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콥 펠트하위전 판 잔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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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잔턴
Van Zanton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KLM_Magazine_that_contains_Captain_Jacob_Veldhuyzen_Van_Zanten.jpg

본명
야콥 펠트하위전 판 잔턴
Jacob Veldhuyzen van Zanten
출생
1927년 2월 5일
네덜란드 홀란트 리세
사망
1977년 3월 27일 (향년 50세)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테네리페
거주지
네덜란드 사우스 홀랜드 사센하임
국적
[[네덜란드|

네덜란드
display: none; display: 네덜란드"
행정구
]]

직업
조종사, 수석강사
소속
KLM 네덜란드 항공
데뷔
1963년 KLM 네덜란드 항공 광고
배우자
앙리엣 벨드후이젠 판 잔턴-세거즈[1]
자녀
2명

1. 개요
2. 생애
4. 이름의 표기법


1. 개요[편집]


네덜란드조종사. 1977년 테네리페 참사로 사망할 때까지 KLM항공의 기장으로 활동했다. 역사상 가장 사상자가 많은 항공 사고를 일으킨 주범이지만 KLM 네덜란드 항공 광고에 나올 정도로 회사 내에선 유명했다.

2. 생애[편집]


야콥 펠트하위전 판 잔턴은 1927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1947년 6월 21일에 개인 조종사 면허를, 1950년 4월 18일에 상업 조종사 면허를 취득했다. 1951년에 그는 Douglas DC-3의 부기장으로 근무를 시작했고, 그 후 그는 1952년 9월 22일에 비행 무선 전화 통신사 면허를, 1956년 10월 19일에 항공 운송 조종사 면허를, 1963년 8월 6일에 비행 항법사 면허를 취득했다. 이후 앙리엣 벨드후이젠 판 잔턴-세거즈와 결혼해 자녀 2명을 두었다.

그때 당시에는 상당히 명망있었던 기장이었는데, 기내 잡지나 판촉물에서도 직접 얼굴을 등판하기도 했고, 비행시간도 12,000시간이나 되는 상당히 노련한 베테랑이었다. 오죽하면 별명이 12,000시간 기장이었다.

3. 사망[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테네리페 참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후임 기장들의 교육을 도맡아 하는 등 경험 많은 유능한 사람이었으나, 지금에 와서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항공사고인 테네리페 참사를 일으킨 주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그의 독선과 고집으로 인해 자기 자신마저도 사망하는 최후를 맞이했다.[2]

4. 이름의 표기법[편집]


네덜란드 이름 외래어 표기법 상 '판 잔턴'이 아니라 '판잔턴'이 맞으나 대부분의 문서에서 판 잔턴으로 표기하고 있으므로 판과 잔턴을 띄워 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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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26년 출생[2] 그 밖에도 그 당시 KLM은 연착 등으로 인해 운행 스케줄을 어길 경우 원인에 상관없이 기장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는 내용의 새로운 비행제한 규정을 도입했다. 판 잔턴 또한 이 규정을 어길 경우 면허 상실이나 징역형의 형벌까지 받을 수 있었다. 앞서 말했듯이 판 잔턴은 KLM에서 광고 모델을 받을 정도로 회사의 신뢰를 받고 있는 상태였다. 따라서 그는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지 못할 경우 자신이 이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에 쫓기고 있는 상황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