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사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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ひぐらしのく頃に 厄醒し編
Higurashi no Naku Koro ni Yakusamashi-hen
파일:x1Onsoy.png

1. 쓰르라미 울 적에 애니 오리지널 시나리오
1.1. 야쿠사마시(厄醒し)
1.2. 소개
1.3. 시나리오
1.3.1. 결말
1.3.2. 진실



1. 쓰르라미 울 적에 애니 오리지널 시나리오[편집]



1.1. 야쿠사마시(厄醒し)[편집]


厄醒し: "재앙 깨닫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1.2. 소개[편집]


쓰르라미 울 적에 해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시나리오로 2 ~5 화에 수록되었으며, 원작 시나리오 미나고로시 편을 방영하기 전에 애니 오리지널 시나리오 야쿠사마시 편을 먼저 방영하였다.

초반부는 1기에서 스킵한 원작의 일상 파트 내용을 마구잡이로 섞어서 애니화하였다. '술래잡기와 벌칙 복장 에피소드(오니카쿠시)'/'야구 경기하는 에피소드(타타리고로시)'/'시온이 전학와서 사토코에게 호박먹이는 에피소드(메아카시 마지막 장면)' 등은 전부 원작에 있었던 내용이다. 또한 츠미호로보시 직후의 이야기이므로 미나고로시의 일부 상황[1]이 이 파트에서 나오기도 했다. 심지어 마츠리바야시 편의 이야기[2]도 나온다.

후반부는 1기 애니가 담지 못하고 스킵한 원작 타타리고로시 편에서 케이이치가 혼자 살아남아서 마지막에 심부전으로 병실에서 사망해버리는 엔딩 내용을 사토코한테 대입시키는 방식으로 보여준다.

PS2 기종의 오리지널 시나리오 타라이마와시 편의 마지막 내용과 비슷하다. 혼자 살아남은 생존자가 오오이시가 보여주는 '레나의 메시지'를 보고 나중에 진실을 깨닫지만 갑자기 의문사하여 오오이시에게 진실을 알리지 못한 채 끝나버린다는 내용이 동일하다.

애니메이션 1기에서 제작진이 넣지 못한 내용을 보충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시나리오로 보인다.

원작은 츠미호로보시미나고로시 편으로 내용이 바로 연결되어 진행되지만 2기 애니는 원작에 존재하지 않았던 오리지널 에피소드 <야쿠사마시 편>을 중간에 추가하였다. 애니메이션 1기에서 생략한 내용을 애니 오리지널로 보충하는 취지는 좋으나 일부 등장인물의 설정이 원작 내용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원작과 위화감 있는 부분
1. 원작 미나고로시 편에서 리카츠미호로보시 세계에서 기적을 보았기에 처음에 "싸우자(たたかう)"라는 말을 반복하며 희망적인 모습을 보였다.[3]
→ 반면 오리지널 시나리오 야쿠사마시 편에서는 텟페이가 없는 매우 희망적인 상황인데도 원작과 다르게 리카를 시종일관 비관적인 모습으로만 묘사하였다.
2.원작 미나고로시 편에서는 케이이치가 고민에 빠진 리카에게 적극적으로 먼저 다가가서 상담자 역할을 자처했다.
→ 반면 오리지널 시나리오 야쿠사마시 편에서 케이이치는 계속 지켜만 보는 방관자 모습으로만 나온다.
3. 원작 미나고로시 편에서는 친구간의 의심암귀로 생기는 참극(= 룰X)이 생전 처음으로 발생하지 않아서 리카는 처음있는 상황에 놀라며 이번 세상에 이변을 느끼고 희망에 차있는 모습을 보인다.
→ 반면 오리지널 시나리오 야쿠사마시 편은 친구간의 의심암귀로 생기는 참극(= 룰X)이 처음으로 발생하지 않았던 매우 드문 세상인데도 원작처럼 리카를 희망에 차있는 모습으로 묘사하지 않고 리카의 심리를 비관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4. 원작에서는 리카의 배를 갈라서 죽이는 인물은 타카노 미요라고 나온다. 원작에서 타카노가 자신의 손으로 직접 리카를 죽이는 걸 원하고 있기 때문에 야마이누리카를 납치하기만 하고 죽이는 행위는 타카노가 직접 한다고 나온다.
→ 반면 오리지널 시나리오 야쿠사마시 편에서는 야마이누리카를 죽이고 있다.

다만 사토코에 대한 오리지널 시나리오의 해석은 괜찮아서 동료를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모습만큼은 제대로 묘사되었다.


1.3. 시나리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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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결말[편집]


호죠 사토코후루데 리카가 밤마다 혼자 말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다. 무언가 혼자 고민한다고 생각하여 묻지만 리카는 말해주지 않는다.

리카가 자신이 죽는다고 말하는 소리를 잠결에 듣지만 다음날 리카는 사토코가 꿈을 꾸었다고 말한다. 사토코는 자신과 리카의 주변을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토코는 학교를 가면서 항상 지나가던 길목에 함정을 설치하고 평소와는 다른 길로 등교한다.

리카가 죽는 날짜가 찾아오자 야마이누가 집으로 들이닥치고 리카는 사토코를 숨긴다.

리카가 야마이누에게 잡혀가고 사토코는 리카를 찾기 위해 집으로 나온다. 하지만 후루데 신사에서 내장이 흩어진 채 사망한 리카를 발견하고 비명을 지른다.

야마이누가 소리를 듣고 추격하지만 다리 아래에 있는 강에 떨어져서 살아남는다.

깨어나서 히나미자와 분교로 가보니 마을 사람이 모두 죽어있었다.[4] 정신적인 쇼크로 기절하게 되고 히나미자와의 유일한 생존자가 되어 병원으로 이송된다.

병원에 오오이시가 찾아와서 레나의 모자를 사토코에게 보여주면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지만 아무런 대답도 듣지 못한다.

오오이시가 돌아가고 사토코는 피 묻은 레나의 모자의 의미를 깨닫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 간호사를 부른다.[5]

오오이시는 병실로 달려가지만 사토코는 이미 급성 심부전 심장마비로 죽은 상태였다.


1.3.2. 진실[편집]


PS2 기종의 오리지널 시나리오 츠키오토시 편의 마지막을 가져왔다.

차이점은 츠키오토시 편은 햄스터 이야기가 나온다. 가스가 퍼진다고 알려졌지만 레나는 주위에 있는 햄스터를 발견하고 "인간보다 냄새에 민감한 동물이 가스에서 도망치지 않는다?"는 사실에 의문을 품는다. 히나미자와 대재해가 사실은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게 아니라고 생각하여 진실을 밝히려고 도망치지만 야마이누에게 제거된다.

야쿠사마시 편은 햄스터를 대신하여 레나의 피묻은 모자가 나온다. "자신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는 진실을 알리려는 레나의 메시지로 해석된다. 레나는 살해되기 직전에 진상을 알리려고 피 묻은 모자를 강물에 던졌다.

애니메이션은 이 정도로 자세히 보여주지 않았고 잡지에서 야마이누에게 당해 피와 상처를 입고 쓰러진 레나의 시체가 단독으로 장식한 페이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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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케이이치가 오니카쿠시 편에서의 자신을 기억해낸 것에 대한 리카의 언급 등[2] 리카와 사토코가 함께 장을 볼 때 사토코만 무시한 에피소드[3] 참고로 만화판 미나고로시 편은 초반부 전개가 원작과 다르다.[4] 애니에서는 히나미자와 분교 교장 선생님과 치에 루미코 담임 선생님, 소노자키 오료, 키미요시 촌장의 모습이 나오고 반 아이들과 소노자키 미온, 소노자키 시온, 마에바라 케이이치의 모습이 나오고 류구 레나는 보이지 않았다.[5] 하지만 그 간호사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사토코의 부름을 무시한다. 이후 사토코가 심부전으로 죽은 것으로 보아 이 간호사는 '도쿄' 쪽에 관련된 인물로 보인다. 아마 유일한 생존자인 사토코를 감시하려는 목적이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