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히코(나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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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히코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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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히코
弥彦
Yahiko

파일:야히코수둔.png

TVA
출생
2월 20일
비 마을
신체
176.5cm | 57.2kg | O형
소속
성우
일: 소년 하타노 와타루, 청년 호리우치 켄유.[1]
한: 소년 김율[2], 청년 강호철.[3]
1. 소개
2. 상세
3. 사용 술법
3.1. 수둔(水遁)
4. 기타



1. 소개[편집]


나루토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닌자전쟁 때 코난, 나가토와 함께 도둑질을 하면서 전설의 세 닌자를 찾아다니던 도중 지라이야를 만나 그의 제자가 된다. 세 명을 이끌어가는 가장 맏이 같은 존재이자 밝은 성격이다. 사용하는 술법은 수둔.

장난꾸러기 같은 이미지에 명랑하고 다소 덜렁대지만 친구, 동료만큼은 끔찍이 아끼는 모습이 나루토와 여러 가지로 닮은 꼴이다. 심지어 머리 색깔을 제외한 헤어스타일까지 완전히 똑같다. 한편으로 옆동네주인공과도 닮았다.

야히코는 아카츠키의 창립자이자 초대 리더이다. 단 이때의 아카츠키는 테러 조직이 아닌, 닌자 간의 이해를 목표로 하여 평화를 이끌어내는 단체였다.[4][5]

과거 우치하 마다라 행세를 하던 토비를 만났었다. 마다라 행세를 하는 토비를 비웃으며 우치하 마다라를 사칭하는 정신병자라고 토비를 직설적으로 깠다.[6] 그러나 나가토는 토비의 말이 뭔가 그럴듯하다고 생각했는데 이후 나가토와 토비는 계속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

지라이야나뭇잎 마을로 떠난 후 비 마을에서 용병들의 리더가 되어 활동하던 중 도롱뇽 한조함정에 걸려 코난이 인질로 붙잡히는 바람에 그녀를 구하기 위해 한조의 협박대로 나가토가 들고 있던 수리검에 스스로 찔려 사망한다. 죽기 직전 야히코는 나가토야말로 진정한 구세주라고 격려했지만, 야히코를 구세주라고 생각했던 나가토는 폭주해버린다.

후에 나가토가 윤회천생술을 쓸수 있게 되었으나 나가토는 외도마상을 소환한 대가로 차크라가 부족하여 윤회천생술을 쓸 수는 있으나 사용시 나가토 자신이 죽는다는 페널티가 있고, 무엇보다 그릇된 사상을 지니게 되어서 막 나가는 악인이 됐다.

파일:attachment/야히코/830px-Deva_Path.jpg

이후 그 시신은 잘 보관되어있다가 페인중 천도의 술법을 행사하는 육체가 되었으며[7], 천도페인으로서 아카츠키의 얼굴마담이 된다. 나뭇잎 마을에 쳐들어가서 나루토와 싸우고 수신기가 뽑히며 활동이 정지되고 천도페인이었던 야히코의 시체는 나가토의 시체와 함께 코난에게 수습된다. 이후 코난이 준비한 종이꽃 위에 눕혀져 있는 모습이 잠깐 나왔지만 그 시점에선 코난도 토비에게 살해당한다.

이후 무한 츠쿠요미 츠나데의 꿈 속에서 나왔다. 팀 지라이야라 칭하며 나가토, 코난과 함께 행동하며 시카마루 일행을 거의 가지고 놀듯이 상대한다.[8] 그리고 피난간 마을의 아이들을 구해주고 돌아가려던 찰나 아이들이 인형을 놓고 가서 갖다 주려고 그 마을로 향했는데 몇 초 후 마을이 터졌다. 물론 다음화가 나와야 죽었는지 안 죽었는지 알 수 있다만 마을이 터지는데 아무리 닌자라도 살아남을 확률은 적다. 그리고 나가토는 충격받아 폭주하고 죽은 야히코는 천도페인으로 등장한다. 극장판 로드 투 닌자에서는 나가토에게 조종당하는 천도 페인의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이쪽 세계관에서도 영락없이 죽은 신세인 모양.

3. 사용 술법[편집]



3.1. 수둔(水遁)[편집]


  • 수란파(水乱波)
근중거리 술법. 입에서 폭포처럼 물을 내뿜어 적을 떠내려 보내는 술법. 차크라를 조절해 위력을 조절하는 게 가능한 기본적인 수둔.

4. 기타[편집]


나루토 가이드북인 진의 서가 설정오류 및 오타로 범벅이 되어있어서 평이 안 좋은데, 여기서 나오는 야히코의 사망 당시 나이도 그 설정오류 중 하나다. 야히코와 동년배로 추정되는 코난이 사망 당시 35세였는데, 코난과 나가토가 죽었던 당시 나루토는 16세였다. 그렇다면 나루토와 사스케가 태어난 해에 코난은 19세여야 정상인데, 오비토가 흑화한 후 얼마 안 있어서 일어난 일인 야히코의 사망 당시 그가 15세였다고(...) 가이드북이 서술했다. 이때의 코난과 나가토는 못해도 17~18세는 되어야 정상인데...[9]

인생사가 꽤 기구한 편이다. 개혁을 바라고 친구들과 함께 노력했으나 요절, 그 뒤 다른 두 친구가 자기 시체를 갖다가 고인능욕에 써먹어버렸다(…)[10] 게다가 원하던대로 비 마을을 제대로 개혁했다는 묘사조차 작중에서 안 나온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나가토의 시신과 함께 야히코의 시신도 카부토에게 발견됐을 가능성이 큰데 야히코는 예토전생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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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센쥬 토비라마페인과 같다.[2] 본편에서는 여자축생도, 니이 유기토와 중복이며 보루토에서는 주인공인 우즈마키 보루토를 맡는다.[3] 인간도 페인이 살아있을적의 목소리도 맡았으며 보루토에서는 나라 시카다이를 맡는다.[4] 멤버 중 큐스케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토비에게 살해당하기 직전 전쟁 고아였던 자신에게 유일하게 희망이 되었던 게 아카츠키라고 언급하며 동귀어진을 시도한 걸 보면 이때의 아카츠키는 테러 조직과는 아예 거리가 동떨어져있음을 알 수 있다.[5] 극장판 로드 투 닌자에서 나온 아카츠키가 이러한 모습과 비슷하다. 야히코가 살아있고 흑막이 이용해먹지 않았다면 이런 조직이 됐을 것이다.[6] 이때 야히코의 언급을 보면 마다라 행세를 하는 닌자가 토비 이전에도 꽤 있었던 모양이다. 우치하 마다라의 이름이 닌자 세계에 그야말로 전설로 남은 듯[7] 그런데 여기에는 나름의 당위성이 있었다. 나가토가 야히코의 시체를 사용한 이유는 아카츠키의 영원한 리더이자 구세주로서의 야히코를 기리고 싶었기 때문에 그를 천도 페인으로 만든 것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나가토가 천도 페인을 바라보며 네가 아카츠키의 진정한 리더라고 독백하는 장면이 나온다.[8] 이들의 실력은 최소 상급닌자급이다. 하급닌자를 봐주지 않으며 상대했을 리가 없다.[9] 게다가 쵸지의 말에 따르면 야히코의 얼굴을 가진 천도 페인은 25~30세로 보인다고 했다. 2차 성징이 다 끝난 18세 이상이라면 좀 노안이라고 치면 커버 가능해도 아직 성장 중인 15세라면 어마어마한 노안이 아니고서는 실드치기 불가능한 갭이다. 더군다나 15세였다면 천도 페인의 육체적 나이가 자신보다 10cm나 작은 페인전 당시의 나루토보다 어렸다는 말이 된다. 25세 이상으로 보이는 액면가나 키와 전혀 매치되지 않는다.[10] 의도는 아니라 해도 결국 행각들을 보면 애먼 사람 이미지를 범죄자로 만들어놨고 시체를 장기간 굴려댔으니 고인능욕이 아니라 하기도 뭣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