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흐야 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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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후티 반군 대변인
야흐야 사리
يحيى سريع/Yahya Sare'e
'''
본명
يحيى سريع
야흐야 사리
출생
1970년 (54세)
[[북예멘|

북예멘
display: none; display: 북예멘"
행정구
]]
사다
직책
후티 반군 도덕 지도국 국장, 대변인
계급
준장
종교
이슬람 자이드파(시아파)
1. 개요
2. 특징
3. 기타



1. 개요[편집]


예멘에서 활동하는 이슬람 근본주의 조직 후티의 대변인이다. 1970년, 사우디아라비아 남부 국경에 인접한 사다 주에서 태어났으며, 미상의 대학에서 정치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군사 과학 과정을 이수했다고 한다. 이후 2017년 후티 반군의 최고정치위원회(SPC)가 예멘 국군을 참칭한 후티 무장조직의 심리전 부서장으로 임명되었으며, SNS를 통한 심리전 전술을 활발하게 전개하였다. 그리고 2018년 10월 17일, 후티 반군의 공식 대변인으로 임명되었으며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2. 특징[편집]



예시: 2024년 예멘 공습에 복수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야히야 사리 영상.

후티 반군의 대변인으로서 후티 반군의 입장 표명 같은 내용이 해당 인물을 통해 전해지기에 매스컴에 의한 노출이 매우 많은 인물이다. 특히 후티의 지도자인 압둘 말리크 알후티의 공개 활동이 적고, 이로 인해 대외적인 이미지 자체도 가시적이지 않다 보니 실질적으로 후티 반군이라 하면 보통 떠올리는 인물은 야흐야 사리인 경우가 많다. 문제는 과격한 메시지와 군사적 행동에 비해 그의 빈약한 목소리나 체구, 기존의 거친 중동계 테러리스트의 통상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샌님에 가까운 인상 때문에 웃음거리로 전락하고 있다는 것.

특히 미국과 서방을 상대로 한 호전적인 입장 표명과 괴리가 상당한 염소처럼 가늘고, 리듬감 있는 목소리로 인해 조롱거리가 되는 경우가 많으며, 소위 '킹 받는' 존재로 국내외 대중들에게 각인되어 있는 상황이다.


3. 기타[편집]


  • 유튜버 아크사인의 음성소스 중 하나로 요소가 꽤 흥하자 야흐야 사리를 이용한 '예멘이야TV(후티반군TV)' 시리즈를 제작 중에 있다.링크 설정 상 트위치에서 방송하다가, 트위치코리아가 망하자 돌림판 조작까지 해가며 북한에서 만든 '우르르꽝꽝'으로 옮겨갔다고 한다.

  • 이름의 야흐야(يحيى,Yahya)는 아랍어로 세례 요한의미하고[1], 사리(سريع,Sare'e) '빠르다'란 뜻이다.[2] 명확한 표기법이 통일되지 않은 관계로 국내 언론에서는 야히야 사리라는 표기와 야흐야 사리에라는 표기가 혼재하고 있는데, 위키낱말사전에 나온 IPA 표기는 [jaħ.jaː sa.riːʕ]이다. 이걸 고려하면 둘 다 조금 엇나간 표기인 관계로[3] 일단은 이 문서에선 절충형인 야흐야 사리로 표기한다.
'사리'를 성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아랍권에선 일반적인 성이 거의 없으며(성씨 문서 참조), 이름에다가 부칭, 출신지, 가문명 등을 붙여 전체 이름을 짓는다. 사리가 정확히 어떤 의미로 작명됐는 지 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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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 이름 , 프랑스 이름 과 어원이 같다.[2] 이건 표준 아랍어 기준이고 예멘 방언으론 또 다른 뜻이 있을 수 있다.[3] 야히야는 존재하지 않는 모음이 첨가되었고, 사리에는 엄연히 자음인 ʕ가 모음이 되어 버린다. 그렇다고 생략한 표기인 사리도 무언가 부족하긴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