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자키 코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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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 제6대 통합막료장
山崎 幸二
야마자키 코우지 | Kōji Yamazaki


파일:야마자키 코지.jpg

출생
1961년 1월 16일
야마나시현
재임기간
제35대 육상막료장
2016년 8월 8일 ~ 2019년 3월 31일
제6대 통합막료장
2019년 4월 1일 ~ 2023년 3월 29일
군사 경력
임관
방대 27(육사 39)
복무
육상자위대
1983년 ~ 2023년
병과
시설
현재 계급
통합막료장 (육상자위대)
현재 보직
통합막료장
주요 보직
서부방면대 제8사단 제8시설대대장
서부방면대 제8사단사령부 시설과장
육상막료감부 보임과장
육상막료감부 장비계획과장
중부방면대 제4시설단장
서부방면대 총감부 막료부장
육상막료감부 인사부장
북부방면총감
육상막료장

1. 개요
2. 생애
3. 여담



1. 개요[편집]


일본의 자위관.


2. 생애[편집]


1961년 야마나시현에서 태어났다.

1979년 방위대학교 23기(한국의 육군사관학교 39기하고 동기급 기수)로 입학했다.

1983년 방대 27기(육사 39)로 졸업과 동시에 임관하여 육상자위대에 입대했고 1년간 병과교육을 거쳐 3등 육위(소위)로 임관했다.

1등육좌(대령) 시절에 요직인 육상막료감부 인사부 보임과장[1]을 지냈다.

즉 병과는 시설이다.

2008년에 육장보로 진급했는데 이는 임관 후에 진급에서 한 번도 떨어지지 않아야 하는 수준[2]이다.

2008년 8월 1일에는 제4시설단장겸오쿠보주둔지사령으로 임명된 뒤 2010년 6월 8일 서부방면총감부 막료부장으로 재직한뒤 2012년 7월 26일 육상막료감부(육군본부) 인사부장으로 재직한 뒤 2014년에 방대 25기(육사 37기) 중엔 처음으로 중장급에 진출했다.

육장 진급 후 제9사단장을 지내고 2015년 3월 30일통합막료부장(합동참모차장)으로 이동했다.

2017년 8월 8일부로 전역한 오카베 도시야의 뒤를 이어 육상막료장(육군참모총장)으로 영전했다.

2019년 4월 1일부터 유아사 고로에게 육상막료장을 이임한 뒤에 가와노 가쓰토시의 뒤를 이어 통합막료장(2019/4/1 ~ 2023/3/29)으로 재직하고 있다.

2023년 3월 29일부로 퇴임했다.

3. 여담[편집]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야마자키 고지'이다.

한국군의 47대 육군참모총장 김용우 대장하고 흡사한 점이 많다. 생년이 1961년생 동갑인데다, 육군사관학교(방위대학교)도 1979년 입학하여 1983년 같은 해 졸업과 동시에 임관, 그리고 두 사람 모두 9사단장을 역임한 경력이 있다. (물론 자위대 계급 특성상 야마자키 막료장은 사단장 때 중장이었지만) 더욱 더 놀라운 일은 두 장군 다 육군참모총장(육상막료장) 내정도 2017년 8월 8일 같은 날이라는 것이다. 완전 도플갱어 [3]

선임자였던 오카베 도시야이나다 도모미 방위상의 문서 은폐와 연루된 것 때문에 경질성으로 물러났기 때문에 대장 진급이 비교적 빠른 편이다. 전임자인 오카베 도시야1981년 방대 25기(육사 37기)로 임관. 2016년 7월에 대장으로 진급했고, 동시기 해상막료장(해군참모총장) 무라카와 유타카가 오카베와 동기인 25기로 2016년 12월에 대장 진급했는데 비해 야마자키는 방대 27기(육사 39기/1983년 임관)로 2017년 8월육상막료장에 올랐다. 스기야마 요시유키 항공막료장(공군참모총장)은 방대 24기(공사 28기/1980년 임관)로 2015년 12월에 대장 진급했다. 야마자키가 육상막료장 자리를 단 시점에 통합막료장(합동참모의장)인 가와노 가쓰토시는 방대 21기(해사 31기/1977년 임관)로 6기수나 차이가 난다. 방위대학교 생도 시절에도 볼 수 없을 정도로 먼 사이. 한마디로 운이 없으면 방대 26기(육사 38기, 해사 36기, 공사 30기/1982년 임관)출신들은 단 한 명도 대장에 등극하지 못 하고 전원 전역할 가능성도 있다.

북부방면대 총감으로서 이와타 기요후미, 오카베 도시야에 이어서 3연속으로 육상막료장에 올랐다. 이는 40년전 초법규 사태로 물의를 일으켜 경질됐던 구리스 히로오미 시절에 동부방면대에서 연속으로 나온 것이다. 하지만 유능해서 2018년 여름에 육상막료장에 오를 것이란 인식이 강했고, 오카베 도시야 육막장이 정부로부터 감봉 처분을 받자 바로 사퇴하면서 조기에 오르게 된 셈이다. 본래 자위대는 한국의 해공군과 비슷하게 동기가 최선임 지휘관에 오르면 다른 중장급, 소장급 동기들은 전역을 했지만 야마자키가 조기 진급하게 되면서 일부가 남게 되었다. 같은 방대 27기인 야마노우에 데쓰로(山之上哲郎) 동북방면대 총감, 스나미 료지(角南良児) 3사단장, 고바야시 시게루(小林茂) 중앙즉응집단사령관이 전역하지 않고 남았다. 27기들이 모두 전역하면 후속 중장급 인사가 이뤄져야 해서 육자대만 타 자위대에 비해서 진급 시점이 올라가는 것 때문에 남은 것으로 보인다.[4] 이 중에서 야마노우에 데쓰로는 2018년 3월에 창설될 육상총대[5]의 초대사령관으로 유력하여 방대 27기는 한 개의 군종(軍種)에서 대장 두 명을 배출한 최초의 기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는 대장급 장성이 늘어나는 부담으로 인해 육상총대의 사령관은 중장으로 고정되었다. 중장 총대사령관이 중장 방면총감을 지휘하고, 중장 방면총감이 중장 사단장을 지휘하는 구조가 되었다.

2021년 4월에 원인철 합참의장과 만났다. #

2021년 8월 27일엔 코로나 환자와 밀접 접촉자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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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급과 보직을 만지는 자리 중 의외로 진급보다 보직을 만지는 자리가 더 요직이다. 진급은 감시의 눈도 많고 장난을 치는 게 어렵지만 보직시키는 건 한 사람의 군 경력을 좌우하는 수준의 업무임에도 감시가 적기 때문.[2] 자위대의 경우 위관급 장교에서 약 9년 6개월(졸업 직후 바로 임관이 아니라 간부후보생학교에서 반 년 이상 교육을 받고 소위가 된다. 그래서 기간이 애매.), 영관급 장교에서 약 15년이 지나야 장성급 장교로 진출이 가능하다.[3] 병과는 다르다. 김용우는 보병 야마자키 코우지는 시설이라는 점.[4] 한국군에서도 최차규 장군 시절에 비슷한 일이 있었다.[5] 기존의 방면대를 총괄하는 작전사령부 개념이다. 타군에 비해 규모가 큰 육자대의 특성상 육막장에 상당하는 대장급 장교가 보임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