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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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楊駒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2. 행적
3. 창작물에서


1. 개요[편집]


후한 말 저족의 수령이자 양등의 아들로 양천만의 아버지.


2. 행적[편집]


원래 저족은 세대가 대대로 농서에 거주했고 아버지 양등의 대에도 농서에서 지냈는데, 양등은 용맹하면서 계략이 많았고 건안 연간에 구지산으로 이주했다.

양등이 이주한 구지산은 사방이 백항이었으므로 백항이라 부르면서 사면이 막히고 높은 곳의 평지는 20여리에 가늘고 기다란 구불구불한 길이 36번을 돌아야 정상에 도달하며, 산 위에는 풍부한 수원이 있고 뜨거워서 땅에서 소금을 얻었다.

청궁구사에는 구지로 이주한 사람이 양구가 아닌 양등으로 되어있거나 양구가 백경저왕을 자칭해 천만이 계승한 것으로 나오는데, 위략 서융전 저족조 주석에서는 송서 저호전 청수저양씨의 기록에 따르면 양구가 구지로 이주하고 천만이 위나라로부터 백경저왕으로 책봉받은 것으로 나온다.


3. 창작물에서[편집]


소설 삼국지 패왕기에서는 처음에는 저족의 왕에게 밉보인 세력이 없는 대전사였지만, 저족의 싸움에서 승리해 저족의 왕이 되었다.

량주에서 동탁과의 싸움에 피해를 입었고, 경비에게 안 좋은 소리를 듣자 초연에게 경비의 목을 자신에게 달라면서 그 놈을 죽이지 않으면 저족의 위엄이 서지 않을 거라며 묵은 원한이 있으니 매듭지을 것이라 했다. 동탁이 죽자 그에게 협력한 강족, 북흉노를 물리치려 할 때는 동생 양적, 대전사 고중을 보냈다.

소설 삼국지 생존왕에서는 송건의 시중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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