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키

1.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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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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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키, 앗차키와 함께 세 원숭이 시리즈 중 하나. 이름의 유래는 "버드나무(柳; やなぎ)[1] 마치 리젠트를 연상케 하는 머리 모양을 가진 포켓몬. 사람에 따라서는 하얀 눈썹 때문에 완고한 할아버지로 보일 수도 있다. 꼬리에 가시가 있다. 모티브는 세 원숭이 중 말하지 못하는 원숭이로 추측된다.

3.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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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팅 포켓몬이 뚜꾸리일 경우 꿈터에서 선물받을 수 있다. 물론 바람개비숲 또는 미혹의 숲에서 아주 가끔 야생으로 나오기[3]도 하긴 하는데, 스타팅이 주리비얀이면 같은 풀타입을 잡을 생각을 잘 안 하기 때문에 크게 의미는 없고 스타팅이 수댕이면 물/땅 조합이 아니고서야 전기타입을 찾았으면 찾았지, 풀타입을 찾을 이유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만큼 이 녀석을 스토리 요원으로 쓴다면 염무왕 계열을 보조하는 용도로 쓰게 될 것이다. 다만 염무왕 입장에서도 땅, 물 뿐만 아니라 에스퍼까지 견제 가능한 모아머가 있기 때문에 채용 우선순위는 밀리는 편.

다만 불꽃타입 스타팅을 보조하는 용도로 한정한다면 성능이 상당히 준수한 편으로, 불꽃 타입이 대체로 힘들어하는 땅이나 물 타입을 자속 씨폭탄으로 쓰러뜨리는 것은 기본이고, 진화하기 전에 레벨 31까지 키우면 애크러뱃을 자력으로 배워 격투, 벌레, 풀 타입을 중반부터 110의 위력으로 때리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도 꼽힌다. 달리 해석하면 6번 도로와 같이 풀, 독 조합이나 벌레타입이 득실거리는 곳일지라도 레벨 업을 위해 출전시키는 게 가능하다는 것이다.[4] 파도타기 입수 이후 궐수의동굴에서 스톤샤워를 얻어서 가르쳐주면 풀의 약점인 불꽃, 얼음, 비행, 벌레를 한번에 견제할 수 있다.

BW2에서도 미혹의 숲에서 포획 가능하다. 그러나 이번에도 모아머, 엘풍/드레디어는 야나키보다 더 일찍 나오는데다 너트령과 바라철록이 건재하고 로즈레이드까지도 동시기에 나오기 때문에 취급이 좋지는 않은 편. 물론 고스핏에 적당한 쌍두화력으로 굳이 그냥저냥 쓰기에 나쁘지 않은 성능이고, 특히 꿈터에서 꽁으로 받을 수 있는 BW에서는 굳이 풀타입 포켓몬을 따로 잡을 생각이 없다면 스타팅 보조로 야나키를 끌고가도 밥값은 해준다. 경쟁자가 많은건 사실이나, 그 경쟁자들이 불타입의 불비달마 수준으로 아주 압도적인 성능까진 아닌지라 최소한 바오키보단 훨씬 취급이 나은 편이다.

그러나 XY에서는 다른 원숭이 친구들과 함께 스토리 요원 픽률이 떨어진다. 당장 스타팅 포켓몬을 두마리 받을 수 있어 풀 스타팅을 얻을 수도 있고, 도치마론과 이상해씨를 걸렀다면 고고트나 로즈레이드 계열을 쓰면 된다.

나머지 원숭이 3형제와는 진화의 돌로 일찍 진화할 시 유용한 기술을 못 배운다는 단점을 공유한다. 이런 점에서 8세대에 존재 가능했다면 스토리 진행 면에서 대폭 상향되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4. 대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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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풀타입이라서 약점이 많지만 약점을 보완할 기술을 배우고 있다.

또 물공와 특공이 같아 쌍두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허나 둘다 애매하지만 손톱갈기나 분발(5세대), 나쁜음모로 올릴 수 있다. 다만, 배우는 기술을 보면 특수기보단 물리기가 많고 다양하다. 이건 풀타입 포켓몬들의 전반적인 문제다. 물리기는 어느정도 배우는 포켓몬들도 특수기는 다른걸 잘 안배운다.

쓸만한 물리기는 씨폭탄, 기관총, 애크러뱃, 엄청난힘, 안다리걸기, 로킥, 스톤샤워, 탁쳐서떨구기, 깨물어부수기, 더스트슈트를 배운다. 특수기는 리프스톰, 솔라빔, 기가드레인, 에너지볼, 풀묶기, 기합구슬 정도로 결국 잠재파워에 손을 대야 하는 구성. 보조기는 풀피리, 씨뿌리기, 도발, 나쁜음모, 대타출동, 리사이클, 니들가드를 배운다.

특이점은 자력으로 풀묶기를 배우는 유일한 포켓몬이라는 점. 특수형으로 운용하면 나무킹의 하위호환이 되기 때문에 테크니컬한 기술을 살려서 싸우는 것이 중요하다. 단, 나쁜음모를 유전기로 획득한다는 점은 분명한 이점. 7세대에서는 니들가드까지 습득하기 때문에 나무킹의 완전 하위호환은 아니다.

5. 포켓몬 G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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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7일 5세대 포켓몬 1차 업데이트로 인해 스타팅 포켓몬, 삼삼드래 등 46마리의 포켓몬과 함께 등장하기 시작했다. 다른 원숭이 형제들처럼 지역 한정몬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만 얻을 수 있다.

최대 CP는 2350, XL사탕 사용 시 2657이다. 기술은 퀵 무브는 물기와 덩굴채찍, 차지 무브는 솔라빔, 풀묶기, 깨물어부수기. 풀타입과 악타입으로 통일할 수 있지만 깨물어부수기는 DPS가 둘에 비해 한없이 낮으므로 덩굴채찍/풀묶기 혹은 솔라빔 배치로 가는 것이 좋다. 딜량은 풀묶기 쪽이 미세하게 더 높다. 진화하는데 리서치 대발견으로만 얻을 수 있는 하나의돌이 필요하고 사탕도 50개나 요구하기 때문에 육성 난이도가 매우 높다. 게다가 CP도 그다지 높지 않기 때문에 육성 난이도가 엇비슷한 로즈레이드에 비해선 나은 점이 별로 없다. 내구력이 조금 더 높다는 점 정도.

다만 슈퍼리그와 하이퍼리그에서는 활약할 여지가 있다.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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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포켓몬 중 제일 먼저 공개되었다. 이는 게임&애니의 파트너인 덴트와 마찬가지다.

5세대에서의 스프라이트는 따봉을 치켜드는 포즈였다가 6세대부터 바뀌었다.

원숭이라 그런지 애니판에서 솔라빔을 쏘는 장면을 보면 자세가 훌륭한 에네르기파 자세이다.

게임/애니에서 덴트를 상징하는 포켓몬이자 유일하게 덴트가 다루는 풀 타입이다.[5] 특히, 애니에서는 단일 진화인데도 불구하고 위엄포스가 있다. 하지만 덴트의 포켓몬인데도 불구하고 세 원숭이뿐 아니라 모든 5세대 포켓몬들 중 가장 마지막에 작성되었다. 각 목차마다 그냥 몇마디 쓰여있는 건 덤이다

여담이지만 종족치와 종족값이 모든 원숭이 3마리와 동일하다. 이후 8세대에서 새로운 풀 원숭이가 등장하였다.

참고로 진화 전엔 생긴 것처럼 유하고 상냥한 성격이지만 크고 나면 사나워진 인상처럼 성격도 사나워지는것 같다. 피로 회복 효과가 있던 머리의 잎사귀도 진화하면서 효과에 대한 언급은 사라지고 쓴맛만 남는 건 덤. 봉사활동 하던 놈이 진화하니까 갑자기 리젠트 조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