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다 스즈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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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그림의 특징
4. 참여 작품
4.1. 라이트 노벨
4.2. 만화
4.3. 게임
4.4. 애니메이션
4.5. 기타



1. 개요[편집]


ヤスダスズヒト
5월 4일 ~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미에현 쿠와나 시 출신.

대표작으로는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가 있다.

홈페이지
트위터


2. 상세[편집]


디자이너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나리타 료우고의 소설에 상당히 많이 참여했다. 한국의 반재원-Eika 콤비와 같다고 봐도 될 정도. 나리타가 자주 애용하는 "일러스트를 이용한 연출"과 싱크로가 굉장히 잘 맞는다. 만화의 스토리와 캐릭터 조성에 있어서도 나리타 료우고의 군상극 스타일의 영향을 많이 받은 편. 또, 만화책 벚꽃사중주를 연재중. 2010년부터는 잡지 뉴타입에서 '야스다 스즈히토의 좋은기회여서...'라고 하는 일러스트 코너를 매 달 연재할 계획.

리듬게임에 관심이 있는 듯. 벚꽃사중주 2권 마지막의 후기만화에서 팝픈콘이 나오는 컷이 있었다. 또한 음덕 기질이 있어 홈페이지에 가면 자기가 소유한 음반 목록을 올려놓기도 했다. LP도 소유하고 있는 모양. (다만 2004년 이후로 갱신이 멈춰 있다.) 목록을 보면 영미권보다는 일본 쪽을 좋아하는 것 같다.

작가 본인의 취향인지 백합스러운 밀착을 하는 여캐들을 자주 그린다.


3. 그림의 특징[편집]


파일:YSA-2.jpg

깔끔한 선과 채색이 특징. 캐릭터의 특성을 잘 잡아내고, 이야기의 포인트를 잡아내는 연출력이 뛰어나다는 평이 많다. 또 디자이너 출신이라 그런지 화려하지 않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개성을 확실히 드러내는 편. 다만 여성 캐릭터 의상 디자인의 노출 수위가 상당히 센 편인데, 얌전한 타입의 옷이라 해도 판치라가 기본으로 깔릴 정도의 아슬아슬한 미니스커트로 디자인하는가 하면, 가슴트임 정도는 기본이고 속옷이 겉옷 밖으로 다 드러나게 입는 캐릭터들도 상당히 많다. 시라미네 노키아 같은 경우처럼 정상적인 옷이 아닌 경우도 있는데, 디자이너 출신이라 패션쇼에 나오는 실용성 없는 디자인적인 옷들을 일부 참고하는 모양.

듀라라라!! 1권과 요즘 그림을 비교해보면 무지막지한 차이가 난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고등학생보다 조금 나은 수준의 그림이었는데 어느새 폭풍 진화. 듀라라라 4권즈음부터 현재 그림체랑 많이 흡사해졌다. 그림의 특징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채색법이 완전히 달라졌다. 예전의 칙칙한 색감에서 벗어나 화사하고 깔끔한 스타일로 진화.

그리고 가슴과 다리를 예쁘게 그리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대개 거유인 캐릭터들을 많이 그리지만 디지몬 시리즈 쪽의 캐릭터 디자인들을 보면 빈유 타입이라 해도 예쁜 라인으로 잘 그려내는 편.

하지만 듀라라라!!에선 가면 갈수록 내용과 별 상관 없는 여캐들의 수위 높은 일러스트만 그린다고 비판받기도 한다. 또한 남캐 중심의 일러를 대충 그리는 편. 이 경향은 10권에서 정점을 찍는데 남캐들의 등장씬은 거의 정면 1인컷으로 때우는 위엄을 보여준다(...). 뭐 이와 관계 없이 듀라라라 13권에선 컬러 페이지를 앞권들의 컬러페이지와 짜집기 해놓은 그림을 올려 막권이라 기대했던 독자들에게 물을 먹이는 행태를 보이기도 했다. 1부의 마지막 권이니 연출상의 이유였다며 쉴드를 칠 여지 역시 있지만... 또한 성별불명의 외모에 곧잘 남자로 착각당한다는 설정의 세르티 스툴루손의 가슴을 척 봐도 여자란 걸 알 수 있을 만큼 뚜렷하게 그리는 등(...) 소설 묘사와 일러스트 사이에 차이가 있을 때가 있다.

던만추 팬들에게는 증오 대상이다. 거의 태업이나 다름없는 행보와 자기 그리고 싶은 아무상관없는 일러나 그려서 팬들은 일러레 교체를 부르짖고 있다[1].
항상 무난 이상의 퀄리티를 뽑는 표지 일러스트나 몇 안되게 성의를 보이는 컬러 일러스트는 수준급인데[2] 작중 내용의 이해를 돕고 읽는 재미를 배가시키는 흑백 일러스트의 퀄리티가 처참하고 정말 쓸데없이 야릇하다[3]. 내용과 상관없거나 전혀 중요하지 않은 일러스트를 목차 일러스트로 쓰는 것이 17권에 와서는 절정에 달해 스토리의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가 하나도 없다. 17권 목차 일러 본편 일러 모두 작중 내용이랑 아무 상관없는 프레이야 단독샷[4]이나 성의마저 거의 보이지 않는 벨의 단독샷이 목차 일러를 도배하고 목차 일러를 제외한 본편 일러는 단 한장이다!

이때문에 외전 일러스트레이터인 하이무라 키요타카나 카카게[5], 코믹스 작가들과 비교당하면서 악의 축 수준으로 까이고 요약하자면 '못'그려서가 아니라 '안'그려서 까인다[6]. 일부 팬들은 야스다 때문에 던만추의 이미지가 평범한 하렘물로 변모했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 간결하고 간단한 디자인이라는 것은 곧 몰개성한 디자인이 아니냐는 평도 받는다. 확실히 야스다가 그리는 캐릭터에는 듀라라라!!의 류가미네 미카도와 벚꽃사중주의 히이즈미 아키나의 예처럼 얼굴을 포함해 디자인 자체가 복붙 급으로 똑같이 생긴 캐릭터가 많다. 거기다 그림이 많이 발전했다고는 해도 여전히 어색한 부분이 많이 보이지만 이건 가슴에 너무 혼을 갈아 넣어서일 가능성이...

권총 SIG-Sauer P228을 자주 등장시킨다. 아마도 권총을 이 종류 밖에는 모르거나, 이 권총을 좋아하는 것 같다. 참고로 이누이 하야토가 가지고 있는 하나밖에 없는 '시커먼 무광택 소형 권총' 또한 SIG P228.(표지에 나와있다.) 확실한 건 이 사람이 이 권총을 좋아하긴 한다는 것이다.


4. 참여 작품[편집]



4.1. 라이트 노벨[편집]




4.2. 만화[편집]



4.3. 게임[편집]




4.4. 애니메이션[편집]


  • 건담 빌드 파이터즈,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 캐릭터 디자인 협력[8]
  • DIVE!! - 캐릭터 원안
  • 사랑 천지무용! - 캐릭터 디자인 협력
  • 리맨즈 클럽 - 캐릭터 원안


4.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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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던만추 관련 사이트들의 댓글에서 일러스트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야스타 욕이 꼭 한번씩 나올 정도다[2] 근데 퀄리티와는 별개로 이것마저도 수위가 높다. 7권 목차 일러스트는 이에 절정을 달해 결국 국내 전자책에서 검열되었다.[3] 서비스씬들은 그렇다 쳐도 거의 모든 일러스트들의 수위가 높다.[4] 17권에서 시르와 프레이야가 보여주는 감정 묘사, 행적이 차고 넘치지만 의미없는 야짤 수준의 일러스트만 그려놨다.[5] 외전인 아스트레아 레코드 일러스트레이터인데, 경력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야스다 이상의 수준급의 퀄리티를 내놓아서 더까이고 있다.[6] 실제로 13권의 경우 일러스트를 적절한 위치에 배치하고 퀄리티도 상당해 호평받은 바 있다. 18권도 일러스트 수가 적은 것만 제외하면 잘 그려냈다.[7] 참고로 작중 퀘스트에 등장하는 가상의 만화인 '폭원 딜리트'의 작가 이름이 '스즈야 야스히코'인데, 야스다 스즈히토의 이름에서 따 온 것이다.[8] 호시노 후미나의 디자이너다. 후미나의 상품화를 생각하면 본 디자이너의 매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