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나카 사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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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나카 사와코
山中(やまなかさわ( | Sawako Yamanaka

파일:attachment/Sawaka_Yamanaka.gif파일:attachment/Sawaka_Yamanaka2.gif
성별
여성
생년월일
1984년 1월 31일
별자리
물병자리
신체
165cm, 56kg
직위
사쿠라고 경음부 고문
취주악부 고문
음악 교사
前 3학년 2반 담임
밴드
데스데빌
파트
기타 및 보컬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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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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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 아사미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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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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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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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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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런 스트래스먼

1. 개요
2. 성격 및 과거
3. 경음악부에서 사와코의 역할
4. 행적
4.1. 케이온!
4.3. 하이스쿨&컬리지
5. 이모저모
5.1. 연애운 없음
5.2. 취미
5.3. 명대사
5.4. 그 외
6. 작품 외 설명



1. 개요[편집]


만화 케이온!의 등장인물.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 취주악부 및 사쿠라고 경음부의 고문으로, 방과 후 티타임새싹 걸스의 고문 선생을 맡고 있는 교사.[1] 또한 사쿠라고 졸업생이자 과거에는 경음악부 소속 밴드 데스데빌의 멤버였다.[2]


2. 성격 및 과거[편집]


사와코는 수려한 외모에 말솜씨도 좋고, 학생들과도 잘 어울리며 악기 연주 실력도 상당하기에 교내에서 인기가 많다. 1권 및 1기 5화에서 리츠의 말에 따르면 교내에 팬클럽도 있다. 하지만 경음악부나 록, 악기 이야기가 나오면 사람이 변하는데 이는 사와코가 일코하고 다니기 때문이다. 음악 관련 이야기가 나올 때 사와코는 이빨로 기타를 연주하거나, 유이에게 무대 테크닉 및 보컬을 가르치는 등 사람이 완전히 바뀐다.

만화에서는 사와코의 과거에 대해 그냥 고등학교 때 경음악부 부원이었다고만 짧게 넘어가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살을 붙여서 자세히 다룬다. 1기 5화에 따르면, 고등학생 때 사와코는 짝사랑하던 다른 학교 남학생에게 고백했다가 "난 와일드한 여자가 좋아"란 말을 듣고 경음악부에 가입한 후, 와일드해지기 위해 헤비메탈의 길에 발을 들였다. 그런데 의외로 취향에 맞아버렸는지라 점점 와일드를 넘어서 데스메탈 밴드의 리드보컬이 되어 오니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오르는 지경에 이르러(…) 다시 고백했지만...너무 나갔다는 이유로 그 남학생에게 차였다. 이 장면을 잘 보면 남학생이 처음에는 사와코에게 관심이 있었는지, 처음에 가볍게 머리에 브릿지를 하고 짙은 화장만 하고 나왔을 때는 가까이서 보고 있다가 증세(?)가 심해질 때마다 점점 멀어져 간다.와일드한 여자가 좋다는 주제에 그릇이 작다 그 후 사와코는 학교를 졸업하고 교사로서 다시 사쿠라고에 돌아왔고 그대로 본편 시점으로 이어진다.

아무튼 사와코는 사쿠라고 졸업생이어서, 만화 및 극장판에서 등장하는 호리고메 선생이나 2기의 중년 여교사처럼 학생 사와코를 기억하는 선배 교사들이 여럿 있기에 만화와 애니에서 2기 7화처럼 눈치보는 장면이 가끔 나온다.


3. 경음악부에서 사와코의 역할[편집]


만화에서 사와코는 케이온 본편과 하이스쿨에서 대체로 개그 캐릭터로 쓰이며 애니메이션도 비슷하나, 2기의 경우 사와코에 주목해서 보면 케이온!은 여고생 5명의 성장 드라마임과 동시에 20대 초임 교사의 성장 드라마이기도 하다. 2기 24화(본편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졸업식 후 학생들이 모두 떠난 빈 교실에서 칠판에 적힌 학생들의 작별인사를 보고 "이걸 어떻게 지워······"라면서 울기도 했다.[3]

워낙 심하게 망가지다 보니 눈치채기 쉽지 않지만, 부원들이 활동하면서 맞닥뜨리는 문제를 뒤에서 소리소문 없이 해결하고 학생들과 잘 어울리며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애정을 가진 훌륭한 선생님으로서의 자질이 있다. 작중에서 크게 어필은 되지 않지만, 초반에 상당히 엉성한 부분이 많았던 유이가 깔끔하게 정련된 좋은 소리를 낼 수 있게 된 것은 사와코가 특훈해 준 뒤부터다. 사와코 덕분에 유이의 기타 실력은 크게 발전할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개그 캐릭터인 것과 별개로 교사로서의 임무에 충실하며 경음악부 밖 학생들에게도 평판이 좋고, 부원들과도 친해서 마음껏 편하게 대하고 있으며 편애, 차별도 하지 않는다.

일단 경음부의 고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와코는 코토부키 츠무기가 가져온 과자를 먹거나 자신이 만든 코스프레 의상을 부원들에게 입혀보기 위해 놀러올 뿐, 관리는 제대로 안 하는 듯한 인상을 보인다. 차와 과자 없이는 도저히 못 살겠는지, 2기 9화에서 요즘 왜 다과회 안하냐고 투덜대기도 했고, 만화 2권 97~98페이지에선 기말고사를 앞두고 부실에서 여느 때처럼 부원들과 티타임을 즐기다가 그리고 다른 교사(극장판의 호리코미 선생)한테 들키자 그래서 혼내는 중이었다며 둘러댔지만, 사와코가 포크를 들고 있어서 통하지 않았다. 게다가 그 다른 교사는 사와코의 은사라서, 학생시절 사와코의 엽기행각(...)을 모두 알고 있어서 사와코가 당해내지 못했다. 3권 74~75페이지에선 부실에 에어컨을 설치해 달라고 부탁할 때 무기가 아이스 플로트 주스를 주며 설득하자, 그 전까지 귀찮아하던 사와코는 곧바로 학생회에 건의해 보라고 말했고 노도카가 예산을 마련해서 부실에 에어컨이 생겼다.

그리고 밴드 이름으로 방과 후 티타임새싹 걸스(わかばガールズ)를 붙인 이도 사와코다.


4.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케이온![편집]


※만화와 애니메이션에서 다루는 시기는 같지만 내용은 조금씩 차이가 있으므로 문서에서도 뒤섞여 있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케이온!/연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케이온!/애니메이션/에피소드 가이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1권 (1기 1화~7화)
1화에서 히라사와 유이가 교무실에 왔을 때 처음 등장했고, 본격적으로 등장한 건 5화부터다. 당시 학생회 임원이었던 마나베 노도카를 통해 경음악부에 고문 교사가 없다는 말을 들은 타이나카 리츠 및 부원들에게 고문교사를 맡아줄 것을 부탁받았지만, 사와코는 취주악부 일 때문에 바쁘다며 거절했지만 5화에서 유이에게 옛날 경음악부 부원인 게 들키자 앨범 사진을 치우려고 황급히 도망갔다. 하지만 사진은 이미 리츠가 빼돌린 뒤였고, 아키야마 미오경음부 부실에서 찾아낸 옛날 앨범을 통해 자신의 과거를 들킨 뒤,[4] "다른 사람에게 들키기 싫으면 경음부 고문을 맡아 달라"는 리츠의 협박 부탁으로 경음악부 고문을 맡았다.

애니메이션 5화는 밋밋하게 넘어갔던 원작보다 파워업한 연출을 보여주었다. 원작과 달리 앨범의 존재를 알자마자 음악실로 전력질주하고, 중간중간 가로막는 장애물을 곡예를 펼쳐가며 통과하면서까지 당장 수거하러 가는 모습에서 수많은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일코 해제 또한 원작에서 보여준 락 스피릿을 완벽히 재현한 사나다 아사미의 목소리 연기도 당시 시청자들에게 매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1기 4화 때 미오가 우연히 사와코의 연주 녹음 테이프를 찾고, 연주가 끝난 후 들리는 "お前らが来るのを待っていた"(너희들이 오길 기다렸다) 死ねええええっ!(죽어라아아앗!)!!"[5] 소리 때문에 미오를 단판에 녹아웃시켰다. (나머지 세 멤버도 귀막았을 정도의 괴성) 이로 기타 현을 물어뜯어 연주가 가능하다... 기타를 오래 치면 치아도 굳은살이 박히는 듯[6]

사와코는 처음 부실에 왔을 때 부원들의 연습과 실력에 대해 아직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보컬이 없는데 어떻게 라이브에 나오겠다는 거냐며 여긴 차 마시는 곳이 아니라고 꾸짖었다. 하지만 무기가 뇌물로 바친 케이크를 보자 좋아했고 그 후 사와코는 부원들과 함께 음악실에 있을 때 티타임을 함께 즐기며 경음악부에 녹아들었다. 미오가 ふわふわ時間의 가사를 썼을 때 사와코는 처음엔 닭살 돋는다고 생각했지만, 가사를 읽어본 후 '이렇게 귀엽고 깜찍한 노래라면가사라면 내 이미지에도 도움이 될 거야'라고 생각하고 라이브 때 이 노래를 쓰기로 결정했다. 문제는 처음에 보컬을 제안받은 미오가 이렇게 부끄러운 가사를 어떻게 부르냐며(...) 거절해서 유이가 보컬을 맡기로 했다. 유이도 기타치며 노래하는 법을 모르는 건 마찬가지였고 사와코는 유이를 특훈시켜서 방법을 가르쳐 줬지만 정작 유이의 목이 쉬어버려서 결국 미오가 학원제 라이브 때 보컬을 맡았다.

학원제가 끝난 후 유이네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릴 때 사와코도 슬쩍 참석해서 왜 날 안 불렀냐고 물어보았다. 유이가 "쌤은 남자친구분이랑 약속이 있으실 거 같아서 안 불렀어요"라고 말하자 사와코는 벌로 유이에게 미리 챙겨 온 산타복을 입혔지만, 수줍음이 부족하다는 생각 끝에 미오에게 산타복을 입혔다. 당연히 미오는 입기 싫어해서 사와코는 억지로 미오의 옷을 벗겼는데, 마침 이 때 초대받아 온 노도카와 마주쳤고[7] 기겁한 노도카는 도로 문을 닫았다가 다음 장면에서 다시 돌아왔다.

새해 신사참배 에피소드에서는 남친이 생기길 기도했고, 신입생 환영회를 대비해 부원들이 연습할 때 침낭을 가져와서 도왔다. 그리고 우이와 쥰이 경음악부에 견학왔을 때는 부원들에게 메이드복을 입혀 맞이하도록 했는데 이 때도 미오는 메이드복을 입기 싫어해서 사와코에게 끌려가야 했다.

  • 2권 (1기 8화~14화)
신입 부원을 맞이하려고 부원들이 홍보할 때 동물탈을 쓰고 전단지를 돌리도록 했고, 나카노 아즈사가 가입했을 때 아즈사가 기타를 부실에서 연주하자, 차 마시는데 기타 쳐서 시끄럽다고 아즈사에게 성질냈지만, 리츠에게 말이 지나치다고 지적받는다. 그 후 사와코가 아즈사에게 고양이귀 머리띠를 선물해서 아즈사는 유이에게 아즈냥이란 별명으로 계속 불린다. 여름방학 합숙 때는 부원들을 놀래키려고 일부러 늦게 출발했지만, 길을 읽고 헤매다가 마침 담력테스트하던 미오&아즈사와 마주쳐서 둘을 놀래켰다. 그리고 숙소 목욕탕에서 둘을 보다가 구분이 안 간다며 가슴 크기로 구분해보겠다고 미오의 가슴을 만지다가 담력테스트 때의 복수로 미오에게 꿀밤이 달렸다.[8]

2학기 때 아즈사가 선배들의 학원제 영상을 보고 싶다고 말하자 사와코는 노트북으로 보여 줬고, 미오가 막으려 하자 유이&리츠에게 신호를 보내서 못 움직이도록 막았다. 그리고 부원들이 밴드 이름을 뭘로 할지 결정하지 못하자 방과 후 티타임으로 지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두 에피소드 사이에 살을 붙여서 리츠가 노도카와 친해진 미오를 질투하다가 하루 결석했을 때 미오에게 '네가 리츠에게 너무 쌀쌀맞게 대해서 그런 거 같다'라며 하루만 리츠의 장난감에 되어 달라고 권했다. 다행히 마침 감기에 걸린 리츠네 집에 미오가 병문안온 걸 계기로 둘은 오해를 풀어서 별 일은 없었고, 1기 12화에서 유이가 학원제 라이브 때 기타를 챙기러 집에 갔다 왔을 때 대타로 기타를 연주하기도 했다. 또한 라이브를 대비해 개량 유카타를 부원들을 위해 마련했다.

1기 14화에서는 그 해 마지막 날에 라이브하우스에서 학창시절 동창과 만났고 부원들의 공연을 본 후 유이네 집에서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 3권 (2기 1화~13화)
만화는 옛날에 쓰던 중고 기타를 경음악부가 판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며, 2기는 1화에서 개학식 때 피아노를 연주하는 장면에서 처음 등장했다. 유이네 넷이 3학년으로 진급하며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 3학년 2반 담임을 겸했다. 이 때 HTT 넷과 노도카는 서로 같은 반에 모이자 '누가 우릴 모았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사와코가 이름 외우기 귀찮다고 다섯 명을 모은 거였다. 한편 2권 때처럼 동물탈을 쓰고 전단지를 돌릴 걸 제안했지만 이 때는 새 부원이 오지 않았다. 한편 리츠가 중고 기타를 팔아서 받은 50만 엔을 먹튀하려 하자 잡아냈고 2기 2화에서는 부원들의 부탁에 따라 애완 거북 톤쨩을 살 1만 엔을 줬다.

2기 3화에서는 리츠가 사와코를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화장을 너무 많이 해서 3화 후반에 고생했다. 4화에서 다룬 교토 수학여행 에피소드 때는 같은 조로 모인 부원들과 숙소에서 베개싸움하던 리츠가 날린 베개에 맞자 리츠의 등을 밟고 조용히 자라고 성질냈다. 다음 날에는 기타노덴만구에서 남친이 생기길 기도했고, 저녁에는 숙소에서 부원들과 얘기하며 "너흰 밖에서도 안에서도 같구나", "너희들이 하도 날 사와쌤이라고 불러서 다른 애들도 나보고 사와쌤이라고 한다"는 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선배 교사에게 잔소리듣는다.

장마 에피소드 때는 교복이 다 비에 젖은 유이가 메이드복을 입자 체육복으로 갈아입도록 했고, 여름에 에어컨을 설치할 때 학생회에 이야기해보도록 권했고 여름방학 때 부원들을 데리고 2기 11화에서 여름 록 페스티벌에도 다녀왔다.

한편 2기 10화에선 동창 결혼식 피로연장에서 친구 카와구치 노리미의 제안에 따라 데스데빌 분장을 한 유이가 데스데빌 노래를 연주하지만, 음악 스타일이 달라서 자꾸 실수 연발이라 "내가 진짜 데스데빌이 뭔지 보여주지"라고 외치고 직접 ラヴ를 불렀다. 그 동안 일코하던 사와코는 이 사건이 알려져 꿈도 희망도 없을 거라 생각했으나, 정작 학생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아서 오히려 그때의 모습으로 학생들이 같이 사진 찍자고 하는 등, 전보다 더욱 인기가 올라갔다.

  • 4권 (2기 14화~27화)
2기 15화에서 나온 마라톤 에피소드 때 유이가 어디론가 사라지자 계속 유이를 찾아다녔다.

학교 축제를 맞이해 경음악부가 라이브를 준비하자 사와코는 부원 및 반 학생들, 관객들이 입을 HTT 셔츠를 만들었고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 때 미오와 리츠, 다른 학생들이 입을 옷도 준비했다. 공연이 끝나고 노도카와 부실에 왔을 때, 부원들은 벽에 기대어 앉은 채로 눈을 감고 자고 있었으며 둘은 그 모습을 보며 행복해 보인다고 느꼈다.

그 후 졸업앨범 사진이 잘못 찍혀서 유이가 고쳐 달라고 부탁했을 때, 사와코는 감기에 걸려서 하루 병가를 냈지만 유이의 부탁을 들어줬고 애니에서는 옛날 경음악부 동기들도 병문안왔다. 입시를 준비하느라 부원들이 오자 사와코는 티타임 금단증상에 시달렸는데, 대략 아즈사가 둘만 있으니까 무슨 짓을 당할지 모르겠다고 말할 정도의 분위기였다 우이와 스즈키 쥰이 아즈사가 외로워 할까봐 부실에 찾아오자 대뜸 우이에게 차를 끓여달라고 애원했다.

파일:external/livedoor.2.blogimg.jp/c8e563d8.jpg
그리고 3학년이 졸업하는 날, 사와코는 반 학생들이 모두 적은 편지가 적힌 종이판을 유이에게 받았으며 졸업식이 끝나고 텅 빈 교실에 남았다가 칠판에 적힌 작별인사가 적힌 칠판을 보며 울먹였다.


4.2. 더 무비 케이온[편집]


극장판에서는 초반 티타임 장면에서 잠깐 등장했다가, 후반에 부원들이 런던 여행을 떠난 마지막 날에 그 동안 쌓인 마일리지를 써서 런던에서 일행과 만날 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마침 이 때 일행은 런던 타워 브리지 근처에서 J-POP 공연이 열려서 참가했는데, 사와코가 무기의 악기를 가져와서 무기는 자기 악기로 연주할 수 있었다. 한편 사와코는 일본에서 노도카에게 닌자복스러운 공연복을 입힌 사진을 보여 주며 일행에게 그걸 입을 걸 권했지만 부원들은 이미 사쿠라고 교복을 입고 공연할 계획이었기에 입지 않았다.

공연이 끝나고 일행과 함께 일본으로 귀국한 후, 부원들이 반 학생들의 부탁에 따라 졸업 전에 교실에서 라이브할 때 학생 시절에 졸업식 전날 교실 공연해서 꾸중들은 기억 때문에, 경음부가 교실 공연을 하려고 할 때 몰래 지원해 주었다.

하지만 결국 호리고메 선생에게 들키고 어떻게든 막으려고 다리까지 잡고 물고 늘어지지만 실패하고 교실앞에 도착하자
너희에 비해선 귀여운편이라며 넘어갔다.[9]


4.3. 하이스쿨&컬리지[편집]


하이스쿨에서도 계속 경음악부 고문을 맡고 있지만. 담임은 맡지 않았다.[10] 또한 여기서도 방과후에 부실에서 일코와 본심을 적절히 섞어가면서 제자들과 어울리고 있고 리츠, 유이처럼 장난기 있는 캐릭터의 모습이 부각된다.

하지만 초반에 사이토 스미레와 부실에서 만났을 때 차(茶)를 대접받고 좋아하다가 스미레의 얼굴을 보고 옷갈아입힐 맛이 난다며 눈독들이며, 겁먹은 스미레가 도망가는 바람에 쟤가 가입 못하면 인원 미달로 폐부될지도 모른다며 아즈사에게 잔소리듣거나, 선배들처럼 동물탈을 쓰고 홍보 전단지를 돌리는 게 전통이라고 말하다가 그런 전통 만들어내지 마시라고 다시 아즈사에게 잔소리듣는 등 HTT 때와 달리 사와코의 말빨이 잘 서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11] 경음악부 부장이 리츠였을 때는 리츠가 사와코의 장난을 대체로[12] 잘 받아 줬지만, 아즈사는 그런 성격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오에게 음악 소프트웨어를 내줘서 부에 정착시킨 것 이외에도 아즈사의 보컬 연습이나 나오의 편곡 미스를 수정하고 악기 값을 해결하도록 돕는 등 교사로서 할 일은 꾸준히 하고 있다.

중반에 3학년이 수학여행을 갔을 때 사와코는 스미레와 나오에게 코스프레를 시키려했지만 반응이 시원찮았고, 둘은 아즈사에게 선생님 때문에 못 살겠다며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스미레: 수학여행 잘 하고 계세요? 저희는 야마나카 선생님 때문에 고생하고 있어요,

나오: 선배들 빨리 돌아오세요. 야마나카 선생님은 제가 감당하기 버거워요.

하이스쿨 53페이지에서 스미레와 나오가 아즈사에게 보낸 문자 내용.


다행히 초반에 다시 부실을 찾아온 스미레가 가입하고, 동아리 체험활동 겸 들른 오쿠다 나오도 가입하면서 경음악부는 다시 5인 체제를 갖췄다. 이 때 악기를 갖춘 부원은 아즈사(기타), 쥰(베이스 기타)뿐이었고, 나오는 사와코의 제안에 따라 DTM 을 알고 프로듀싱을 맡았으므로 우이와 스미레만 악기를 사면 밴드 구성이 마무리될 때였다. 악기 값이 모자라자 사와코는 무기가 고등학생 때 납부하고 남은 부비로 우이의 기타 및 스미레의 드럼 값을 해결하도록 도왔다. 또한 밴드 이름으로 새싹 걸스(わかばガールズ)[13]를 붙였다.

얼마 후 여름 어느 날, 부실에서 보리차 및 무기 이야기가 나오자 속으로 설레발치던 스미레는 쥰이 "혹시 스뮈레(스미레의 별명)가 무기선배네 집에서 일하는 거 아냐?"라고 말하자 그걸 어떻게 아셨냐고 외쳤다. 그러자 전작에서 무기의 담임이었던 사와코는 너희 둘의 주소가 같아서 알고 있었다고 답했고, 스미레가 자세한 상황을 설명하고 차(茶) 세트를 코토부키네 집에 가져가야 한다고 말하자 무기가 졸업할 때 세트를 두고 가겠다고 말해서 그럴 필요 없다고 답했다. 그리고 내년에 동생(스미레)가 경음악부에 가입하러 올 거라고 무기가 말했다고 이야기하자 아즈사에게 "그럼 처음부터 얘기하셨어야죠"라고 잔소리듣는다.

여름방학 때 부원들과 함께한 합숙에 다녀온 후, 3학년들이 자습하려고 부실을 빌렸을 때 사와코는 연습하려고 빌린 거 아니냐고 물어보다가 입시 공부하려고 빌렸다는 말을 듣자 너희답지 않다며 놀랐다. 사와코는 시험 공부보다 음악이 먼저라고 짜증내다가 지나가던 다른 교사가 눈치주자 "요즘 젋은 애들은 록에 관심이 멀어졌나 봐"라고 혼잣말했다. 그리고 진로 이야기로 대화 주제가 바뀌어 쥰과 우이는 시험 결과를 보고 지망 학교를 정하겠다고 말했으며 아즈사의 답변도 비슷해서 사와코는 "너 N여대에 가고 싶던 거 아니었어?'라며 놀라워했다.[14] 돌아가는 길에 쥰은 아즈사와 우이에게 "저러다 쌤 짤리는 거 아냐?"라고 말했고, 아즈사도 "적어도 예전에는 멀쩡한 선생님 같았는데 요샌 점점 본색이 드러나고 있어..."라고 말했다. 우이도 비슷한 반응이었다.얼마 후 사와코는 학교에서 야간 당직을 서다가 저녁에 부실에 놓고 간 악기를 찾으로 온 쥰, 쥰을 따라 온 아즈사와 마주쳤는데 하필이면 그 전에 아즈사가 학교괴담을 들은데다가, 사와코도 화장을 고치느라 맨얼굴이었기에 겁먹은 아즈사는 사와코의 생얼을 보고 비명을 질렀다..[15] 그리고 비명지르는 아즈사(모습이 나오진 않는다)와 함께 "훗날 아즈사는 사와코 선생님의 맨얼굴만큼 무서운 것은 없다고 말했다..."는 해설이 나온다.

그 외에 27페이지에서 학생 시절에 기타를 누가 할지를 두고 싸워서 기타 파트를 쟁취했다는 과거가 밝혀지기도 했다.

마지막 에피소드인 학원제에서 새싹 걸스가 무사히 공연을 마치자 사와코는 흐뭇해했고, 뒷풀이하러 모인 부실에서 부원들에게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내년 경음부는 또 어떻게 날 즐겁개 해 줄까?'라고 상상했다.

HTT 네 명이 대학생이라서 직접 등장하진 않지만, 21페이지에서 일행이 N여대 경음악부에 가입하기 전에 견학하고 온 후 기숙사 방에서 이야기할 때 리츠가 '왜 사와쌤은 밴드 이름을 방과 후 티타임으로 지었을까'라고 말하자[16] 우연히 사쿠라고의 사와코가 알레르기 때문에 기침하는 장면에서 잠깐 등장한다. 히라사와 유이의 룸메이트인 와다 아키라가 유이에게 교육학부에 들어온 이유를 물어볼 때도 유이가 사와코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에서도 언급되는데 사와코가 누구인지 모르는데다가 당시 아키라는 유이의 덜렁이스런 모습에 익숙해지기 전이라 선생님 되는 게 그렇게 만만해 보이냐며 짜증냈다. 그리고 2학기 때 교내에서 온나구미와 HTT가 밴드 경연대회을 열었을 때 HTT에게 공연복 티셔츠를 보냈다.


4.4. 케이온! Shuffle[편집]


사쿠라고 경음부에 대해 알아보려 언니 교복을 입고 견학온 사쿠마 유카리와 마주칠 때 등장한다. 언니인 쿠루미보다 가슴이 커서 교복이 작은 유카리를 의심했다.


5. 이모저모[편집]



5.1. 연애운 없음[편집]


학생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선생님이지만 사와코의 연애운은 고등학생 때부터 그다지 신통치 않다.

TVA 7화의 크리스마스 모임에서는, 유이가 "선생님은 남친 있을 것 같아서 안 불렀어요"라고 했더니[17] 완전 멘탈붕괴 상태가 되기도. 크리스마스에도 남자친구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었는데 약속이 파토난 바람에 유이네 파티에 쳐들어가게 됐다고 주장했지만, 그 다음 새해 신사참배 장면에서도 커플을 질투하며 이후 사와코의 모습을 볼 때 그냥 솔로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후에도 유이의 아무 생각 없는 순진한 발언에 마음 여러 번 금 갔다.

유이네 집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모임이나 합숙, 친구 결혼식 피로연 등에는 별로 안 가고 싶어하는 것처럼 보이다가도, 어느 틈엔가 끼어들거다 반드시 참석한다. 꼭 한 번씩 튕기기 때문에 "와 달라고 하면 거절하지만, 말을 안 하면 화낸다"는 핀잔을 듣기도… 2기 10화에서 친구 결혼식 피로연에 갈 때도 사와코가 통화 내용을 숨기려고 부실 밖에서 나가려고 전화했기에 부원들은 '사와쌤에게 남친 생겼다'고 의심했지만 사실은 옛날에 같이 경음악부에서 활동한 동기 결혼식에 하객으로 초청받아서 그 문제를 통화로 이야기하던 거였다. 물론 사와코도 피로연에 참석했다.

한편 2기 4화에서 교토 수학여행 때 기타노덴만구에서 인연을 맺어주는 부적을 샀는데, 2기 11화에서 톤쨩 어항을 바꾸려고 무기네 집에 갔을 때 자동촤 운전석 옆에 걸어뒀다. 이 때 조수석에 앉은 무기가 이건 뭐냐고 물어봤을 때 움찔하는 모습을 보였다. [18]

하이스쿨 단행본에서 미팅에 나가도 항상 실패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5.2. 취미[편집]


학창시절에 온갖 의상을 준비했던 영향인지, 여전히 코스프레를 즐기고 있는 코스프레의 달인이다. 경음부원들의 코스프레 복장을 끝없이 만들어 와서 입히는 대단한 열정을 과시한다.[19] 특히 부끄러움을 심하게 타는 아키야마 미오에게 입혀보기를 좋아한다.

2기 19화에서 그 제반니급의 제작혼이 폭발, 원시시대부터 현대까지 교내 학원제의 퀄리티 높은 옷은 모두 혼자 작업해서 만들었고 너무 무리해서 다크서클이 생겼다. 번외편인 2기 25화에서는 경음부 홍보 영상을 찍기 위해 미오에게 간호사복을 입혔다가 리츠에게 맞았다.

위에서 언급한 후배 입부에 초를 친 것 역시 코스프레 본능 발동 때문에 그런 것이다.

외전격인 극장판에서도 졸업여행중인 HTT가 어쩌다가 템스 강변 공원에서 라이브를 하게 되었을 때, 마침 사와코도 마일리지를 쓰려고 런던에 왔다. 사와코는 닌자복(쿠노이치 의상)을 입은 노도카, 우이, 쥰이 찍힌 휴대폰 사진을 보여 주며 이걸 입으라고 권했지만, 리츠가 기각해서 HTT는 사쿠라고 교복을 입고 공연했다.


5.3. 명대사[편집]


  • 네놈들이 오는 것을 기다렸다, 뒈져라!![20]
  • 안경을 벗으면 너희(미오, 아즈사)는 분간이 안 가는구나. 가슴 크기로 판단하면 되겠네!: 애니메이션 1기 10화
  • 사실 모두들 앞에서 좋은 모습만 보여주는 것도 꽤 피곤한 일이야. 경음부는 진짜 나를 내보낼 수 있는 마음의 오아시스랄까...: 만화 1권 98페이지.'
  • 이걸 어떻게 지워...: 애니메이션 2기 24화에서.


5.4. 그 외[편집]


이미지 컬러는 보라색.

경음부의 밴드명을 보다못해 "방과 후 티타임"으로 정해버렸다.[21]

파일:attachment/야마나카 사와코/단풍.jpg
배에다 단풍잎을 새길 수 있는 스킬이 있다. 다만 이 스킬은 학생들에게 데미지를 준다.[22]

행적 문단에도 있는 내용이지만 온천탕에서 미오와 아즈사를 맨눈으로 구분이 안 된다며 가슴 크기로 구분한답시고 덮친다거나,[23] 유이가 열로 학교에 못 나와서 유이로 변장한 우이를 가슴이 유이보다 크다며 딱 알아채는 걸 보아... 유난히 제자의 가슴 크기에 대한 집착이 있는 것 같다.

이상하게 경음부 부원들은 미묘하게 사와코에게 말을 놓고 있다. 특히 리츠나 유이의 경우는 대놓고 '사와쌤'[24]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편하게 대화하는 사이.[25][26] 애니맥스판에선 존댓말로 바뀌었다. 결국 수학여행에 가서 "너희들이 허구한 날 나를 사와쨩이라고 부르고 다니니까 이젠 애들이 너도나도 죄다 날 사와쨩이라고 부르잖아... 내 이미지 어쩔 거야 궁시렁궁시렁" 이라고 투덜댄다.

12화에서는 2학기 학원제 공연에서 자신의 기타를 집에 놔두고 온 유이를 위해 대신 기타를 쳐 주기도 한다.[27] 실력은 여전하며 학생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경음부 이외의 장소에서는 본성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가, 친구의 결혼식에서 제대로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2화의 영상으로 보아, 그녀가 사용하는 기타Epiphone Flying V[28][29]인 듯.

참고로 그 기타는, 영화 School Of Rock에서 잭 무니헴이 사용했던 기타와 같은 모델이다.

결국 극중 OST 트랙 중 하나인 maddy candy에 가사를 입혀 부른 싱글이 발매되었다. 보시다시피 장르는 메탈이다만 사나다 아사미의 보컬 때문인지 청취자에 따라서는 좀 미묘한 모양이다.

원작 3권과 2기에서는 학생 때 쓰던 기타[30]가 부실 청소 중 발견되었는데, 악기상에 무려 50만엔에 팔렸다.[31] 한국어 기준 500만원. 꽤엑 다만 가격이 떨어진 이유는 테일 피스를 교환해서 완전한 오리지널이 아니라서다. 그래도 바꾼게 스톱 테일 피스인데 이게 더 연주에 편하고 이걸 선호하는 유저들도 많아서 그나마 가격 방어가 된것이고 심지어 핑거보드 그러니까 지판에 자카란다라는 고급 나무를 썼다고 한다. 게다가 흡집도 없고 프렛도 멀쩡해서 50만엔에 팔 수 있었다.

극장판에서 갑자기 마일리지로 산 비행기표를 들고 런던에 왔는데 (작중 대사에 의하면) 신용카드로 쌓은 것이라는 듯. 극중 PPL로 등장한 항공사가 JAL이었으니 JAL Mileage Bank 기준으로 따져볼때 이것이 사실이라면 못해도 3년간 카드를 550만 엔에서 1,100만 엔은 썼다는 소리다.

2기 10화 끝부분 회상장면에 나온 사와코의 진로조사표를 보면 平成22年(헤이세이 22년)이라고 적혀있다. 사실은 제작진이 유이의 진로조사표를 재사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2기 8화 뒷부분에 등장한 유이의 진로조사표 역시 날짜가 平成22年 6月 20日인 것을 볼 수 있다. DVD에선 헤이세이 10년(98년)으로 수정했다.

사와코가 사쿠라가오카 고교에 입학해서 경음부에 입부한 것은 유이가 입학하기 8년 전이다. 1기 5화 및 2기 10화의 회상 장면에서 사와코는 빨간색 리본을 하고 있었는데, 유이 일행이 파란색 리본을 달고 있으며 파랑-빨강-초록순으로 학년별로 리본 색깔이 바뀌는 것을 감안하면 딱 8년이 맞다. 또한 3권 4페이지에서 미오가 리츠에게 보낸 연하장에 적힌 날짜는 2009년이며 3권에서 진로 에피소드 및 3학년 진급을 같이 다루므로 여기서 다시 역산하며 사와코가 입학한 해는 1999년이고, 3학년이 되어 2권 10화에서 회상으로 나온 진로조사표를 작성한 때는 2001년이기에 이로써 사와코의 나이 추측도 가능해졌다. 게다가 만화 4권에서 나온 대사인 "나도 5년 뒤 서른 살이구나"로 미루어 볼 때 케이온 완결 후 곧바로 이어지는 하이스쿨&컬리지 시점에서 사와코는 25세다. 그리고 케이온은 엄연히 원작인 만화가 있으므로 원작에서 나온 단서를 기준으로 연도를 측정하는 게 맞다.

그리고 위의 문제의 진로조사표에, 제1지망 학교명에 뮤지션이라고 적는 기행을 저질렀음이 밝혀졌고, 자기와 똑같은 짓을 한 제자인 유이와 리츠를 돌려보낸 뒤 혼자 웃었지만 후반에 다시 진로 조사표를 냈을 때 싫어하진 않았다.

작중 소유차량은 스즈키 왜건 R으로 추정된다.

유이에게 있어서 롤모델인 듯 하다. 아예 "사와쨩같이 살고 싶다"라면서 진로를 교사로 정했다.[32]

애니메이션에서는 덜하지만 원작 만화 기준으로 보면 성범죄자나 다름이 없다. 물론 주 피해자는 아키야마 미오. 코스프레를 시킨답시고 옷을 강제로 벗기려 한 적이 있으며, 심지어 같이 목욕탕에 들어갔을 때 미오와 아즈사의 가슴 크기를 비교한답시고 미오의 가슴을 주무르는 행각까지 저질렀다. 결국 미오에게 세게 맞았다.

우라온에서 유이, 리츠, 미오가 초등학생 때의 장래희망을 묻자 '25살에 잘생긴 락 스타와 결혼한 뒤 회사를 설립하여 대표가 되고, 추후 자녀가 생기면 아이돌로 키우는 것'이라 답했다. 본편에서도 밝혀지지만 현재의 희망 사항은 여기서 약간 변경된 것이다.


6. 작품 외 설명[편집]


이름인 야마나카 사와코는 the pillows의 2대 리더이자 보컬/기타리스트인 야마나카 사와오(山中 さわお)에서 따왔다. 참고로, 더 필로우즈는 헤비메탈 밴드가 아니다.

일부 사람들에게서는 성우 장난으로 '게보코(비타의 별명) 선생'이라는 호칭도 얻은 듯.

한국판에서 교사의 담당 성우가 부원 성우진보다 짬이 아래다.[33] 일본판에서 사와코의 성우인 사나다가 부원을 맡은 성우들보다 훨씬 선배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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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의 경음부에서 살다시피 하고 있어서 합주부 고문을 그만두었는지는 정확히 언급이 되지 않았었지만, 2기 10화에서 합주에서도 고문 활동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2] 밴드 이름은 애니메이션에서만 나온다.[3] 그 전에 졸업장 배부 후, 제자들에게 나중에 학교로 놀러 오라고 하면서 마지막으로 남긴 "네놈들이 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의 임팩트도 강력했다.[4] 애니메이션에서는 하나 더 나온다. 미오가 찾은 옛 경음부, 즉 데스데빌의 학교축제 당시 녹음 테이프. 이 녹음테이프에 있던 "お前らが来るのを待っていた"(너희들이 오길 기다렸다) 死ねええええっ!(죽어라아아앗!)!!"을 들은 유이가 사와코의 목소리라는 걸 파악한 것.[5] 여기에 약간의 모순이 있는데, 1기 4화에서는 기타 연주(유이가 따라한 그 파트) 직후에 이 대사가 나오지만 원곡을 들어보면 이 둘은 다른 노래(각각 Maddy Candy, Hell the World). 더군다나 기타 연주 부분은 원곡의 한 중간 부분이다.[6] 티쓰 피킹(Teeth Picking)은 잇몸이 강해서 하는 게 아니라 절묘한 컨트롤과 감각을 사용하는 묘기다. 매우 위험하니 웬만큼 숙련된 기타리스트가 아니면 따라하지 말자. 티쓰 피킹은 지미 헨드릭스의 특기 중 하나였다.[7] 이 장면에서 만화는 사와코가 미오의 옷을 속옷만 빼고 다 벗겨서 미오는 두 팔로 가슴을 가리고 있었지만, 애니메이션은 그나마 웃옷은 걸치고 있고 사와코가 미오의 바지를 벗겨서 들고 있다. 노도카가 기겁하는 장면은 만화와 애니가 모두 같다.[8] 1기 10화에서는 미오의 가슴을 만지려다가 맞는다.[9] 평소같이 '야마나카 선생'이라 불리는게 아닌 '너희들'이라고 불리며 선생끼리의 대화가 아닌 선생과 제자의 대화가 됐다.[10] 그래서 부원들은 '작년에 담임 역할을 잘못한 건 아닌가?'라고 의심했다. 50페이지에서 스미레가 물어보자 사와코는 내가 뭘 잘못해서 담임을 못 맡은 건 아니라고 말했다.[11] 그 직후 신입생 환영 라이브를 쥰, 우이와 같이 할 상황이 아니어서(우이가 악기를 사기 전이었다) 아즈사가 도움을 요청했더니 혼난 것 때문에 완전 삐쳐서 "난 몰라!"라고 대답했다.[12] 리츠는 대체로 사와코와 친하고 죽이 잘 맞는다. 하지만 만화 2권 및 2기 25화(2기 번외 1화)에서 미오가 억지로 분홍색 간호사 옷을 입고 사와코가 만들려던 홍보 동영상에 출연했을 때 경음악부답지 않다고 기각했으며, 노출을 늘리자는 사와코와 즐기며 동영상을 찍던 무기에게 적당히 해라며 만류했다.[13] 일본에서 초보운전자들이 붙이는 마크 이름이 わかばマーク라는 걸 감안하면 '초보 걸스'라고 해석해도 될 듯. 아즈사를 제외하고 사실상 초보자나 다름없는 멤버라는 점을 감안하면 적절한 명칭이다.[14] 하이스쿨은 학원제 에피소드까지만 다루고 완결했기 때문에 셋이 어느 대학에 들어갔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15] 2기 4화의 수학여행편 및 3권 60페이지를 참고하면, 리츠가 숙소에서 감시를 돌던 사와코에게 쌩얼 사와쌤은 10배(애니메이션), 100배(만화)는 무섭다고 놀리다가 반격당했다.[16] 견학 때 밴드 이름을 들은 온나구미 캐릭터들 중에서 요시다 아야메는 밴드 이름이 귀엽다고 말했고, 와다 아키라는 맨날 빈둥거리는 너희들에게 딱 맞다고 말했다(하야시 사치는 이 장면에서 나오지 않는다). 아키라의 반응은 HTT가 싫어서 그렇게 말한 건 아니고, 룸메이트인 유이가 익숙하지 않아서였다.[17] 작중 이러한 유이의 천연 행각에 대해 미오와 리츠는 "천연 무서워!" 의 반응을 보였다.[18] 일판 성우인 사나다도 솔로였지만 2013년에 결혼해서 이제 사와샘만 솔로다.[19] 학창 시절에는 자신이 직접 그 코스프레를 입어보았는거 같다. 중간에 감기 걸려서 경음부에서 문병 올 당시, 과거에 입었던 걸로 추측되는 상당히 대담한 옷들이 발견된다. 여담이지만 속옷은 평소에도 상당히 대담하게 입는 듯. 2기 번외편에서, 3학년 경음악부 멤버들이 감기로 결근한 그녀의 집안일을 도와주러 갔을 때... 빨래를 걷던 미오가 "검은 속옷이 있었어..."라는 대사를 했다.[20] 애니맥스 더빙판은 마지막 부분을 샤우팅(...)으로 대체했다. 그리고 이 노래는 데스데빌이 졸업하기 전 후배들을 맞이하기 위한 노래였다고 한다.
한국판 대사: "너희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자~!"
[21] 나중에 대학에 간 리츠는 부끄러운 이름이라며 사와코를 뒷담 깠지만 실상은 꽤 정이 든 듯. 반대로 유이와 츠무기는 귀엽다고 평했다.[22] 보통 이런 개인기는 중년 과장 차장급 아저씨가 부장을 모시고간 회식자리에서 할만한 개인기 취급당하기 때문에 여자가 하면 보는 사람에게 데미지가 심하게 들어간다[23] 그런데 그 직전에 리츠의 얼굴장난을 보고 가장 멀리 떨어져 있었음에도 함께 웃은 걸 보면, 못 알아보겠다는 것은 핑계고 그냥 만져보고 싶어서 였을 수도 있다. 결정적으로 아즈사가 머리 풀면 미오와 얼핏 닮았다곤 하지만 당시 아즈사는 피부가 새카맣게 탄 상태였다. 헷갈릴래야 헷갈릴 수가 없다.[24] 원래는 사와쨩 센세. 후에 다시 '사와짱'으로 번역했다.[25] 사실 일본에서는 학생이 친근하고 젊은 교사 혹은 개인적으로 친한 선생에게 말을 놓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애초에 일본의 존대어 개념은 한국과 달리 희박해, 보통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라면 그렇게까지 깍듯한 게 오히려 이상하다.[26]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사와쌤'과 '사와쨩'은 다른 말이다. 우리나라서는 학생들이 거의 습관적으로 '홍길동 선생님'이 아닌 '길동쌤'이라는 줄여 부르기를 쓰기도 하고, 그렇게까지 편하게 말을 놓을 일은 별로 없기 때문이다. 정 싫은 선생님일 때는 '선생'이나 '담탱'등의 잘 안 쓰이는 비속어가 아닌, 각종 별명 등을 붙여 부르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번역에 어쩔 수 없는 난항이 생긴다.[27] 원작에서는 우이가 가져와 줬기 때문에 공연 기회가 없었지만, 애니에서는 유이가 집에서 가져오는 동안 시간을 벌어 줬다.[28] 고등학교 시절 메탈 여전사였던 그녀에게 실로 어울리는 헤비쉐이프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29] 이시바시 악기의 요청으로 에피폰에서 한정판을 생산했다. 11년 4월 발매. 정식명은 Epiphone 1958 Korina Flying V이다. 이시바시 한정판은 Limited Edition 1958 Korina Flying V Alpine White. 사와코가 사용하는 기타는 알파인 화이트에 금장 픽업이지만, 순정으로는 이 조건을 만족하는 기타가 없었다.[30] 악기점 점원의 대사로 추정해 볼 때, Gibson SG 61년 오리지널이 확실하다. 다만 애니에 나온 기타 디자인은 재현 모델인 Gibson 61' Reissue(http://www2.gibson.com/Products/Electric-Guitars/SG/Gibson-USA/SG-61-Reissue.aspx)에서 따왔다.[31] 재현 모델인 리이슈조차 가격이 $3299, 30만 엔이 넘는다. Gibson SG 61년 오리지널 모델은 50만 엔의 감정가도 모자란다.[32] 처음에 유이가 자신을 롤모델로 했다고 하니 좋아했다가 유이가 "저도 사와쌤처럼 판판이 놀면서 일하고 싶어요"라고 하자 삐져버렸다.[33] 부원 성우진들이 1990년대 데뷔인데 비해, 이쪽은 2005년에 데뷔했다. 단, 나중에 합류한 나카노 아즈사성우보다는 1년 먼저다.[34] 한국판에선 1기 이전엔 굵고 남자다운 변태적인(...) 목소리가 강했지만 2기 들어서 목소리가 높게 변했다. 이는 마나베 노도카와 정반대. 역시 PD가 늦게 깨닫는 스타일이 맞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