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자키 안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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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츠의 9번째 미션인 '오사카 미션'에 나오는 오사카 팀의 히로인(?). 극장판 GANTZ:O에서의 성우는 M.A.O.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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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은 만화가. 그것도 오사카 특별편에서 드러난 바에 의하면 에로 만화가(...)이다. 순해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꽤나 거침없는 말투에 당돌한 성격인 듯 하다.

오사카 미션에선 23살로 나오며 3살짜리 아들과[1] 아파트에서 함께 사는 걸로 나온다. 248화에서 카토 마사루와 처음 만난다. 처음엔 일반인들을 더 구하겠다는 카토를 위선자 별사람이라고 놀리지만 남을 목숨 걸고 돕는 카토의 진지한 모습을 보고 반한다(...). 부럽나?

미션이 끝난 후 자신과 자신의 아들, 카토와 카토 남동생 이렇게 넷이서 같이 살자고 말했으나...미션 막판에 부상당한 카토우가 Z건으로 마지막 보스인 누라리횽을 조준하는 것을 누라리횽에게 들키는 것을 막기 위해(공격하는 걸 알아차리면 공격효과가 없다) 직접 몸을 던져 희생해 몸이 반토막나고 만다.

미션이 끝날 때 카토의 용기에 감동한 안경의 남자가 카토우에게 다시 되살리겠다고 눈물을 흘리면서 약속한다.

어쨌든 그렇게 다시는 재등장하지 않을거라고 많이들 생각했지만....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간츠 오사카 외전에서 안경의 남자가 안즈를 살려주었으며, 이후 주인공 간츠팀에 합류하여 카토와 감동의 재회를 한다. 그후 우여곡절을 겪다가 오사카로 전송되는데 성공하지만, 마지막까지 남아 싸우려던 카토 곁에서 떨어지지 않으려 했고 억지로 그녀를 전송시키던 카토가 미소지으며 안죽고 반드시 돌아가서 같이 살자고 하자 마지못해 떨어진다. 하지만 맨 마지막화에선 나오지도 못했다.(...) 작가를 욕하세요

한편,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도깨비 성인 때 민폐를 끼친 적이 있는 레이카보다 거리낌없는 행동파인 안즈를 선호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리고 애 딸린 유부녀이지만 미인이니깐 용서해준다는 팬들도 있었다.(...) 나이를 따져보면 23살 유부녀가 고딩인 카토우를 꼬신 셈이라 상당한 연상연하 커플이긴 한데, 현실에서는 더한 사례도 넘쳐나니... 역시 행동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