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명모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약사, 보건의료인, 정치인이다.
2. 생애[편집]
1959년 5월 19일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태어났다. 고성대성초등학교, 고성동중학교를 졸업하고 대구로 이사하여 오성고등학교, 영남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임상약학대학원 보건·사회약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어릴 때 소아마비를 앓은 장애인 당사자로, 영남대 약대 졸업 후 약사로서 건강백세약국을 경영하며 대구광역시북구약사회 회장, 대구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 약국분과위원장 등을 지냈다.
2013~2016년에는 대구광역시약사회 회장, 2017~2019년에는 대구광역시약사회 총회의장을 지냈다. 2017~2019년에는 대한약사회 부의장, 2019년 대한약사회 총회의장에 올랐다.
2.1. 정치활동[편집]
한나라당에 입당하여 대구광역시당 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대구시의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대구시의회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특별위원장, 대구시의회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운영실태조사 특별위원장 등을 지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때 대구광역시의회에서 건설환경위원장을 지냈다.
대구시의원 재임 기간 대구시의회 첨단의료복합단지 대구 유치에 큰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8년 같은해 9월 대구시의회의 선진지 견학 때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와 강원 원주의 의료기기단지를 다녀온 뒤 의료가 IT산업을 이을 차세대 유망 산업이라고 판단한 그는 같은 10월 대구시의원 7명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후 2009년 5월 보건의료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드는 등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대구광역시 북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 권은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에서 대구광역시 북구 갑 선거구의 예비후보로 활동하였으나 정태옥에 밀렸다. 이후 대구광역시 북구 을 선거구에 전략공천되었다. 그러나 본선에서 결국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무소속 홍의락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1] 그것도 득표율 13.3%p, 표차로 무려 14,050표 차이로 대패했다. 결국 수성 갑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김부겸에게 3만 표 차 이상으로 대패한 김문수와 더불어 새누리당의 텃밭 중 텃밭인 대구광역시에서 야권 인사에게 작살 난 불명예를 뒤집어 쓴 셈이라 사실상 이후의 정치 생명을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한때 새누리당 출신이면 개가 나와도 당선된다는 오명을 뒤집어 쓰고 있던 대구광역시에서 새누리당 출신의 김문수와 양명모가 각각 민주당계 후보에게 대패했다는 것은 대구광역시도 서서히 변화의 조짐이 보이는 신호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새누리당이 자유한국당으로 개칭되자 계속 자유한국당 대구광역시 북구 을 당협위원장에 역임하였다가 2017년 11월에 건강상의 이유로 당협위원장직을 사퇴하였다. 이후 해당 지역 당협위원장은 2018년 1월 홍준표가 맡았다가 지방선거 참패 직후 당대표직과 동시에 사퇴했다.
2.2. 사망[편집]
2022년 7월 30일 별세하였다. 장지는 경상남도 고성군에 위치한 선영이다. #
3. 선거이력[편집]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4.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15:02:38에 나무위키 양명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홍의락 의원은 2017년 5월에 다시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