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기다 이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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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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柳田 一乃(やなぎだ いちの)

대운동회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사카와 아야 / 유남희(SBS) / 강수진(여)(게임) / 웬디 리. 한국명은 신나라(SBS). 게임 한국어판 더빙에선 이름이 유노로 나온다.


2. 설명[편집]


서기 4982년 12월 31일 태생. 신장 160cm. 3사이즈는 72·58·80. 일본의 오사카 출신으로 오사카 타이거스 팬.[1] 실제 담당 성우인 히사카와 아야도 오사카 출신이다.

한심했던 아카리를 성장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었던 친구. 아카리의 훈련을 도와주느라 자신의 연습을 제대로 못해서 성적이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으나, 아카리와 같이 훈련하면서 아카리의 재능에 감화되어 자신의 성적이 4위까지 올라가 버린다. 무시무시한 아카리의 재능을 보고 두려움에 휩싸여 대결을 신청하였으나 결국 주인공 보정의 첫 희생양이 되어 처절하게 패배하고 대학위성을 가기 위한 시합을 얼마 안 남기고 큰 부상을 입어 학교를 자퇴한다.[2]

이 때문에 아카리는 큰 충격을 받아 슬럼프에 빠지나, 최종 시험에 관전자로 참가한 이치노의 응원으로 분발하여 1위로 골인한다. 네리리 성인과 대결하는 초운동회편에서는 부상이 다 나아서 복귀하여 활약한다. 나중에 등장하는 크리스와는 아카리를 두고 경쟁하는 라이벌이 되며 이 때문인지 끝까지 크리스와 사이가 나쁜 모습을 보인다. 프로필상 가슴이 매우 작아 작중에서 아카리와 크리스가 빈유드립을 치기도 했다.[3]

별다른 커리큘럼 보충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카리와 어울리며 시너지 효과를 추가한 것만 가지고 최종 성적이 4위가 되거나, 대학 위성에 가지 못했지만 초운동회 당시 인류 대표로 선출되는 등 TVA 기준으로는 '포텐셜 늦게 터진 재야고수' 클리셰에 충실한 캐릭터. 이치노 때문에 대학 위성 합격생인 안나 레스피기가 밥순이 겸 후보 선수로 밀려났다.

게임에선 달리기 연습하다가 부상이 심해 자퇴한다. 퇴소하는 그녀를 마지막으로 맞이한 올드먼 교장은 "내년에 다시 만나길 바라겠네."라고 말하고 그녀도 기쁜 말투로 예....라고 답변한다. 그리고, 엔딩 직전에 관중들 속에 아카리를 응원하러 와 교관인 플레이어와 대화를 한다. 눈치가 둔탱이인 플레이어와 달리 아카리가 교관을 좋아하는 걸 아는 모습을 보인다. 마지막 엔딩 애니 이벤트에서도 얼굴을 보이며 졸업한 아카리를 기뻐해주다가 아카리가 떨어뜨린 리본을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배틀 애슬리테스 대운동회 ReSTART!에서 자신의 딸 또는 손녀 or 증손녀이거나 자신의 남동생의 딸 혹은 손녀로 보이는 야나기다 타마미가 대학위성 코치로 등장한다. 다만 이치노의 생사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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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서인지 잠옷도 오사카 타이거스 유니폼이고, 방에 타이거스의 팀 마크가 걸려 있다.[2] 주인공이 폭풍성장하기는 했지만, 단순히 주인공 보정 때문에 패배한 게 아니고 아카리에 대한 공포, 이기지 않으면 아카리와 함께 있지 못한다는 생각 때문에 본인의 정신상태도 좋지 않았고, 무리해서 다리에 부담이 있는 등 몸상태도 좋지 않았다. '이딴 다리는 필요없다'면서 소화기로 깁스한 다리를 후려칠 정도로 멘탈이 엉망이 되어버린 상태이니...[3] 아카리 왈 "잇쨩은 오빠같아. 가슴이 작잖아.", 크리스 왈 "가슴이 납작해서 저항이 적겠네." 이년들이 진짜 확 참고로 크리스의 대사는 원래 게임에서 담당 교관이 아카리에게 하던 말을 그대로 인용한 것으로, 한국판에서는 크리스의 대사가 "덤벙대다 물이나 안먹으면 다행이지"로 바뀌어 게임판과의 연관성이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