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닉 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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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프랑스의 은퇴한 테니스 선수로, 기 포르제와 함께 8~90년대 프랑스 테니스계를 대표한 선수이다. 현재까지도 역대 프랑스 선수 중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이다.
테니스계에 다시는 없을 역대급 엔터테이너로, 경기 내내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내뿜으며 온갖 쇼맨쉽으로 관중들을 환호시키고, 기상천외한 묘기 샷들을 구사하며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경기 스타일로 유명했다. 80년대의 가엘 몽피스라고 보면 되겠다. 다만 노아는 몽피스보다 묘기 샷의 비중이 낮고 쇼맨쉽의 비중이 매우 높다. 백문이 불여일견. 한번 시청해보자.
테니스계에서 은퇴한 이후에는 가수로 데뷔, 현재까지도 프랑스의 국민 가수로 사랑받고 있다.[1] 지금은 자국에서 테니스 선수보다는 가수로서의 인지도가 더 높다고 한다.
프랑스 여론조사 기관인 Ifop에서 소피 마르소, 지네딘 지단 등을 제치고 5회 연속으로 프랑스인 선호 인물 투표 1위를 한 적이 있다.
2. 커리어[편집]
그랜드슬램 성적
- 호주 오픈 : 4강 - 1990
- 프랑스 오픈 : 우승 - 1983
- 윔블던 : 3라운드 - 1979, 1985
- US 오픈 : 8강 - 1983, 1985, 1989
기타 대회 성적
- 마스터스 시리즈 : 우승 4회
- 투어 파이널 : 8강 - 1982
- 데이비스 컵 : 준우승 - 1982
3. 선수 경력[편집]
1979년 마드리드 마스터스 결승전에서 마누엘 오란테스를 이기며 마스터스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다.
1983년 프랑스 오픈에서 3번 시드 이반 렌들을 3:1로 꺾었고, 결승에서는 5번 시드이자 작년 우승자인 마츠 빌란데르를 3:0으로 눌러버리며 커리어 첫 그랜드슬램 우승 타이틀을 획득하였다.
1990년 호주 오픈에서 피트 샘프러스를 꺾으며 4강에 진출하였다. 같은 해 시드니 오픈에서 커리어 23번째이자 마지막 투어 우승을 차지한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재빠른 풋워크와 강력한 포핸드를 중점으로 한 그라운드 스트로크가 강점이었던 선수. 유일한 그랜드슬램 우승도 프랑스 오픈이고, 23회의 투어 우승 중 절반 이상이 클레이 코트 대회일 정도로 클레이에서 강했다.
5. 여담[편집]
- 2000년 '야닉 노아'라는 앨범으로 가수로 정식 데뷔했는데, 자국 차트 1위를 휩쓸었을 뿐만 아니라 CD가 100만장 이상이 팔리며 다이아몬드 앨범 인증까지 받았다. 그 이후로도 5개의 정규 앨범을 차트 1위에 올려놓았다.
6.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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