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가미군의 가정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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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결말
3. 미디어믹스
3.1. 애니메이션
3.1.1. 회차 목록
3.2. 그 외 미디어믹스


1. 개요[편집]


八神くんの家庭の事情

쿠스노키 케이가 주간 소년 선데이 증간호에 연재한 작품. 전 7권.

주인공인 야가미 유지(右)가 거의 자신과 같은 나이대로 보일 정도로 동안인 자신의 친 어머니 야가미 노미(左)에게 욕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개그만화.

의외로 내용은 강한 편, 개그라는 장르를 제하고 보면, 자신의 친아버지가 연적 비슷하게 등장한다던가, 그의 친어머니를 노리는 담임선생과 그의 담임선생을 노리는 또다른 남자 선생과 그의 친아버지를 노리는 OL(나중에 친아버지의 대체품으로 야가미를 노림)이 등장하고, 야가미를 노리는 여고생 마유키[1]와 그를 노리는 남고생 야오이(어머니와 생긴 것이 판박이) [2]등 매우 아슷흐랄한 관계도가 특징이다. 매우 상업지스러운 설정이지만 실제로는 유두 한 번 안나오는 건전한 소년만화.[3] 개그 코드는 마더콘과 게이다.

국내에는 정식판으로는 나오지 못했고, 해적판으로 터치직전2(당시에는 인기작이다 싶으면 그 작품의 연속편으로 전혀 상관없는 작품을 속편인듯 써먹는 일이 많았다. 터치직전은 카츠 아키의 작품 해피 나오마에(直前)의 해적판), 지민이네 집안사정, 콤플렉스 GO GO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적이 있다. 여담으로 처음으로 해적판으로 나올때는 이 작품이 음란변태만화라는 이유로(게이코드 때문인듯), 해적판업자가 구속되는 사태를 초래했다.

이 작품이 한국에 소개된 90년대 초반에는 '연하로 보이는 젊은 어머니'와 아들의 로맨스같은 이야기가 오덕계에서는 엄청난 화제를 불렀지만, 세월이 흐르고 흘러 이제는 '젊은 어머니'라는 컨셉은 정말 밤하늘의 별처럼 많은 시대가 왔고, 아버지로부터 어머니를 빼앗는 막장 전개도 흔하디 흔하다. 그 모든 배덕과 불륜과 금지된 사랑의 시발점은 바로 이 작품이다.


2. 결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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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말은 정상적이다.
크나큰 반전이 있는데, 막판에 야가미가 '나는 마더콘임! ㅇㅇ' 하고 사람들과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커밍아웃을 해버리자 야가미 어머님은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거 처음부터 알고있었다'고. (...) 결국엔 '모든 소년은 마더콘이며 이는 낫지 않는 병' (..) 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야가미를 좋아하던 여고생의 '그럼 나에게 응석을 부려'라는 말에 결국 주인공은 마더 컴플렉스를 극복하고 그녀와 사귀게 된다.


3. 미디어믹스[편집]



3.1. 애니메이션[편집]


1990년 제작된 OVA. 제작은 훗날 Production I.G가 되는 I.G 타츠노코.

감독은 사다미츠 신야, 캐릭터 디자인 및 작화감독은 키세 카즈치카.

야오 카즈키, 혼다 치에코, 와카모토 노리오를 가족으로 캐스팅해 좋은 연기력으로 빵빵 개그를 터트려 주는 등등 3부작으로 된 애니메이션은 짧은 분량이지만 적절한 캐스팅과 함께 원작의 재미를 제대로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작화도 I.G의 키세 카즈치카, 이구치 츄이치가 참가했고 특히 3화는 사다미츠 신야 감독이 지인인 카나다 요시노리, 이이지마 마사카츠(飯島正勝), 오치 카즈히로, 야마시타 마사히토, 토베 아츠오 를 끌고 와서 작화로도 뛰어난 애니메이션이다.

2003년에 DVD로 출시되었다.


3.1.1. 회차 목록[편집]


회차
제목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제1권
この息子にこの母
그 아들에 그 엄마
엔도 아키노리
(遠藤明範)
사다미츠 신야
키세 카즈치카
제2권
恋におちて
사랑에 빠져서
사다미츠 신야
泉明宏
마키노 시게토
(牧野滋人)
사다미츠 신야
나메카와 사토루
(滑川悟)
제3권
恋の狩人・だけどOL
사랑의 사냥꾼, 하지만 OL
우에다 히데히토
미즈노 카즈노리
사다미츠 신야


3.2. 그 외 미디어믹스[편집]


드라마 CD도 있다.

1994년에 드라마화까지 되었는데 각색이 너무 심하게 되는 바람에 쿠스노키 케이조차 원작과의 관련성을 부정해 버리는 등 여러 모로 흑역사가 되고 말았다. DVD도 안 나오고 재방송도 안 되어서 환상의 드라마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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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학생으로 위장한 채 야가미에게 초콜릿을 선물했다. 물론 아직 정체가 드러나지 않았을때 야가미는 호모가 되는게 아니냐며 오열했지만 정체를 알게 된 후에 내심 기뻐하긴했다. 물론 그 이후로도 한 동안 어머니에게 연애감정을 가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이해해주기는 했으며 결말에서는 이어지는것으로 나온다.[2] 처음에 등장했을때 자기를 엄마라고 착각하거나 성욕을 품기도 했던 유지를 꺼림직하게 여겼지만 유지의 남자다운 모습을 보고 사귈려고 했다가도 마유키를 보고 반해서 찝접거려서 유지와 대결을 하는 등 양성애자 기질이 있는 듯, 그래도 결말에 와서는 말끔하게 포기했다. 참고로 작 후반부에 나오기 때문에 애니판에서의 등장은 없다.[3] 사실 근친으로 고민하는 건 주인공인 유지 뿐이고 엄마인 노미 씨는 그런 마음은 당연히 전혀 없이 남편 일편단심이다. 나이를 먹었는데도 남편과는 여전히 러브러브. 아버지 쪽도 미중년에 근엄하고 대기업 부장일 정도로 유능하지만 아내와는 매우 금슬이 좋다. 그래서 아들 가슴에 대못을 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