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부키 렌게

山吹 恋華（やまぶき れんげ）


CANVAS3의 히로인이며 성우는 타치바나 아야/난죠 요시노(PS2, PSP)이다. 원화는 사카나[1]가 담당했다.

료우란 학원 1학년생으로 주인공 야마부키 마나부의 친여동생. 어렸을때는 몸이 병약해서 늘 집에만 있었으며 부모님이 주로 보살펴야 했다. 하지만 병상에 있을동안 마나부의 그림을 보고 좋아했었다. 현재는 건강이 회복되어 잘 살고 있다. 다만 엄청 잠이 많아서 학교 갈때마다 오빠가 늘 깨워주곤 한다. 하겐다트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다 못해 사랑할정도로 애정이 많으며 디럭터즈 컷판 아이스크림을 오빠와 같이 사먹으려 했다가 다 팔리자 울상이 되는 이벤트도 있었다. 나중에 마나부가 다른거 사먹자고 하자 한방에 풀리지만...

어떤 의미로는 캔버스 시리즈 사상 파격적인 히로인인데 친동생인데 공략이 가능하다. 어렸을때 오빠가 그린 그림을 보면서 속으로 좋아하는 마음을 품게 된 것.그래서 늘 마나부에게 자주 다가가지만, 크리스마스날 그림의 주제때문에 신경이 곤두세워진 마나부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가지고 온 렌게의 마음도 모르고 화를 내버린다. 그런데도 렌게는 어두워질때까지 교문에서 기다렸으며, 나중에 그걸 발견하고 자신의 삽질을 뒤늦게나마 사과한다. 친남매라서 더이상은 발전하지 않지만 그래도 할건 한다. 그것도 2번이나...[2] 하지만 팬디스크인 VALENTINE PINK에 실려있는 후일담에선 결국 선을 넘어버리고 만다.

PS2판에서는 근친 코드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2번의 H신을 그냥 렌게가 스쿨수영복 입고 등밀어주는 이벤트와 게임에서 진 벌칙으로 발로 마사지하는 이벤트로 순화시켰다.

첫회 캐릭터 인기 투표에서 3위 (1682표)를 하고 제2회 캐릭터 인기 투표에서 3위인 나가하시 료우와 1표 차이인 1603표로 4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