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모 미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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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편집]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의 등장인물
야쿠모 미타마
카미하마 시 외곽에서 조정상을 하고 있는 마법소녀.
마력의 조정 및 아이템 판매를 통해 그리프 시드를 받으며, 거의 싸우지 못한다.
평소 웃는 얼굴로 모두를 대하는 그녀의 배경을 아는 마법소녀는 많지 않다.
2. 성능[편집]
속성:
無타입: 서포트
MP 수급: 공격 120%, 방어 100%
스테이터스
★4: HP 23,166 (+8%), ATK 6,174 (+5%), DEF 6,714 (+5%)
★5: HP 29,120 (+9%), ATK 7,776 (+6%), DEF 8,460 (+6%)
디스크
★4: Accele +8%, Blast +4%, Charge +4%
★5: Accele +9%, Blast +5%, Charge +5%
커넥트: 비싸게 가도 모른다고~♪
★4
효과 1: HP 회복 [최대 HP의 45%]
효과 2: 적이 상태이상인 경우 대미지 UP (1턴) [40%]
효과 3: 방어력 DOWN (1턴) [15%]
★5
효과 1: HP 회복 [최대 HP의 50%]
효과 2: 적이 상태이상인 경우 대미지 UP (1턴) [45%]
효과 3: 방어력 DOWN (1턴) [15%]
마기아: 절대자괴연무
★4 [레벨 1/2/3/4/5]
효과 1: 반드시 저주 (적 전체/1턴) [-]
효과 2: 반드시 독 (적 전체/1턴) [-]
효과 3: 반드시 마기아 불가 (적 전체/1턴) [-]
효과 4: 공격력 UP (전체/1턴) [30.0%/32.5%/35.0%/37.5%/40.0%]
효과 5: 자신에게 저주 (자신/1턴) [-]
★5 [레벨 1/2/3/4/5]
효과 1: 반드시 저주 (적 전체/3턴) [-]
효과 2: 반드시 독 (적 전체/3턴) [-]
효과 3: 반드시 마기아 불가 (적 전체/3턴) [-]
효과 4: 공격력 UP (전체/3턴) [35.0%/37.5%/40.0%/42.5%/45.0%]
효과 5: 자신에게 저주 (자신/1턴) [-]
각성 및 마기아 강화 소재 보기
계수 출처 - Reddit Magia Record Information Sheet
무상성이자 마기아/도펠에 데미지가 붙지 않은 최초의 캐릭터. 덕분에 스탯은 딱히 나쁘지 않은 편이나 운용은 다소 미묘한 편이다. 마기아의 독/저주는 데미지 캡이 있기 때문에 보스 상대로는 크게 의미가 없고, 전체 공격력 3턴 상승을 보고 사용한다고 보면 된다. 여기에 커넥트를 써서 상태 이상 데미지 업까지 더하면 순간적으로는 매우 강력한 딜을 뽑아낼 수 있으나 어디까지나 마기아 사용을 전제로 한 운용이기에 고난이도의 보스전이 아니면 대체로 크게 의미가 없다. 다만 디스크 구성이 3엑이기 때문에 마기아를 자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여타 서포트 캐릭들과 차별화되는 점. 또한 죽창이 대다수인 3엑 캐릭 중에서도 우미카와 더불어 유이하게 힐 커넥을 가진 캐릭이라는 점 역시 주목할 점 중 하나이다.
3. 전용 메모리아[편집]
3.1. 어둠의 흔적[편집]
4. 도플: TOTENTANZ(토텐탄츠)[편집]
효과 1: 반드시 강화 저주 (적 전체/3턴) [-]
효과 2: 반드시 강화 독 (적 전체/3턴) [-]
효과 3: 반드시 마기아 불가 (적 전체/3턴) [-]
효과 4: 공격력 UP (전체/3턴) [60%]
효과 5: 자신에게 저주 (자신/1턴) [-]
※강화 저주 - 턴 시작 시 최대 체력의 30% 피해. 턴 당 30%까지 중첩 가능 (독/화상/구속 통합). 턴 당 받는 피해는 최대 10,000. 약점 속성으로 공격당할 시 받는 대미지 10% 증가. HP 회복 불가.
※강화 독 - 턴 시작 시 최대 체력의 30% 피해. 턴 당 30%까지 중첩 가능 (독/화상/구속 통합).
※마기아 불가 - 마기아/도펠 사용 불가능.
이름은 독일어로 '죽음의 무도'라는 뜻이다.
(번역 및 해설 출처)
미타마의 도펠은 다른 도펠들과 달리 극히 무감정하다.또한 공격시 붕대처럼 휘감는 게 아니라 마술처럼 상대에게 천을 덮어 공격한다.
원래 데미지를 주지 않는 마기아였기에 저주/독이 강화되어 적용된다. 그런데 마기아의 경우도 저주/독을 합치면 30%인데다 도펠이라고 시스템적인 최대 중첩치 및 데미지 상한치는 바뀌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5. 작중 행적[편집]
공식 홍보만화 마기아 레포트 34화에 최초 등장. 나타나자마자 거울의 마녀로 오인받아서 펠리시아에게 험한 꼴을 당한다. 게임에서는 상점을 지키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5.1. 메인 스토리 1부[편집]
폐허[3]에서 자신의 가게 "조정상"을 운영하며 혼자 살고 있다. 마법소녀지만 전투 능력이 없는지 마녀나 사역마와 싸우지 않는다고 하며, 대신에 다른 마법소녀들이 소울 젬에 자신의 손을 넣어서 조작해 강화시켜주고 그 대가를 받는 식으로 연명하고 있다. 자신의 가게 근처에 모여드는 마녀나 사역마는 토가메 모모코를 불러서 처치하고 있다.
게임 내에서 미타마는 마법소녀를 강화해주고 플레이어의 돈이나 마기아 스톤, 프포, 돈을 받고 걸로 구현되어 있지만, 이로하의 마법소녀 스토리에 나온 대화로 봐선 설정상으론 그리프 시드를 대가로 강화를 해주고 있는 모양. 다만 미타마의 컨디션이 안 좋을 땐 제대로 안 된다고 하는데, 그 컨디션 난조의 원인은 대부분 배고픔. 이때는 강화를 시도하려고 상대의 소울 젬을 만져봤자 미타마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이 상대방의 머릿속에 흘러갈 뿐이다.
메인 스토리 1장에서 모모코의 소개로 조정사로 온 이로하의 소울젬을 조정하면서 이로하의 기억을 보게된다. 여기서 이로하가 마법소녀로서 계약했을 때의 소원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걸 알고 이를 이로하에게 가르쳐준다. 이후 이로하는 꿈에서 나온 작은 큐베를 찾아서 소원이 여동생인 우이의 병을 고치는 걸 깨닫는다.
카미하마 시에서 경쟁자가 없는 독점 장사를 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그리프 시드를 대가로 마기우스의 날개 소속의 마법소녀들의 소울 젬도 조정&강화를 해주고 있었다는것이 1부 후반부에 밝혀졌다. 여태까지 철저히 중립을 주장하던 미타마였기에 새롭게 밝혀진 암약관계는 나름의 충격을 주었다.[4] 이러한 속사정 덕분에 6장에서 모모코와 이로하가 마기우스 소속 마법소녀들의 기억에서 뭔가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물어보러 왔지만 말해줄 수 없다며 딱 잘라 거절했다. 그러나 8장에 들어서 마기우스의 패악질이 카미하마 시 전역으로 퍼지는 형국이 되자 더이상의 과격한 행동을 봐줄수 없는 모양인지 중립선언을 철회, 미카즈키장의 마법소녀들과 협력하게 된다. 이후 조정사로 피난한 마법소녀들에게 마법소녀의 진실과 마기우스의 목적을 말해준다. 9장에서 마기우스의 본거지로 향하기위해 만년 벚꽃이 있는 곳으로 찾아온 야치요 일행에게 마기우스의 날개에게 협력했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이에 야치요는 '싸움이 끝난후 우리들을 동료라고 생각한다면 너에 관해서 가르쳐줘'라고 말한다.
10장에서 이브,발푸밤의 사역마들을 퇴치하고있는 마법소녀들에게 그리프 시드를 조달해주고 다른 마법소녀들과 함께 엠프리오 이브, 발푸르기스의 밤을 저지한다.
5.2. 메인 스토리 2부[편집]
중립을 철회한 것으로 인해서 2부에서 미타마의 선생님 리비아 메데이루스가 이끄는 푸엘라 케어가 카미하마로 오게 되는 원인을 알게 모르게 제공하고 말았다.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의 다이토 지역 핵심 멤버 중 한 명이며, 대놓고 유니온의 전력 중 한 명으로써 최전선에서 싸우기도 한다. 하지만 여전히 카미하마의 조정상으로서는 유니온에 소속된 마법소녀가 아니더라도 차별 없이 조정을 해주고 있으며 미타마 본인은 중립이 아니더라도 신세 구에 있는 조정상이라는 장소 자체는 여전히 중립지역으로 인식되고 있다. 전쟁 중이라도 학교나 의료시설은 건들지 않는 것으로 인식하면 될 듯.
1장 1화에서 이로하가 얻은 감정의 보석을 조사하나 아무것도 모르겠다고 한다. 1장 2화에서 마기우스의 날개가 재결성한다고 한다.
또한 2부 2장 4화에서 그녀의 여동생인 '야쿠모 미카게'가 등장했다. 미타마는 미카게가 마법소녀가 됐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그후 조정사에 온 토우카를 보고 격노하는 나유타를 저지한다.
2부 6장에서 선거 운동의 불운을 느끼고 이를 조사하기위해 미즈나의 요정을 도청해서 진상을 듣는데 서쪽 출신의 시장 선거 후보가 경쟁 후보인 동쪽 출신 시장 선거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동쪽 출신의 한구레 조직을 정치깡패로 고용하고 미즈나 경찰을 뒤에서 조종하며 벌인 정치공작이였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눈물을 퍼붙는다.
메인 스토리 2부 8장에서는 결국에는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을 배신하고 이즈미 카나기와 함께 네오 마기우스에 가담하게 된다. 하지만 미타마에게는 이런 결정을 한 이유가 있었는데, 그동안 선거활동을 돕는 과정에서 또 다시 서쪽 사람인 카미하마 미즈나 출신 시장후보에게 이용당해 동쪽 사람들이 편견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쳤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 폭주 직전까지 갔을 때도 카나기의 만류로 참고 살던 미타마였으나, 하필이면 여동생인 미카게가 내일 가게에서 다이토의 인물이라는 이유만으로 서쪽 아이들에게 머리에 돌을 맞는 모습을 보며 결국 그 오랜 시간동안 참았던 울분이 완전히 폭발해 버린 것. 내일 가게의 할머니가 자신들이 세대에서 바꾸지 못한 잘못이라고 죄책하고 미타마에게 슬픈 표정을 짓지 말라고 하지만, 이미 꼭지가 돌아 버린 미타마는 "싫어...왜냐면 이제 다 포기해버릴 거니까... 뒤에서 무슨 짓을 당하며 모함을 당해도 참을 수 있지만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준다면 이젠 안참아" 라고 분노를 터트리며 네오 마기우스에 가담하게 된 것이다. 이 사건은 심지어 그 미타마를 말렸던 카나기조차도 '잘못된 지역감정에 물들지 않은 채 자라서 카미하마를 새로운 미래로 이끌어가야 할 카미하마의 미래 세대도 저렇게 답이 없는 저 모양 저 꼬라지면 카미하마에는 더 이상 희망이 없다' 고 완전히 질려 버려서 카미하마에 대한 희망을 접고 옛날 1부 시절에 속으로만 품었던 '역시 카미하마는 그냥 다 때려부수고 잿더미에서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는 게 답이다' 라는 생각을 구체화 시키기 위해 미타마와 같이 네오 마기우스에 들어가 버리게 만드는 최악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
안타까운 점이라면 이후 가게에서 미카게에게 돌을 던진 남자아이는 미카게에게 제대로 사과를 하고 미후유와 야치요는 그 광경을 보고 '아직 희망은 있다' 라고 생각했으나, 문제는 정작 그걸 진짜로 봐야 할 미타마와 카나기가 그 광경을 전혀 보지 못했다는 것.
2부 10장에서는 감정의 보석에 동화되어 카나기와 함께 죽은 눈이 되고 복장이 어둡게 변화했다.[5] 그대로 카미하마의 멸망을 바라고 유니온과 대립하지만, 미카게가 모모코와 함께 동, 서 사방팔방 돌아다니면서 미타마가 재학 시절에 상처입혔던 다이토 학원 학생들까지 데려와서 미타마의 상처받은 마음을 돌리려애썼고 야치요 또한 특별 방송에 대사에 나와있지않은 내용까지 말하면서까지 동, 서 관계 회복에 대한 희망의 메세지를 던졌다. 이들의 활동이 헛되지않은 것인지 곳곳에서 동, 서 관계 회복을 외치는 사람들이 생겨났고 결국 모모코와 미카게의 설득으로 미타마는 눈물을 흘리고 네오 마기우스에 협력하는 것을 그만두고 이후 카나기, 스승 리비아와 함께 히메나의 전파 장치를 해제하는데 도움을 보탰다.
그러나 네오 마기우스의 준동이 끝난 후, 미타마와 카나기는 보석과 함께 종적을 감추고 사라졌다. 지금 와서 유니온에 다시 돌아오는 것은 너무 미안함만 남는데다 자신들이 돌아오면, 감정의 보석 8개가 모두 모여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를 일이다. 또한 자신이 조정상으로서 감시했던 미러즈의 마녀, 즉 세나 미코토의 목적이 미타마가 한때 바랬던 카미하마의 멸망이기때문에 필연적으로 세나와 엮일 수 밖에 없는 위험한 상황이다.
2부 11장에서 카나기와 함께 간 장소는 과거 먼 옛날에 어느 토키메 일족 무녀가 마녀화 되었었던 해안가였다.[6] 그곳에서, 슬픔의 감정이 지나치게 혼과 결합되어 정신적으로 위험한 빈사 상태에 빠져 있었고 마녀화하는 것으로 자살하는 최악의 선택을 내리기로했다. 이때 스승 리비아 메데이루스가 늦지않게 도착해서 두 사람에게 응급조치를 취한 뒤 제자들과 함께 두 사람의 의식세계로 들어간다. 앞서 두 사람이 스스로 언급했던 대로, 카나기와 미타마의 의식은 정말로 어떤 기쁨의 감정도 얼마 안 가 슬픔으로 바뀌어서 받아들여지는 최악의 상태였는데, 진단 결과 이것은 미타마 본인이 스스로를 억지로 조정해서 자신의 영혼에 슬픔을 우겨넣었기에 벌어진 부작용 때문이었다. 푸엘라 케어 3인조가 의식 세계 속에서 두 사람이 그동안 쌓아 온 카미하마 마법소녀들과의 추억들을 모아 어느 정도 부작용을 억제했음에도 여전히 그 부작용을 유발하는 뿌리는 남아 있었는데, 이를 완전히 뿌리 뽑지 않으면 이대로 물러나더라도 결국 멀지 않은 미래에 슬픔에 잠긴 끝에 마녀화될 수 있었기에, 두 사람을 설득하고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결국 리비아는 극약처방으로써 카나기와 미타마에게 자신의 과거를 고백했다.
리비아의 과거가 자신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음을 안 카나기와 미타마는 내면의 부정적인 자신과의 싸움을 극복하고 간신히 원래대로 돌아오게된다. 미타마는 과거에 자신이 저지른 죄는 없었던 일로 할 수 없지만 슬픔을 딛고 앞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음을 깨닫고 미카게와 다시 헤어지지않을 것을 다짐한다. 그후 카미하마로 돌아와 이로하에게 감정의 돌을 돌려준다. 그러나 아이카 히메나의 마법소녀의 인식을 개찬하는 장치를 손에 넣은 세나 미코토에 의해 의식을 잃고 쓰려지고 만다.
12장에서는 토우카와 네무에 의해 소문이 되어 부활하여 거울의 마녀와의 결전에 참여한다. 싸움이 끝난후 사라지는게 카미하마를 멸망시키려 든 자신들이 아닌 구원하려 한 이로하가 희생되는 결말을 슬퍼한다. 에필로그 후일담에서는 조정상을 재개했지만 1부 초반부터 보여준 마법소녀의 애정이 넘치는 모습으로 피해가 속출한다고 한다. 이로 인해서 모모코가 감시역으로 미타마를 감시하고 있으며, 미타마는 그에 대한 보답으로 모모코에게 본인이 만든 괴음식을 대접해준다고 한다.
5.3. 어나더 스토리[편집]
5.4. 마법소녀 스토리[편집]
- 1화 어떻게 해서든 알고 싶다고!
- 2화 학교의 소문이옵니다!
- 3화 이게 나, 야쿠모 미타마 #1 #2
놀랍게도 카미하마 전체의 파멸을 소원을 대가로 마법소녀가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본인은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카미하마 시의 동부-서부 간의 지역감정에 의해서 서부(미즈나)에서는 동부 출신이라는 이유로 살인미수는 물론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가해자라는 누명까지 쓰고 미즈나 여학원에서 쫓겨났고, 출신지인 동부(다이토)에서도 "다이토의 수치이자 배신자" 라는 어이없는 이유로 배척받는[7] 막장스런 학교생활을 겪은 끝에 참다 못해 감정적으로 폭주하고 저 소원을 빌었던 것. 심지어 미타마를 "다이토의 배신자" 라며 이지메를 가했던 저 다이토 학원 학생들 중 여학생들의 경우에는 여동생이 불쌍하다는 패드립을 치고, 심지어 남학생들은 한술 더 떠서 "우리는 몰라도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할지는 그건 두고 봐야 알겠지" 라며 아무 상관도 없는 여동생의 목숨까지 위협하는 정신나간 미친놈들이었다.[8]
물론 진심이었긴 보단 쌓일 대로 쌓인 미타마의 순간적인 감정적 폭주의 결과물이었긴 했지만 큐베는 너무나도 흔쾌히 소원을 수락. 그리고 그 소원 대로 미타마의 소울젬은 마법소녀가 되자마자 정말 카미하마에 파멸을 가저올 수 있을 무언가가 되기 위한 코스를 엄청난 속도로 밟아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평소에 그녀를 돌보아 주던 카나기와 선생님 덕분에 미타마는 더 이상 세상을 원망하지 않고 개심했고, 이후 조정상으로서 살아가게 되었다.
아무리 개심했다고 하지만 본래대로라면 마법소녀가 되는 순간 미타마를 카미하마를 멸망시킬 존재로 만들었어야 했을 그녀의 소원이 어째서 이루어 지지 않았는지는 나중에 2부 2장 4화의 마지막에 나오는 과거 회상 장면을 보면 짐작할 수 있다. 미타마가 큐베에게 소원을 빈 이후, 큐베는 미타마의 여동생인 야쿠모 미카게를 찾아가서 미카게에게 미타마의 소원 내용을 알려 주었다. 그리고 그 내용을 들은 미카게는 본인의 소원을 정했는데, 이로 미루어 보면 언니 미타마의 소원을 없던 것으로 해 달라는 소원을 미카게가 빌었으리라 짐작된다.
즉 미타마는 다이토 학원의 이지메 가해자 쓰레기들이 전혀 상관도 없는 여동생까지 위협하자 분노가 폭발하여 소원을 빌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것 때문에 본인이 지키고자 했던 여동생이 마법소녀가 되어버리는 우울한 결과를 만들고 만 셈이다.
5.5. 이벤트 스토리[편집]
그녀의 조정상에는 주거에 필요한 온갖 설비와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지만 생활력이 없어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 독요리를 마구 양산하는 요리치라 요리는 모모코가 대신해주는 듯. 이로하 마법소녀 스토리와 쿄코와 펠리시아 특훈 스토리에 그 괴멸적인 요리 실력이 자세히 나왔는데 식칼 취급이 흉기급이라 이로하는 보는 것만으로 수명이 깎일 것 같다고 언급하고, 쿄코와 펠리시아는 마녀보다 무섭다고 기겁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요리 색깔이 제대로 나질 않는다면서 요리에 물감을 타버린다. 어떻게든 완성한 미타마의 요리를 먹은 쿄코와 펠리시아는 그대로 기절해버렸다.[9]
거래는 꽤나 엄격해서, 평소 자길 돌봐주는 모모코의 부탁도 "거래"의 일종으로 받아들여서 반드시 무언가 대가를 받아간다. 이때문에 모모코는 미타마에게 뭔가 부탁하거나 빚을 지는 것을 굉장히 꺼린다. 다만 자기가 빚을 졌을 경우에는 특별 서비스도 해주는 모양. 쿄코와 펠리시아 특훈 이벤트에선 자기 요리를 먹고 쓰러져버린 둘을 위해 기간 한정 서비스를 해줬으며, 이때 마미가 왔을 땐 과자 만들기로 마미에게 민폐를 끼쳐서 마미에게도 기간 한정 서비스를 해줬다고 언급한다.
초기에는 마법소녀복만 등장하다 이벤트 스토리 '미타마의 촬영회'에서 사복이 처음으로 등장했다.[10] 번역
'애슐리 테일러의 재패니스 호러는 어디에 있습니까?'에서는 일본 호러 인형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었고 이를 들은 애슐리가 호러 특집에 찍을 영상 촬영에 협조해주는데 자신도 드디어 세계 데뷔라면서 호들갑 떨면서 준비를 하고 영상 촬영을 하면서 호러 인형에 관한 것은 전부 거짓말인데 이는 조금 다가가지 않았으면 하는 장소가 있어서라고 한다.[11] 일부러 아이들이 다가가지 않게 일부러 유행시킨 무서운 이야기였다면서 다른 호러 이야기를 해준다.
푸엘라 히스토리아에서 리비아랑 함께 사라져가는 이로하의 개념을 유지시킨다.
5.6. 애니메이션[편집]
5.6.1. 1기[편집]
3화에서 코즈에 마유의 소울젬을 조정하면서 등장.
11화에서는 모모코와 함께 기억 뮤지엄의 소문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었다.
5.6.2. 2기[편집]
2화에서 츠루노, 펠리시아, 사나가 마기우스에 넘어가고 이로하가 행방불명되어 복수에 사로잡힌 야치요가 마기우스의 본거지가 어딨는지 추궁하는데 마침 자신은 마기우스에 출장갔다 온 길이라 마기우스의 본거지 펜트호프는 이동요새이며 입구는 저쪽에서 열어주지않으면 들어갈 수 없다는 말을 남겼다.
4화에서 도플과 융합하여 괴물이 된 카에데를 격리실에 격리시켰다. 2기에서는 원작 게임에서 한 마기우스와의 공범 행동은 오히려 애교일 수준으로 충격과 공포스럽게 변해버렸다. 미타마가 선생에게서 습득한 푸엘라 케어 특유의 사상과 행동양식 등의 문화적 유전자를 버리지 않고 교본대로 충실하게 따른다면 어디까지 도덕이고 나발이고 내팽개치고 막나갈 수 있는지 그 잠재력을 풀컨디션으로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7화에서 모모코와 미후유가 츠루노와 마미를 구할 수 있는 법을 가르쳐달라 부탁하자 자기와 상관없는 일에 왜 끼어들어야하냐, 내 속마음도 알지못하는 주제에라며 처음에 거절했다. 직후 자신이 이렇게된 이유를 설명했는데 게임처럼 동서 갈등이 아닌 간단하게 조정하면서 숱한 마법소녀들의 이면을 보았고 마녀화하는 말로를 목격하면서 어느샌가 감정을 닫아버렸던 것. 그러나 같이 짊어지겠다는 모모코의 설득에 수리비를 3배로 받겠다는 조건으로 소문으로 융합한 츠루노와 마미를 구할수 있는법을 미카즈키장과 원작조들에게 가르쳐준다, 이후 도플과 융합된 카에데 앞에서 자던 레나에게 잠깐 비켜달라하더니 자긴 이런 마법소녀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격리실에서 카에데와 융합된 도플을 꺼내기 위해 해방시키려는듯 하다.
5.6.3. 3기[편집]
엠프리오의 이브가 깨어나고 주변에 있던 깃털들과 아군 마법소녀들[12]이 강제로 도플에 침식되자 모모코와 미후유가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그들을 정화하고 미타마 역시 격리 시설에서 치료에 힘을 썼다. 모모코가 약속을 지키지 못하겠다는 말과 함께 작별을 남기고 떠나자 슬픈 감정을 뒤로 한채 카에데를 포함한 모든 도플에 침식된 마법소녀들을 원래대로 되돌려놓고 카미하마로 가서 현장지휘를 했다.
사건이 끝난 후, 모모코 대신 레나와 카에데를 돌봐주게 되었다.
6. 베리에이션[편집]
7. 코스튬[편집]
8. 여담[편집]
변신 장면
이로하를 놀릴 때 자꾸 옷을 벗으라고 하거나, 마사라와 코코로의 관계를 심상치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하즈키를 괴롭히는 보람이 있을 것 같은 아이라고 언급하는 등 언행이 수상하고 변태 같아서 유저들 사이에서는 레즈 속성이 추가되었다. 예를 들면 이런 거. 또한 발푸르기스의 밤과 은근히 닮은 점과 별명이 합쳐져서 졸지에 발푸르기스의 레즈라는 별명이 생겼다.
소울 젬이 마법소녀의 영혼 그 자체고 거기에 자신의 마력을 동조하는 방식으로 마력을 강화해주는 만큼 대상 마법소녀의 기억을 들여다보는 모양. 이로하가 잊고 있던 동생에 대한 것을 보거나, 모모코가 마법소녀의 진실에 관해 고민하고 있던 것도 알고 있었으며, 사교성이 부족한 카가미 마사라를 신경 써주는 것도 이런 식으로 그녀의 과거를 들여다 봤기 때문인 듯.
조금 능글맞은 성격에 초보 마법소녀들을 놀리는 걸 좋아하는 모양. 본인도 이를 자각하고 있는지 상점 대사 중 "나, 가끔 '놀리는 거야?'라는 말을 들을 때가 있는데, 제대로 진지하다구? 진지하게 놀리고 있을 뿐이라니까." 하고 웃는 대사도 있다.
4성으로 확정된 이후부터 10연 가챠를 했을 때에는 가끔, 마기아 스톤 25개로 쓰는 1회성 가챠의 회상장면들에서 뭔가에 놀라 경악하는 장면이 순간적으로 포착되며, 눈동자에 빛이 아예 없다.
실은 상당히 공부를 잘하는 수재로, 마법소녀 스토리에서 이번에도 또 시험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언급. 다만 출석을 자주 안해서 졸업이 아슬아슬하다나 뭐라나. 선생님이 미타마를 혼내며 '다이토의 기대의 별' 운운하는 걸 보면 장래도 유망한 듯.
마키노 이쿠미와 미도리 료가 추가되면서 그녀들의 마법소녀 스토리 때문에 이미지에 제대로 타격을 받았는데, 도펠에 대해서는 진작에 알고 있었고, 이에 대해 물어보려고 찾아오는 마법소녀가 있으면 그 자리에서는 아무런 대답도 안 해주다가 미후유에게 연락해서는 미후유가 그 마법소녀를 스카웃 해갈 수 있게 특정 마법소녀들의 개인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주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즉 미후유와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도 미후유를 찾고 있는 야치요에게 미후유의 생존 자체를 함구하고 있었고, 동쪽의 마법소녀 태반이 마기우스의 날개에 이적하고, 미후유와 함께 그런 흐름을 주도하는 입장에 서있었으면서도 동쪽의 마법소녀들의 리더이자 미타마 자신의 생명의 은인, 무엇보다 친구인 카나기에게는 이에 대해 전혀 말해주지 않았다. 시나리오 구성의 부실함 때문에 미후유와 함께 이미지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다만 2부에서 등장하는 미타마의 선생님이자 푸엘라 케어의 수장인 리비아 메데이루스가 하는 짓거리를 보면, 미타마가 이런 짓거리를 한 이유는 처음부터 글러먹은 선생을 만나서 잘못된 사상을 배우는 바람에 이 모양 이꼴이 된 것으로 보인다. 미타마의 선생이라는 리비아는 아예 프로미스드 블러드가 카미하마에 들어가면 무슨 짓을 저지를 지 잘 알고 있었는데도[14] 태연하게 프로미스드 블러드 마법소녀들에게 조정을 해주면서 프로미스드 블러드의 살인과 폭력행위를 방조하는 혐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나마 미타마는 1부에서 기계적 중립이라는 이름으로 혐성질을 했다가 뒤늦게라도 기계적 중립 따위를 집어치우고 그만 두기라도 했지, 리비아는 왜 그 기계적 중립을 철회하냐고 오히려 미타마의 전향을 비판하는 거로도 모자라, 마법소녀들의 싸움을 부추겨대는 큐베에게 적극 협력하며, 또 마법소녀들끼리의 피튀기는 싸움이 격화되는 것을 "희망" 이라고 표현하는 정신나간 노답 꼰대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상술했듯이 요리치인지라 프로미스드 블러드가 조정상을 점검하는 기간동안에 미타마의 요리관련 내용이 한 번 씩 대사로 등장하는데 이를 보면 미타마가 얼마나 요리를 못하는지 알 수 있다. 오죽하면 카미하마 시의 마법소녀들에게 원한이 많은 그 쿠레하 유나조차도 다른 의도가 아닌 그냥 요리를 못하는 것이라고 말할 정도. 심지어 추천 레시피까지 적어서 붙여놨다는 걸로 봐서는, 미타마의 요리실력을 향상하라는 의외로 좋은 뜻인 듯하다.
키라리 히카루: 조정상의 냉장고는 마굴임다...왠지...팬 케이크인지, 오코노미야끼인지, 배스 밤인지 알 수 없는 음식이 들어있었슴다...
카사네 아오: 지금 조정상에서 물건을 구입해주시는 선착순 한 분에게...이럴 수가! 점심 식사를 선물! 나를 위해 만들어져 있었던 위험한 냄새가 나는 일품이야~
오바 쥬리: 흐아아아!? 뭐, 뭐냐...쥬리님이 기절했던 거냐...? 준비된 점심밥을 먹고...그리고 나서...그리고...나서...? 설마!? 약을 타뒀던 건가!?
쿠레하 유나: 냉장고에 지독한 요리가 있어서 추천 레시피를 적어놨어. 아마도 내 목숨을 노린 것이 아니라, 정말로 못 하는 것일 뿐이니까
사와 스다치 마법소녀 스토리를 보면 심지어는 여동생인 미카게마저도 미타마의 요리 실력에 대해 쉴드 치기를 포기했다(...).[15] 아예 2부 5장에서 미러즈에 들어갔을 때 미카게는 눈 앞에 있는 미타마가 진짜인지 미러즈가 만들어 낸 가짜인지를 가려내기 위해 "아빠와 엄마가 맛있다고 했었지, 카레라이스!" 라고 낚시를 던지는데, 눈 앞의 미타마가 부모님 모두 자기가 만든 카레를 극찬했다고 하자 대번에 가짜라는 걸 눈치챘다.[16] 가짜 미타마는 허둥지둥 카레가 아니라 다른 요리 이야기였었다고 둘러대지만, 당연히 이것도 언냐가 만든 요리는 전부 지옥 이라면서 미카게에게 정체를 간파당한다.
그 외에 애니메이션 1기에서 보면 미타마가 조정상에서 만드는 기본적으로 다 된 음식에 뭔가를 추가적으로 올려놓는 장면이 나오고 있는데 도대체 뭘 만드는 건지 알 수 없을 정도 수준의 음식들이 나오는 장면들이 있다.[17]
9. 대사[편집]
9.1. 통상[편집]
9.2. 2019년 수영복[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13:41:04에 나무위키 야쿠모 미타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타루토와 중복[스포일러] 카미하마를 멸망시킬 존재가 되고 싶어[2] 많은 이들이 게임상의 모습 때문에 망토가 미타마의 무기라고 생각했었지만, 공식설정집인 마기아 아카이브 2권의 미타마 프로필에 따르면 미타마의 진짜 무기는 장갑이다. 즉 사실은 시노부 아키라와 더불어 언암드 무기 유저(...)다.[3]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버려진 카미하마 밀레나 극단(神浜ミレナ座) 빌딩을 조정상 건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4] 미도리 료와 마키노 이쿠미의 마법소녀 스토리에서 사실은 아즈사 미후유와 따로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마기우스의 날개에 고객정보를 흘려주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었다. 표면적으로는 중립을 표방하고, 직접 분쟁에 관여하지는 않았다 해도 마기우스의 날개의 조직원들이 계속 늘어나게 만든 원흉 중의 하나다.[5] 정작 전투에서는 평상시의 스프라이트로 나온다.[6] 여울이 부르는 소리 이벤트 스토리에 나왔던 해안가로 그 이벤트의 주역은 다름아닌 미타마 자신이었다.[7] 다이토 학원에서 미타마를 조리돌림한 이유는 참으로 어이없게도 미타마가 다이토 출신으로 미즈나 학원까지 진학하자 "다이토의 첫 쾌거" 라면서 동네의 자랑거리로 추켜세웠는데, 그 기대를 깨부수고 미즈나에서 쫓겨나서 다이토의 이름에 먹칠을 했다는 이유 다. 이건 뭐 생각하는 수준이 그야말로 참피 수준이다(...). 이것 때문에 미타마 본인도 나한테 기대해 놓고서는! 나한테 매달린 주제에! 라고 분노한다.[8] 이러니 이즈미 카나기가 본인 마법소녀 스토리에서 '이놈의 카미하마는 그냥 싹 다 철저하게 파괴하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 는 극단적인 생각을 마음 속에 가지게 될 만 했다(...). 카미하마 사람들이 다이토를 미워하는 이유를 알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을 정도로 자기가 자랑스럽게 여기던 동네인 다이토의 이런 비열한 찌질이 쓰레기들이 사는 소굴이라는 면목을 알게 됐으니, 카나기의 심정이 과연 어땠을 지는 상상에 맡긴다(...).[9] 2020년 3월 9일부터 1주일 간 상점 NPC로 미타마의 조정상을 점거한 키라리 히카루가 미타마의 역할을 대신하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이 때 대사 중에 히카루가 조정상의 냉장고는 마굴이라면서 냉장고 안에서 배스 밤(...)을 발견했다고 언급하는 대사가 있었다.[10] 사복을 입은 모습이 굉장히 여대생 다운 인상을 심어주었기 때문에 교복 의상은 나이에 걸맞지않은 약간 어색한 느낌이 나온다.[11] 이는 마녀가 자주 나타나는 장소로 마녀와 관련된 이야기는 생방송에서 할 수 없으니 텔레파시로 이야기한다.[12] 이로하, 야치요, 모모코, 미후유 제외[13] 달랑 기본 복장에 산타수염만 붙었을 뿐이다. 크리스마스 이벤 기간에 상점 방문시 이 상태로 나온다.[14] 키라리 히카루를 조정해 주면서 '마주치자마자 진심으로 치고받다니 혈기 넘치는 건 좋은데 적당히 해 두는 게 좋다' '큰 국면을 봐야지, 본래 목적을 잊지 마라' 같은 말들을 했고, 2부 2장 2화에선 아예 프로미스드 블러드에 의해 죽기 직전의 빈사 상태로 실려온 토키메 시즈카를 보고 프로미스드 블러드 애들을 조정해 줬을 때부터 내 반드시 이렇게 될 줄 알았다. 스다치한테 대기하고 있으라 하길 잘 했네 라는 말을 태연하게 하면서 아주 노골적으로 프로미스드 블러드의 공범임을 인증하는 대사를 했다. 이런 혐성 짓거리들 때문인지 사와 스다치의 특훈 스토리를 보면 미타마가 있어서 굳이 푸엘라 케어까지 찾아가 조정을 받을 필요가 없는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은 물론 심지어 토키메 일족까지도 푸엘라 케어에 전혀 찾아오지 않을 정도로 푸엘라 케어에 대한 이미지가 완전히 개판이 나 버렸다.[15] 미타마에게 점심 밥이 다 됐다는 연락을 듣고 "언냐(姉ちゃ)의 밥...먹고 싶지 않아..." 라고 떫은 반응을 보이다가 다행히도(...) 언니가 만들지 않았다는 걸 알고 안심한다.[16] 참고로 야쿠모 자매의 아빠가 미타마가 만든 카레를 맛보고 진짜로 내렸던 평은 나한테 혀라는 것이 붙어 있다는 사실을 저주하고 싶어진다(...)[17] 정말 자연스럽게 케이크 위에 케첩과 우메보시를 올리고는 흐뭇해하거나 도시락 위에 딸기잼을 끼얹는데 이 중에서 케이크 위에 케첩을 뿌리는 것은 훗날 2023년에 나온 메모리아 '평범한 하루의 끝'에 카나기에게 대접하는 일러로 다시 나온다.[18] 일본에서 불꽃이 터지면 외치는 말[19] 미타마의 수영복은 모노키니라서 등쪽은 다 드러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