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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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학교병원
梁山釜山大學校病院
Pusan National University Yangsan Hospital, PNUYH
파일:양산부산대학교병원 로고.svg
국가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개원
2008년 11월
병원장
이상돈[1]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금오로 20 (범어리)



종류
상급종합병원 (대학병원)
병상 수
병원: 1,204병상
치과병원: 36병상
한방병원: 100병상[2]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구성
3. 교통
4. 발전
5. 로고송
6. 사건 사고
6.1. 202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태
6.2. 편도수술 6세 아동사망사건
6.3. 양산 바이러스연구소 건립추진 논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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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전경

사랑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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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will approach with love, PNUYH}}}
2008년에 설립된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양산신도시에 위치한 거점국립대학병원인 부산대학교병원의 분원이다. 병원은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의 일원으로 인근에 의과대학, 간호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한의학전문대학원이 설치되어 있으며, 병원 주위에는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부산대학교 한방병원,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영남권역 재활센터 등의 메디컬 복합단지가 형성되어 있다.

개원 직후인 2009년 5월 23일 노무현 대통령 사망 당시 봉하마을에서 가장 가까운 상급종합병원이라서 최종적으로 이송된[3] 병원이었고, 이곳에서 사망 선고와 시신 검안, 문재인 당시 비서실장의 사망 관련 기자회견 등이 진행돼 유명해졌다.

2015년부터 상급종합병원으로 신규지정될 정도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2022년 현재 1,280병상이 설치되었다.[4] 2021년 감염병전문병원이 건립되면 1,500병상을 초과하여 전국 5위 수준의 병상수를 보유하여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병원이 될 전망이다. 의과대학의 설치 이후 낡은 부산대학교병원 본원과 비교되어 최근에는 의과대학생들의 인턴지원도 이쪽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현재 코로나 19 백신 접종 센터이다.

부울경 지역민들이 흔히 부르는 약칭은 양부대병원이며,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은 여기에 있어서[5] 소아 진료를 볼 경우에는 아미동 본원이 아니라 여기로 와야 한다.

2. 구성[편집]


  • 양산부산대학교병원 #
    • 건강증진센터 #
    • 진료협력센터 #
    • 임상시험센터 3
    •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센터 #
    • 발달장애행동발달증진센터 #
    • 의생명융합연구소 #
    • 장례식장 #
  •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
  • 부산대학교치과병원 #
  • 부산대학교한방병원 #
  • 영남권역재활병원 #


3. 교통[편집]


파일:부산대학교 심벌마크.svg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양산부산대학교병원) 경유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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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캠퍼스(양산부산대학교병원)
급행
1300
일반
10
16
17
21
26
32-1
38
52
132
138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일반
8



지하철이 직접적으로 연결되지는 않으나, 부산지하철 2호선 부산대학교양산캠퍼스역에서 운행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진료시간(08:30~17:30) 동안 이용가능하지만, 환자보호자 1명만 이용 가능하고, 단순 내원객이나 병문안객 등은 이용할 수 없다. 셔틀버스를 탑승할 때에 환자카드 또는 예약문자, 예약증 등을 확인하니 준비하도록 하자.

시내버스를 이용하고 싶다면 증산역에서 10, 16, 17, 33, 52번 버스를, 양산역에서 10, 16, 17, 26, 33, 52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특히 반대편 웅상에서는 양산부산대병원으로 바로 가는 노선이 52번 하나뿐이라 시간대를 맞춰서 이용하는 승객들이 많다.

2022년 개통 예정인 김해-양산간 60호지방도의 일부인 양산낙동강교와 551번 고속도로인 중앙고속도로지선이 개통하면 김해에서 병원으로의 이동도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노포간 경전철은 2026년경 개통 예정이며, 이 노선은 양산역에서 환승하여 병원으로 접근 가능하다. 부산북부지역 주민들의 병원이용도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2030년까지 울산 KTX역양산광역전철이 연장될 예정이다. 향후 부산북부, 울산, 김해 지역 시민들을 수용하는 광역병원으로 계속 발전할 전망이다.


4. 발전[편집]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세계 상위 1%만 받는 JCI 인증을 2010년, 2013년 2회 연속으로 획득하여 글로벌 국제표준병원으로 자리잡았고, 2020년 보건복지부가 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 인증제도를 시행한 이후, 양산부산대학교병원 EMR YES 2.0은 국가 표준 적합성 여부를 검증받아 처음으로 첫 국가 인증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중환자실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장기이식 분야 등 국내에서 "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이 국내 의료기관들 중에서는 최초로 세계에크모학회(ELSO : extracoporeal life support organization)가 인정하는 에크모 우수 병원으로 선정됐다. 아시아에서는 두번째다. 현재 폐이식 분야는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우리나라 최고의 병원으로 평가받고 있고[6], 췌장이식, 심장이식과 간이식 분야도 강세를 보인다. 여담으로, 드라마 흉부외과의 태산대학교병원 촬영지이며, 영화 감기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2019년 9월 18일에는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아동을 위해, 한국 최초로 RMHC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가 문을 열었다.[7] 해외사립병원에서나 보던 병원내 고급환자거주시설로 마치 가정같은 분위기로 환자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을 구비하였다.

설립 당시에는 비수도권 최초의 어린이 전문병원이었으며, 현재는 강원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2007년 지정), 전남대학교병원(2010년 지정))이 어린이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수도권에선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도 어린이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간으로 확대하면 서울시립어린이병원, 소화아동병원 등 국내에 총 9곳의 어린이전문병원(병상수 100병상 이상 기준)이 있다. 특히 소아심장 분야에서는 강하다.[8][9]

2019년 6월 발표한 국내 42개 상급종합병원 진료비 순위에서 12위를 차지했다. 부산시내에 위치한 부산대병원 본원을 앞질렀으며, 전통의 라이벌인 경북대병원과도 큰 격차를 보였다. 2021년 3분기 발표된 국내 상급종합병원 진료비 순위에서 9위를 차지한 충남대병원에 이어 10위를 차지하여 16위를 차지한 부산대병원 본원과 격차를 벌이고 있다. KTX, SRT의 개통 이후, 수도권의 빅5 병원이 지방환자들을 죄다 흡수하는데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부산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생각된다. 추후 수도권으로의 환자유입을 고려할 때 충남대병원을 넘어 비수도권 최고의 병원으로 성장하리라고 예상된다. 다만, 아직 암센터가 없는 것이 약점으로 보이며 부산시내의 부산대병원 본원과의 관계정립이 차후 최상위 병원으로 도약의 갈림길로 생각된다.

2018년 윤영석 의원등은 양산부산대병원 유휴지의 개발을 위하여 국유재산법 개정안을 발표하였으며, 오는 2020년 2월 통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법에 의하면 기존의 정부 소유의 재산처분시 국고로 귀속되던 것에서 탈피하여 부산대 법인이 투자개발을 위하여 재원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골자이다. 이를 통하여 향후 3년간 국비 등 2천 7백억 원, 민자 3천억 등 총 5천 7백억 원을 투입하여 양산부산대 부지의 대대적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앞을 첨단산학단지로 조성하고 양산을 의생명, 바이오, ICT 융합과학기술의 메카로 만들어 동남권 첨단산업의 중심지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영남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선정되었으며, 770억을 들여 별도의 건물에 신설할 예정이다.

헬리패드가 이미 있는 병원이다. 2022년 9월 8일 저녁 10시 50분에 처음으로 닥터헬기가 사용되었다.

요약하면 설립이후 꾸준히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으며 부산대병원 본원에서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이 이전해온 이후 최근에는 진료비 수익에서도 본원을 압도하고 있으며, 사실상 부울경 전체에서 최고의 병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5. 로고송[편집]


이 로고송은 7년 전(2023년 기준)[10]에 만들어졌다. 전화 연결 대기 중 음원과 양산부산대병원 안내방송으로 사용중이다. 부산대학교병원보다 2년 일찍 만들어졌다.[11]

가사

이유가 있는 발걸음

두 손 모은 간절한 마음

가장 따뜻한 미소를 띄며 눈맞추고

듣길 원해요

당신의 이야기

당신의 바람

당신의 목소리

당신의 소망

사랑이 담긴 눈빛 그게 얼마만큼 소중한지

모두 잘알고있죠

우리의 바람은 당신의 행복

우리 목소리는 희망의 약속

사랑이 담긴 눈빛

그게 얼마만큼 소중한지 함께 느껴봐요

우리의 바람은 당신의 행복

우리 목소리는 희망의 약속

사랑이 담긴 눈빛

그게 얼마난큼 소중한지 함께 느껴봐요

당신이 마음을 열고 이야기 나눌수있는

따뜻한 사랑이 담긴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당신의 이야기 당신의 바람

당신의 목소리 당신의 소망

사랑이 담긴 눈빛 그게 얼마만큼

소중한지 모두 잘알고있죠

우리의 바람은 당신의 행복

우리 목소리는 희망의 약속

사랑이 담긴 눈빛 그게 얼마만큼 소중한지

함께 느껴봐요

사랑이 담긴 눈빛 그게 얼마만큼 소중한지

함께 느껴봐요


6. 사건 사고[편집]



6.1. 202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태[편집]


  • 2020년 2월 19일, 해당 병원에 50대 중국인이 급성 심장마비로 실려와 사망하여 코로나19 감염환자로 의심되어 응급실이 폐쇄되었으나 음성으로 밝혀져 다시 개방된 사건이 있었다.
  • 2020년 2월 22일, 해당 병원에 양산시 거주 70대 남성[12]양성 판정을 받아 해당 병원의 음압병실에 격리되었다.

6.2. 편도수술 6세 아동사망사건[편집]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제거 수술을 받은 6세 남아가 수술 6일 후 심정지로 인해 뇌사상태가 되어 5개월 후 사망한 사건이다. 1시간 걸리는 수술인데 2시간 넘게 시간이 걸렸으며, 수술 후 아이의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양산부산대 병원 측에서 그냥 퇴원을 시켰다. 바로 다른 종합병원에 입원을 했으나 입원 후 몇 일 뒤 갑작스러운 심정지가 왔고 수술을 집도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으로 긴급히 이송 했으나 병원측에서 거부를 했다. 그렇게 뇌사상태에 빠지고 아이는 끝내 몇 달 뒤 사망했다.

6.3. 양산 바이러스연구소 건립추진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양산 바이러스 연구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한·중·일 바이러스 연구소를 해당 병원 유휴부지에 건설하는 것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발생한 사안이다. 기존에 고려된 곳은 양산부산대병원 유휴지가 아닌 부산 시내였으나, 김두관 의원이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지를 대체안으로 추천하면서 해당 논란이 발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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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비뇨의학과 교수. 이 분야의 권위자 중 한 명이다.[2]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1.06. 입원병실 기준[3] 경호원들은 투신한 노 전 대통령을 발견한 직후, 진영읍에서 가장 큰 김해 세영병원(현 진영병원)으로 고인을 이송했으나, 2차 의료기관에서 수습할 수 없을 정도로 고인의 상태가 위중했기에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옮겼다. 만약 양산부산대병원마저 없었다면 부산 시내까지 갔어야 했을 것이다. 진영읍 바로 옆이 창원시이지만 삼성창원병원(당시 마산삼성병원)이 상급종합병원에 지정된 것도 한참 뒤인 2021년에서야였고 그 전에는 현 창원시, 2009년 당시 구 창원시마산시, 진해시 통틀어 3차 의료기관이 없었고,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도 2016년에 개원했다.[4] 관계자의 카더라에 의하면 본원보다 수익이 높다고...[5] 본관 바로 옆에 붙어있다.[6] 국내 세 번째로 폐이식 200건을 달성하기도 했다.[7] 맥도날드양산시에서 후원해서 건설한 건물이라고 한다, 정확히는 양산시2019년 개정된 국립대학법에 따라 25%의 세금을 면제해준 것이고, 맥도날드도 이름만 본인들 이름 쓸 뿐, 내부 가구, TV, 냉장고(코카콜라 쿨러 등), 책장, 에어컨, 창문, 소파 등 모든 가구 및 비품을 다 후원받은 것으로 지은 것이다.[8] 지방에서는 경북대학교병원과 함께 소아심장 수술을 시행하는 병원 중 하나. 이전에 소아심장 수술 권위자인 성시찬 교수가 이 병원에 재직했었고 소아청소년과 심장 분야 권위자인 이형두 교수가 재직 중이다. 그래서인지 소아심장으로는 명성이 높다.[9] 성시찬 교수도 정년퇴임한 현재에도 큰 수술에 직접 참여하는 듯하다. 현재는 후임 교수들이 심장 수술을 활발히 하고 있지만 심장이식 같은 큰 수술에는 참여한다.[10] 정확히는 2016년 1월 5일이다.[11] 부산대학교병원2018년에 만들어졌다.[12] 31번 감염자와 같은 장소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