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기 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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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기 유야의 역임 직책 /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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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센트럴 리그 로고.svg 2021년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최우수 방어율
오노 유다이
(주니치 드래곤즈)

야나기 유야
(주니치 드래곤즈)


아오야기 코요
(한신 타이거즈)

파일:센트럴 리그 로고.svg 2021년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최다 탈삼진
오노 유다이
(주니치 드래곤즈)

야나기 유야
(주니치 드래곤즈)


토고 쇼세이
(요미우리 자이언츠)

{{{#ffffff [[주니치 드래곤즈|주니치 드래곤즈]] 등번호 17번}}}
카와이 유다이
(2012-2016)

야나기 유야
(2017~)


현역



파일:20170618s00001173554000p_view.jpg

주니치 드래곤즈 No.17

P

야나기 유야
柳裕也 / Yuya Yanagi

생년월일
1994년 4월 22일 (29세)
국적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출신지
미야자키현 미야코노죠시
출신학교
요코하마 고교 - 메이지대학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6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주니치)
소속팀
주니치 드래곤즈 (2017~)
연봉
2023/ ¥108,000,000

1. 개요
2. 프로 입단 전
3. 프로 입단 후
4. 투구 스타일
5. 기타
6. 연도별 기록



1. 개요[편집]


일본프로야구의 선수. 주니치 드래곤즈 소속의 우완 투수다.

2. 프로 입단 전[편집]


초등학교 3학년부터 야구를 시작했고 6학년 때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중학 시절에는 3학년 때 일본 대표팀으로 출전. 이후 야구 명문인 요코하마 고등학교로 진학 후에 2학년(2011년)부터 고시엔에 출전했다.

고2 봄 고시엔에서는 1회전에서 탈락했으며 고2 여름 고시엔 출전을 위한 가나가와현 지역예선에서 도코가쿠엔 고교의 마쓰이 유키[1]를 무너뜨리고 지역예선 우승 및 고시엔행 티켓을 획득했다. 3학년은 봄, 여름 모두 탈락.

파일:meigiyanagi.jpg
메이지대학 진학 후에는 2학년부터 주전 투수로 활약하기 시작. 2학년 추계리그에서 우승을 거뒀고 3학년 때는 일본대학 대표팀을 선발되어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에 출전, 대한민국을 상대로 6이닝 10탈삼진 무실점, 준결승에선 미국 상대로 5이닝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유니버시아드 야구 우승[2]에 기여했다. 4학년부터 팀의 주장을 맡아 춘계리그와 추계리그 모두 우승으로 이끌며 다나카 세이기, 사사키 치하야 등과 함께 대학 투수 최대어로 평가를 받았다.

6대학 리그 통산 기록은 288.1이닝 23승 8패 338탈삼진 평균자책점 1.84

2016년 NPB 드래프트에서 주니치 드래곤즈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지명권 경합 끝에 주니치가 경합에서 승리하여 교섭권을 획득했고 계약금 1억엔, 연봉 1500만엔에 계약을 맺고 입단했다. 당시의 비화로, 모교의 연고구단인 요코하마가 드래프트 한참 전부터 2016년 1라운드는 야나기를 뽑기로 정해놓은 상태였는데 주니치가 뒤늦게 끼어들어 야나기의 교섭권을 가져갔다.[3][4]

3. 프로 입단 후[편집]


대졸 1라운더답게 첫 해부터 선발 기회를 받았지만 6월 18일 세이부전에서의 7이닝 3실점 승리[5]를 제외하고는 승리를 쌓지 못하며 1승 4패 ERA 4.47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 한 해를 보냈다.

2018년은 시즌 초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여 4월 10일 야쿠르트와의 경기에서 2피안타 완봉승을 기록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6월부터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2승 5패 ERA 5.23의 성적을 남기고 2군으로 내려가 끝까지 올라오지 못했다.

2019년, 드디어 실력이 만개하여 데뷔 첫 두자리 승수(11승)와 첫 3점대 평균자책(3.53)을 기록하였고 이닝도 170.2이닝을 던지며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게 되었다. 이 해에는 교류전에서 3승 방어율 1.17을 거두며 일본생명상을 수상하기도 하였고 전반기에만 9승을 올리며 올스타전에 출장하기도 했지만 후반기에는 2승에 그쳤다.

2020년에는 단축시즌의 여파와 우측 복직근 부상으로 정상적인 시즌을 치르지 못했지만 15경기 전경기 선발 등판하여 6승 7패 방어율 3.60을 기록했다.

2021년, 포텐이 폭발하여 세리그 최고의 투수 자리를 팀 동료 오노 유다이에게서 이어받았다. 교류전 종료시점까지는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했지만 6월에 야쿠르트에게 두번 털리며[6] 2점대로 상승하였다. 그러나 이후 대량실점하는 일 없이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며 2점대 초반으로 시즌을 마쳤다. 시즌 중반 도쿄 올림픽 대표팀 명단에 그가 빠졌을 때 논란이 되었을 정도로 그의 올해 활약은 매우 뛰어났다. 시즌 최종성적은 11승 6패 172이닝 167탈삼진 방어율 2.20을 기록하며 이닝, 탈삼진, 방어율 1위를 차지하였다.[7] 이 뛰어난 성적을 인정받아 2021년 센트럴리그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와 베스트나인을 석권했다.

그러나 2022년에는 그간의 피로가 누적되어 기복이 심한 피칭을 보인 탓에 고전하였다. 팀도 최하위로 떨어지는 수모를 당하며 좋지 못한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 시즌 종료 후 기존의 선수회장이었던 교다 요타가 트레이드로 팀을 떠나면서 선수회장직을 양도받았다.

2023년에는 호투에도 불구하고 주니치의 물타선 때문에 승리를 못 챙기는 나날이 계속되는 중. 그 절정은 8월 13일 히로시마와의 홈경기였는데, 9회까지 노히트 노런으로 던져줬으나 물타선으로 인해 날아가버리고 10회초에 교체되어 결국 노히트 노런은 물건너갔다.[8] 게다가 바로 다음 등판인 20일 야쿠르트 원정에선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이 지난 경기처럼 단 1점도 못내며 그대로 완투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2023년 8월 기준 득점지원이 2.53으로 NPB 전체 규정이닝 소화 투수들 가운데 최하위다. 그렇게 최종적으로는 158.1이닝 ERA 2.44(세리그 6위) 105K WHIP 1.09의 준수한 투구내용으로 4승 11패의 디시전을 찍었다. 46실점(37자책점)을 했는데 그동안 타선[9]이 낸 점수는 고작 37점. 9이닝당 득점지원이 1점대(1.99)라는 역대급으로 타선지원을 못 받은 시즌을 보냈다. 아무리 일본리그가 극도의 투고타저라지만 너무하다는 반응이 많다. 다른 투수들이라고 득점지원을 잘 받는건 아니라 주니치의 로테이션 투수인 다카하시 히로토-야나기-오가사와라 신노스케-와쿠이 히데아키 4명의 선발투수가 10패를 찍었을 정도지만 그 중에서도 야나기가 제일 불쌍하다... 빈약한 팀 전력과 좋지 않은 경영 사정으로 인한 연봉 억제, 타츠나미 카즈요시 감독이 만든 구설수(쌀밥 금지 논란이나 벌투 등) 등 때문에 많은 야구팬들로부터 빨리 FA로 노답팀 주니치를 떠나라는 응원(?)을 받고 있다. 실제로 상기한 이유로 주니치를 떠나고 싶어하는 젊은 선수들이 늘었다는 기사마저 나왔다.

4. 투구 스타일[편집]



이중 키킹을 섞은 투구폼을 사용해 평균 130km 후반에서 140km 초반, 최고 150km/h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브, 커터를 구사한다. 압도적인 구속은 아니지만 패스트볼의 뛰어난 무브먼트와 다양한 변화구를 조합해서 타자와 승부하는 편. 제구력이 뛰어난 편으로 스트라이크 존을 넓게 활용하며 타자의 의표를 찌르는 구종 선택과 두뇌피칭이 일품이다.


5. 기타[편집]


  • 12살 때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다. 그 때 반드시 프로야구 선수가 돼서 어머니와 여동생을 보살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한다. #
  • 고교 졸업 이후 원래는 집안에 도움이 되기 위해 사회인 야구팀으로 진출하려고 하였으나, 어머니의 반대로 대학에 진학했다고 한다. 집안 걱정은 하지 말고 대학에 진학하여 야구에 집중하라는 의미였다.

  • 메이지대 재학시절, 현재 히로시마 투수 모리시타 마사토의 집을 직접 찾아가 메이지대 진학을 권유하고 모리시타가 1학년일 때 그의 커브를 가르쳐주어 모리시타가 이후 대학야구를 제패하고 프로에 입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6. 연도별 기록[편집]


통산 기록
연도
소속
경기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탈삼진
WHIP
2017
中日
11
50⅓
1
4
0
0
.200
4.47
42
5
12
45
1.07
2018
10
53⅓
2
5
0
0
.286
5.23
59
2
18
42
1.44
2019
26
170⅔
11
7
0
0
.611
3.53
165
21
38
146
1.19
2020
15
85
6
7
0
0
.462
3.60
87
10
29
88
1.36
2021
26
172
11
6
0
0
.647
2.20
133
11
41
168
1.01
2022
25
153⅓
9
11
0
0
.450
3.64
154
17
37
124
1.25
NPB 통산
(6시즌)
113
684⅔
40
40
0
0
.500
3.43
640
66
175
613
1.19
  • 볼드체는 리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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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리미어 12에 출전했던 라쿠텐 소속의 마무리 투수[2] 대만과 공동우승이다[3] 이후 요코하마는 마찬가지로 첫번째 1라운드 지명에 실패한 다른 4구단과 2번째 1라운드로 사사키 치하야를 지명했으나 제비뽑기 끝에 치바 롯데가 교섭권을 가져가며 2번째도 실패, 결국 3번째 1라운드로 하마구치 하루히로를 지명했다. 하마구치는 야나기만큼은 아니더라도 데뷔 시즌부터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 센트럴리그 우수신인상, 일본시리즈 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이후에도 기복은 다소 있으나 꾸준히 선발진의 한 축으로써 활약하고 있다.[4] 덤으로 한신 타이거스오오야마 유스케를 단독 지명했는데, 지명 당시엔 사사키를 거르고 급이 더 낮은 유망주를 골랐다며 어마어마한 비판을 받았으나 2021년을 빼면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는 중인 사사키와 달리 오오야마는 주전 3루수 및 4번타자에 주장도 해 보면서 결과는 좋았다.[5] 야나기가 데뷔 첫 승을 올린 이 날은 공교롭게도 아버지의 날이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 드리는 첫승인 셈.[6] 5.1이닝 5실점, 4이닝 5실점[7] 트리플 크라운은 이닝이 아니라 다승 1위가 필요하기 때문에 기록되지 않는다.[8] 전년도의 오노 유다이보다 어찌보면 더 운이 나빴다. 오노는 10회 2아웃에 퍼펙트 게임이 깨지고도 본인이 마무리하고 결국 완봉승으로 승리 투수라도 되었지만, 야나기는 동점에서 교체되며 결국 노 디시전이 되었으니.[9] 야나기 본인이 얻어낸 1타점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