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토병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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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토병(Tularemia, 野兔病)은 그람 음성 박테리아의 일종인 야토병균(Francisella tularenis)에 의해 발생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야토병이라는 이름은 말 그대로 야생 토끼에서 옮는 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Tularemia'라는 영어 이름은 야토병이 보고된 캘리포니아 주의 툴라레 카운티(Tulare county)에서 따왔다.

2. 원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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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토병균(Francisella tularensis)에 걸리는 병이다.

다양한 경로로 사람에게 전염되는데, 감염된 토끼나 기타 설치류의 고기나 병원체를 가진 절지류(진드기(tick) 등)가 있는 동물/동물 가죽을 다루다 물리거나 야토병에 감염된 포유류를 흡혈한 매개체를(모기,등에 등) 통해 걸릴 수 있다. 개에게는 잘 옮지 않는 대신 설치류나 고양이를 통해 잘 옮긴다. 특히 동물의 사체(carcass)를 만질 경우 발생하기도 한다. 주로 토끼 및 다른 설치류에 잠복한다. 사람 간 전염은 없다.

북미, 유럽, 러시아, 일본 동북 지방에 분포한다.

3. 증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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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은 발열, 오한, 두통, 설사, 근육통, 관절통, 마른기침, 진행되는 쇠약증, 메스꺼움 등이 나타난다. 질병관리본부 국가건강정보포털(2016-09-15 등록, 2016-09-01 수정) 진드기에 물린 곳에 궤양(ulcer)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통증을 동반한 임파선염(painful LAD)이 동반되게 된다.

4. 진단과 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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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은 혈액배양검사(blood culture) 및 상처에서 균을 채취해 내린다.

5. 치료와 예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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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는 스트렙토마이신(streptomycin 혹은 젠타마이신(gentamycin) 근육주사를 이용해 증상을 완화시키게 된다.

6. 대중매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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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거 게임 시리즈: 토끼고기를 잘 익혀먹지 않으면 야토병에 걸릴 수 있다. 주인공 캣니스가 허구한 날 토끼를 활로 쏴 죽이는데 옛날 사냥 초짜일 때는 토끼고기 잘못 먹고 야토병 운운하는 구절이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