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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시 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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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 캐릭터.
2. 인물 소개[편집]
"실험이라면 나님에게 맡겨달라고!"
나님[1] 을 칭찬해라! - 모모톡 프로필
그러고 보니... 네즈스케는 어디로 간것이냐?- 로딩 화면 만화 [2]
불로불사의 영약을 연구하고 있는 산해경 고급중학교 소속의 천재 과학자 소녀.
과학자로서의 실력은 확실한 듯 보이지만, 윤리관이 엇나가있는지라 실험 결과가 장난 수준으로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기기묘묘한 약물의 실험 대상을 남들에게 반강제로 부탁해대며, 이로 인해 부원들에게 기피 대상이라 평소에는 외톨이 신세. 손에 들고 있는 수상하기 그지 없는 병에 붙어있는 마크는 바이오해저드(생물재해) 경고. 유전자변형생물체(LMO) 표식이다.
쥐 수인이라서인지 치즈라면 사족을 못 쓴다.[3] 조수로는 예전부터 길러 온 실험용 쥐 네즈스케(ネズ助)를 데리고 있으며, 따로 인게임 모델링까지 되어 있어서 EX 스킬 발동 시 약과 함께 투척해 대는 등 취급은 매우 험하지만 나름 소중히 여기고 있는 듯. 물론 주변에서 보면 매번 이상한 실험의 피해자가 되는 등 괴롭힘 그 자체인지라, 네즈스케가 사라졌을 때 연단방의 후배들이 "선배가 괴롭히니까 가출한거 아닐까요?"라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다.
3. 인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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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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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고유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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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사이언티스트답게 실험 대상으로 고생하던 후배 부원들이 도망쳐버리자, 선생에게 온갖 괴상한 약을 시험하는 것으로 인연 스토리가 시작된다. 만드는 영약 자체는 상당히 대단한 효과를 지녔지만 만드는 본인의 상식이 굉장히 엇나간지라 괴상한 효과를 발휘해 트러블을 일으킨다.
- 사야의 연구실에 어서 오세요!
수상한 약을 선생에게 먹이며, 선생은 황금색으로 빛나게 된다. 연금술을 섞어 몸을 금으로 만들어 불로불사의 존재로 만드는 약이었던 것.
- 불로불사의 영약
또 선생에게 수상한 약을 먹이고, 선생의 온 몸에서 털이 북실북실 자란다. 선생은 또 기겁하지만 정작 사야 역시 선생의 모습이 고양이같다며 기겁한다.
- 다이어트약
고양이 수인화 사건에 대한 사죄로, 사야는 선생을 한 국수집에 데려간다. 사야가 국수를 곱베기로 시키는 것을 본 스케반들은 어떻게 그렇게 살 찔 걱정없이 먹냐고 물어보고, 사야는 자신이 만든 다이어트약 덕분이라고 한다. 스케반들은 돈은 얼마든 줄테니 제발 팔아달라고 하고, 사야는 약 효과를 실험해볼 겸 공짜로 약을 준다.
하지만 약의 정체는 무슨 음식을 먹든 순식간에 소화과정을 진행시켜버리는 것이었고, 스케반들은 아무리 먹어도 배고픔이 사라지지 않는다며 사야의 실험실에 처들어온다.
하지만 약의 정체는 무슨 음식을 먹든 순식간에 소화과정을 진행시켜버리는 것이었고, 스케반들은 아무리 먹어도 배고픔이 사라지지 않는다며 사야의 실험실에 처들어온다.
- 치즈 인 더 트랩
사야는 선생과 함께 평범한 보드게임을 하자고 하는데, 손을 무는 장치에 들어있는 치즈 모형을 물리지 않고 조심스럽게 빼 많이 뺀 사람이 이기는 것이었다.[4] 그러나 하필 치즈 모형이어서 사야는 계속 욕심을 부리다가 연패를 당한다.
- 사랑의 묘약
자신이 선생에게 느끼는 감정이 사랑이라는 후배의 말을 듣고 사랑의 묘약을 만들어 선생에게 사용, 선생의 반응을 보고 진짜 사랑인지 아닌지 확인하려고 한다. 물론 이미 여러 번 당한 선생은 바로 도망치기 위해 사야를 뿌리치려 했고, 그 탓에 묘약이 든 병이 떨어지면서 사야 자신이 묘약에 당하게 된다. 결국 사야는 약에 취해 선생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게 아니라 선생이 거대하고 맛있어 보이는 치즈로 보이게 되어 선생의 팔을 마구 물어뜯었다.
정작 스토리 이후 모모톡에서 사야 본인은 자신이 한 짓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낮잠을 자다가 거대한 치즈를 원없이 먹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선생의 팔에 난 잇자국을 보고 들짐승이랑 싸우기라도 했냐는 말에 할 말을 잃고 "……."만 보내는 선생의 반응이 킬포인트.
정작 스토리 이후 모모톡에서 사야 본인은 자신이 한 짓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낮잠을 자다가 거대한 치즈를 원없이 먹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선생의 팔에 난 잇자국을 보고 들짐승이랑 싸우기라도 했냐는 말에 할 말을 잃고 "……."만 보내는 선생의 반응이 킬포인트.
- 네즈스케의 행방불명
네즈스케가 사야 곁을 떠나 실종되고, 사야는 이랬던 적이 한번도 없었던지라 적잖게 동요한다. 주변 연단방 후배들에게 물어봐도 전부 사야가 괴롭혀서 가출한게 아닐까라고 추측한다. 선생과 사야는 밤 늦게까지 학원 캠퍼스를 뒤져보지만 실패하고, 사야는 자신의 괴롭힘 때문에 네즈스케가 떠났다며 울음을 터트린다. 하지만 사실 네즈스케는 상회에서 커다란 해바라기 씨앗을 나눠준다기에 갔다온 것이었고, 네즈스케를 발견한 사야는 앞으로는 네즈스케에게 심한 장난은 안치고 진지한 실험에만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
- 발렌타인# - 초콜릿 맛 비약
선생은 사야의 호출을 받고 연구실에 들린다. 사야는 특별히 '초콜릿으로 만든 불로불사의 영약'을 만들었다며 선생에게 시험해보고 싶다고 한다. 오늘따라 밖에서 초콜릿을 잔뜩 팔기에 초콜릿에서 향산화 성분을 뽑아 농축하고 다른 비약 재료와 섞은 것이라고. 선생은 해당 비약을 마시지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고, 사야는 최소한 젊어지지 안더라도 몸이 황금색으로 빛나거나 털이 돋아나야 정상이라고 한다. 분석해 보니 많은 재료를 섞었지만 정작 결과물은 평범한 시판 초콜릿에 가까워 졌던 것. 사야는 만들고 남은 실패작 초콜릿 불로불사의 비약을 선생에게 준다.
3.4. 대사[편집]
4. 사야(사복)[편집]
5. 평가[편집]
기본 스킬로 적 1명에게 중독 도트 데미지와 치명타 확률을 낮추어 아군의 생존률을 높여주며, 강화 스킬로 자신의 공격력을 올리고 서브 스킬로 아군 전체의 치명타 확률을 올려준다. EX 스킬은 지정 범위에 대형 원형 범위의 중독 장판을 깔아 지속 데미지를 준다.
스페셜 딜러 중에서는 안그래도 낮은 공격력+장갑 때문에 하위권 딜링 능력+너무 무거은 6 코스트 라는 점 때문에 대표적인 저성능 캐릭터 가운데 하나라서 다른 스페셜 딜러들에는 육성 우선순위가 밀린다. 결론적으로 3성이라기엔 너무 부족한 성능과 4 코스트도 아닌 6 코스트, 그리고 좋지도 않은데 모집에서는 자주 나와서 진정한 유저들의 비호감이 되었다.
5.1. PVE[편집]
어떻게든 써먹는다면 캐릭터 풀이 빈약할때 잡몹 처리용으로 쓰이거나 현상수배 컨텐츠에서의 카이텐저들을 상대로 쓰이긴 하지만, 상술했지만 히비키가 더 좋으므로 문제. 결국 쓰임새는 히비키가 없거나 계정이 빈약해서 잡몹 처리가 절실할 때, 일부 웨이브가 아군이 전진하기보단 적이 다가오는 형태의 스테이지에서 진입로에 미리 장판을 깔아두는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다.
후우카와 마찬가지로 전술대항전 코인으로 엘레프를 수급할 수 있어서 5성을 빨리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은 존재한다.
그런 사야에게도 서광이 비치기 시작했으니 2022년 7월 들어 일섭 기준으로 합동화력시험 방어 연습 컨텐츠에서 CC기를 가진 캐릭터들이 1순위의 채용 순위에 오르면서 스즈미, 요시미, 히후미, 카요코, 하레 등의 CC기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들이 대거 기용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해당 컨텐츠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상당히 괴악해서 유저들이 평소 안 쓰던 캐릭터들까지도 영끌해서 연구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평소에는 거의 쓰이지도 않던 사야까지도 종종 스테이지 공략을 위해서 채용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였다.[5] 전무 1성 성작 기준으론 EX 스킬에 상당히 많은 투자가 이뤄져야 하지만 이 훈련에서 CC기 없이 순수화력만으로 적을 쓸어담을 수 있는 캐릭터가 퍼펙트 히나와 아루 아니면 사야가 전부인 수준이라 어찌보면 사야는 이번 기회에 처음으로 제대로 활약해 볼 수는 있는 자리를 얻게 된 셈이다.
이후 그레고리오 총력전 이 업데이트 되자 폭발 광역 스페셜 딜러인데 장갑으로 명중률 보정을 받아 히비키보다도 쓸만하다는 평가가 나오자[6] 토먼트 클리어에 설거지 파티용으로 사용될수 있게 되었다.
스킬 렙업 추천 순서는 EX > 서브 > 기본 > 강화.
5.2. PVP[편집]
강제 오토로 진행되는 PVP 특성상 스킬 위치 지정이 불가능해서 상위 호환인 히비키도 허구한 날 전방의 탱커한테만 EX 스킬을 꽂아넣는 판인데, 그보다 위력이 훨씬 약한 사야는 자신의 비싸기만 비싼 6코스트짜리 EX 스킬 하나로 인해 다른 아군들의 EX 스킬 발동을 늦추는 트롤픽이나 다름없다.
6. 작중 행적[편집]
7. 기타[편집]
- EX 스킬 사용 시 데리고 다니는 쥐 네즈스케를 독가스 폭탄에 달아서 던지는 연출이 나오는데, 실제로 게임상에서 터지는 폭탄을 잘 보면 독가스 폭탄이 터진 뒤 쥐가 도망쳐 나오는 것이 보인다.
- 야쿠시(薬子)란 성이 '약쥐'로도 해석될 수 있는 걸로 보아 산해경에서 약효가 있다고 알려진 쥐인 이서가 모티프인 듯. 그 외에는 중국 신화의 삼황오제 염제 신농씨와 동행하는 요괴쥐 장서(獐鼠)가 모티프일 거라는 추측도 있다. 신농은 의약품을 자기 몸으로 실험하는데 이를 가엽게 여긴 신이 장서(獐鼠)를 대신 실험체로 보내줬다는 전승이 있다.# 사야가 이미 네즈스케를 데리고 다닌다는 걸 고려하면 네즈스케를 장서(獐鼠)로, 사야를 신농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자(子)는 쥐 외에 공자, 노자, 순자처럼 스승이란 의미로도 쓰일 수 있다. 약초학의 스승, 동양의학의 시조로 대접받는 신농에게 어울리는 호칭이다.
- 말미에 '~것이다(~なのだ)'를 붙인다.
- 가을 산해경 이벤트에서 사복 버전의 사야가 상점주인으로 등장하는데, 연단술로 뭐든지 만들 수 있다고 자랑하다가 선생이 좋아하는 파란 돌은 그게 뭔지 몰라서 연단술로도 못 만든다며 내뺀다.
- 매번 만들어내는 물품이 제대로 된 물품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터라 실력이 나쁜 것 같지만, 따지고 보면 목적에 부합한(?) 물품을 만들어내는, 모로 가도 서울로만 가는 최상의 제약 실력을 가지고 있다. 불로불사를 이뤄내기 위해서 신체구조의 단백질을 전부 금덩어리로 바꿔서 불로불사 그 자체를 이뤄 버리고, 다이어트약이지만 탄수화물 등의 흡수를 억제해서 칼로리 조절을 하는 게 아닌, 흡수-소모 프로세스를 매우 순식간에 이뤄내서, 무엇이든 0칼로리로 만들어내는 극약을 만들어내는 등 어찌 되었든 목적은 맞추나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은 약을 만들 뿐이다. 또한 제약 실력과 별개로 사야 본인이 "시험 그까이거 이상한 문제만 안 나오면 시험 전날에만 공부해도 만점 정도는 나오잖아?"라고 사야 본인 자체도 천재에 가깝다고 묘사된다.
- 시시도우 이즈미와 함께 가챠에서 꽝 취급받는 3성이다. 통칭 "땃쥐버거", "맘스땃쥐". 사야만을 지칭할 때는 "땃쥐", "쥐새끼" 같은 멸칭이 사용된다. 특정 부분에서 최고는 아니더라도 준수하게 효율을 뽑는 타 3성 캐릭터들과 달리 사야는 항상 히비키와 비교됨은 물론이거니와 성능이 한참 뒤쳐졌기 때문이다.[7] 게다가 산해경은 코코나 실장 이전까지는 사야와 슌 둘 중에 하나가 뜨는 구조였다 보니 배경 보고 설렜다가 억장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아 이즈미보다 더 많은 욕을 먹기도 한다. 이벤트를 고려하는 면에서도 사야는 주역인 「네버랜드에서의 술래잡기」, 그리고 「샬레의 해피♡발렌타인 순찰」 이벤트 이외에는 재화 보너스가 없어서 2022년 4월 시점에서 가장 이벤트 재화와 많이 엮여있는 이즈미보다도 대우가 더 안 좋은 편이다. 그나마 성능 제쳐놓고 보면 예쁘고 포실포실한 체형의 캐릭터를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인기가 있는 데다가, 부패 기관을 부수는데 일조한 열사로 기억되는 이즈미에 비해 사야는 캐릭터로서도 그리 인기가 있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최고 지뢰 취급받는 신세. 이후 사야보다 더 쓸모가 없다는 평가를 받는 카에데같은 학생이 나오고 사야도 그레고리오에서 히비키보다 낫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아주 약간의 희망이 보이고는 있다.
- 작중 가을 산해경 이벤트에서 벌인 만행 때문에 이와 엮어서 검은 조직 드립이 나오기도 했으며 그 활약 덕분인지 2차 창작에서 다른 캐릭터를 어려지게 만들거나 수상한 효과의 약이 나오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사야가 만들었다"라는 설정을 써먹는다. 아예 키보토스 마약왕으로 발키리의 적색 수배를 받는 몸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 성능과는 별개로 이벤트 스토리상 비중은 산해경 소속 학생들 중에서는 최고로 높은 편이며, 현재까지 나온 모든 산해경 이벤트에서 주요 등장인물들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 일러스트로 봤다싶히 네즈스케는 쥐 치고는 상당히 크기로 현실로 치면 기니피그 수준의 크기이다. 저게 사야의 실험으로 커진건지 그냥 키보토스의 쥐들이 전부 저정도 크기인건지는 불명이다.[8]
8. 둘러보기[편집]
[4] 현실의 복불복 악어게임 같은 것이다.[5] 해당 공략법은 원래 맵 기믹인 CC기로 죽이는게 아닌, 화력으로 적을 압살하는 방식이라 유저들이 주로 채택하는 정석적인 공략법은 아니다. 다만 이 스테이지가 거의 대놓고 본 게임의 주된 적폐 캐릭터인 히비키를 저격한 스테이지였기 때문에 이러한 모습이 나타나게 되었다.[6] 히비키가 코스트 대비 데미지가 높아도 모자 딜러라 명중률이 매우 낮아 명중이 되지 않기 때문으로 반대로 사야도 명중률 자체는 낮아도 장갑으로 얻는 명중률수치 때문에 히비키보다는 명중확률이 높다.[7] 여담이지만 사야의 비교대상인 히비키의 이름에 고양이를 뜻하는 猫가 들어간다는 점에서 자연의 섭리가 이루어졌다는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8] 수인도 있는 세계관이라 저것보다 큰 개체도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