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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楊東驛 / Yangdong Station
1. 개요[편집]
중앙선의 철도역.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양동역길 19 소재. 이 역을 지나는 모든 ITX-새마을 및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한다.개방감이 뛰어난 커튼월의 3층 현대식 역사
양동역은 1940년 4월 1일 중앙선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옛 역사는 인근 반곡역이나 구둔역과 같은 삼각 박공지붕이 소담스러웠던 80㎡ 규모의 목조 기와 단층 역사였지만, 2009년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임시역사를 거쳐 현재의 역사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다른 중앙선 역사들이 위치가 조금씩 바뀐 것과는 달리, 옛 역사 자리를 그대로 지키는 동시에 커튼월로 개방감이 뛰어난 3층 규모의 현대식 역사로 탈바꿈하였다. 지역 중심에 자리한 역사답게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때문에 양동면 일대의 대표적 농산물인 부추 축제가 매년 열리고 있다. 양동면은 맑은 물과 자연환경을 갖추고, 낮과 밤이 온도 차가 커 농산물을 재배하기 좋은 환경으로 손꼽힌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역이 속한 지명은 "양평의 동쪽"이라서 양동이다. (양수역이 세워진 양서면도 있다)
2. 역 주변 정보[편집]
면 중심지라서 있을 건 다 있다. 지평역이 군용화물 처리를 위해 지평면 중심지에서 1km 떨어진 곳에 들어선 반면, 양동역은 깔끔하게 면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그러다보니 양동면은 대부분 생활을 양동역 주변에서 해결 가능하다.
양동중학교, 양동고등학교, 천주교 수원교구 양동성당, 양동우체국, 양동신협 본점, 양평축산농협 양평지점, 양동농협, 양동도서관, 양동파출소가 역 주변에 몰려 있다. 특이하게 양동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양동보건지소는 양동역 주변에서 서쪽으로 700m 가량 떨어져 있다.
양동역 확장 개업을 맞아 양평군에서 양동역 및 서원주역으로 수도권 전철을 연장하려고 이것저것 열심히 투자하고 있다. 지평면보다 양동면이 이리저리 발전은 더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지평면에는 지역농협(지평농협) 하나밖에 없지만 양동면에는 양동농협과 신협(양동신협)이 있다. 농촌지역에서는 금융사 종류가 동네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농협과 신협 2개가 있는 양동면이 권력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유감스럽게도 산림조합이나 새마을금고, 일반 시중은행은 용문면까지 나가야 있다. 양동지역은 신협이 먼저 있었고 농협이 나중에 들어온 케이스. 양평군 공공도서관도 양동도서관이 2010년, 지평도서관이 2011년 설립, 즉 양동도서관이 먼저 생겼다. 양동도서관은 양동역에서 걸어서 250m 지점에 있는 반면(승강장에서 도서관 옥상이 보인다), 지평도서관은 지평역에서 걸어서 1.5km나 떨어져 있다.
양동역 앞에서 출발하는 349번 지방도(양동로)를 타고 남쪽으로 가면 광주원주고속도로의 동양평IC가 나온다. 양동면 일대는 이 동양평IC를 경유하는 시외버스 버스 터미널을 세워달라고 하고 있다.
3. 역사[편집]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에도 이 역은 현재의 위치를 유지하였다. 그리고 승강장만 1면 2선(섬식 승강장)에서 2면 4선(쌍섬식 승강장)으로 증설했다.
4. 특징[편집]
2021년 1월 5일부터 모든 무궁화호 및 누리로 열차가 정차한다.
중앙선 복선 전철화 용문 ~ 서원주 구간에서 지평역과 더불어서 타당성 조사에서 타당성을 인정받아 수도권 전철을 뚫어도 된다고 나온 역이었지만[2], 앞서 2009년 12월에 개통한 덕소역~용문역 구간 중에서 수요가 나오는 역이 도심역, 양수역, 양평역과 용문역뿐이고 나머지 역들은 수요가 매우 낮다. 이에 영향을 받아 현재 관련기관의 용역결과 경제성 없음으로 인해 무산되었고, 용문역 - 서원주역 구간에 수도권 전철 운행은 현재로서는 어려운 편이다. 다만 현재 고상홈을 미리 설치해 놓았기 때문에 추후 운행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3] 이 때문에 양동역에서 석불, 일신, 매곡, 삼산 같은 역들로 가는 수요를 흡수하도록 하자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여기에 이러한 상황이 고려된 것인지 아직은 전철이 닿지 않는 역임에도 한때 역 내에 수도권 전철 노선도가 설치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전철 운행이 계속 확정되지 못 해서인지 현재는 철거되었으며 해당 자리에는 추후 전철 개통시 노선도를 재설치할 것으로 보인다. #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일단 양평군의 양동역까지는 양평군에서 100% 돈을 내서 연장하는 방향으로 기본 계획이 잡혔다. 정보공개포털 링크 2026년 1월 전철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5. 승강장[편집]
6. 일평균 이용객[편집]
7. 시간표[편집]
8. 연계 교통[편집]
양동역 앞에서는 여주행 시내버스(988번, 989번대)가 1~3시간 간격, 용문행 농어촌버스(2-1번, 22번, 24번대)가 1일 8번, 원주 행 시내버스(58번)가 1일 2번 운행한다.
8.1. 시내버스 시간표[편집]
8.1.1. 여주 방면(988, 989번대)[편집]
8.1.2. 원주 방면(58번대)[편집]
8.1.3. 용문, 양평 방면(2-1, 22-1, -6)[편집]
8.1.4. 계정리 방면(22-3, -5, -7)[편집]
8.1.5. 단석리, 삼산리 방면(22-2)[편집]
8.1.6. 금왕리 방면(22-8)[편집]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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