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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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도감 나열 순서
파일:icon0078_f00_s0.png파일:icon0078_f01_s0.png 0078 날쌩마
파일:icon0079_f00_s0.png파일:icon0079_f01_s0.png 0079 야돈
파일:icon0080_f00_s0.png파일:icon0080_f02_s0.png 0080 야도란
지역 도감 나열 순서



1. 정보
2. 소개
2.1. 리전폼
3. 포획 및 스토리
4. 대전
5. 다른 매체에서
6. 기타
7. 삽화



1. 정보[편집]



파일:079 야돈.png
파일:079 야돈(가라르의 모습).png
야돈
야돈 (가라르의 모습)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타입
파일:icon0079_f00_s0.png파일:icon0079_f01_s0.png
야돈
ヤドン(야돈)
Slowpoke[1]
전국: 0079
성도: 080
호연: 255
코스트칼로스: 133
알로라: 037SM / 044USUM
가라르: 001갑옷섬
팔데아: 324본토







특성(숨겨진 특성은 * / 메가진화 특성은 **)
야돈
(공통)
마이페이스
혼란 상태가 되지 않는다.
*재생력
교체할 때마다 체력의 1/3이 회복된다.
일반
둔감
헤롱헤롱, 도발에 걸리지 않는다. (8세대부터) 위협을 무시한다.
가라르
리전폼
먹보
체력이 50% 미만일 때부터 열매를 먹으려 한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포획률
0079 야돈
얼간이[2] 포켓몬
1.2m
36.0kg
190

유전 정보
성비
알 그룹
부화 카운트
최대 경험치량
수컷: 50%
암컷: 50%
괴수, 수중1
20
1,000,000

진화
진화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slowpoke.gif
0079 야돈
레벨 37


0080 야도란
파일:Bag_King's_Rock_Sprite.png
왕의징표석을 지닌 채로 교환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slowking.gif
0199 야도킹

0079 야돈
파일:가라두구팔찌.png
가라두구팔찌 사용


0080 야도란
파일:가라두구머리장식.png
가라두구머리장식 사용


0199 야도킹
메가진화

0080 야도란
파일:attachment/메가진화/080_Yadoran_stone.png
야도란나이트

파일:attachment/Spr_oras_080-mega.gif
메가야도란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0.25배
파일:icon0079_f00_s0.png
야돈




















-
파일:icon0079_f01_s0.png
야돈



-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파일:icon0079_f00_s0.png파일:icon0079_f01_s0.png
야돈
90
65
65
40
40
15
315

울음소리
파일:icon0079_f00_s0.png파일:icon0079_f01_s0.png
야돈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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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con0079_f00_s0.png
0079 야돈
레드/그린/FR
항상 멍하니 있으므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꼬리로 먹이를 낚는 것이 특기다.
X
바이올렛
블루/LG
움직임이 느려터진 얼간이. 맞아도 5초 지난 후에서야 아픔을 느낄 정도다.
스칼렛
피카츄
엄청난 얼간이인데다가 움직임도 굼뜨다. 시간이 흘러가는 줄도 모르고 한가롭게 산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금/HG
물가에서 멍하니 있다. 뭔가가 꼬리를 깨물어도 하루 종일 눈치채지 못한다.
Y
은/SS
꼬리의 끝에서 달콤한 맛이 번져나오고 있다. 영양은 없지만 물고 있으면 행복한 기분이 든다.
크리스탈
항상 멍하게 있는다. 감칠맛이 배어나오는 꼬리에 먹잇감이 물려도 알아채지 못한다.
RSE/ORAS
꼬리를 강에 넣고 먹이를 낚지만
이윽고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잊고 강변에 엎드려 누운 채로 하루를 보낸다.
포켓몬 GO
DPPt/BDSP
움직임은 느리지만 꼬리를 사용하는 낚시가 특기다. 둔감하므로 꼬리를 물려도 아프지 않다.
BW/BW2

긴 꼬리는 잘 잘린다. 특별히 아픔도 느끼지 않고 바로 자라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는다.

야돈의 꼬리를 말린 뒤 소금물에 푹 끓인 요리는 알로라의 가정식 메뉴다.
울트라썬
하품을 하면 비가 온다는 구전 때문에 야돈을 받들어 모시는 지역도 있다고 한다.
울트라문
주변에 자연스럽게 떨어져 있는 꼬리는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식재료 중 하나였다.
소드
(갑옷섬)
멍청하고 둔감하다. 꼬리를 먹혀도 아픔을 느끼지 못하고 꼬리가 다시 자라도 눈치채지 못한다.
실드
(갑옷섬)
꼬리를 물에 담가두면 단맛이 배어 나오기 때문에 이를 미끼로 포켓몬을 유인해서 낚는다.
파일:icon0079_f01_s0.png
0079 야돈(가라르의 모습)
소드
(갑옷섬)
항상 멍하니 있지만 가끔 찌릿 하고 인상을 쓴다. 먹고 있는 먹이가 원인이라는 듯하다.
포켓몬 GO
실드
(갑옷섬)
가라르지방에서만 자라는 식물의 씨를 먹은 탓에 꼬리가 매콤한 맛이 되었다.


전용기
셸암즈리전폼

2. 소개[편집]


이름의 유래는 소라게라는 뜻의 ヤドカリ(야도카리)로 추정된다. 야돈이 꼬리로 낚시를 하다가 셀러[3]에게 물리면 둘이 합쳐진 채로 진화하여 야도란이 된다고 한다. 이때 셀러의 모습도 변한다. 야돈과 셀러가 떨어지지 않는 이유는 상호 간에 득을 보는 공생 관계이기 때문이다. 셀러가 야돈의 꼬리를 물게 되면 셀러는 야돈 꼬리의 단맛을 더 빨아먹기 위해 파르셀과는 다른 고둥 모양으로 진화를 하게 되고,[4] 꼬리가 무거워진 야돈은 균형을 잡을 수 있게 되어 두 발로 설 수 있게 된다. 그 덕분에 손이 자유로워진 야도란은 '메가톤펀치' 같은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셀러는 야도란을 통해 바다 속뿐만 아니라 바깥 세계도 구경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버전의 도감 설명을 보면 야돈 입장에서는 불만도 조금 있는 듯. 꼬리를 물고 있는 셀러가 어쩌다가 떨어질 경우 다시 야돈으로 퇴화한다는 설정이 있다. 야돈은 진화할 때 거의 외모가 변화하지 않고, 바뀌는 건 셀러의 형태 뿐이므로 사실 진화하는 건 셀러 뿐이라는 것. 실제로 메가진화의 도감 설명에도 "야돈은 특별히 변함없음."이라고 명시되어 셀러가 진화했음을 확실시했다. 다만 진짜 야돈에게 아무 변화가 없는 건 아니다. 진화하면서 키가 0.4m 자라며, 앞발톱이 하나였던 야돈이 3개로 변한다. 이것은 아마 먹이를 잡기 위해서인 듯. 뒷발도 자립을 위해서인지 큰 발톱 두개로 늘어나고 눈도 길어지고 배에 파충류 같은 비늘도 생긴다.

야돈의 모티브는 1966년 니혼 테레비에서 방영한 고전 특촬물인 쾌수 부스카[5]로 추정된다. 야도란 꼬리를 물고 있는 셀러는 작중에서 확실히 소라로 언급된다. 2세대 체험판에서는 이 셀러가 터번(ターバン)이라는 별개의 포켓몬으로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무산되었다.

게임에선 설정과는 달리 셀러랑 전혀 무관하고 그냥 레벨업시키면 어느새 꼬리에 셀러가 달려 있는데, 아마도 1세대에서 이것을 구현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비슷한 설정으로 몸에 총어를 붙이고 있는 만타인의 경우 그 베이비 포켓몬인 타만타가, 총어가 파티에 있을 때 레벨업을 하면 진화하게 되었지만 이 야도란 쪽은 큐레무의 폼체인지 방법을 생각해보건대 현재 기술로는 충분히 구현 가능해 보이지만, 여전히 레벨 업으로 인한 진화만 나오고 있다. 아무래도 기존 포켓몬의 진화 조건을 바꾸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판단한 듯하다. 밀로틱의 경우는 콘테스트가 짤리면서 진화가 불가능해질 상황을 막기위해 고운비늘을 추가했으니 예외.

진화 전 포켓몬인 야돈의 꼬리는 도마뱀처럼 잘려도 다시 재생되며, 꼬리가 잘릴 때에도 전혀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 이 꼬리는 미식가들이 매우 좋아하는 최고급 요리라고 한다. 때문에 성도 지방의 고동마을에 있는 야돈우물에서 로켓단이 자금벌이를 위해 야돈을 닥치는 대로 잡아다가 꼬리를 잘라가기도 했다.[6] 꼬리에서 분비되는 물질에 영양가는 없는 것 같다. 사실 2세대 당시엔 보다 마약에 가까운 위험한 묘사였으나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저연령층에 이런걸 어필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는지 3DS 타이틀을 기점으로 진미/고급 식재료에 가깝게 순화되었다. 2세대 한정으로 분노의 호수 근처 로켓단 아지트에서 실제로 야돈 꼬리를 '맛있는 꼬리'(영어판은 그냥 대놓고 SlowpokeTail)라는 이름으로 팔기도 하며[7], 6세대의 레스토랑에서는 야돈의 꼬리가 들어간 요리가 나오기도 한다. 칼로스지방에서 야돈의 꼬리로 만든 음식이 나온다거나, 알로라지방의 가정식 중 하나가 야돈의 꼬리를 소금물에 끓여서 먹는 것이란 걸 봤을 때, 인체에는 무해한 듯하다. 꼬리에서 분비되는 물질과는 별개로 꼬리 그 자체에는 영양가가 있기는 한 모양이다. 당연히 단백질이나 지방 정도는 있는 듯. 가라르지방에서는 꼬리 훈제라는 이름으로 원종 야돈의 꼬리를 카레에 넣는 식재료로 2200원에 판매 중 이다. 이후 외전 게임인 포켓몬 슬립에서 야돈의 꼬리는 맛있는꼬리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요리 할 때 최고급 식재료라는 설명답게 구하기도 모든 식재료 중가장 어려우며 쓰이는 모든 식재료 중 개당 342로 잠만보의 에너지를 가장 많이 올려주는 최고의 식재료로 등장한다.

2.1. 리전폼[편집]



본래 야돈은 포켓몬스터소드·실드에는 없었으나,[8] 추가 컨텐츠 맛보기로 리전폼 야돈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9] 기존의 야돈과는 달리 이마와 꼬리 끝이 노란색이고, 타입은 단일 에스퍼이다. 노란색을 띤 이유는 가라두구라는 향신료 씨앗의 성분이 몸에 축적되어서. 설명에 따르면 가라두구의 성분이 뇌를 자극하여 엄청난 것을 떠올리지만 순식간에 잊어버리기 때문에 항상 멍하게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육두구는 환각을 일으키는 마약 성분이 있는 향신료다. 특성은 마이페이스와 재생력(숨특)은 공통이지만 먹보를 들고 나왔다.

브래시마을의 기차역[10]에서 도정/세이버리와 간단한 이벤트를 본 후 전투 및 포획이 가능하고[11][12], 여기에서 만나는 개체는 색이 다르게 나올 수 없도록 락이 걸려 있지만 교배로 색이 다른 개체를 얻는 것은 가능하다.[13] 실제로 업데이트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색이 다른 야돈이 나왔다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가라르 야도란/야도킹으로 진화하면서 독 타입이 추가되는데, 포켓몬 최초의 독/에스퍼 조합 타입 포켓몬이 되었다.

도정세이버리가 사용한다.

처음에는 원종 야돈은 소드·실드로 옮길 수 없었으나, 갑옷의 외딴섬 업데이트로 옮길 수 있게 되었다.

여담으로 전용기나 설정을 보면 가라르 야도킹은 에스퍼 타입이 강화된 형태, 가라르 야도란은 독 타입을 강화한 형태로 보인다.


3. 포획 및 스토리[편집]


2세대 스토리에선 고동마을에서 로켓단을 쫓아낸 뒤 우물에서 야돈을 잡을 수 있는데, 높은 초반 육성난이도를 감내한다면 정신나간 기술폭을 뽐낼 수 있었다.[14] 파도타기,사이코키네시스를 필두로 냉동펀치,얼다바람,섀도볼,지진,불대문자, 조금 오버해서 폭발펀치,전자포,아이언테일까지 습득할 수 있었다. 이 시기에는 일부 노말타입과 전설의 포켓몬을 제외하면 이만한 견제폭은 꽤 드물었다.

3세대에서는 리프그린 버전에서만 출현하며, 반대 버전에서는 고라파덕 계열이 출현한다.

HGSS에서는 야돈우물에서 야돈과 야도란이 출현하며, 쌍둥이섬 지하에서 파도타기를 하면 야도란이 낮은 확률로 나온다. HGSS 기준 야돈우물 지하에서 파도타기 하면 최대 레벨 30의 야도란까지 볼 수 있다. 야도란을 스토리에 쓰고 싶다면 이 때 영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5세대에서는 풍요의 사당에서 출현하는데, BW는 파도타기를 하면 일반 출현하지만 BW2에서는 대량발생으로 출현한다.

XY에서는 14년 만에 관동/성도 외 지역도감에 실렸으며, 이후 지방에서도 잘리지 않고 꾸준히 등장한다.

소드/실드에서는 레터럴마을 기차역에서 리전폼 야돈을 잡을 수 있는데, 가라두구가지를 8개 모아서 가라두구팔찌를 줘야[15] 야도란으로 진화한다. 그런데 문제는 야도란을 진화시키는 아이템을 만드는 곳이 자전거 파도타기 업그레이드가 필요한지라 바로 진화시킬 수는 없다는 것.[16]


4. 대전[편집]


야도란, 야도킹 문서로.


5. 다른 매체에서[편집]



5.1. 애니메이션[편집]


애니메이션에서는 무인편 17화에서 첫등장한다. 얼간이 포켓몬이라하여 취급이 안 좋다. 에피소드 초반부터 꼬리로 낚시를 하는 것으로 등장이 끝인 줄 알았으나, 말미에 해가 지고도 꼬리로 낚시를 하는데 계속 "야아… 야돈" 이라고 말하다가 "야…" 까지 말한 상태에서 꼬리를 들어올리는데 셀러가 물려 있자 잠깐의 정적이 흐른 후 "…야도란?" 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포인트. 아마 가장 황당하고 허무한 진화장면일 듯. 진화 특유의 빛조차 나지 않았다.[17]

국내판 무인 편에서는 한동안 개체에 상관없이 차명화가 주축이 되어 야돈 역할을 전담했다.[18] 특유의 야↘아↗하는 목소리가 묘한 중독성 때문에 반응이 장난 아니었던 듯.

오박사의 포켓몬 강좌에서 오박사가 맞아도 5초 지난 후에서야 아픔을 느끼는지 뿅망치로 때렸더니 5초 이상 지나자 신기록이 되었다. 사실 뿅망치로 때리면 아픔을 느끼지 않는다. 오박사는 야도란의 꼬리를 물고 있는 셀러를 떼어내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올까 한번 확인해보는데 뒤에서 셀러가 나타나 문다.

썬문 5화에서도 잠시 등장한다. 왠지 모르게 샤크니아를 낚았다.


5.2.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편집]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빨강 구조대·파랑 구조대에서는 항상 멍하게 지내는 야돈이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는 다른 포켓몬들도 알기 힘든 듯 하여 동료가 된 야돈에게 말을 걸면 대사가 "...? ...?" 같은 걸로만 나오고 제대로 된 대사가 없다. 심지어는 야도란으로 진화를 해도 문장 부호의 갯수가 2개씩으로 늘어난 것밖에 달라지는 게 없다. 메인 시리즈의 도감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야돈이 야도란이 되어 행동이 늘어난다고 해서 딱히 더 똑똑해지거나 하는 것은 아닌 듯 하다. 야돈의 지능이 본격적으로 올라가는 것은 셀러가 머리를 물어서 야도킹이 되었을 때. 야돈은 폭풍우 해역, 은의 해구, 넓은 바다, 세상 끝의 바다 저층대에서 출현하며 친구 에리어 '풍요의 바다'를 보유하고 있으면 쓰러트렸을 때 일정 확률로 동료가 되어준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간의 탐험대·어둠의 탐험대에서는 게을로와 함께 노곤즈(...) 팀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굉장히 의욕 없는 탐험대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어서 대사들도 죄다 귀차니즘을 설파하는 노곤한 말들 뿐이다.

구조대 시절의 대사를 들을 수 없는 대신, 포켓몬이 지능스킬 그룹에 따라 분류되었는데 야도란은 지능그룹이 B라서 많은 이득을 봤다. 대지의은혜로 먹은 열매와 씨앗의 효과를 파티 전원에게 적용시킬 수 있고, 사교가 덕분에 켈리몬 입수에도 도움을 주며, 관통 던지기로 도핑약이나 구미 몰아주기가 가능한 건 덤. 기술폭의 경우 전체기인 눈보라와 지진을 습득하고, 화염방사와 섀도볼, 물의파동 등 직선기도 충분하며 교배기로 선취를 얻으면 상대의 전체기를 복제해서 쓸 수 있다는 점, 자력기로 비바라기와 태만함을 배운다는 점도 강점. 진짜 아쉬운 점은 폐쇄되어진 바다, 기적의 바다, 바다의 리조트, 바닥 없는 바다 같은[19] 2부 스토리에서나 갈 수 있는 던전에서만 등장한다는 점.


5.3. Pokémon GO[편집]


Pokémon GO에서는 야돈의 출현 빈도도 적절한 수준이라 육성에 큰 어려움이 없으며, 최대 CP가 그럭저럭 상위권인 관계로 쓸만한 성능을 지녀 나름대로 입지가 있다.[20]

또한 야돈의 추가된 진화형인 야도킹과 CP와 종족값이 같지만, 야도킹으로 진화 시 사용되는 아이템인 왕의징표석이 입수하기 어렵기 때문에 야도킹에 비해 상대적으로 육성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물 타입은 갸라도스샤미드, 장크로다일, 에스퍼 타입으로 가면 후딘, 에브이, 나시 등 최대 CP가 더 높은 속성별 포켓몬이 상당수 존재한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배우는 기술은 노말 어택으로는 물대포, 염동력, 스페셜 어택으로는 물의파동, 사이코키네시스, 냉동빔이 있다.

가끔 이런 기술배치를 살려 하이퍼리그 프리미어컵에서 사용해보려는 시도가 있다. 염동력이 기본적으로 강력한 데다 차징도 야도란보단 빠른 편이고, 냉동빔 덕에 천적인 풀 타입을 저격하는 것도 가능해서인 듯. 악이나 강철만 안 만나면 대부분 준수한 위력을 보이는 사이코키네시스도 주력기로서 무난한 편이고, 이상해꽃이면 아예 약점 저격까지 가능하다. 최근 많이 늘어난 파이어로 상대로도 유리하긴 하다.

여담으로 2세대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야돈이 5km 알에서 일정 확률로 부화했으나, 2세대 업데이트 이후 야돈이 2km 알에서 부화하는 것으로 조정되었다.

2021년 6월 8일 디스커버리 시즌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야돈 축제를 기념하여 가라르 폼의 야돈과 야도란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가라르 폼의 야돈은 기존 폼의 야돈과 달리 진화하기 위한 조건이 하나가 있는데, 우선 가라르 폼 야돈을 파트너로 설정한 뒤, 독 타입 포켓몬 30마리를 포획해야지만 야도란으로 진화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이벤트의 일환으로 '메가야도란'이 최초로 등장하게 되면서 Pokémon GO 내에서 야도란의 메가진화도 가능하게 되었다.

2023년 3월 18일 커뮤니티 데이 포켓몬으로 야돈이 선정되었으며, 특전기는 파도타기이다. PvP에서 꽤 유용한 기술인 만큼 성능 면에서 상향은 있을 듯.


5.4. Pokémon UNITE[편집]


파일:포켓몬유나이트_야도란.png




6. 기타[편집]


고동마을의 전설에 따르면 야돈이 하품을 했더니 비가 와서 가뭄이 해소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고동마을의 사람들은 야돈과 매우 밀접하게 생활하고 있다.

관동지방의 前 사천왕 칸나가 이 녀석을 사용했다. 얼음 타입을 상대하려고 데려온 불꽃, 격투 타입 포켓몬을 카운터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칸나의 후임인 일목도 야도란을 사용한다. 하지만 정작 일목은 이 녀석 덕분에 더더욱 전룡의 한끼 식사가 되었다. 네이티오는 이상한빛이라도 걸어보고 감전사하는데 얘는 느리다. 깨물어부수기 스윕을 막는 데엔 도움이 되겠지만 장크로다일에게는 때릴 게 없다.

야도란의 지능과 관련된 얘기는 없지만 분명 사파이어 기준으로는 낚시로 먹잇감을 낚지 않고 스스로 잡는다고 하며 사족보행에서 이족보행이 되었던 만큼 야돈보다는 좋을 것이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셀러가 강하게 물 때마다 머리가 번뜩인다고 나온다.[21]

나름대로 한국에서는 간판이라면 간판이라고 할 만도 한 것이 1기 엔딩곡에도 그 이름이 직접적으로 가사로 언급되는 포켓몬이다.

메가야도란은 꼬리를 이용해 팽이처럼 빙글빙글 돈다. 이동 역시 꼬리를 이용해 통통 튀거나 뒤뚱거리며 이동한다. 포켓몬 GO에서 메가야도란을 파트너로 지정하면 이 기묘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도감 설명에서 에스퍼 타입과 관련된 언급은 하나도 찾아볼 수 없지만 아쿠스타[22]와 함께 물/에스퍼 복합 타입이다. 도감 설명 대부분이 초능력을 언급하고 있지만 단일 물타입인 고라파덕과는 대조적이다.[23]

야돈 → 야도란 → 메가야도란의 진화를 거치는 동안 야돈에게는 변화가 없다시피하지만 셀러는 계속해서 진화한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야돈이 아니라 셀러가 주체라는 주장도 있다. 메가야도란의 방어 종족값이 셀러의 진화체인 파르셀과 같은 수치인 180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의미심장하다.

애니에서는 도감에 충실하게 진짜 셀러가 야돈을 물어야 야도란 혹은 야도킹으로 진화한다. 또 메가진화는 트레이너와 포켓몬의 유대감으로 이루어진다는 설정인데, 야도란의 경우 셀러만 통째로 본체를 잡아먹어 트레이너가 야돈 쪽을 배신한 꼴이 아니냐는 주장이 있다.
단, 위의 주장대로 셀러가 본체라면 트레이너와 유대감을 이룬 건 셀러 쪽이므로...[24] 그나마 울트라썬문에서는 '야돈은 철벽의 방어를 얻었다.', '안은 쾌적하다' 등의 설명이 붙긴 했지만... 다만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PV에서 뒤에서 메가샤크니아가 다가오는 걸 셀러가 급하게 야도란에게 알려준 걸 보면 결국엔 야돈의 의지로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25] 레츠고 시리즈에서도 메가진화 시 문제점이 주로 지적되는 것과 달리 야돈이 메가진화로 인해 힘과 의욕을 얻은 것으로 나온다.[26]

야돈의 꼬리 논란은 예전부터 있었는데 이 논란은 썬문에서 꼬리가 알로라의 일반적인 가정식 요리라는 것에서 가라앉았다. 그런데 꼬리가 잘 잘리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예전엔 꼬리가 아주 자연스럽게 주변에 떨어져 있어서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식재료였다고 한다.

그 외에 진화전의 야돈 테마송인 'どないやねん ヤドン'이 있다. 2분 43초에서 자막은 야돈이라 써있는데 은근슬쩍 우동이라 말한다.

포켓몬 Kids TV의 알프스 일만척 영상에서도 야돈의 어이없는 진화장면이 나온다. 2:19부터

2017년 3월 디시인사이드 힛갤에 '우리는 야돈이다'라는 글이 등극. 여러 의미로 심금을 울리고 있다.

느리다는 이미지 때문에 야돈이 현재 시점에서 한물간 일에 대해서 놀라워하는 밈이 있다. 심지어 공식에서도 이 밈을 써먹었다. #[27]

멍청해보이는 이미지가 크긴 하지만 포켓몬스터 스페셜 초반부에서 본체와 꼬리에 달린 소라가 앞뒤로 볼 수 있어 사각이 없이 감시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감시역으로 이용되었다. 심지어 이때 등장한 야도란들은 평소의 멍청한 표정이 아닌 매우 진지한 표정이다.

가라르 리전폼 야도란의 경우 셀러가 팔에 붙어있는 모습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록맨이란 별명이 붙기도 했다.[28]

야돈은 생긴거에 걸맞게 뚜-아? 같은 느낌의 어벙한 톤인데 반해 야도란은 괴력몬과 울음소리를 공유하다보니 얼빵하게 생긴거하게 다르게 굵직한 콰앙-! 느낌의 소리를 내서 위화감이 있다.[29]

일반 야돈과 가라르 리전폼 야돈의 울음소리가 미묘하게 차이가 있다.

포켓몬 센터 공식샵에 1/1 등신대 야돈 인형이 2021년 11월 발매한다. 가격은 무려 49500엔링크 인형임에도 무게만 7.8KG이다.

현재 우동으로 유명한 카가와현 홍보대사 포켓몬으로 활동중이다 야돈과 우동의 일본식 발음이 비슷하고 카가와현에서 인기가 아주 좋은 포켓몬으로 자리잡았다. 그에 맞춰 포켓몬스터 W에서도 야도킹이 우동을 좋아하는 모습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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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도란 꼬리에 붙어있는 셀러는 원래 터번이라는 이름으로 포켓몬스터 금은에 등장할 예정이였으나 취소되었다.

색이 다른 원종 야돈은 갈수록 분간이 힘들어지고 있다.[30] 다른 색은 일반 야돈에 비해 옅은데, 5세대까지는 일반 야돈의 색이 진해서 알아보기 쉬웠으나, 6세대부터는 일반 야돈의 색도 옅어져서 차이를 알아보기 힘들어졌다. 9세대에서는 필드에서 다른 색이 표시되는데 포켓몬이 색이 다른지에 대해서는 일절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야돈이 나오면 일일이 확인해야 하고, 여기에 광원까지 겹치면 정말로 모르고 지나쳐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이다.

반다이남코에서 프라모델로 발매했다. 7마리를 모으면 꼬리 끝 흰부분의 부품을 교체해서 서로 꼬리를 물어서 원형을 이루는 '야돈 링'을 만들 수 있는 기믹이 첨부되어있다. 반다이 신제품 정보에서 이름에 오류가 있었는지 잠시동안 야동으로 올라왔었다.


7. 삽화[편집]


레드·그린·블루·피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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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돈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도감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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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돈[31]

[1] 굼벵이, 둔탱이라는 뜻의 실제 영단어다. 딱구리처럼 실제 쓰이는 단어를 그대로 가져온 사례.[2] 최이슬도 이 분류를 보고 얼간이라니 너무하지 않냐고 따졌다. 포켓컴 개발자 말에 따르면 정확한 단어 선별이 그것밖에 더 없었다고...[3] 국내에서 셀러의 일본판 명칭인 シェルダ(셰루다)를 ェルダ(제루다)로 잘못 봐 제르다란 이름으로 오역된 적이 있다. 덕분에 '제르다'란 소라 포켓몬이 따로 있을 거라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4] 애니 한정으로 이는 포켓몬 7대 불가사의에 속할 만큼 논란거리라고 한다. 그쪽 사람들도 왜 이렇게 변하는지 궁금한 모양이다.[5] 이 시리즈는 울트라 Q 설정에 기반을 두고 있다. 포켓몬 1세대가 울트라 시리즈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6] 이 놈들은 전작에서 탕구리 머리뼈가 비싸게 팔리다는 이유로 탕구리를 노리다가 텅구리를 죽인 전적이 있다. 탕구리의 머리뼈가 덜그럭거릴뿐 안빠진다는걸 생각하면……[7] 100만원을 요구하는 아저씨도 있는데, 실제 5세대 이전 포켓몬스터 시리즈에서 최대 소지금은 999999원. 딱 1원이 모자라 못 산다. 소지금 검증 루틴이 없는지 버그로 100만원을 넘겨도 돈이 모자란다면서 거절한다. 목호와 함께 아지트를 박살내고 나면 다시는 얻을 수 없는 레어 아이템이니 그 전에 9800원을 주고 사야 한다. 하지만 사 봤자 아무런 효과도 없는 아이템이라 돈 낭비다. 사실 다른 시리즈에도 있긴 한데 데이터상으로만 존재하며, 정상적으로는 얻을 수 없다.[8] 야돈의 꼬리포켓몬캠프의 카레 식재료로 등장하기는 했다.[9] 진화는 DLC 컨텐츠 지역인 갑옷섬에서 얻는 아이템(가라두구팔찌)으로만 가능하기에 익스팬션 패스 결제를 안했을 경우에는 불가능하다.[10] 포켓몬센터의 간호순이 치료를 다한 뒤에 조금 특별한 포켓몬을 만날수있다고 언급을 한다.[11] 기술 배치는 울음소리, 용해액, 하품, 염동력.[12] 쓰러뜨려도 다시 배틀할 수 있다. 물론 주는 경험치는 낮으니 파밍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다.[13] 기존의 색이 다른 야돈은 연보라색이지만, 색이 다른 가라르 야돈은 황금색이다.[14] 야돈우물 지하에서 가끔 야도란이 나오기도 한다.[15] 아마 가라두구가지를 좋아하는 셀러가 팔찌를 낀 야돈의 팔을 물어 야도란으로 진화하는 설정인 듯하다.[16] 정확히는 가라두구팔찌를 만들어주는 NPC가 있는 곳이 바다 중의 섬에 있기 때문에 거의 1회차 스토리 끝까지 진행시켜서 자전거 업그레이드를 받아야 한다.[17] 근데 그 야돈을 잘 보면 손가락이 3개다. 야돈은 손가락이 1개이고, 야도란은 손가락이 3개다. 정황상 아침부터 계속 낚시를 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셀러한테 물린 채로 저녁까지 멍하니 있었던 것. 또한 빛이 안 나온 건 이미 진화를 했던 것.[18] 무인판 66화에서 보면 고라파덕과 야돈의 만나는 장면이 있는데 고라파덕의 국내판 성우가 로사를 맡은 이선이었고, 야돈 또한 이선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무리 이선이 뛰어난 성우라 해도 파덕하는 그 특유의 오리 소리 다음에 야 야 야돈 하는것은 무리가 있고 오히려 차명화의 특유의 높은 음이 난다. 위의 허무하게 진화한 개체를 담당한 사람은 웅이, 오박사, 내레이션 등을 맡았던 구자형으로 추정된다.[19] 진화 전인 야돈은 땅 끝 호수에서 나오는데, 그곳도 1차 엔딩을 본 후에야 의뢰로 해금할 수 있다.[20] 전체 포켓몬 중에서는 기존에는 25위를 기록했으며, 2세대 업데이트 이후 야도킹과 함께 공동 37위가 되었다.[21] 다만 "마지못해"라는 문구가 붙은 걸 보면 야돈 입장에선 살기 위해 별 수 없이 한다는 느낌인 모양. 실제 원래 느릿느릿한데다 셀러까지 더해져 움직임이 더욱 굼뜰 야도란으로선 낚시를 못하는 건 아쉬울 일이다.[22] 그래도 아쿠스타는 8세대에 와서 사이코 파워가 있다는 언급이라도 나오는데 야돈, 야도란 모두 어떤 언급도 찾을 수 없다.[23] 덕분에 애니메이션으로 포켓몬스터를 접한 사람들은 고라파덕이 물/에스퍼고 야돈이나 아쿠스타는 물타입이라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24] 사실 야도란이 기생 포켓몬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더더욱 의미심장한게, 야돈도 야도란도 누구에게 기생하고 사는 포켓몬은 아니다. 그럼 기생 포켓몬이란 명칭이 가리키는 대상은...[25] 셀러의 의지로 움직였다면 굳이 야돈에게 알려줄 필요 없이 그냥 본인이 야돈을 조종해 탈출했을 것이다.[26] 다만 셀러의 소화액에 침식되었다는 것을 보아 야도란의 메가진화 역시 리스크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지만 굳이 소화액이 언급된 것을 보면 메가진화가 장시간 유지될 경우 야돈이 소화될 위험이 있는것으로 추정된다. 포켓몬 GO에서 8시간동안 메가진화해도 멀쩡한 것을 보면 괜찮아 보인다.[27] 밸런타인데이에 올라온 그림인데, 다른 포켓몬들은 전부 밸런타인데이 관련 문구를 보여주는 와중에 야돈만 혼자 해피뉴이어를 외치고 있다.[28] 이유는 록맨의 팔에 록 버스터라는 원거리 무장이 배치가 되어있기 때문이다.[29] 울음소리 항목에도 나와 있듯이 1세대에서는 용량의 한계로 같은 울음소리를 조금씩 바꿔서 쓰는 사례가 많았다. 야도란은 괴력몬보다 소리 속도가 조금 빠르다.[30] 가라르 리전 폼은 일반 색과 달리 노란색이기 때문에 알아보기 쉽다.[31] 잘 보면 셀러가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