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리스테 메스부타/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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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주인공 일행
3. 라이벌/친구들
4. 트레이너
4.1. 스타 트레이너
4.2. 일반 트레이너
5. 기타



1. 개요[편집]


동인게임 야리스테 메스부타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을 다루는 항목이다.

스포일러로 감춘 항목은 진짜로 스포일러이니 관람시 주의가 필요하다.


2. 주인공 일행[편집]


  • 주인공
통칭 '붓타'로 불리는 소년. 소울 업(진화)한 티케프의 외모도 그렇고 포지션은 포켓몬 엘로우의 주인공에 위치한다.
にゅう工房의 작품에 나오는 남주인공으로는 놀랍게도 살짝 통통한 수준의 평범한 외모를 지니고 있다. 야리몬 배틀에 쓰이는 스타 디스크의 스타 광석에 전혀 반응하지 않아서 야리몬 하나 제대로 없었던 소년이었으나 집의 지하실에서 쓰러져 있던 '티케프'와는 놀랍게도 디스크 없이 의사소통까지 될 정도로 교류가 가능했고, 티케프를 파트너로 야리몬 트레이너를 목표로 하지만 클래스메이트이자 전문일진인 '히카리'에게 99번을 질 정도로 발전이 없던 상태. 그러던 어느날 평소와는 다른 꿈을 꾸게 되고 그 이후 티케프가 '치트 태클'이라는 놀라운 기술을 각성하면서 히카리를 이기게 된다.
그 동안 1000엔을 99번이나 뜯겼던 주인공은 드디어 이긴 것에 기뻐하는데 이상하게도 히카리는 1000엔을 주는게 아니고 주인공에게 주는건 야한 거라면서 그대로 주인공하고 H를 해 버리고, 주인공도 뭐가 뭔지 모르는 상태에서 관계를 가지게 되어 버린다. 이후 자신이 가지고 있던 스타디스크가 빛나게 된걸 확인한 주인공은 히카리가 넘겨 준 '야리몬 도감'을 가지고 트레이너가 되기 위한 모험길에 오른다.
그런데 문제는 주인공이 이기면 승리한 것에 대한 지불이라면서 H를 해주는 이상현상이 히카리가 아닌 모든 여성을 상대로 일어나고 있었다는 것. 영문을 알 수 없음에도 주인공은 상황에 휩쓸려 수많은 여성들과 관계를 가지게 되는데…
[ 스포일러 ]
주인공은 사실 강력한 영혼의 힘을 가지고 있었으나, 티케프를 치료하기 위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영혼이 이어진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힘을 소모하고 있었기 때문에 스타 광석이 반응하지 않았던 것이다. 작품 시작 시점에서 마침내 티케프의 치료가 거의 끝나서 본연의 힘을 조금씩 되찾기 시작했고, 스타 광석이 반응할 만큼의 영혼의 힘이 비축되기 시작했다. 티케프와 같은 꿈을 꾸는 것도 둘의 영혼이 이어져 있기 때문이며, 이 덕분에 티케프가 가지고 있는 힘을 본인도 모르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승리후에 주인공에게만 적용되는 H로, 모든 이의 영혼과 이어져 있는 크리스타의 능력중 하나인 인식개변을 티케프를 통해서 무의식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인식개변 능력이 H때외에는 동작하지 않고[1] 행위중에도 상대편 여성을 배려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인공이 에로 꼬마이기는 하지만 굉장한 선인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엔딩이후에 주인공의 이런 H행위가 플레어와 인류를 구하게 되는데, 주인공과 H를 한 여성들은 간접적으로나마 주인공을 통해서 크리스타에 이어졌었고 이 덕분에 2000년전의 과거에는 플레어만이 가능했던 크리스타의 기동이 그녀들도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걸 연구해서 미래에는 내부에 사람이 없어도 크리스타의 기동이 가능해진다는 모양.


  • 티케프
붓타의 유일한 (초기) 파트너 야리몬. 슬라임 형태이며 지금까지 없던 신종이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사람들은 '아 신종이구나'하고 넘어가는 눈치. 야리몬 박사라는 사람들 조차 아는 것도 없음에도 뭔가 알려고 하는 움직임이 없다. 도감에도 안 실려 있을 정도.
몇년전에 주인공의 집 지하실에서 죽어가던 걸 주인공이 구해주었으며 스타디스크 없이도 주인공과 의사소통까지 가능할 정도로 교류가 가능해서 시작부터 끝까지 영혼의 파트너로서 활약하게 된다. 어느날 주인공과 함께 이상한 꿈을 꾸게 되고 그후 무조건 선공에 대미지가 800000가량되는 '치트 태클'을 익히게 된다. 이 치트 태클은 노멀 난이도에서는 배틀마다 1번, 이지에서는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1]
포지션은 포켓몬 엘로우의 피카츄. 초반 이후 소울 업(진화)한 모습이 영락없이 짝퉁 피카츄인게 십중팔구 확신범이다. 붓타의 영혼의 파트너라는 설정으로 인해 전투 멤버에서 뺄 수가 없다보니 반 강제적으로 키우게 된다.
[ 스포일러 ]
과거 신의 아이라 불렸던 플레어가 영락한 모습. 티케프 자체는 약 2000년전의 과거에 시험적으로 제작된 초기형 몬스터로 영혼의 힘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지 않으면 붕괴하는 실패작이었고, 폐기처리되려던 것을 플레어가 거두어서 자신의 영혼의 힘을 공급해주고 있었다. 플레어는 과거 센트럴 코퍼레이션 사장의 음모로 인해 죽음을 맞기 직전 최후의 수단으로 자신과 영혼이 연결되어 있던 티케프와 융합하였고, '백의 신'을 막기 위한 처절한 전투 끝에 시공의 균열에 휘말려 2천 년 후의 미래로 떨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싸울 때의 모습이 전승으로 내려오게 된 것이 다름 아닌 '검은 마물'
모든 힘과 기억을 소진한 플레어는 죽어가던 중 주인공과 만나게 되었고, 죽고 싶지 않다는 소망에 응한 주인공과 영혼이 이어지면서 조금씩 힘을 되찾고 있었다. 그리고 크리스타와 연결되어 공명하는 '백의 신'은 플레어의 육체를 사용하고 있고 영혼뿐이지만 본래 육체하고의 연결이 완전히 끊어진게 아니다 보니 신의 힘을 사용할 수 있었기에, 사람들의 인식을 개변할 수 있는 정도의 힘은 무의식 중에 제한적으로나마 사용할 수 있었다. 신종 야리몬임에도 사람들이 별거 아닌 것처럼 넘어가거나 주인공이 승리할 때의 보상만 H로 바뀐 것도 이 때문이다. 이름은 플레어가 지어준 것으로 '티켓 호프'(희망의 표)의 약자라고 한다.
최후의 전투에서는 '백의 신'에게 밀려서 주인공과 함께 죽을 뻔하나, 이대로 두면 테레사가 불행하게 끝날거라면서 그녀를 걱정한 주인공과 함께 다시금 영혼을 불태워 두번째 소울업에 성공. 플레어로서의 진정한 전생인 '티케플레어'가 되어, 백의 신을 막아내는데 성공한다.
그후 백의 신이 사라져서 가동이 중지된 크리스타와 그로 인해 인프라가 정지되어 붕괴되는 세계를 지탱하기 위해, 파괴된 크리스타를 자신의 능력으로 수복한 후 그 유지를 위해서 크리스타 안에 들어가 가끔씩 놀러 오라는 말을 남기고 잠에 빠진다. 그런데 그 동안 얻었던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인공하고 관계를 가진 여성은 전부 플레어처럼 크리스타의 유지와 가동이 가능하다는게 밝혀져서[1] 2일도 안 되어 구조되었다. 본인은 진짜로 100년은 각오하고 그런 멘트를 남겼던 건데 바로 재회하는 바람에 엄청나게 무안해했다.



3. 라이벌/친구들[편집]


  • 히카리
주인공의 소꿉친구, 최근에는 주인공을 괴롭히고 있는 담당일진이 된 소녀. 함께 트레이너가 되기 위한 길에 오르며 가족이 몬스터 연구에서 유명한 사람, 그리고 풀속성을 사용한다는 설정에서 포켓몬의 그린에 위치한다.
주인공과 만나서 얼마 안 돼서 자기만 괴롭히겠다고 담당일진이 되었으며 티케프를 얻은 이후로는 주인공과의 야리몬 배틀을 계속하여 현재 99승 상태. 즉 99000엔을 뜯어냈다.(…) 그러나 100번째 대결에서 티케프가 치트 태클을 각성하면서 이겨 버렸고 승리한 대가로 1000엔을 줄려고 하는게 어찌된 영문인지 주인공에게는 돈이 아니고 몸을 주는 거라면서 H를 해 버린다. 주인공이 이긴 트레이너는 히카리가 최초인지라 의도치 않게도 주인공의 첫번째 여자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그 후에 트레이너가 되는 여행길에 오를 때 야리몬 도감[2][3]을 가지고 와서는 주인공에게 하나 넘겨주게 된다.
성격은 전형적인 사람 좋은 츤데레 같은 성격으로 그동안 괴롭히던 것도, 사람이 너무 좋아서 클래스 내에서 괴롭힘 당하던 붓타를 보호하기 위해서 스스로 나섰던 것으로, 붓타도 히카리가 자신을 괴롭히기 시작하면서 이상하게도 학교 다니기가 즐거워졌다고 한다.

  • 레오
주인공의 소꿉친구이며 진심으로 친하게 지내고 있는 얼마 안 되는 인물. 붉은 옷에 모자, 주력 몬스터가 불속성이라는 점에서 포켓몬의 레드에 위치하는 인물. 주인공의 별명인 '붓타'도 레오가 어느 만화에서 닮은 캐릭터가 나왔다면서 부른게 시작이라고 한다.
주인공이나 히카리보다 먼저 트레이너 수행길에 오른 상태. 주인공과 재회했을때는 주인공이 드디어 스타 디스크를 다룰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에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 티케프와는 의사소통은 안 되지만 느낌으로 티케프가 무슨 말을 하는지 9할 이상을 맞출 정도로 야리몬에 대한 열의가 강하다.
다들 대충 짐작은 가겠지만 사실은 여성으로 최근 가슴이 커지기 시작해서 난감하다는 모양. 전투 그래픽을 보면 몸매가 애매하게 그려져 있다.


4. 트레이너[편집]


야리몬 배틀을 할 수 있는 트레이너들. 주인공은 여성 트레이너에게 이기면 H를 할 수 있고, 남성에게 이기면 평소대로 1000엔 정도를 받을 수 있다. 트레이너를 이길때마다 주인공의 트레이너 레벨이 1씩 오르며 야리몬의 최고 레벨은 트레이너 자신의 레벨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트레이너를 이기는 것이 야리몬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


4.1. 스타 트레이너[편집]


야리몬 배틀의 고랭크에 속하는 유명 트레이너들. 주인공은 히카리에게 계속 지고 있어서 랭크 자체가 그렇게 높지 않은지라 야리몬 배틀의 결승리그에 출전하기 위해서 스타 트레이너들과의 직접 대결에 임하게 된다. 우연인지 남성 스타 트레이너가 한명도 없다. 일반 트레이너들은 붓타의 모브스러운 외모를 보고서 얕보는 경우가 많지만, 스타 트레이너쯤 되면 한눈에 상대의 격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는다. 게임상에서는 대화 걸기전의 아이콘이 느낌표가 아니고 별표로 되어 있어서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여담으로 스타 시스템에서 따온 단어인지 개발사의 전작인 야리티켓에서 따온 캐릭터가 꽤 있다.

  • 아테나
현 야리몬 배틀 챔피언. 호탕하면서도 정의로운 성격. 사실 레오의 언니이기도 하다.
주인공하고는 주인공이 센트럴 타워 근처에서 폭주하던 야리몬에게 쫓기던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싸우던 중에 만났으며 주인공을 구하면서 공주님 안기까지 해주었다. 전투광 속성이 있어서 흥분하면 무서운 표정이 되는데, 자각은 있지만 고치기 어렵다고 한다.
최후반에 '여기는 나에게 맡기고 앞으로 가라'를 시전하며, 최종보스가 주인공 일행을 상대하기 위해서 불렀던 몬스터의 대군을 자신의 파트너와 함께 끝까지 막아내어 주인공들의 승리에 기여한다.
그후 어떻게 살아 병원에 실려 갔는데 자기보다 경상이었던 쿠엠보다 먼저 퇴원해서는 병문안을 와서 쿠엠과 바이스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에필로그에서 피투성이 도트 그래픽이 나온데다가 후일담에서 쿠엠과 바이스가 아직도 의식이 안 돌아왔다고 걱정하고 있었는데 그 직후 '오늘 정신 차렸다'라면서 멀쩡한 모습으로 나온다.
엔딩 이후에는 결승전의 스타지오에서 기달리고 있으며 못 다한 결승전 배틀을 할 수 있다. 승리하면 당연히 이벤트를 볼 수 있다.

  • 쿠로히메
화의 마을(和の里)의 간판 자매 스타 트레이너의 여동생쪽. 이름처럼 검은 머리카락이 특징으로 교토벤쪽의 방언을 사용한다. 집안이 화의 마을의 대표이고 최근에는 가문 상속 문제로 언니인 '모모히메'와 싸우고 있으나 둘이 실력이 비등하다 보니 결판이 안 나는 중이다. '모모히메는 사실 가주가 되고 싶어하지 않는다'라고 착각하고 있다.

  • 모모히메
화의 마을의 간판 자매 스타 트레이너의 언니쪽. 가문 상속 문제로 동생과 계속 싸우는 중인데 서로 실력이 비슷하다 보니 결판이 안 나는 중. 마찬가지로 '쿠로히메는 사실 가주가 되고 싶어하지 않는다'라고 착각하고 있다.
모모히메와 쿠로히메는 이벤트가 붙어 있는데, 둘이 상대방을 대신해서 가문을 이을려고 하고 있으며 야리몬 배틀로 그걸 정하려고 하지만 실력이 비등하다 보니 결판이 나지 않는 백중세의 상태였다. 결국 본인이 아니고 자기들이 데려온 대리들이 싸워서 결판을 내기로 하는데, 쿠로히메도 모모히메도 너무 강해지다 보니 강한 사람을 찾을 수 없다가 마침 도전하러 온 주인공에게 지게 되고, 둘다 주인공에게 대리전을 부탁하게 된다. 그리고 승부의 날에 둘다 같은 사람을 대리인으로 정했다는 사실에 당황하면서 속내를 털어놓고 화해하게 된다.

  • 아오이
화의 마을에 있는 신사의 무녀이자 이 지역 최강자중 한명. 전작인 야리티켓에서 티켓 없이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였는데, 본작에서도 배틀 없이 할 수 있다. 전작에서는 주인공이 추남인지라 그냥 변태로 묘사되었는데, 본작에서는 주인공이 가진 영혼의 격에 끌려서 첫눈에 반한 것으로 묘사된다.

  • 미즈키
화의 마을에 있는 무도관에 있는 트레이너. 검술가로 유명하며 트레이너가 된지는 얼마 안 되었지만 스타 트레이너가 되었을 정도의 실력은 가지고 있다.

  • 브리트라
센트럴 교회의 위층에서 지내고 있는 마녀. 야리몬을 사용하는 마녀 '야리몬 마녀'의 대표.

  • 마키
빅 시티의 유명한 스타 트레이너. 재능 있는 영애이기도 하지만 본인도 엄청난 노력가. 전작인 야리티켓에서도 부잣집 영애로 등장했었다.

  • 루나
시작 마을(하지메무라)에 있는 야리몬 연구소의 박사. 히카리의 어머니로 현재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지만 여전히 강하다.

  • 아야
통칭 칠흑의 아야. 빅시티 주변을 경비중이었다가 행방이 묘연해진 상태. 전작인 야리티켓에서 마법소녀로 등장했던 인물이다. 중간의 서브 이벤트로 만날 수 있는데 어느 폐기된 야리몬 센터를 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이비 종교에 세뇌되어 있는 상태로 등장한다.
주인공은 어느 쿠노이치의 부탁으로 여장해서 해당 사이비 종교에 잠입 할 수 있는데 그 종교의 교주는 알 수 없는 수정으로 신도들을 세뇌한 상태. 결국 주인공이 정체가 들켜서 배틀을 하게 되지만 아야를 이기는데 성공하고 교주의 계속된 세뇌가 주인공에게 듣지 않다가 '반사 안 되나'라고 생각한 순간 튕겨 나가면서 교주가 거꾸로 세뇌되고 결과적으로 사건은 종결된다.

  • 타이가
트레이너 본인의 피지컬도 강하기로 유명한 스타 트레이너. 아야하고는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전작에서 아야의 파트너 마법소녀로 등장했던 인물이다.

  • 아키라
자칭 명탐정이라는 스타 트레이너. 주인공과 티케프에게서 느껴지는 수수께끼를 풀려고 하고 있다.

  • 미즈키
해변 마을의 있는 카페의 간판 소녀도 하고 있는 스타 트레이너. 카페 사장의 상술로 '미즈키를 이기면 데이트권'을 내걸고 배틀을 하고 있었는데, 그게 싫어서 전력으로 상대하다 보니 랭킹이 올라서 스타 트레이너가 되었다고 한다. 붓타가 배틀을 걸자 극혐하면서 피하려는 태도를 보였지만, 외모 때문이 아니라 한눈에 붓타의 강함을 알아보고서 '자기가 질 것 같아서' 피하려던 것이었다.

  • 쿠엠
팀 '루인즈 시커'의 일원으로 모험가로도 유명한 트레이너. 본 작을 만드는데 협력한 팀의 전작 '루인즈 시커'의 주인공 캐릭터였으나 특별 참전했다.


4.2. 일반 트레이너[편집]




5. 기타[편집]


  • 백의 신
프롤로그에서 언급되는 '백의 신과 검은 마물의 전설'에 등장하는 신. 작품 내에서 신앙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언젠가 깨어나서 사람들을 구제한다고 여겨진다.
[ 스포일러 ]
그 정체는 약 2000년전 신이 되고자 했던 센트럴 코퍼레이션의 사장이 진행했던 '백의 신' 계획중 일어난 사고로 태어난 존재이며 인류를 구제(사멸)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시 영혼에서 에너지를 얻는 크리스타를 만들던 센트럴의 사장은 모든 이의 영혼과 이어진다는 크리스타의 특성을 이용하여 잠재의식까지 조종이 가능하다고 보고 인류를 지배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으나, 크리스타를 기동하는데 필요한 플레어의 의식이 그걸 방해하고 있었기에 끝내 실험중 사고로 위장하여 그녀를 죽이고 그 육체만을 크리스타 기동에 필요한 열쇠로 박제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영혼이 사라진 플레어의 육체에는 인류의 영혼 에너지에서 비롯된 새로운 정신이 깃들었고 그것이 전 인류를 사멸시켜서 구제하고자 하는 의지 '백의 신'이었다. 백의 신은 곧바로 인류 안락사 광선을 발사하기 시작하여 인류를 삭제하기 시작했고 센트럴 코퍼레이션의 사장 역시 그 광선을 맞고 사라진다. 그후 약 이틀이 지나 겨우 티케프와 융합에 성공한 플레어가 백의 신과 사투를 펼친 끝에 안락사 광선을 정지시키고 본인은 차원의 틈에 빠져 날아가 버렸는데 이 때의 싸움이 프롤로그에서 말하는 '백의 신과 검은 마물의 전설'의 전모이다.
최후반에는 테레사의 계획이 성공하여 부활하기 시작하고, 이변을 알아 챈 주인공 일행과 야리몬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연구소에 들어가서 과거의 실험생물들과 전투를 하면서 돌파하기 시작. 주인과 티케프가 겨우 도달하지만 테레사를 조종하여 티케프의 행동을 막고 동시에 인간인 주인공을 노려 끝내 주인공과 플레이를 죽음에 몰아넣는다. 그러나 이대로 테레사를 불행하게 놔둘 수 없다는 주인공과 티케프의 영혼이 공명하여 티케프는 다시금 소울 업에 성공. 플레어로서의 진정한 부활인 티케플레어가 되어 격전 끝에 백의 신에게 승리한다.
최후의 순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백의 신'은 사람들의 영혼과 이어져 있기에 사람들의 무의식을 반영하는 존재로 2000년전에는 사람들이 다들 지쳐서 스스로 죽기를 원했기에 인류를 안락사시키고자 했었다. 그러나 2000년후의 인류는 테레사와 센트럴 덕분에 큰 다툼없이 평화롭게 지내고 있었기에 이전 같은 자살 원망은 존재하지 않았고 마지막 순간에 그걸 인지한 '백의 신'은 잘했다면서 테레사에게 미안하다는 전언을 남기고 소멸한다.


  • 총수
현재의 사회 인프라등을 담당하는 기관 센트럴의 총수. 긴 흑발의 미녀로 감정 표현이 적은 쿨 뷰티.
[ 스포일러 ]
정체는 2000년전의 과거에 플레어를 돌보기 위해 만들어졌던 메이드 로봇 '테레사'. 플레어와 지내는 동안 로봇이면서 영혼을 획득하는데 성공한 개체이다. 플레어가 센트럴 코퍼레이션 사장의 음모에 휘말려 사망하고 그 시신이 크리스타 기동을 위한 열쇠로 박제되자 어떻게든 시신이라도 수습하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구속되고 만다. 그후 백의 신과 티케프의 싸움이후 어수선한 연구실에 들어왔다가 크리스타 내부에 박제된 플레어를 발견해서 구하려고 하나 크리스타는 티케프에 의해 대미지를 입어 경질화된 상태인지라 구할 수 없었다. 그때 내부에 있던 '백의 신'은 자신이 플레어의 모습이라는 것을 이용하여 플레어인 척하면서 자신을 구해달라고 했고, 테레사는 센트럴을 정비하여 남아 있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인프라등을 다시 세우는 한편으로 플레어(인척하는 백의 신)을 구하기 위한 수단으로 강력한 영혼의 힘을 수집하려 했는데 가장 적합한 수단으로 발견한 것이 스타 광석과 거기에 반응하는 생명체 '야리몬'을 이용한 야리몬 배틀이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작중 설명에 따르면 인류안락사광선 사건 이후로 이전에 있었던 로봇들은 다들 야리몬이 되었는데, 원래부터 영혼이 있었던 그녀만은 계속 메이드 로봇 상태라고 한다.


  • 플레어
주인공과 티케프의 꿈 속에 나온 백발의 소녀. 주변에서는 '신의 아이'라고 불렸던 것 같다.
[ 스포일러 ]
약 2000년 전의 과거에 있었던 인물로 '신의 아이'라고 불리고 있었다. 영혼의 힘을 눈으로 확인하고 다룰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었으며, 영구적인 동력을 생성하고 사람들의 영혼에 간섭하여 인식개변마저 이룰 수 있는 기적의 물질 '크리스타'를 기동시킬 수 있는 유일한 인물. 자원 고갈로 발생하는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힘든 연구를 꿋꿋이 이어가고 있었으나, 자신이 신이 되려 한 센트럴 코퍼레이션의 사장에게 배신당해 실험 도중 살해당하고 육체만이 크리스타의 동력원으로 박제당하는 끔찍한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센트럴 코퍼레이션의 사장은 그녀의 시신과 크리스타를 이용해서 모든 인류의 영혼을 조종하는 '백의 신'이 되려 했으나 비어 버린 플레어의 육신에 깃들어 있던 영혼의 힘이 자아를 얻으면서 이쪽이 '백의 신'이 되었고, 어리석은 인류에 구제를 내리겠다며 인류안락사광선을 전 세계에 뿌리기 시작한다. 영혼이 연결되어 있던 티케프와 융합하여 3일만에 간신히 되살아난 플레어는 백의 신을 막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벌이고, 백의 신이 휴면에 들어갈 정도의 타격을 입히는 데 성공하지만 빈사상태에서 시공균열에 휘말려 2천년 뒤의 미래로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이때의 모습이 구전으로 내려오는게 다름 아닌 '검은 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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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종보스를 제외하면 무조건 확정킬을 보장하는 스킬이다 보니 주인공도 반칙 같다면서 꺼림칙해하지만, 스타 트레이너들은 '그것도 너의 힘이니 쓰지 않는 것이 오히려 예의가 아니다'면서 인정하고 격려해주는데, 전투를 쉽고 빠르게 넘기려는 플레이어를 배려한 메타발언에 가깝다. 물론 기술 변경으로 다른 기술로 바꿔서 치트 태클을 쓰지 않는다는 선택도 충분히 가능하다.[2] 가격이 하나당 '5만엔'. 지금까지 주인공에게서 뜯어낸 돈으로 산거라고 한다. 사실 주인공이 돈을 모을리가 없다는걸 파악하고서 강제적으로 자기가 돈을 뜯어서 모으고 있었던 것으로, 자기 것까지 같이 사서 맞춤으로 할려고 했던 모양.[3] 그리고 당초 계획이 100번째 대결에서 승리하고 나서 주인공과 함께 모험을 떠나려고 했다.비록 패배했지만 주인공이 몇배나 강해진걸 보고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