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젠트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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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プレゼント・マイク
유에이고등학교의 영어교사. 생일은 7월 7일. 키는 185cm. 30세. 본명은 야마다 히자시(山田 ひざし).[1] 성우는 요시노 히로유키 / 황창영[2] / 소니 스트레이트(1기) → 데이브 트로스코(2기부터)[3]
통칭 보이스 히어로. 이명이나 외형처럼 클럽의 DJ 분위기를 풍기는 래퍼 + 힙합 + 록 히어로다.
입시 프레젠테이션에서도 나왔었는데 미도리야의 말에 의하면 라디오 방송도 하는 모양이다.[4] 학생들의 반응을 보면 평상시 인상이나 말투는 매우 펑키하지만 실제로 수업에 들어갈 때는 평범하게 진행하는 모양.[5]
TVA에선 등장인물들의 개성 설명 나레이션도 성우인 요시노 히로유키가 겸하고 있다.[6] 단, 2기 23화에서의 개성 설명은 셀프 나레이션이 아닌 아이자와 쇼타 역의 스와베 준이치가
2. 작중 행적[편집]
2.1.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편집]
해마다 치르는 입학시험 진행담당은 프레젠트 마이크가 하는 듯하다. 입학시험 당시 우라라카가 마이크를 찾아와 미도리야가 자신을 구해준 데 대해 보답하고자 포인트를 나눠달라는 요청을 해왔던 일이 있었기에 1학년 A반 학생들 가운데선 우라라카를 특히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유에이 체육대회 토너먼트에서 바쿠고와 우라라카가 붙었을 땐 편파적인 해설을 해서(…) 옆자리의 아이자와에게 여러번 태클을 먹었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행적으로 USJ에서 지원군 히어로로 짤막하게 등장해 다가오는 쩌리 빌런들을 소리를 질러서
A반의 기말고사 실전 실기시험에선 자신처럼 '소리'에 특화된 개성을 지닌 코다와 지로 팀을 상대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시험의 골자가 '실력차가 압도적인 빌런을 상대로 대처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인데 평소 히어로로서의 위엄을 못 보여줬던 건지 이 설명을 듣고선 지로가 대놓고 "강...한...? 그런 이미지 없는데요...?"라며 디스하자 좌절하면서 영어 욕설을 한동안 늘어놓았다(…)
하지만 64화에선 끊임없이 소리를 내질러서 청각이 예민한 지로와 말로 동물을 조종하는 코다의 개성을 완전 봉인하고 소리 때문에 접근도 못하게 만든다. 지로 왈 "완벽한 상위호환 개성."
허나 벌레를 무서워한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어서[7] 코다가 조종하는 벌레들이 그의 발밑에서 음파가 잘 닿지 않는 땅속을 파고 나와 한 무더기로 다리를 기어 올라오자 눈물콧물 다 흘리면서 거품 물고 기절해버렸다.
미도리야는 이 영상을 보며 저런 건 프로 히어로라도 못 버틴다며 동정했지만[8] 리커버리 걸에게 한심하다며 까였다.
이후 온갖 사태 속에서 특별한 활약은 없지만, 빌런 연합의 개성 훈련 침투 사건 이후 가장 먼저 내통자가 있는게 아니냐고 추측하는 등 프로 히어로다운 안목을 보여준다.
다만 본인도 "다들 생각하고 있지 않냐?"고 운을 띄운 점이나 곧바로 스나이프가 화제를 받은 걸 보면 다들 불길하게 눈치는 채고 있던 듯.
163화에서 사예팔재회 건 이후 바빠진 아이자와를 대신해 가면허 재시험을 보는 바쿠고와 토도로키의 보좌 겸 개성이 사라진 올마이트의 경호원까지 담당하기 되면서 시험장에 함께 한다. 그러다 객석에 한참 앉아있다가 DJ로서의 설명충 본능을 참지 못하고 중계하러 갔다(…)
다만 올마이트는 전 No.1과 현 No.1 사이의 기류를 감지하고 눈치좋게 빠져준 것이라 추정했다.
182화에선 순찰을 땡땡이치고 A반의 문화제 공연을 보러 와 있었다(…) 에리의 보호자로 참관 중이던 아이자와에게 한소리 듣는다.
한동안 등장이 없었으나 253화에서 어떤 연락을 받고 아이자와와 함께 초조한 모습으로 수용소로 향했는데, 수감된 쿠로기리 역시 노우무의 일종이며 그 베이스가 되는 개성 인자가 다름아닌 둘의 절친이자 방년의 나이에 순직한 시라쿠모 오보로의 것과 유사하다는 충격적인 제보였던 것.
믿기 힘든 현실이었지만 아이자와와 함께 심문하며 동요한 쿠로기리의 안개 속에서 시라쿠모가 얼핏 보이자 경악하고, 학교 복귀 이후 지친채로 노우무의 소재지가 밝혀지는대로 달려가 가라오케 대회를 해줄거라며 이를 간다.
이때까지는 개그 캐릭터로서 우스꽝스러운 모습만 보여줬지만, 이후로는 살기로 가득한 모습만 보인다.
그리고 260화에 쟈쿠병원 제압팀에 소속되어 엔데버, 아이자와, 츠카우치 등과 함께 병원장 가라키 큐다이를 제압, 그가 호적과 달리 개성을 갖고 있으며[9] 노우무에 탑재된 다량의 쉬이 얻을 수 없을 개성들을 토대로 그가 개성의 복제, 혹은 인조개성을 개발하고 있을 가능성까지 언급되자 그런 능력을 의료 방면에 썼다면 얼마나 훌륭했겠냐며[10] 멱살을 잡고 격분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포박한 가라키는 트와이스의 분신이었고 갑자기 난입한 노우무의 손에서 부서져 녹는 광경을 목도하고 만다.
허나 닥터의 연구소로 돌입하는데 성공해서 보이스로 시가라키가 들어있던 시험관을 부수고 진짜 닥터한테 수정펀치를 날린다. 자신과 친구들의 꿈을 박살내고, 친구였던 시라쿠모를 노우무로 만들어낸 닥터에게 제대로 분노한다.
닥터를 체포한 후 그의 이상과 과거사를 헛소리 취급하는데, 죽은 줄 알았던 시가라키가 깨어나 모든걸 붕괴시키자 경악한다.
다행히도 그랜 토리노와 공중을 날 수 있는 히어로 덕분에 무사했지만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시가라키의 각성과 기간토마키아의 폭주로 히어로 측이 수세에 몰리고 있지만 마이크 본인은 침착하게 일단 확보한 빌런 연합의 닥터부터 경찰측에 넘긴다.[11]
닥터의 호송 후 전장에 복귀해 시가라키와 연합의 도주를 저지하려 노력하지만 결국 실패한다.
322화에서 재등장. 혼자서 탈옥범들 및 편승한 빌런들을 체포하고 올 포 원 일당을 소탕하고자 무리하다 피폐해진 미도리야를 1-A 전원이 제압해 데려오는데, 그동안 유에이의 피난민 중 시가라키에게 노려지는 미도리야가 들어오는 것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이들이 진을 치고 시위하는 일이 벌어져서 이들을 진정시키고자 애쓴다.
353화에서는 토도로키 쇼토가 다비를 제압했다는 소식을 다른 전장에 전한다. 그리고 나중에 370화에서 이형계 폭도들이 쿠로기리를 탈환하기 위해 센트럴 병원을 습격한다는 걸 그 장신 수인 여성에게서 전해듣고 센트럴 쪽으로 가게 되고 거기서 쇼지, 코다, 록 록 및 경찰부대와 같이 폭도들을 막아서지만 너무나 압도적인 물량차에 밀려서[12] 쇼지와 코다의 분투에도 불구하고 결국 스피너와 폭도들이 병원으로 진입하고 만다. 그러나 쇼지의 간절한 설득으로 폭도들이 동요해서 병원에 진입한 뒤로 전의를 상실했기 때문에 손쉽게 쿠로기리가 있는 병동으로 쫓아올 수 있었다. 스피너가 환상 속에서 시라가키에서 너를 따라가면 자신도 무언가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자신을 추종하는 이들을 자랑하려다, 아무도 없이 홀로인 현실을 자각해 멍하니 있자,
라는 일침을 진지하게 날리고는 스피너가 쿠로기리를 부름과 동시에 시라쿠모의 이름을 부른다. 쿠로기리는 현재 아이자와의 취조 이후 완전히 기동이 멈춘 상태라고 한다. 이 상태에서 깨우기 위해서는 시가라키 혹은 올 포 원의 목소리가 필요했지만, 목소리가 녹음된 녹음기는 프레젠트 마이크의 음파 공격에 망가져 빌런 측의 패배가 확정된 듯 보였다. 이대로 시라쿠모 오보로의 추억을 망치지 만채 멈추기를 바랬으나 스피너가 시라가키의 손을 보여주며 필사적인 부름에 쿠로기리가 깨어나고 만다. 그리고 쿠로기리는 프레젠트 마이크랑 같이 이레이저 뒤로 워프한다.
2.2. 비질랜티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ILLEGALS-[편집]
본편으로부터 4~5년 전 시점인 비질랜티에서도 간간히 히어로로서, DJ로서 감초 역할로 등장한다.
아이자와 쇼타의 유에이고등학교 시절의 회상에서 등장한다. 아이자와, 시라쿠모 오보로, 야마다 셋이서 문제아 3인방으로 유명했는데, 야마다의 경우 본인의 마이페이스 기질이 문제일 뿐이지 어느쪽에서든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3인방끼리 어울려 다니며 장래에 기획사를 차려 팀 히어로가 되자고 약속하지만 시라쿠모가 어느 사건에서 목숨을 잃는 바람에 약속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3. 개성[편집]
「보이스」
발동계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변환한다. 성량은 물론이고 고음에서부터 저음까지 자유자재로 소화가능한 최상급 소리계 개성. 유에이 고등학교 최강의 음파병기다.[13]
기말시험에선 엄청난 고음을 마구 내뿜었으며, 맞상대한 지로가 개성 특성상 청각이 예민하단 걸 감안해도 귀를 막아도 온전히 견딜 수 없을만큼 찢어질 듯한 광대역 고성방가로 멀리까지 떨어진 상대도 무력화시킬 수 있을 정도.
이 개성은 태어날 때부터 발현되었기에 산부인과 의사는 물론 부모님까지 첫 울음소리를 듣고 귀에서 피가 났다고(…)
음파를 공격수단으로 삼기에 물리적인 파괴력이 다소 약해보이지만, 생물을 대상으로 할 때엔 청각을 마비시키는 것은 물론 정신을 흐트려 놓는 효과가 탁월한데다가 무식하기까지한 출력의 고음으로 이것을 커버한다.
USJ 사건 때, 애니메이션에서 새로 추가된 연출을 보면 숨을 좀 들이키고 지른 샤우팅 한 방에 몰려들던 빌런들이 줄줄이 제압당하는 것은 물론이고 음파에 밀려 나동그라지기까지 한다.
이후 곧바로 엑토플라즘이 정신이 빠져나간 빌런들을 공격하는 것을 보면 다른 히어로들과의 연계도 무리없이 수행이 가능하다.
초현실 해방 전선 편에서는 시가라키가 들어있던 유리관을 파괴하기 위해 라우드 보이스라는 기술로 전방위 파괴도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에서 아이자와가 마이크의 개성에 대해서 설명할 때, 성량이 쩐다(ヤバい), 고음도 쩐다, 저음도 쩐다라고 설명한다(…)
소리를 병기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지로의 '이어폰 잭'과 비슷해 보이지만, 차원이 다른 것이 지로의 개성은 어디까지나 귀에 달린 이어폰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접근해 목표에 직접 꽂거나 코스튬의 스피커에 꽂아 음파를 내는 탓에 사거리나 파괴력에 한계가 있는 반면[14] 마이크는 장거리에서 어마어마한 고출력으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담임으로서 자신을 디스한 지로를 그대로 데꿀멍하게 만들었다.
목의 장치는 소리의 방향을 지정할 수 있는 지향성 스피커. 이를 통해 능력을 단순한 광역기가 아니라 방향까지 조절함으로서 빌런은 핀포인트로 제압하고 시민들에게 끼칠 민폐도 최소화 하게끔 되어있다.
히어로들이 빌런들을 썰어넘기고 다니는 악즉참(…)이 아닌 어디까지나 제압 후 감옥으로 넘기는 경찰 업무의 연장선상인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유용한 개성이다.
다만 지로는 아직 학생이라 개성 그 자체를 강화하는 훈련을 제대로 받지 못했고, 지로의 이어폰 잭 같은 경우 빌런 제압만이 아닌 빌딩 내부에서 탐지 같이 다른 방식으로도 활용하거나 이어폰이 꽂힌 상태에서는 노모션으로 사용가능하다는 점을 눈여겨보아야 한다.
사족으로 개성 사용시 기술 이펙트에서 YEAHHHHHH처럼 글자가 튀어나온다.[15] 애니메이션에서 오리지널 장면과 기말시험 편에서도 충실히 재현했다.
3.1. 기술[편집]
- 라우드 보이스 - 전방을 향하여 초고음을 질러서
YEAHHHHHHHHHHH물체를 파괴하는 광역 파괴기. 참고로 학창 시절 그의 친구였던 오보로의 히어로명이 '라우드 클라우드'였다.
- 라우드 아웃 샤우트
- DJ 펀치 -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펀치다.
4. 기타[편집]
아이자와하고 둘이 같이 나오는 경우가 잦다. 실제로 둘이 유에이고등학교 동창에 같은 반 친구였고, 졸업하면 같이 팀을 짜는 것도 고려했을 정도. 아이자와에게 '이레이저 헤드'라는 히어로 네임을 붙여준 것도 이 인물.[16]
"노래자랑(가라오케) 대회를 열어주겠다"는 표현을 종종 사용한다. 본인의 개성을 사용해
히어로 코스튬을 착용하고 있을 때는 머리를 세우고 있지만[17] 평소에는 내리고 있다.
유에이 백서에서 퇴근 후 모습이 나왔는데, 긴 머리를 살짝 똥머리처럼 묶고 있다. 키리시마가 머리를 내리면 팬들이 환호하는 것처럼 마이크의 이 똥머리 헤어스타일을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
시력은 원래 나쁜지 선글라스가 아닌 일반 안경을 끼고있다. 선글라스도 도수가 들어간 것으로 추정.
가벼워보이는 겉모습과는 다르게 의외로 머리는 좋은지[18] 지능이 A다. 참고로 그 아이자와가 B다! 다만 2차 캐릭터 능력치에는 지능이 A+이다.
2차 창작에선 대부분 아이자와와 엮이고[19] 미드나이트하고도 엮인다. 가끔 비슷한 개성을 가진 지로하고 엮이기도 한다.
유에이 백서 5권에서 유에이 교사진들이 에리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해주는 편이 나오는데, 이때 마이크가 준비한 선물은 어린이용 DJ 세트(…)
제7회 인기투표에서 8위.
올마이트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전형적인 금발벽안의 미국인처럼 생겼다. 영어를 자주 섞어쓰는 말버릇과 행동, 늘상 짓고 다니는 잇몸 미소를 보면 세미 올마이트라 봐도 무방한 수준.
이쪽도 빌런 연합이 철천지 원수가 따로 없는데, 학창시절에 빌런연합이 친구 아이자와의 개성을 노리려다 다른친구 시라쿠모 오보로가 죽고, 초현실 해방급습때 기간토마키아한테 친한 선배 미드나이트가 사망하고 절친 아이자와도 다리가 절단되고 눈을 다쳐 사실상 무개성이 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12:03:14에 나무위키 프레젠트 마이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히자시(ひざし)는 일본어로 햇살이다. 네임드 캐릭터 중에서는 몇 안되는 이름과 개성이 연관이 없는 캐릭터. 다만 야마다 히사시(やまだひさし)라는 이름의 라디오 DJ가 일본에 실재하는 것을 보아 이쪽에서 영향을 받은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2] 카미나리 덴키와 중복. 힙합스러움과 원판과 비슷한 음색으로 평가가 좋다.[3] 소니 스트레이트가 목소리에 문제가 생겨서 마이크 특유의 하이텐센을 감당하기가 벅찼는지 2기부터 데이브 트로스코로 교체되었다. 소니는 나중에 5기부터 등장하는 리 디스트로 역으로 재캐스팅된다.[4] 금요일 밤 1시~5시의 심야 라디오라고. 애니메이션 2기 23화에 따르면, "Present MIC의 풋처핸접(ぷちゃへんざ) 라디오" / "［HERO FM］매주 금요일 심야 1:00~5:00까지 NONSTOP으로 대호평 방송중"이라고 나온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낮에는 교사, 밤에는 히어로, 주말에는 라디오 DJ로 투잡도 아닌 쓰리잡이다! 이 세계관 교사는 겸업금지가 아닌 모양[5] 단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편 3기 20화에서 빌런에게 잡힌 보석가게 직원 역을 맡았을 때는 프리스타일 랩을 하는 듯한 말투로 대화했다(…)[6] 스토리 나레이션의 경우 미도리야 이즈쿠 역의 야마시타 다이키가 담당한다.[7] 그래서 숲도 싫어한다. 더욱이 시험 장소도 하필 숲이라서 시험 종료가 가까워지자 어서 끝났으면 하고 안달복달해했다.[8] 애니메이션에서는 전개가 살짝 달라졌기 때문에 미도리야, 우라라카, 이이다, 야오요로즈는 영상을 보고 기겁을 하면서 원작에서의 미도리야의 대사는 이이다가 했다. 물론 미도리야도 같이 동정하였다.[9] 아이자와가 말소로 본 순간 눈에 띄게 급격히 노화되었다. 불로와 연관된 개성을 갖고 있다는 암시.[10] 실제로 이 귀중한 능력이 의료계에 공개되었다면 초상으로 고통받거나 박해받아왔던 사람들, 대표적으로 무개성으로 힘들어했던 1화 이전의 미도리야 같은 수많은 사람들을 구제할 수 있었을 것이다. 가라키 큐다이가 빼도박도 못할 빌런이라는 명백한 이유.[11] 현명한 것이 랭킹 10위 안에 드는 히어로들조차 고전하는 곳에서 마이크가 크게 도움이 되지는 못하지만, 초현실 해방 전선의 기술력을 담당하는 닥터를 확실히 가두면 지금은 이기더라도 닥터를 잃으니 이후 행보에 큰 난항을 겪을 수 밖에 없게 된다.[12] 해방전선 간부 및 졸개들을 포함한 폭도들은 15,000명이 넘는 데 히어로, 경찰 쪽은 고작 200여명이었다.[13] 히어로 랭킹 10위인 갱 오르카가 초음파를 다루고 있기에 둘의 능력이나 실적 비교가 적은 이상 최강이라고 하긴 애매하다. 랭킹이 활동 실적에 기반하는 만큼 교사들은 전업 히어로보다는 손해를 감수하기 때문에 랭킹으로 단언하기도 힘들다.[14] 물론 지향성 스피커를 써도 필연적으로 대음량의 소음원이 되는 마이크와 달리 목표 대상에만 음파를 꽂아넣을 수도 있고 탐지용으로도 사용가능하기에 숙련도와 활용에 따라선 충분히 유용해질 수 있다. 학생과 교사라는 경험치 차이도 크게 작용한 상성.[15] 정확히는 입에서 소리내는게 능력이라 이펙트 안에 대사가 들어가있기도 한다.[16] 아이자와에게 '이레이저 헤드'가 좋겠다고 추천했고, 아이자와 본인은 메스컴 타기도 싫고 애착도 없으니 그걸로 하자고 해서 정해졌다. 애니메이션 2기 13화에서 해당 상황이 간략하게 나온다.[17] 키리시마나 올마이트의 머슬폼 헤어스타일을 보면 이 동네 왁스 산업은 우주최강인 듯...[18] 사실 작중에서도 엔데버가 올마이트와 단 둘이 대화하고 싶어하자 사회 담당을 핑계로 자리를 피하거나, 마세가키 초등학생 교사가 가면허 보충 시험 학생들의 지도로도 가망이 없을 거라고 포기하려고 하자 진지한 표정으로 저희 학생들을 믿어달라고 설득하는 등 평소와의 갭이 터지는 장면이 가끔씩 나왔었다.[19] 애니메이션 1기 13화(09:23)에서 마이크가 약간 화가 난 듯한 표정으로 나오는데, 이게 다친 아이자와를 보고 화가 난 것 같아서 더 엮인다. 안 그래도 학생을 습격해서 빡친 상황에 친구는 양팔 분쇄골절에 팔꿈치 피부가 근육이 드러날 정도로 붕괴됐고 안와골절로 까딱하면 실명될 정도로 중상을 입었다. 거기에 학창 시절에 또 다른 친구인 시라쿠모도 빌런의 공격에 사망한 적이 있으니 쾌활한 마이크라도 분노하는 것은 당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