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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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몰몬경의 3번째 책이자 모로나이서에 이어 가장 페이지 수가 작은 책. 니파이의 동생 야곱이 미대륙의 백성들에게 전한 설교들을 담은 책이다. 가끔 성경야고보서와 헷갈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시대와 내용 모두 다른 책이다. 예수의 존재와 탄생이 미대륙의 백성들에게 처음으로 전한 기록이 적힌 책이다.


2. 내용[편집]


레이멘인들은 타락하여 니파이인들을 호시탐탐 죽일 기회만 엿보고 있었다. 니파이도 이제 나이가 들어 죽음을 앞둔 나이가 오자, 그는 계시를 통해 보았던 예수 그리스도의 그의 탄생을 그의 동생 야곱이 미대륙의 백성들에게 전할 것을 부탁하였다. 니파이는 놋쇠판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기록을 적으라고 부탁했으며, 교회에서 제사가 되어 하나님의 권능을 가르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였다.

야곱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가르치고 그가 구세주로서 탄생할 것이라고 하였으나 니파이인들은 니파이 사망 이후 타락하여 야곱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야곱은 그들에게 나쁜 짓을 그만하고 회개하라고 명하였지만 이들은 듣지 않고, 시렘이라는 사람이 나타나 예수 그리스도나 구세주 같은 건 없다고 니파이인들을 선동하여 이들은 더욱 야곱의 말을 듣지 않게 되었다. 야곱과 시렘은 서로의 논리로 서로를 설득하려 했고 치열한 논쟁의 막판에 시램은 예수가 진짜 온다면 하나님의 표식을 보여달라고 요구하였다. 그러자 야곱은 이미 표적은 나타났으며 그 표적이 시렘은 쳐서 바닥에 엎어드릴 것이라며 얘기하였다. 이 얘기가 끝나자 시렘은 바로 땅 바닥에 엎드려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이 후 고된 병에 걸려 몸져눕는다. 시렘은 자신이 거짓말을 하였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와 탄생은 진짜라며 거짓말을 했던 자신의 죄를 회개하였다.

시렘은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를 믿으라는 말을 남기고 결국 병으로 사망하고, 이 말을 들은 백성들은 타락을 멈추고 하나님께 속죄한 뒤 다시 경건한 생활로 돌아갔다. 하나님은 이들의 삶에 축복을 주었으며 야곱은 기뻐했다. 야곱은 죽기 전 자신의 아들 이노스에게 기록을 념겨주었다. 이후의 내용은 이노스서로 이어진다.


3. 기타[편집]


예수의 존재가 더 이상 계시가 아닌 실제 미대륙 주민들에게 전파된 첫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구약 성경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메시아의 존재를 믿으려고 하지 않았으나 곧 마음을 다르게 먹게 되었고, 이 후 예수의 탄생과 그의 고난등을 담은 선지자들의 계시를 믿으며 살아가게 된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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