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우(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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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우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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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등번호 97번
결번

양성우
(2012)


김강래
(2013~2014)
한화 이글스 등번호 59번
이학준
(2012)

양성우
(2013)


서균
(2014)
한화 이글스 등번호 28번
전현태
(2010~2015.7.3.)

양성우
(2016~2019)


장시환
(2020~)
한화 이글스 등번호 12번
김창혁
(2019)

양성우
(2020~2020.10.22.)


허관회
(2020.10.28.~2020)



양성우
梁誠佑 | Yang Sung-Woo

출생
1989년 5월 2일 (34세)
서울특별시 금천구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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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학력
하안북초[1] - 선린중 - 충암고 - 동국대
신체
174cm, 90kg, AB형
포지션
외야수
투타
우투좌타[2]
프로입단
2012년 4라운드 (전체 41번, 한화)
소속팀
한화 이글스 (2012~2020)
병역
경찰 야구단 (2014~2015)
등장곡
김연자 - 아모르 파티
응원가
임병수 - 아이스크림 사랑#[3][4]
뚜띠 - 짝짝짝[5][6]
안성준 - 쏜다[7]
태진아 - 진진자라[8]
구단 자작곡 (2019)[9]
가족
배우자 오예진(2018년 결혼)
아들 양리환[10]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1. 데뷔 초창기
2.2.2. 2016년
2.2.3. 2017년
2.2.4. 2018년
2.2.5. 2019년
2.2.6. 2020년
2.3. 방출 이후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5. 여담
5.1. 입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주로 , 우익수를 보지만 센터수비를 소화할 수 있다. 2016 시즌에도 중견수 수비 경험이 있다. 그리고 2017 시즌에서도 이용규가 부상으로 아웃된 상황에서 중견수 수비를 봤는데, 빠른 발을 이용해서 빈자리를 잘 메꿔줬다.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중학교 때까지는 투수로 활동했는데 이후 외야수로 전향했다. 그 이유는 런닝이 하기 싫어서[11] 그러면서 중견수와 1번 타자로 주로 뛰면서 도루는 물론이고 홈스틸까지 하는 등 재치있는 주루 플레이를 펼쳤다고 한다. 타격의 정확성과 장타력, 수비능력, 주루능력, 그리고 강한 어깨까지 갖춘 대학리그를 대표하는 5툴 플레이어였다.

대학 1학년 때 하계리그 타격상을 수상하는 등 활약을 펼쳤으나, 대학 2학년때 갑작스런 교통사고를 당해 1년간 쉬었다. 그리고 재활을 마친 뒤 3, 4학년 때도 꾸준한 활약을 펼쳐 201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 전체 41번으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게 된다. 지명 이유는 아무래도 그동안 주전으로 활약해오던 강동우의 노쇠화에 따른 대비책인듯. 한 해 먼저 한화에 지명된 유창식과 닮은 편이라 모르는 사람이 가끔 쌍둥이 선수가 한화에 있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있는 듯.


2.2. 한화 이글스[편집]



파일:SheepNIGHT.jpg



2.2.1. 데뷔 초창기[편집]


2012년 데뷔 1년차부터 틈틈히 대타, 대수비 등으로 경기에 나오게 되는데, 문제는 6월 25일까지 기록한 타율이 0.189. 그래도 4, 5월과 비교해 6월 이후는 성적이 좋았다. 타율은 여전히 낮았지만 출루율이 상당히 좋아졌고, 11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하기도 했다. 1년차였음을 감안하면 충분히 좋은 선수가 될 소질을 보였다고 할 수 있다.

단단해 보이는 몸에 비해 발도 생각보다 빠른 편이라 발빠른 선수가 부족했던 당시 한화 이글스에게는 가뭄의 단비같은 유망주.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는 시각이 컸다. 한편 한화 팬들로부터 욕을 먹었던 점은 낮은 타율보다도 초구에 번트 모션을 취하는 버릇. 큰 효과는 보지 못한 채 항상 스트라이크 한 개를 먹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다.

2013년 시즌에는 외야에 자리를 꿰차주기를 바라는 한화 팬들이 많았다. 그도 그럴것이 수비능력도 한화에서 기대하는 외야 유망주인 만큼 발이 빠르고, 수비능력이 있는 선수였기에 기대를 했지만 시즌 초반 1경기 출장에 그친 후 2군에서 올라오지 못했다. 결국 시즌 종료 후 경찰 야구단에게 군복무를 하게 되었다. 대졸 선수인만큼 군문제를 우선 해결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2.2.2. 2016년[편집]


5월 13일 14일 KIA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월 15일 KIA전 7번 선발 타자로 출전해서 3타수 3안타 2볼넷 5출루로 100%출루를 기록하며 팀이 끝까지 추격할 수 있도록 발판을 놓았다. 특히 9회 김광수를 상대로 10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안타를 뽑아내면서 한화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주고 있다.

5월 22일 kt전 선발 트래비스 밴와트를 상대로 통산 1호 홈런을 쳤다. 영상

5월 26일 넥센전에서 박주현이 내려가자마자 2타점 적시타를 쳐내 2대 4로 스코어를 바꾸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5월 28일 롯데전 팀이 3:4로 뒤진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박진형의 2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영상

5월 31일 SK전 팀이 3:2로 뒤져 있던 6회말 1사 2, 3루에서 김광현과 7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2타점 결승타를 쳐내며 2,910일만의 팀 5연승에 크게 기여했다. 김광현을 '유명선수'라 칭하며 유명선수랑 붙어봐서 좋았다고(...).#

6월 5일 삼성전에 3타수 2안타 2볼넷으로 활약했다.

6월 12일 LG전 9회 말 5:5 동점 1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쳐냈다.영상 경기가 끝난 후 김성근 감독이 악수 대신 포옹을 하며 감독이 드디어 정신을 차렸나 싶을 정도로 팬과 안티 모두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뿐

송광민과 마찬가지로 6월 들어서 급격한 부진을 보여주고 있다. 수비는 나쁘지 않지만 문제는 타격. 이미 3할이 붕괴된지는 오래고, 대충 봐도 나와서 삽만 푸다 들어가는게 보일정도로 타격감이 바닥을 찍었다. 상술한 희생플라이도 끝내기 플라이라 면죄부가 주어진것도 있지만, 당일 경기는 9회말 플라이 포함 무안타 경기였다. 하필 둘다 5월 한화 타격의 핵심 역할을 한지라 타격감 회복이 시급하다. 일시적 부진일지 1시즌 동안 칠 안타를 한 달간 몰아서 친건지는 두고 봐야할 듯.

6월 25일 롯데전 5타수 3안타로 15경기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6월 28일 넥센전 상대 선발 신재영을 상대로 시즌 3호 홈런을 추가했다. 영상

올스타 브레이크 후 첫경기인 7월 19일 kt전 결승타 포함 4타수 2안타 5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개인 타점 신기록.

7월 24일 롯데전 6회초 수비에서 손아섭이 친 타구를 호수비로 잡아냈으나 펜스에 부딪혀 부상을 당했다.# 영상 그러면서도 공은 놓치지 않았다 얼마후 일어나 부축을 받아 덕아웃으로 들어갔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교체전 타석에서는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8월 5일 NC전 4타수 3안타 1볼넷 활약하며 개인 최다안타 타이기록을 세웠다.

8월 7일 현재 타율은 0.290이지만 득점권 타율이 0.347이다. 올 시즌만 보면 찬스에 매우 강한 모습.

8월 26일 현재 OPS는 0.707까지 내려간 상태. 코너외야수에다 수비까지 약점이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처참한 성적이다. 300타석 넘게 출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탯티즈 기준 시즌 종료 시점 WAR가 0.271이다! 이정도면 팀에 민폐만 안 끼치는 백업요원 정도...아마 최진행의 부상으로 인한 시즌 아웃이 없었다면 올해 1군에서 주전으로 뛰긴 힘들었을 것이다. 이런 상태로 가다가는 내년에 주전자리는 요원할 듯 하다. 즉 처참하게 팜이 박살난 한화가 아니었다면 절대 백업으로도 1군에 올라올 수 있는 선수가 아니었다는 이야기.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규정타석을 달성했다! 다만 대부분의 지표가 규정타석 타자들중에 최하위권. 감독이 극찬을 하다가 정말로 자기가 잘난줄 착각한다는 식으로 비판하다 하는 거 보면 일단 주전으로서 지켜보긴 하는 거 같다.

WAR은 스탯티즈 기준 0.00. 참고로 은퇴경기의 선발투수로 나와 단 1타자만 상대하고 마운드를 내려간 전병두의 WAR은 0.02다.


2.2.3. 2017년[편집]


이용규의 입지, 최진행의 복귀, 외야수 김원석의 발굴, 장민석의 타격폼 변경 후 각성 등으로 한동안 자리가 없을 줄 알았으나, 김원석의 주루 중 햄스트링 부상과 최진행의 전반적 부진, 중견수 유망주 이동훈의 타격감 부진으로 8일 이동걸, 이동훈의 자리에 콜업되어 1군에 올라왔다.

8일 KIA전에서 포수 차일목의 타석에 대타로 들어왔으나 배트 한 번 제대로 못 대보고 삼진을 당한 뒤 당연히 대수비 조인성으로 교체되었다.

4월 22일 9회 1사 1루에서 오선진의 대타로 투입되었으나 김재윤을 상대로 깔끔한 초구 병살타를 만들며 9대 11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당연히 최진행, 강경학과 짐싸서 서산 길만 걸으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그런데 마침 오선진과 함께 나이트클럽에서 목격되었다고 하는데, 나이트클럽을 가고 나서 2군으로 내려간 건지, 아니면 2군으로 내려간 다음에 홧김에 나이트클럽을 간 건지는 불명.

여기에 따르면 2군으로 내려간 것이 나중일 것이라고 한다.

애초에 그 날 낮 경기가 있는데 새벽 3시에 나이트에서 놀고 있는 것도 문제인데, 차라리 끝내기 홈런 친 수훈 선수면 하루 정도 논다고 그나마 변명할 거리라도 있을 지 몰라도, 전날 끝내기 병살을 쳐놓고 저렇기에 태도 논란에 노력 부족으로 쌍으로 까이고 있다.

그러나 이용규가 부상을 입으면서 5월 4일 1군으로 콜업되었다. 머리까지 빡빡 밀어서 온게 인증되면서 정신 차린건지 기대하는 팬들이 생겼다. 한화로서는 악재이지만, 양성우 본인에게는 출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호재인 이용규의 부상으로 5월 4일 경기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했다.

5월 5일 kt전 선발 출장해 3타수 3안타 1타점 4득점 2볼넷으로 맹활약했다. 2군 갔다오면서 반성했냐는 평이 나왔던 경기.

5월 6일 kt전 3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으로 나이트클럽 사건으로 서산에 다녀온후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팬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덕분에 멘도사 라인을 오가던 타율도 순식간에 .303까지 올라갔다.

5월 14일 LG전에서 채은성의 타구가 담장을 맞고 담장 근처에 떨어졌는데, 홈런으로 착각해 공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고 넋을 놓고 있다가 그라운드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5월 24일 KIA전에서 임기영에게 솔로포를 뽑아내고 9회 말 홍건희에 2타점 안타를 얻어내며 홀로 3타점을 올렸다. 그러나 투수들이 9점이나 내주며 활약이 묻혔다.

5월 30일 두산전 9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1타수 1안타 볼넷과 선발 이태양을 돕는 호수비를 선보이며 공수로 활약했다. 5회 타석에서 이영하의 슬라이더에 오른쪽 무릎 아래 부분을 맞고 그라운드에 쓰러져 제대로 걷지 못하고 대주자와 교체됐다. 아이싱 치료를 받은 뒤 병원에서 MRI 검사를 받았고 단순 타박상으로 밝혀졌다. # 이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말소인 줄...알았으나 말소는 안영명이 되었다. 대체선수는 김원석.

6월 2일 9번타자로 출장하여 5타수 4안타로 절정의 타격을 펼쳤다. 1개의 범타도 최정의 넋놓은 수비를 이끌어 내어 동점을 만들었고, 9회말 타석에서는 2사 만루에서 서진용을 상대로 개인 첫 끝내기 안타[12]를 쳐냈다.영상 당연히 네이버 베플은 나이트 가라는 드립으로 도배되었다.

6월 4일 대전 SK전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3회 말 주자 1, 3루 찬스에서 좌익수 옆 2루타를 날리며 역전 타점을 올렸다.

6월 20일 넥센전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21일엔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으나 22일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의외로 war이 1.02로 초반 바빕신의 가호로 운이란 운은 다받은 장민석보다 높다. 말그대로 프로는 실력으로 보여준다를 몸소 실천하는 중.

6월 30일 두산전에서 결승타를 쳐내며 다시 팬들을 기쁘게 하였다.

전반기 규정타석을 채우진 못했지만 0.311/0.397/0.415 의 WRC+ 112의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우투수를 상대로 .331/.406/.450의 정말 준수한 슬래시 라인을 기록하면서 선전한 반면 좌투를 상대로 .219/.359/.250 으로 좌상바 기질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 아쉽다. 그럼에도 0.00의 WAR을 찍고 시즌을 마쳤던 작년을 생각하면 단 한 시즌만에 어느 정도 쓸 수 있는 선수로 성장을 했다는 점은 고무적. 덧붙여 투수출신인만큼 나름대로 상당한 강견이다. 대학시절 교통사고를 겪으며 어깨상태가 나빠졌음에도[13] 외야로 날아간 타구를 홈으로 빠르게 송구하며 추가 실점을 막는 장면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8월 23일 Kt전에선, 11회 초 10:9, 2사 3루의 기회에서 기습 번트를 댔다. 본인은 1루에서 사는 데 성공했지만, 3루에 있던 임익준이 들어오지 못해서 추가점을 올리진 못했다.

8월 26일 기준 0.290/0.379/0.386을 찍었다.

시즌 후 골든글러브 후보 자격을 얻어 골든글러브 후보에 올라갔는데, 난데없이 1표를 받았다.


2.2.4. 2018년[편집]


한화의 제4의 외야수로 낙점받았다. 최진행이 김태균의 수비부담을 덜기 위해 1루수로 내려갔지만, 이성열, 이용규, 호잉 등 주전을 단박에 뚫긴 어려워보인다. 그러나 이용규는 한화 팬이라면 알다시피(...) 유리몸이고 호잉은 아직 검증되지 않은지라 김민하, 이동훈 등과 주전 경쟁을 펼칠 것이다.

3월 7일 연습경기에서 민병헌을 홈보살로 잡아내며 2타점 안타를 1타점 안타로 바꾸는 귀중한 활약을 했다. 이 덕분에 최진행의 멀티 홈런, 김민하의 2타점 적시타를 내고 팀이 5대4로 진땀승을 거둘 수 있었다.

좌익수를 맡을 것으로 보였던 이성열최진행이 각각 사구와 허리통증으로 이탈하게 되어 당당히 개막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그러나 개막전인 24일 넥센전 어처구니없는 견제사로 팀에 찬물을 끼얹으며 왜 스스로가 제4의 외야수에 지나지 않는지만 입증하고 말았다.

허나 25일은 전날(3월 24일)의 부진을 씻듯 2번으로 나와 장타(2루타)를 두 번이나 때려내며 4타수 3안타의 맹공을 휘둘렀다. 수비에서도 보살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다.

하지만 27일 NC전에서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특히 찬스에서 2번이나 병살을 기록하면서 찬물을 제대로 부어버렸다.

4월 11일 기아전 2번타자로 출장, 3타수 3안타 1볼넷 2타점으로 간만에 대활약했다. 6회 1사 만루 상황에서 2타점 결승타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다음 날인 4월 12일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테이블세터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타율을 .386까지 끌어올려 이 부문 전체 4위로 절정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4월 13일 삼성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면서 테이블 세터의 몫을 다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4월 14일 삼성전 4타수 2안타 3타점 1볼넷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출루율은 무려 0.475로 전체 3위 랭크 중이다. 호수비 또한 두 번이나 펼쳐내면서 배영수의 이른 강판을 막아낸 1등공신이었다. 영상 놀라운 건 4월 14일까지 61타석에서 당한 삼진이 단 1개이다. 볼넷은 8개를 골라냈으니 BB/K는 무려 8.00.

4월 29일 롯데전에서 8회 필승조 오현택을 상대로 추격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김태균과 함께 유이하게 타점을 기록했으나 나머지 타자들의 집중력 부족으로 팀은 1점차에서 손승락에 완전히 틀어막히며 패했다.

4월 한 달 동안 타/출/장 .323/.423/.419의 빼어난 모습을 공격에서 보였음은 물론, 좌익수에서 안정적이진 않지만 재빠른 발을 이용한 호수비들을 만들어 내면서 외야의 수비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게다가 어깨도 좋아서 3루에서 홈으로의 태그업 또한 애매한 위치에서는 시도할 수 없을 정도의 억제력을 보여준다. 스탯티즈의 수비 관련 부문에서도 호잉과 함께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마수걸이 홈런 또한 4월 마지막 경기에 간신히 때려내며 홈런에 대한 아쉬움도 달랬다. 코너 외야수치고 장타력이 부족하긴 하지만, 스프링캠프에서 장종훈의 조언대로 컨택에 좀 더 집중한 뒤 3할대로 좋은 타율을 기록중이니 뭐라 하기도 애매하다.

5월 들어서 지쳐 보이더니 우측 내복사근 손상으로 재활이 4~6주 정도 필요하다고 한다. 21일에 1군에서 말소됐다. # 말소되기 직전의 성적은 지난 2년간으로 회귀한 모습으로 3~4월이 아름다운 봄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어쨌든 백업 중견수가 없어서 이용규가 안뛰면 호잉이 들어가서 땜빵하는 판국이라 양성우가 돌아오긴 해야 한다. 거기에 양성우가 내려간 이래로 고정적으로 좌익수를 볼 자원이 애매해지기도 했고.[14]건강하게 돌아와서 4월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도록 기대해보자.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서 7월초 복귀를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좌익수 자리를 그동안 김민하, 백창수가 어느정도 잘 채워주고 있었기에 시즌초와는 다르게 이제는 더욱 치열한 좌익수 경쟁이 예상된다. 이후 예정대로 7월 초에 복귀했지만 아쉬운 모습을 보인 채 다시 말소되었다.

아시안 게임 브레이크 휴식 이후 엄청난 살크업을 보여주어 사람들을 놀래킨 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9월 8일 1군에서 말소됐다. 대신 올라온 것은 장진혁.

9월 18일 오랜만에 1군에 등록됐다. 그러나 몸은 전혀 관리되지 않아 부상 전보다 배가 너무 많이 나와버렸다. 본인은 근돼로 만들려고 살을 찌웠다고 했지만 몸관리가 전혀 되지 않아 공수주에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2.5. 2019년[편집]


독감 증세로 3월 31일에 말소된 뒤 컨디션 난조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4월 중순 기준으로 호잉을 제외한 외야가 무주공산인데 이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하는 중. 그러다 김민하가 거하게 삽을 뜨면서 4월 13일에 다시 등록되었다.

4월 13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리드오프로 등록되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김민하가 다시 최악의 타자가 된 상황에서 한화 외야의 희망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4월 14일 9번 타자로 등록되어 5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부진했지만 수비에서는 강견을 자랑하며 좋은 송구를 보여주었다.

4월 18일 경기선 1회에 뜬공을 못잡는 실책을 호잉과 함께 저질러서 1회 2실점을 내줬다. 결국 팀은 이 점수를 뒤집지 못하고 패배.

4월 25일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되었고 왼쪽 요골신경 약화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평소 통증이 있었다고는 한다. 이날 오전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고 3~4주 동안 재활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 올 시즌 14경기에 출전, 타율 .158 3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 또 부상악령, 이번엔 양성우 3~4주 재활

5월 14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슈퍼캐치로 경기를 끝냈다.해당 장면

5월 18일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볼넷 하나와 시즌 1호 마수걸이 홈런을 뽑아내면서 팀의 5-2 승리에 일조하였다. 이대로 폼을 끌어올린다면 한화 외야의 한 축을 담당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5월 30일까지, 한가운데 공도 매번 헛스윙하는 답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은 이런 선수를 쓰느니 차라리 김민하를 쓰라고 성토하는중이다.


2.2.6. 2020년[편집]


중계되는 2군 경기에 출장했는데 타격폼을 약간 바꿨다.

놀랍게도 퓨처스리그에서 타율이 0.286에 불구함에도 6월 12일 1군에 콜업되었다.

콜업 후 5경기 9타수 2안타 1득점 3피삼진, 타율 0.222를 기록하고 다시 퓨처스로 강등됐다.

10월 23일에 김문호, 송창현 등과 함께 웨이버 공시되었다.

방출 후 인터뷰에서 밝히기로는 몸 상태는 좋다고 하는데, 이미 기회를 굉장히 많이 준 30대 노망주이지만 2017년을 제외하면 눈에 띄는 성적을 낸 것도 아니고 하락세가 뚜렷한 걸 감안할 때 더 이상의 기회는 없을 듯 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2.3. 방출 이후[편집]


방출 이후 불러주는 구단이 없었고 대전의 한 배팅장에서 야구 레슨을 시작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우람한 체형만 봐서는 펀치력이 있는 대신 느린 선수로 보이는데 실은 정반대. 공격에서는 장타는 사실상 없지만[15] 나쁘지 않은 선구안을 가진 똑딱이고 수비에서는 육중한 체격과 대비되는 빠른 발을 살려 코너 외야수로서는 리그 상위권 수비를 보여준다.

2017년 규정타석을 기록한 92명의 타자들중 16위의 순출루율, 15위의 볼삼비를 기록했다. 그 위에 윌린 로사리오최형우 등 리그 최정상급 파워히터나 서건창, 김선빈, 박민우같은 고타율형 똑딱이들이 포진되어 있었다는 걸 생각한다면 상대적으로 투수들의 과감한 승부를 받으면서도 볼넷을 꾸준히 얻어낸다는 뜻. 컨택도 아주 나쁘진 않다. 하지만 프로 통산 홈런이 겨우 6개에 불과할 정도로 장타력은 기대하기 어렵다.

주력은 펑퍼짐한 몸에 비해서 빠르지만, 전통적인 테이블 세터 역할을 맡길 정도는 아니다. 수비는 코너 외야수로서는 안정적이지만 중견수로는 애매하다. 그래도 타구 판단 능력이 점점 발전하고 허슬플레이가 더해져서 수비 범위는 넓다.

가장 큰 단점은 저질체력. 2016년과 2017년 모두 여름까진 어찌저찌 3할 타율을 유지했지만 8월이 지나자 서서히 퍼지며 2할 중후반대까지 떨어져 스탯을 왕창 깎아먹었다.


4. 연도별 성적[편집]


역대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wRC+
2012
한화
45
87
.195
17
3
0
0
3
12
6
16
.230
.320
70.4
2013
1
2
.000
0
0
0
0
0
0
0
0
.000
.000
-131.4
2014
경찰 야구단에서 복무
2015
2016
한화
108
384
.271
104
12
4
4
53
52
5
48
.354
.347
76.1
2017
118
358
.277
99
26
1
2
40
42
4
50
.372
.363
91.6
2018
73
209
.254
53
9
0
2
13
32
1
26
.325
.335
69.8
2019
56
119
.168
20
3
0
1
6
11
1
9
.218
.227
20.6
2020
5
9
.222
2
0
0
0
0
1
0
0
.222
.222
14.4
KBO 리그 통산
(7시즌)

406
1168
.253
295
53
5
9
115
150
17
151
.330
.335
77.6


5. 여담[편집]


  • 아나운서 김선신의 팬이며 최고 미인 아나운서로 김선신을 꼽았다. 하지만 서로 맺어지지는 못했다 같이 사진 찍고 부끄러움에 도망

파일:external/2.bp.blogspot.com/160605yang1.gif

  • 허슬 플레이어다.### 수비와 주루에서 몸과 유니폼을 사리지 않는다.

  • 특이하게 KIA 타이거즈 갤러리에서 불리는 별명으로 압축돼지가 있다. 2016년 5월 13일~5월 15일 KIA-한화 3연전 때 상대 팀이었지만 뛰어난 활약상으로 인해 갸갤러들의 눈도장을 찍었는데 짜리몽땅한 키에 퍼진 몸매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여담으로 안치홍경찰 야구단 시절 1년 선임이기도 하다. 2018년 들어서는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서도 압축돼지라 불린다. 비시즌동안 벌크업을 통해 근육이 늘어나서 더 딴딴해지고 뭔가 터질듯한 근육맨 이미지가 추가되었다.

  • 전임 감독 시절 얼마 없는 대승 분위기 때마다 매번 본헤드 플레이를 보여주다 교체당하곤 했다. 감독이 바뀐 18시즌 이후에는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일단 현 감독은 실수를 해도 벤치를 보지 말라고 지시할 정도로 어지간해선 문책성 교체를 하지 않지만...


  • 나이트 사건 후 1군에 복귀한 뒤 활약할 때마다 각종 나이트 드립이 넘쳐 흐른다.(...) 예를 들면 1루로 출루하면 1루 부킹, 출루도 못한채 부진하면 오늘은 양주 대신 소주 마시자, 호수비를 하면 나이트 캐치 같은 식으로(...). 최훈은 대놓고 '물'을 찾아다니는 한밭의 '기사(나이트)' 라고 하면서 나이트 드립에 합류했다. 양성우가 잘한날 칰갤에는 어김없이 ‘형님들 오늘 가도 됩니까?’, ‘형님들 한잔해도 되겠습니까?’ 같은 글들이 올라오고 어김없이 칰갤 개념글에 올라간다. 그의 활약으로 대승을 거두거나 역전승을 할 경우 '오늘은 나이트말고 룸에서 전력분석회의(...)해도 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본인 역시 이에 대해 잘 알고 있는지 2018년 독수리한마당에서 팬들 질문으로 결혼식 사회를 맡기고 싶은 한화 선수는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을때 이에 대한 답으로 오선진이라고 답하면서 아시다시피 인계동[16]에서 맺은 관계라는 말을 하며 자학개그를 선보였다.(...) #

  • 그리고 2018년 12월 9일 동갑내기 바리스타와 결혼했다.

  • 17시즌 종료 이후 팬 페스티벌인 독수리한마당에서 그야말로 역대급 활약을 보여줬는데, 최재훈과의 특별공연에서 양연자여장을 한 채로 공연을 했는데 그야말로 OME. 구단 측에서도 그렇고 사실상 나이트 사건 이후 양성우를 개그 캐릭터로 굳히려는 모양이다(...)

  • 팬 서비스가 굉장히 좋다. 팬 커뮤니티에 따르면 포텐이 터진 4월 15일 일요일 경기 승리 후, 200명이 넘는 인원에게 싸인, 사진을 찍어주고 제일 늦게 퇴근했다고 한다.

  • 2018년 4월 28일 롯데전에서 김문호의 안타성 타구를 걷어내는 환상적인 슬라이딩 캐치를 시전하면서 모 해설위원에게 날으는 돈가스라는 칭호를 하사받았다. 예전부터 야구팬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쓰이는 별명이긴 했으나 방송을 타며 인지도가 확 올라갔다.

  • 귀여운 학창 시절 모습이다. 현주엽 닮았다 지금의 근육돼지형 체형에서 뿜어져 나오는 건장한 아우라와는 달리 학창 시절 때 전교회장도 해봤고, 싸움도 잘하고 이학주[17]보다 달리기도 매우 빨랐다고 한다.
파일:양성우학창시절.jpg

  • 동국대 재학 시절에는 또라이로 악명이 높았다고 한다. 나름 무서운 선배였다고.


  • 그 유명한 홍상삼 봉황대기 식빵 사건 때 끝내기 타점을 올린 선수이다. 무려 끝내기 데드볼이다...

  • 김태균이 후배들에게 배트를 선물할 때 '플리마켓 열렸다'(...)며 먼저 가져간다고 한다. 유통업자라 카더라



5.1. 입담[편집]


충암고 출신답게 신인 시절부터 범상치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꾸준히 성적을 내면서 오랫동안 팀에 꼭 필요한 선수로 인정받고 있잖아요. 저도 그런 외야수가 되고 싶어요. 제 목표는 항상 타율 7할입니다. 꿈은 높게 잡아야죠. 절반만 이뤄도 3할5푼 아닙니까?(웃음)[18]

홍희정의 2012 드래프트]대졸예정 외야수편(1) 이규환-양성우

한대화 "너, 바지가 터지려고 한다."

양성우 "(바지를 위·아래로 열심히 잡아당기며) 아닙니다. 바지가 작게 나와서 그렇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한대화 "거짓말하지마. 이 놈, 너 살쪘지?. 배 나온 것 좀 봐라."

양성우 "(배를 어루만지며) 신인이 이 정도 배는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뱃속에는 당찬 포부가 들어있으니까요."

[토크배틀] 한대화 감독 "양성우! 바지 터지겠다"[19]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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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생회장 출신. 라디오에서 밝힌 것이다.[2] 공만 오른손으로 던지는 왼손잡이다. 이글스TV의 떡국 ASMR 영상을 보면 숟가락을 왼손으로 잡았다.[3] 한화 양성우 ! 오오오오오오오~ 한화 양성우 ! 오오오오오오오~ 한화 양성우 ! 오오오오오오오~ 한화 양성우 안타를 날려줘요~[4] 원래 2012시즌을 앞두고 제작되었으나 그 시즌에 양성우는 1군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마침 이대수의 응원가를 바꾸자는 의견이 많자 이대수가 이 응원가를 썼었다. 그리고 이대수가 SK로 트레이드되고 양성우가 군복무 후 복귀하자 다시 쓰이고 있는 것.[5] 따단딴단 따~라라라 양성우! 따단딴단 따~라라라 양성우! 한박자 쉬고! 두박자 쉬고! 세박자 마저쉬고 양!성!우! 짠짠짠짠 짠짠짠짠 짠짠짠짠 안!타! 짠짠짠짠 짠짠짠짠 짠짠짠짠 안!타![6] 김재현 코치를 본받고 싶다고 sk시절 김재현의 응원가 사용. 참고로 같은 반주로 김태완이 2008년에 잠시 응원가로 쓰기도 했다. 이제부터 캐넌히터 양성우[7] 안타 안타 양성우 안타친다 간다 간다 양성우 달려간다 이글스의 승리 위하여 성우가 책임질게~ 안타 안타 양성우 안타친다 간다 간다 양성우 달려간다 이글스의 승리 위하여 성우가 쏜다~ 후에 이 원곡은 한화의 풀카운트 응원송으로 다시 활용되었다.[8] 이글스의 양성우 이글스의 양성우 우리 모두 다같이 양양성우 날려버려라x5[9] 한화의 양~성우~(안타!) 한화의 양~성우~(안타!) 날려라 양성우! 날려라 양성우! 날려~라 양~성우~(안타!) 본래 밑줄친 부분의 응원가 구호가 '멋쟁이 양성우 귀요미 양성우 양양양 양성우'였으나 암기에 어려움이 있어 변경되었다.[10] 축구인 안정환의 아들과 이름이 같다.[11] 투수는 강한 구위를 위해 하체 단련이 필수이기 때문에 강한 하체를 갖기 위해 러닝을 많이 해서 어지간한 야수보다 발이 빠른 투수가 많다.[12] 개인통산 2호 끝내기. 2016시즌 6월 12일 끝내기 플라이를 쳤고 이날은 끝내기 안타다.[13] 본인 인터뷰에 의하면 전성기의 80% 정도라고[14] 한용덕 감독은 최진행에게 이 롤을 기대한듯한데 아쉽게도 최진행은 기대만큼 해주지 못하고 있다.그래도 김민하가 올라와서 괜찮게 빈틈을 메워주고는 있지만,김민하는 좌익수 대체자원으로 분류되기보다는 호잉의 백업으로 우익쪽에 더 많이 나가고 있다. 좌익수 선발출장은 5월 11일/31일이 전부. 다만 6월부터는 여태 부진했던 최진행 대신 좌익수로 고정시켜보려는지 2일까지 계속 좌익수로 선발출장하고 있다. 어쨌거나 김민하/이용규/호잉 셋을 빼면 또 공수 양면에서 외야진이 아쉬워지는 판이라 양성우가 필요하다. 박준혁은 아직 잠잠하고 백창수는 김태균이 빠진 6월 현재 사실상 외야수보다는 1루 백업에 가깝다.[15] 한용덕 감독은 양성우를 체격과 스타일이 정반대인 강경학과 비교했는데 양성우는 우람한 체형을 통한 상체 위주로 타격해서 펀치력이 없고 강경학은 하체 위주로 타격해서 펀치력이 있다고 밝혔다. 한마디로 타격 기술의 차이.[16] 나이트 사건 당시 오선진과 갔던 나이트 위치.[17] 이학주가 양성우의 충암고등학교 1년 후배다.[18] 참고로 꿈을 어이없다 싶을 정도로 크게 잡아야 한다는 마인드를 레슨장에서 아이들에게도 전파하고 있다고 한다. 스톡킹에서 야구는 돌아이일수록 잘한다는 지론을 밝혔다.[19] 참고로 한대화는 동국대 출신이고 2003년까지 동국대 감독을 역임한 양성우의 모교 선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