전영역을 관할하는 그녀라도 그것은 불가능하고 결국 앨리스의 기억 수정은 무사했던 것.[21] 위에서 키리토를 휠체어에 태워 걸어가는 앨리스의 뒷모습이 그려진 일러스트는 9권에서 키리토가 유지오를 만나기 직전에 기시감을 느끼며 나온 일러스트와 같은 배경이다. 9권의 해당 삽화는 키리토, 유지오, 앨리스 세 명이 어릴 적에 함께 즐겁게 살아가던 때를 그린 그림으로, 유지오는 목숨을 잃고 앨리스는 기억을 잃어버려 다른 사람이 되어버리고 키리토는 폐인이 된 채 돌아가는 모습이 비교되며 씁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22] 앨리스가 기절해 있는 동안 키리토는 어드미니스트레이터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하고, 언더월드에서 탈출하기 위해 외부와 연결된 통신망으로 히가와 연락하던 중 기계에 가해진 전기충격으로 인해 플럭트 라이트 자체에 손상을 입어 폐인이 되었다.[23] 애니에서보면 최고사제의 진실을 알렸지만 일단 최고사제와 최장로 등을 살해한 범죄자인 키리토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몇몇 있어서 만일을 위해 키리토를 데리고 떠났다.[24] 유지오 이전의 초군으로, 키리토와 유지오가 루리드 마을을 떠날 때 나무 기가스 시더의 나뭇가지를 베어 키리토가 검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 노인이다.[25] 사실 현실에도 죄인이라는 이유로 멸시당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환자나 다름없는 사람을 업신여기고 괴롭히는 것은 인격적으로 문제있는 행동이다.[26] 이 청년의 파트너(유지오)는 자신을 쓰러뜨렸다며 키리토의 강함을 증명해주었다. 키리토가 깨어나면 전쟁에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는 식의 이유를 댄 것.[27] 어릴 적의 앨리스 투베르크의 모습이 아니라, 앨리스가 정합기사가 되지 않고 자랐을 모습을 가정해 변했다.[28] 애시당초 키리토와 함께 신과도 같았던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정체를 봐버린 앨리스였다. 느닷없이 여신이랍시고 나타났지만 그게 어드미니스트레이터랑 비슷한놈일줄 누가알겠는가?[29] 원판에서는 무뢰한(...) 또는 도둑놈(...).[30] 아스나의 연인선언에 키리토를 간호하며 한집에서 반년정도 함께 동거했다는 사실로 자신의 지분을 주장한다. 이에 아스나로서는 연인시절은 길었으나 동거기간은 짧았기 때문에 발끈...[31] 이때 인계군쪽은 다이브한 온라인 플레이어들에게 둘러싸였다가 솔루스로 슈퍼 어카운트한 시논에게 도움을 받는다. 그리곤 아스나의 부탁으로 무한 비행이 가능한 시논이 대신 쫒아간다.[32] 베르쿨리는 심의로 멀리서 이 광경을 지켜보면서 짧게 위로해주고 사망한 자신의 비룡 호시가미, 심의로 구현화된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 함께 날아가 사라진다.[33] 새끼 용으로보다 더 심화해서 알로 만들었다. 이는 서틀라이저의 공격에 당한 아마요리와 타키구리의 천명소모가 너무 극심했기 때문에 형태를 갖춘 용의 모습으로는 버티지 못하기 때문이다.[34] 애니 2쿨 오프닝을 보면 동공만 카메라 조리개 같은 형태이다.[35] 걷는다는 행위는 생각보다 복잡한 행위다. 현실에서도 이족보행로봇이 걷는 기능은 딥 러닝으로 구현하려고 할 정도.[36] 사실 기겁하는 것도 당연한 게, 라스에서 택배가 왔다길래 열었더니 리얼한 인간 팔다리가 분해돼서 차곡차곡 들어가 있는 토막 시체 같은 꼴이었고, 보자마자 기겁하는 순간 갑자기 그 토막난 팔이 움직여서 덥석 키리토의 팔을 붙잡아 두번째로 기겁하고, 그 순간 그 움직인 팔다리 사이로 자신을 주시하고 있던 눈동자와 이쪽 눈이 마주쳤다는 호러영화 급의 상황이었다. 보통이었으면 기절이나 심장마비 걸릴 판.[37] 애니판에선 옷을 다 벗고 상자에 곱게 들어간 평범한(...?) 형태로 배달되었다. 아니 이것도 범상치 않은데 물론 이것도 특이한 형태라서, 콘솔판에서도 이러다보니 키리토는 유지오한테 말해 놀려먹을려고 한다.[38] 이 장면은 애니에서는 아쉽게도 짤렸다.[39] 키리토가 신성술을 아직 기억하고 있다고 하자 문제를 내서 찍소리도 못하게 한다.[40] 자신이 알던 '사냥'은 테라리아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짐승을 잡는 것인데, ALO에서는 경험치 및 스킬 숙련도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로 짐승(몬스터)을 잡기 때문.[41] 하나는 가브리엘과의 싸움에서 알로 돌아간 아마요리와 타키구리를 부화시키는 것. 또 다른 하나는 딥 프리즈 상태로 커시드럴에 잠들어있는 동생 세르카 투베르크를 깨우는 것.[42] 1부 아인크라드편 데스 게임 선언 직전의 오마주다. 캐릭터가 하드코어 캐릭터가 되는 데스 게임인지, 로그아웃 불가능 오류 공지일지, 그냥 게임 내 돌발 이벤트 효과인지 아니면 4대 명검 중 하나인 긴급 점검 공지일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참고로 유저의 생명과 연결되는 데스게임은 어뮤스피어의 특징 상 불가능하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영구적 캐릭터 삭제가 패널티라고 한다.[43] 여기서 키리토가 너브기어 사용자가 아니냐는 말이 있는데, 키리토도 펜텀불릿 이후 시점부터 너브기어 사용자는 아니다.[44] 유니탈 링의 현실성을 생각하면 아마 검 홀더와 같이 하의도 벗겨졌을 것으로 보인다(...).[45] ALO에는 없는 나무들이 있었는데 무척 현실적인 그래픽이었던 것이나 ALO와 달리 호수에 빠진 후에 옷이 금방 마르지 않았던 것 등.[46] 유예 기간(구제 조치)은 키리토가 통나무를 벨 때 애검 블랙벨트를 들기 위해 입고 있던 장비를 벗었던 순간에 알게 된다.[47] 신성어에는 쓰이지 않은 영어(서바이브)를 알게 되었거나, 네안데르탈인에 대해 TV로 본 것.[48] 원거리 공격으로 가시를 사출하는데, 맨몸인 키리토를 막기 위해 아직 ALO의 장비를 착용하고 있던 앨리스가 그걸 맞아주다가 HP가 반감되었을 정도. 키리토의 경우 고작 2발만 맞았는데도 7할이 깎였다.[49] 씨앗은 더 시드를, 고리는 유니탈 링을 뜻하는 듯 하다.[50] 유니탈링에는 UI에 촬영 기능이 없어 원피스 입은 모습을 못찍는 거에 아쉬워한다.[51] 그 중 리더 격이던 갑옷가죽남 볼란은 이를 SAO의 재현이라 표현한다.[52] 유니탈링은 기본적으로 생존 경쟁을 해야하는데, 당연히 강한 쪽이 살아남기 쉽다. 즉, ALO에서 독보적으로 강한 편이던 키리토가 철 장비를 갖추기 전에 리타이어시키자는 것.[53] 사이프러스 통나무집(ALO의 로그하우스)에는 <숲의 가호>가 존재하는데, 집의 소유자와 그 친구 및 파티 플레이어들이 낮은 확률로 사용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공격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는 효과이다.[54] 가운데를 기점으로 동서남북으로 길을 나눈 구조[55] 콘솔판에서는 주로 시노자키 리카가 아스나 견제를 담당한다. 스트레아의 경우는 그냥 하던대로 하는데 아스나가 자기 스스로 말려버리는 것이라 논외.[56] 키리토가 연관되지 않는다면 둘의 사이는 그럭저럭 좋은 편이다.[57] 물론 본인은 퀘스트라는 자각이 없었다.[58] 레벨 고정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1:1 대결 바로 다음 이벤트에 동료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 때 키리토의 레벨이 20 이상일 경우, 바로 다음인 효성의 망루에서 가고일와의 전투 때 앨리스의 레벨은 무조건 올라간다. 그래서 오른쪽 눈의 봉인을 깨서 힘이 해방되었다는 논리로 레벨이 올랐다는 드립도 가능해진다.(...) 스토리 막판에서야 봉인을 깬 메디나를 보면 틀린 말은 아닐...지도 모른다[59] 유지오는 일부 평타 모션이 다른데, 아인크라드 류에 바르티오 류가 섞여 있기 때문이다.[60] 키리토, 유지오, 앨리스는 SAO AL 본편 2장부터 DLC 후편까지 긴 시간 동안 일선에서 구르고 또 굴렀다. 특히 DLC 후편에서는 셋이서 던전 최상층까지 가면서 온갖 고생을 했기 때문에 갑옷의 내구도가 거의 남아나지 않을 지경이 된 것. 이 상황에서 암흑계 원정까지 가야 되니, 카디널의 권유에 따라 복장을 바꿨다.[61] 전작 SAO AL 메인스토리 6장에서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3명이서 일제히 무장완전지배술과 기억해방술을 발사했던 장면을 재구성했다. 유니츤 아츠 버전은 둘 다 무장완전지배술을 구사한다.[62] 키리토가 한손검을 들었다면, 역할겹침 문제가 걸려 우선순위에서 멀어진다.[63] 문제는 이게 전력으로 친 게 아니라 천명의 30%만 깎을 위력으로 힘 조절을 한 것이다. 즉 전력으로 쳤으면 천명이 못해도 절반 이상은 날아갔을 거란 이야기. SAO MD 2019년 10월 1차 랭킹 이벤트로 추가된 '추억의 커시드럴'에서는 선후배 정합기사들이 키리토와 유지오에게 각개격파당했다는 소식을 들으며, 30%짜리 공격이 15%만 깎일 때부터 그들이 범상치 않았다는 것을 상기하며 키리토와 유지오를 저지하고자 베르쿨리에게 이들을 상대할 것을 자청한다.[64] 파나티오와의 싸움에서는 거의 키리토 혼자 쓰러뜨렸다고 봐도 무방하니 키리토는 검 외의 무장이 없음에도 준 정합기사 급, 유지오도 기교는 키리토보다 부족하지만 이 시점에서 검기만은 이미 키리토를 넘었다고 언급된다. 실제로 마음 다잡고 베르쿨리와 싸우던 유지오를 보면.. 거기에 둘이 사용하는 무장완전지배술도 그냥 무력으로 격파한다.[65] 다만 유지오와의 대결에서 천명 소모전에 말려서 패배해서 그렇지, 4부 전쟁편까지는 슈퍼 어카운트 플레이어 + 앨리스를 세트로 간단하게 저지할 수 있는 베르쿨리의 우위였고, 시천검의 숨겨진 능력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다. 시천검의 뒷면까지 사용한다면 슈퍼 어카운트로 로그인한 플레이어조차 처치할 수 있을 정도.[66] 언더월드의 아스나는 말 그대로 신급이다. 즉 인간에서 시작하여 신에 근접한 어드미니스트레이터 수준 이상의 기본스펙이라 봐도 무방하였다. 아스나와 앨리스는 서로의 실력에 크게 놀라지만, 중요한 것은 아스나의 검이 앨리스의 금목서의 검보다 우선순위가 높았다는 것이다. 그것까지 감안하면 실질적인 실력은 앨리스 쪽이 근소하게 우위인듯. 요리에서는 아스나가 압승 [67] 물론 아스나가 장비가 더 좋았다는 점을 생각해도 이게 베르쿨리 때문에 저지되었기도 하고 몇합 주고 받은 게 다라서 어느 쪽이 정확하게 우위인지는 알기가 어렵다. 그리고 장기전으로 가면 장비쪽이 좋은 아스나가 우위를 점할 가능성도 있긴 하다.[68] 유지오와는 비슷하다.[69] 물론 A.I가 아니더라도 마찬가지다. 그런 건 이미 케이코와 리카가 증명하고 있다[70] 앨리스를 놀려먹는 파나티오, 키리토를 견제하는 엘드리에 등.[71] 아직 연인까지는 아니다. 유지오는 일단 투베르크와 서티를 별개의 인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72] 동시에 그의 비룡 타키구리도 슬퍼하였다.[73] Artificial Labile Intelligence Cybernated Existence[74] 그러나 사실상 앨리스 투베르크는 다크 테리토리로 침범 한 것이 아니라 넘어져서 실수로 침범했기에 한계 돌파를 처음으로 한 것이 아닌 처음으로 검출만 된 플럭트라이트 라는 것이다. 따라서 처음으로 A.L.I.C.E로 각성한 플럭트라이트는 유지오이다.[75] 그나저나. 저는 카야바라는 인간을 이해할 수 없어요. 리월월드에서 매일 10만 명 이상의 인간이 죽고 있는데, 굳이 원래는 안전해야 할 비주얼 월드에 젋은이들을 가둬놓고, 마물들과, 혹은 인간들까지 죽고죽이는 싸움을 하게 만들다니 대체 무슨 이득을 얻으려고 그런 짓을 한걸까요? 역시 빛리스[76] 그런데 참 묘한 건, 카야바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작품 내에서는 카야바를 은근히 옹호하거나 심지어 주인공이자 피해자였던 키리토 본인이 직접 카야바를 미화하는 부분이 있어서 팬들에게 비판받고 있는데, 그런 카야바를 작중 등장하는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비판한 건 키리토를 포함한 SAO 피해자들 같은 인간들이 아닌, 어디까지나 인간에 한없이 가까운 AI인 앨리스 뿐이라는 것이다. 거기에 더해서 로봇의 형태로서 현실 세계에 나왔을 때도, 자신의 정체성을 인간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도 놀라운 점.[77] 아스나는 최소한 존칭이라도 붙이지 않았고, 카야바가 KOB의 단장인 것은 사실이니 문제될 것은 없다.[78] 일단 앨리스의 성격을 생각하면 아직까지도 어드미니스트레이터를 존경하거나 따르는 것은 절대로 아닐테니 아마 예의 바른 기사 같은 성격의 앨리스를 표현하려고 한 작가의 실수로 보인다. 콘솔에서는 (면전이 아닌 이상) 어드미니스트레이터를 이름 또는 직책으로만 부르는 장면을 넣어서, 존경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는 여지를 없애 버렸다.[79] 애초에 이 설정이 스타크래프트의 재사회화에서 따왔다. 파이어티 모듈을 바코드로, 기억조작을 재사회화에 대입해보자.[80] 앨리스가 본래의 투베르크로 돌아가지 않고, 신서시스 서티로 남게 되는데, 웹연재가 끝나는 2008년 당시에는 케리건이 저그 지도자이자 칼날 여왕이었고, 우주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감염이 정화된 때가 2010년에 자유의 날개가 나올 때 같이 나온 설정이었다. 그래서 정합기사 앨리스가 정화되어 본래의 투베르크로 돌아간다는 전개가 (유지오와 키리토의 앨리스 쟁탈전(?)을 전개시키지 않을 겸해서) 안 나온 것이다.[81] 유지오, 베르쿨리, 어드미니스트레이터, 어둠의 신 벡터 등[82] 당장 소드 아트 온라인(콘솔판 한정)의 유우키만 봐도 서포트를 하려 할 때마다 타이밍을 놓치며 쩔쩔매는 모습을 보인다.[83] 앨리스와 아스나가 싸웠을 때 앨리스도 아스나의 검술에 감탄하긴 했지만 전투 도중 아스나의 서술을 보면 자기 레이피어가 금목서검보다도 더 프라이어리티가 높은, 다시말해 템빨덕에 버틴거지 안 그랬으면 어떻게 됐을지 장담 못했다고.[84] 이는 SAO MD 신기 회수편에서 잘 드러나는데, 앨리스가 혼자서 쓸어버리고 유지오도 수월하게 처치하는 어둠의 군단은 키리토를 비롯한 ALO 플레이어에게는 말단 부하조차 보스급일 정도로 버거운 상대다. 이 군단이 얼마나 강하냐면...
1. ALO에서 톱 플레이어급인 4명(키리토, 아스나, 리파, 시논)이 파티로 해도 정면돌파는 불가능해서, 전투지역에서 도망치듯이 빠져나가야 했다.
2. 레프리콘 영주 거주 지역 한가운데에 군단이 나오자마자 본진이 폭탄 드랍을 당한 것마냥 아수라장이 되어서, 희귀 아이템에 집착하는 그 레프리콘들이 신기를 포기해야 했다.
3. 할로윈 악마성 퀘스트 도중에 이들이 난입하자 퀘스트의 난도가 수직상승해서 다른 유저들은 도망 말고는 어떻게 할 수가 없었고, 키리토와 아스나는 리파, 유우키, 시논에게 신기를 들고 미끼 역할을 하도록 부탁했다. ALO 키리토보다 강하다는 유우키마저 정면돌파는 무리라는 것이다.
4. 카디널이 데이터를 모아서 자체 생성한 신기 퀘스트에서 타겟이 된 세븐의 성가대는 마을 밖으로 나갈 때마다 비 오는 날 먼지 나도록 두들겨맞은 탓에 사기가 떨어져 있었다. 어둠의 군단이 난입한 게 아니고 이들의 하위호환격 몬스터가 출현했는데도 성가대에게는 대재앙이나 다름없었다.
5. 이후의 사항은 새로 업데이트될 때마다 추가 및 수정하면 된다.
[85] 아스나는 가슴과 대퇴부를 가리는 경무장, 리파과 시논은 장갑이라 칭할 부위조차 미묘. 시리카와 리즈벳까지 포함해도 아스나의 무장과 별로 다르진 않다.[86] 1부 히로인 아스나는 스고우에게 3개월 이상 시달렸다. 2부 히로인 리파는 성적인 의미의 고난은 안 보이는데, 카즈토를 포기하고 키리토에게 애정을 주기로 한 지 3시간도 안 돼서 키리토가 카즈토임을 알게 되는 거짓말같은 상황에 멘탈이 무너졌다. 3부 히로인 시논은 2일 5멘붕에 하필이면 마지막이... "아사다!!!!"로 요약된다. 서브 히로인과 콘솔판 히로인도 예외는 아닌데, 시리카는 첫 등장부터 파트너가 눈 앞에서 죽는 모습을 바라봐야 했고, 유우키는 에이즈 합병증 때문에 병원 신세(원작은 결국 병사, 콘솔판은 생존)이며, 필리아는 PoH에게 농락당하다가 살해당할 뻔 했다. 레인은 1회차 말미에는 자기 동생에게 칼을 향해야 한다는 사실에 멘탈이 깨지며 동요했고, 프리미어는 SA:O에서 자기 혼자 데스 게임 모드라는 부조리함에 고난을 겪었고, 유이는 스토리 초반부터 리타이어당하는 수난을 겪는다. 레이를 제외한 FB의 히로인 둘은 아예 선택지에 따라 생사가 갈리는데, 정사가 전원 생존인 게 다행인 수준이다.[87] 웹연재 당시 word gear reverse라는 홈페이지 뒷면에 은근슬쩍 연재된 성인용 에피소드. 16.5화가 대표적이며 지금은 전부 비공개. 마지막 에피소드인 x2에서의 작가의 말에 따르면 앨리스는 x2에서 처음 출연. 역시 정사씬은 없는 편이다.[88] 원작 기준, 13권 도중 키리토가 앨리스의 스커트로 미니언의 피를 닦으려 생각한다거나 16권에서 베르쿨리가 앨리스에게 옷 벗는데 거부감을 묻거나. 물론 전자는 키리토의 머릿 속에서 했다간 죽을 것이 뻔하다 생각해서 미수로 끝나고 후자는 격투가들에겐 갑옷이 의미 없으니까 기동성이라도 올리자는 취지에서 조심스레 물은 것. 애니메이션에서 자체적으로 추가가 된 걸로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War of Underworld 1화에서 마지막 즈음에 폐인이 된 키리토를 한 침대에서 같이 자기는 하나 이 당시때 키리토는 폐인이라는 것과 수발을 드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89] SAO 배경인 인테그럴 팩터에서는 유지오와 같이 등장하긴 하는데, 등장 자체가 동일 작품 간 콜라보로 취급되어 정사에는 포함되지 않는다.[90] 예로 들어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에서는 1회차 스토리를 끝낸 후에 DLC로 등장한다. 이러다보니 아직 키리토 외의 등장인물과는 큰 접점이 없다.[91] 나머지 3번(앨리시제이션 3탄, 2017 크리스마스, 앨리시제이션 4탄)은 유지오와 연계가 지원된다. 이쯤되면 짐작하겠지만, 키리토와의 연계 지원은 한 건밖에 없다.[92] 키리토의 혼수 상태를 회복하기 위해 아스나가 동료들이 온다고 말했는데 하필 그녀들이라고 지칭한 탓에 키리토의 회복 가능성에 순수하게 기뻐하는 유지오와 달리 앨리스는 불편해한다.(...)[93] 키리토와 앨리스의 대련을 지켜본 아스나가 예전과 움직임이 달라졌다고 지적하는데 앨리스가 키리토와 대등하게 맞설 수 있는 건 정합기사인 자신 뿐이라고 자랑한다. 이에 아스나는 키리토가 강해진 건 기쁜거고 계속 함께 싸울테니 상관없다고 넘어가려하지만 앨리스가 아스나의 검에 대해 너무 가벼우니 키리토의 부담만 늘어나는게 아니냐고 디스하고 아스나는 앨리스의 검은 단조로우니 키리토가 제대로 싸울 수 없을거라고 디스한다. 계속해서 트집이 이어지다가 가볍지만 다양한 대처가 가능한 아스나의 검과 직선적이지만 무거운 앨리스의 검 중 어느게 우수한지 키리토가 결정하라고 압박한다. 이에 우유부단한 키리토가 밸런스 잡힌 검술이 최고라고 답하자 경멸받는다(...)[94] 위의 검술 논쟁을 피하겠답시고 키리토가 배고프니까 밥 먹자고 하는데 이번엔 아스나와 앨리스가 요리대결로 이어진다. 앨리스는 아스나의 요리에 대해 다양함은 인정하지만 양이 부족하다고 디스하고 아스나는 앨리스의 고기 통구이에 호쾌하다고 디스한다. 결국 서로 디스하다 참다못해 서로 검을 들고 싸우기 직전까지 가자 키리토가 말리는 사태까지 간다.(...)[95] 단, 유지오와 앨리스의 유니츤 아츠는 없다.[96] 실제로 앨리스는 자신의 비룡 아마요리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이고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에서 나올 때도 휴오이라는 용을 돌보았다. 그 전에 다른 히로인이며, 페더리 드래곤인 피나의 주인인 아야노 케이코부터 캐트시로 플레이하고 있다.[97] 사실 카야노 아이는 다크니스 뿐만 아니라 같은 기사 캐릭터 알리샤 디프다를 연기 한적이 있다. 그야말로 3대 여기사들이다.[98] 표수는 47표, 득수는 23점. 참고로 키리토는 남성 캐릭터 부분에서 2위를, 아스나/시논은 여성 캐릭터 부분에서 각각 4위/1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