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타케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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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하이큐!!의 등장인물.
2. 인물 배경[편집]
1학년 때에는 켄마와 정반대 스타일로 쿠로오 테츠로와 야쿠 모리스케의 코스를 똑같이 밟아 서로 견제하고 경쟁하기 일쑤였다. 야마모토 입장에서는 근성도 의욕도 없는 게 실력은 좋아서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다. 그러다 큰 소리를 내는 싸움을 하게 되고 켄마를 지켜 본 결과 켄마에게도 켄마 나름의 승부욕이 있음을 알게 된다. 결국 자신과는 정 반대 스타일이지만 지기 싫어하는 것은 피차일반임을 알고 화해의 의미로 자신을 토라라고 부르라고 권한다.
3. 성격[편집]
'네코마의 타나카'라고 칭할 수 있을 정도로 타나카와 성격이 비슷하다. 평소에는 시끄럽고 다혈질이라 쉽게 흥분하지만 경기 중에는 정신력이 강하다. 거친 외견과는 달리 여자를 대할 때는 소심해진다.
근성을 중요시한다.
4. 배구 실력[편집]
포지션도 그렇고 타나카와 플레이 스타일이 흡사하다. 다만 타나카와는 달리 리시브에 능하며 리에프에게 리시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한다.[3]또한 네코마 고교가 수비는 강하지만 공격력이 떨어진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 스파이크를 칠 때의 말버릇은 '대쉬'. 스트레이트 스파이크보다는 크로스 스파이크를 전문으로 한다.
5. 작중 행적[편집]
카라스노와 처음으로 연습 시합을 가지게 되자, 카라스노에 여자 매니저가 있는지, 있다면 예쁜지에 대해 이누오카, 시바야마와 야키소바빵 내기를 걸었다가 시미즈 키요코를 보고 한눈에 반했다.
신경전을 벌이던 타나카가 "너 임마아아아!! 감히 우리 소중한 키요…매니저를 건드릴 생각이냐아아아!!! 그 머리의 수북한 부분 끈질기게 잡아당길 거다 짜샤아아아아!!"라고 말하자 "아니. 이야기를 걸 용기는 없어."라고 대답했다. 이 장면은 애니에서 상당히 웃긴 표정으로 구현되었다.
카라스노가 도쿄에 원정을 왔을 때에는 새 여자 매니저로 야치 히토카까지 더해진 것을 보고 부러움에 절규했다. 후쿠로다니 학원 그룹의 합숙 때에도 여자 매니저를 마주칠 때마다 당황하며 얼굴을 붉힌다(...).
노헤비전에서는 코너에 몰릴수록 3학년들과 꼭 전국 대회에 가겠다는 신념을 다잡으며 필사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노헤비 팀의 공격의 표적이 되기도 했으나 자신이 리에프에게 늘 말하던 것처럼 코너에 몰려도 리시브는 완벽히 해내다가 실력있는 공격으로[4] 점수를 따냄으로서 네코마의 에이스다운 자질을 보였다.[5]
6. 인물 관계[편집]
- 시미즈 키요코를 보고 반했지만 너무 수줍어해서 그녀와 대화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 타나카와 처음 만났을 때는 '시티보이'라고 불리며 신경전을 벌였지만, 시미즈에 대한 팬심으로 의기투합하여 헤어질 때 즈음에는 문자 그대로 눈물의 우정을 쌓았다. 요비스테를 하고 있다. 타나카는 야마모토를 '토라'라고 부르고 야마모토는 타나카를 '류'라고 부른다.
- 켄마에게는 '토라'[8]라고 불린다. 팀원 중에서 유일하게 켄마와 티격태격하는 사이. 처음에는 성격 차이 때문에 삐걱거림이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후쿠나가의
물 뿌리기중재로 잘 넘겨 지금의 친한 사이가 되었다. 검은 단발머리였던 켄마가 푸딩머리가 되는 데 결정적(?)인 계기가 되기도.[9] 그리고 켄마 본인조차 눈치채지 못한 켄마의 근성을 알아주기도 한다.
- 후쿠나가는 말을 안해서 야마모토를 어떻게 부르는지 알 수 없으나 그의 최근의 고민 내용에 따르면 '야마모토'라고 부르는 것 같다. 초반 자신과 켄마의 큰 싸움에 물을 뿌려 말린 뒤 개드립을 쳐 황당한 존재로 비춰졌던 듯하다. 물론 지금은 켄마와 함께 친한 동료이자 친구.
- 에이스를 자칭하는 리에프와는 약간 경쟁적이다. 물론 실력 면에서는 리에프가 한참 모자르다.
- 타나카와 대칭되는 캐릭터답게 여동생으로 야마모토 아카네가 있다.
7. 기타[편집]
- 헤어 스타일이 비범한 네코마 고교 안에서도 독보적으로 특이한 헤어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헤어 스타일이 트래비스 비클 같은 모히칸인데 가운데 한 줄로 세운 머리가 복실복실한 금발이다. 참고로 1학년 중순까지는 검정 머리였던 것으로 보아 금발로 염색한 것은 얼마 되지 않은 듯하다.
- 원작에서는 헤어스타일 때문에 가려지지만 눈도 꽤 크고 자세히 보면 미남상인데 애니에서는 보다 동공 크기가 작아지고 눈매가 가늘어졌다. 사실 이건 애니메이션이 원작의 초반 작화를 기반으로 캐릭터를 디자인해버려서 생긴 일. 코노하나 하나마키와 같은 경우.
- 네코마 고교 팀원들의 이름은 고양이와 관련돼서 지어졌는데, 타케토라(猛虎)의 이름은 고양이과 동물인 호랑이(虎)에서 따왔다. 타나카의 이름에는 용(龍)이 들어가고 야마모토의 이름에는 호랑이(虎)가 들어가니, 둘의 이름이 상충되어 '용호상박(龍虎相搏)'의 관계를 형성한다.
- 연재분 194화에서 '견제'라는 단어를 용케 알아들었다는 말을 듣거나, 한자로는 쓰지 못한다는 것으로 보아 공부는 타나카와 비슷한 수준인 듯하다.
- 1학년 때 등번호는 10번.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11:33:11에 나무위키 야마모토 타케토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일본 고양이의 날이다.[2] 카라스노 고교의 엔노시타 치카라, 다테 공업 고교의 후타쿠치 켄지와 중복.[3] 공격은 타나카가 위지만 수비는 야마모토가 위다[4] 리에프의 블록에 잘못 맞아 각도가 꺾인 볼을 순식간에 세터 켄마에게로 정확히 리시브하고, 켄마가 토스를 올리자 늘 치던 크로스 말고 스트레이트 스파이크를 써서 득점했다.[5] 그리고 금방 원래 상태로 돌아와 리시브도 못하는 건 에이스라 부르지 않는다며 리에프를 깠다(...).[6] 야마모토 자신은 시미즈에게 말을 걸 용기조차 없단다.[7] 카라스노와의 연습 시합 때 이렇게 불렀는데 카라스노와 네코마의 연습시합은 5월 첫째주 일요일에 했다. 일본은 4월 초가 입학식이니 끽해야 한 달 조금 넘게 본 선배에게 '요비스테+~상'을 한 것. 나름 자유로워 보이는 카라스노도 '1학년'들이 선배들의 '이름' 뒤에 '~상'을 붙여 부르는 경우는 없다.아사히는? 다이치도[8] 처음에 켄마가 '토라' 라고 안 부르면 안 되냐고 묻다가 또 싸운다..[9] 남들 눈에 띄기 싫어하는 켄마에게 '그러고 다니면 눈에 띈다'고 해서 충격을 먹은 켄마가 금발로 염색한 것. 색이 아니라 기장의 문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