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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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역
(경동대)
파일:Seoulmetro1_icon.svg
인천 방면
녹 양
1.6㎞ →
1호선'''
경원선 급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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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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楊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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杨州
가나
楊州(ヤンジュ
주소
경기도 양주시 평화로 919 (남방동)
관리역 등급
배치간이역
(의정부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운영 기관
경원선
파일:코레일_기본_로고.svg
개업일
경원선
1948년 12월 25일
1호선
2006년 12월 15일
역사 구조
지상 2층
승강장 구조
2면 5선 쌍섬식 승강장
철도거리표
경원선
양 주

1. 개요
2. 역 정보
2.1. 역명 변경
2.2. 부역명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연계 교통
6.1. 시내버스
6.2. 시외버스
6.3. 환승센터
7. 사건사고
8. 기타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파일:Yangju_stn.png

1948년 주내역이라는 이름의 간이역으로 개업

양주역은 1948년 12월 경원선 주내역이라는 이름의 간이역으로 처음 영업을 시작하였다. 처음 들어설 당시 옛 주내역은 아주 자그마한 29.16㎡ 규모로 목조 단층 콜탈 지붕 건물이었다. 이후 현대식 역사로 거듭난 주내역은 2006년에 이르러 수도권 전철 운행개시와 함께 보통역으로 승격하였으며 2007년 지속적인 양주시와 지역주민의 건의에 따라 양주시를 대표하는 '양주역(楊州驛)'으로 역명을 변경하게 되었다. 2000년 양주군청사가 의정부에서 주내면으로 옮겨오고 주내면이 양주읍으로 승격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수도권 전철 1호선 107번. 경기도 양주시 평화로 919 (남방동) 소재.


2. 역 정보[편집]


파일:attachment/598741222_684feb9b_45dea537e0354.jpg
파일:attachment/양주역/junae.jpg

파일:lepvwwz.png
1948년에 주내역(州內驛)으로 개통했다. 2006년 광역전철 개통 전에는 간이역이었다. 철도변에 작은맞이방을 설치한 수준이다.1998년 2월 시간표 대개정으로 경원선 열차가 통일호로 대체된 뒤 한탄강역과 함께 막차만 상, 하행열차가 통과한 적이 있다. 현재는 배치간이역이며, 이는 양주시의 다른 간이역(덕계역, 일영역, 장흥역, 송추역)들이 무배치간이역인 것과 대조된다.

1980~90년대 후반에는 양주군이었는데, 그때에는 의정부시에만 전철역이 있었고 양주군에는 없었다. 양주에 있는 경원선 주내역에는 신탄리역까지 운행하는 통근열차(CDC 통일호)만 섰다. 양주시민들은 22, 25, 28, 30, 32번 등 시내버스를 타고 의정부북부역(現 가능역)을 이용했다. 양주시민들은 전철을 타려면 버스를 타고 보통 30분 이상 가야 했기 때문에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고, 의정부북부역에는 지하철을 타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러시아워가 되면 항상 혼잡했다. 이런 까닭으로 양주시민들은 20여년 전부터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장을 강하게 요구했지만 2003년에 양주시로 승격되고 2006년 12월이 되어서야 겨우 주내역(現 양주역)까지 연장개통할 수 있었다.

전철개통 전까지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20~30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2006년 12월 전철개통 뒤에는 9,000명으로 크게 늘었다.

파일:attachment/20101108_211925_a2e2136e51de145b2bf8e9268098aa55.jpg
한국철도공사와 협약에 따라 서울교통공사 열차는 이 역까지만 운행하고 덕계역부터는 한국철도공사 소속 전동차만 들어간다. 때문에 양주역 시·종착 열차가 종종 있으며 양주역 이북 구간은 배차 간격이 평시 기준 25~30분 가량 벌어진다. 주내역 전철 개통 직후에는 서울메트로 차량 종착이 의정부역이라서 배차간격이 꽤 길었다. 때문에 배차간격 개선을 위해 2011년 10월 중순부터 서울메트로 소속 전동차가 의정부역에서 양주역까지 연장 운행되었다.[1] 연장 바로 뒤에는 서울메트로측에서 한국철도공사 안내방송 음성을 활용하였는지, 이 역은 서울메트로 관할 종착역 중 유일하게 한국철도공사와 동일한 마지막 역이라는 안내방송이 나왔고 또한 안내방송 마지막의 "안녕히 가십시오." 뒤의 "고맙습니다."가 안 나왔다.[2] 2015년 8월부터 고쳤는지 "고맙습니다"가 붙기 시작했다. 영어는 그대로이다. 2017년 8월경부터 서울교통공사 로고송교체로 한국어는 예전으로 회귀하고 중국어와 일본어안내방송이 추가되었다.

한국철도공사 전동차에서는 부역명(경동대학교)까지 방송하지만, 서울교통공사 전동차에서는 역명만 방송한다.

덕계역과 양주역 간 거리는 5.3㎞로 1호선 전체에서 4번째로 길며 역간 소요 시간은 5분이다. 양주시 전철역은 이렇게 띄엄띄엄 있기 때문에 이 일대에서 시간약속을 할 때에는 좀 더 넉넉히 잡자. 덕계역 개통 전에는 다음 역이던 덕정역까지 무려 8~10분이 걸렸다. 현행 경원선 급행은 7분이 소요된다.

2.1. 역명 변경[편집]


이 역은 본래 주내역이었다. 시 승격 전에 이 일대의 행정구역이 양주군 주내면이었다.[3]

광역전철 개통 이후 양주시에서는 역명을 바꿔 달라고 한국철도공사에 계속 요청하여 2007년 12월 28일에 양주역으로 바뀐다. 주내역이라는 이름을 오랫동안 썼기 때문에 아쉬워하는 사람도 많았고, 지금도 주내역으로 부르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광역전철 개통 초기에 서울이나 인천 등지에서는 주내라는 이름을 아는 사람들이 적었기에, 주내행 열차가 들어오면 그 열차가 어디로 가는지 몰랐다.

양주시 전철역 3개(주내역, 덕계역, 덕정역) 가운데 주내역이 양주역으로 개명된 까닭은 크게 3가지로 추정된다.
  • 양주시청과 1㎞ 정도 떨어져 있어, 버스로 환승하면 금방 도착한다. 실제로도 한 정거장이다.
  • 시 승격과 함께 동으로 행정구역이 재편되면서 주내라는 이름이 사라졌다. 옛 주내면 일대는 양주시에서 인구밀도가 적은 곳이지만, 시 승격 전에 의정부1동(현 한라비발디루트)의 군청사를 2000년 하반기에 남방동으로 옮기면서 주내면이 양주읍으로 승격되었다.
  • 중간 종착역이기 때문에 시 홍보 효과가 다른 역에 견줘서 크다. 게다가 시 남단에 자리하고 마을버스 및 양주교통소속노선들의 회차지이다. 사실상 중간종착 뒤 버스환승으로 시내 방문이 가능하다.
파일:attachment/b0016739_46fa52b0cceda.jpg
이 열차는 한국철도공사 1000호대 전동차 중기저항 1x64편성이다.

자연히 기존 주내행은 모두 양주행으로 바뀌었다. 이 때문에 양주행 열차 안내 방송을 새로 녹음하였는데, 영어녹음은 못해서 기존본에 한국성우가 발음한 '양주' 단어만 끼워넣었었다. 지금은 새로 녹음하여 방송하고 있다.

주변 지역의 시의 이름을 쓰는 역, 예컨대 의정부역이나 동두천역보다 격이 떨어진다고 까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차라리 시내중심부의 새로운 역에 양주역 이름을 쓰게 하고, 주내역은 그대로 두었어야 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양주신도시에 건설되는 도봉산포천선 역 하나에 주어야 한다는 것이라는 해당 주장의 요점이다. 그럴 경우, 이 역의 대체 역명이 무엇으로 정해지든 상당한 시간과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것이며 상당한 교체 비용이 적지 않게 집행될 것이다.

2.2. 부역명[편집]


고암동 소재의 경동대학교 부역명을 덕계역에서 썼으나 얼마 안 지나서 이 역에서 쓰고 있다. 분명히 자리로는 덕계역에 더 가깝고 아예 경동대까지 가는 시내버스인 73-3번까지(배차간격이 30~45분이다!) 버젓이 다니던 데에도 왜 빼앗았는지는 의문이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역 부근은 대부분이 농경지이며,[4] 3번 국도가 있다.

이곳은 15세기부터 양주목관아가 있는 치소이다가 일제강점기에 양주군청이 의정부로 이전하면서 중심지 지위를 상실한다. 그러다가 의정부시 분리 뒤 21세기에 들어와서 군청을 이 역 근처인 남방동 1-1(현 부흥로 1533)에 새로 짓고 이전하였다.

군부대가 여러 곳 있기 때문에 덕정역처럼 군인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역 앞에 양주 곳곳의 지명(백석, 고읍, 덕계, 덕정)과 함께 군부대택시 타는곳이라는 팻말이 보인다.

파일:attachment/a0116809_49c5e212d36a3.jpg

또한 같은 까닭으로 역사 앞에 주내검문소가 있었다. 이 지역은 양주시내, 동두천, 연천, 철원 등으로 들어가고 서울, 의정부 등으로 나가는 길목으로, 경기북부라는 지역특성때문에 설치되었다. 일례로 1995년경에는 택시에서 탈영병 검문 도중에 수류탄으로 자폭, 자살한 사건이 있었다. 경원선 복선전철화사업 전에는 평화로가 경원선 위를 '주내고가'를 통해 입체교차했는데, 이때에는 고가 북쪽 초입에 있는 삼거리에 검문소가 자리했다. 하지만 양주시청 신축으로 인해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역 이름이 양주역으로 바뀌어서 검문소 이름도 양주로 바뀌었다. 2009년 노상바리케이드는 사라졌지만, 건물은 평화로 연선(역 근처에 있다.)에 그대로 남아있다. 이 검문소 운영을 위해 양주역삼거리 인근에 버스포켓처럼 도로가 넓어지는 구간이 있는데, 검문소운영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지금은 양주역에서 회차하는 버스노선들의 기사휴식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파일:attachment/48b218e7a858c.jpg

역사 벽면에 지역 홍보를 위해 지역문화재이자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2호인 양주별산대놀이 벽화가 그려져 있었다. 그런데 별산대놀이공연장과는 꽤 멀리 떨어져 있다. 3번 국도 상행선(연천, 동두천 방면) 기준으로 양주시청 사거리에서 좌회전 뒤 약 5분거리이다. 지금은 양주시 홍보벽화로 바뀌었다.

현재 테크노밸리가 착공 전이며, 양주역세권개발사업으로 근처에 소규모아파트단지를 조성할 계획이고 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역 일대가 공사중이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파일:Seoulmetro1_icon.svg
비고
2006년
4,520명
[5]
2007년
9,574명

2008년
11,340명

2009년
12,174명

2010년
14,972명

2011년
17,126명

2012년
17,992명

2013년
18,195명

2014년
18,081명

2015년
17,923명

2016년
17,770명

2017년
17,790명

2018년
17,688명

2019년
17,624명

2020년
12,531명

2021년
12,822명

2022년
14,120명

출처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1] 다만 답변에 나와있는 양주-서동탄 운행계통은 없다. 경부선 계통은 예전부터 광운대역이 최북단이었기 때문이다. 경인선만 기존 의정부역 종착에서 그대로 연장된 것이다. 2020년 3월부로 의정부발은 서동탄행이 하루 2회 생겼다.[2] 서울교통공사 종착안내방송에는 "이번 역은 우리 열차의 종착역인 ○○, ○○역입니다." 라고 안내한다.[3] 조선시대에 고을치소(지금의 시청/군청)가 있는 곳은 내(內)자를 붙이는 경우가 많았다. 현대에 와서도 관청이 있는 지역이나 번화한 지역을 읍내, 시내 등으로 부르는 것이 그 흔적이다.[4] 2번 출구 맞은편이 그린벨트로 묶여있다. 바로 앞에 농산물판매가판이 설치되었다.[5] 개통일인 12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17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를 실천하고 있는 역이다. 경원선 의정부-소요산 구간에서 동두천역, 소요산역과 함께 역세권이 전혀 개발되지 않은 역으로 하루평균 4,520명부터 시작하여 현재는 그 네 배에 달하는 승객이 이용한다. 고읍지구 입주로 인해 이미 2011년에 지금수준으로 이용객이 크게 늘었으나 개발이 정체되어 이용객 수는 최대 19,000명 이상을 못 넘고 있다.
  • 경원선 2006년 개통구간 가운데 가장 이용률이 높으면서도 거의 대부분이 환승객임이 매우 독특하다. 아무리 전철-버스 환승 수요가 많아도 입지 및 버스수송량 등의 문제로 환승전용역이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이기 힘든 반면에, 이곳은 버스환승객 대다수 위주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역내 1위를 차지한다.
  • 버스환승객 비중이 덕정역과 더불어 수도권 전철역 가운데 압도적이다. 열차공급이 많은 것과 역세권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 맞물러져 일어난 것으로 추측된다. 철도통계연보에 따르면 버스 환승객 수는 13,248명이다. 승하차량 대비 75.8%로서 전 수도권 전철역 중 1위다.
  • 주 이용객은 역 소재지인 양주1동이 아닌 양주2동[6], 백석읍, 광적면, 덕계동[7]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외부와의 교통이 매우 불편한 곳에 대규모아파트단지가 조성된 지역이란 점이다.
  • 양주시청과의 사이에 있는 땅(남방동)에 역세권개발사업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이곳의 개발이 끝나면 승객 수가 크게 늘 것이다. 그앞에 옥정지구 입주가 끝나면 출퇴근시간에 앉아가기 위해서 이 역을 찾아오는 입주민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여 다소 이용객이 늘 것이다.


5. 승강장[편집]


파일:양주역_승강장.jpg

덕계


1
2


3
4

녹양

1·2
파일:Seoulmetro1_icon.svg 수도권 전철 1호선
동두천중앙·소요산 방면
3·4
의정부·서울·인천 방면
당역 종착[8]

주로 2번 및 3번 승강장을 취급하며, 양주 착발 열차는 보통 4번 승강장으로 들어온 다음 제자리에서 행선지와 방향을 바꿔 인천 방면으로 발차한다. 이 때문에 양주 착발 열차의 승무원이 간혹 녹양역에서 소요산행 열차로 갈아 타라는 안내 방송을 하기도 한다. 종착역인 양주역에선 인천 방향 승강장으로 건너와 정차하니 필연적으로 1층으로 내려가 횡단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 때 1번 승강장은 거의 안 쓰였다. 일부 특별 열차나 아침에 동두천 방면에서 완행이 매우 지연되고 급행이 바로 뒤따라 오고 있을 때에 완행은 양주 착발 열차가 쓰는 4번으로 들어오고 급행이 3번으로 들어오는데 이때 녹양 방면에서 양주 종착 열차가 올 경우 1번에서 종착하고 승객을 하차시킨 뒤 덕계 방면의 회차선을 써서 회차하여 4번 승강장 열차가 빠져나간 뒤에 진입한다. 경원선이라도 아침에는 배차가 2~3역 당 1대씩 서기 때문이다. 심지어 인천 방면 기준으로 덕계, 덕정, 지행 출발 열차가 연달아 있다. 만일 기관사와 차장이 서두르면 않는다면 결과는 뻔하다.

2018년 7월 1일부터 경원선 급행 열차가 늘어 일부 시간대에 완행 열차가 1번과 4번에 급행 열차를 추월시키기 위해 서고 있다. 특히 평일 오후 2시 즈음에는 1번에 소요산행이, 2번에 동두천급행이, 3번에 인천·구로급행이, 4번에 인천행이 들어와 있는 풍경을 볼 수 있다.

2017년 12월에 2·3번에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료되어 가동했으며 2020년 2월부터 1·4번에도 설치가 시작되었다. 2021년 1월 기준 1·4번선에 설치가 완료되어 가동했다.

이 역에 선 양주행 막차는 의정부로 공차 회송한 뒤 의정부에서 주박한다. 다음 날 아침 양주발 2대 열차 가운데 하나는 의정부에서 공차 회송한 차량이고 하나는 평일은 이문차량사업소, 주말은 성북분소 출고 차량이다.


6. 연계 교통[편집]




6.1. 시내버스[편집]


파일:attachment/273013_27270_3952.jpg

1호선 연장 바로 뒤에는 양주관내(백석, 덕정, 고읍)방면 버스정거장이 2번 출구 앞 횡단보도 남쪽에 자리했다. 문제는 검문소가 있어서 개통 직후부터 1년이 넘게 횡단보도설치와 보도정비작업이 지연되었다. 본문에 첨부된 2007년 사진에서도 횡단보도는 안 보인다.[9] 이 탓에 2번 출구에서 정차장 간 동선문제로 인해 버스에 탑승하기 위한 무단횡단이 잦았고, 버스 동시 정차 공간도 3개 면으로 협소하여 여러모로 문제가 많았다. 지리 특성 상 백석 방면 부흥로, 덕정 방면 평화로, 고읍 방면 부흥로 노선이 한데에 모여서 서는 노선이 많은데다가, 경원선 건너편에는 양주읍 시절부터 관공서역할을 해온 양주1동행정복지센터(옛 양주읍사무소)까지 자리해서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배가되었다.

횡단보도는 의정부 방면 정류소 정비와 함께 2008년께나 설치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버스정차장의 근본적인 용량부족은 해결 안 되었고, 결국 2013년에 정거장을 정비하였다. 공사 당시 기록 버스동시정차공간을 7개면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별로 분리하여 이용편의를 높였다. 기사 정차장을 횡단보도 북쪽으로 옮겨서 택시 정차 공간과 맞바꾸었는데, 2022년까지 존재했던 택시 승강장의 구조물이 당시 버스 정거장의 흔적이다. 2023년 양주역세권 개발로 역 앞 우수암거 공사에 따른 우회도로 건설로 해당 정류장 구조물이 철거되었다. 공사 기록

양주교통과 관내 마을버스 노선들의 사실상의 진입한계선으로, 이 밑으로는 2-4번12번마을버스를 빼고는 KD 운송그룹노선들만 의정부와 서울방면으로 진입하고 있다. 이 역까지만 운행하는 버스들은 검문소 앞 여유공간을 회차선처럼 활용하여 버스배차 조절 및 기사 휴식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양주역(39920)
하차 전용
일반

맞춤형

마을


승하차 가능(의정부,서울 방면)
일반

마을


양주역(39439)
1번 승강장(광적면·백석읍 | 파주(법원리))
일반

맞춤형

마을


2번 승강장(고읍동·삼숭동·옥정동|포천)
일반

마을

3번 승강장(덕계·덕정|동두천.파주(적성면))
일반

맞춤형


양주역(53665·53666)
마을


간혹 입원한 군인 면회를 하기 위해 국군양주병원을 찾아가려고 이름 때문에 이 역에서 내리곤 하는데, 덕정역에서 내려 양주교통 소속의 91번이나 은현교통 마을버스를 타는 게 정신 건강과 시간적으로도 좋으며 택시도 덕정역에서 타면 훨씬 더 저렴하게 갈 수 있다. 물론 이 역에서도 명진여객 소속의 25-1번을 타는 법이 있기는 한데, 평화로 직통이라도 덕계동, 회정동구간의 신호저항 및 60㎞/h 과속단속이 있어서 오래 걸린다. 또 택시를 타면 10,000원이 넘게 부과된다.


6.2. 시외버스[편집]


2016년 11월 21일부터 정차장을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매표소 없이 승차권 발매기, 대기실만 놓여져 있다. 발매기는 신용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니 쓸 때에 주의할 것. 또한 시외버스가 시간표에 써져 있는 시간보다 일찍 출발할 수 있으므로 10분 정도 일찍 나와서 기다리는 편이 좋다.

고속버스노선, 강원권노선, 호남권노선[10]은 없다. 노선 5개만 있으므로 의정부로 가면 더 많은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모두 KD 운송그룹에서 운행하며, 인천공항, 성남/전곡(연천), 안성(동아방송대)행은 경기고속에서, 포항, 이천/감곡행은 대원고속에서 운행한다.

인천공항행은 전곡/동두천 미2사단에서 출발한다.

성남행은 전곡(연천)에서, 안성(동아방송대), 이천/감곡행은 동두천에서 출발하며, 노선 4개 모두 의정부를 경유한다. 포항행은 구리도 추가로 경유한다.

포항행은 2019년에 폐지되었다.

전 차량이 우등고속 차량으로 운행 중인 노선은 볼드체 표시.

행선지
정류장
소요시간
운임
비고
인천국제공항
1:40
₩ 11,000
A7100
1일 5회
[11]
경기광주
이천
감곡(음성)
경기광주
1:05
₩ 4,300
07:30
11:40[이천]
14:00
15:30
20:40[이천]
곤지암
1:25
₩ 5,500
이천
1:50
₩ 7,100
아미리
(SK하이닉스)
2:00
₩ 7,800
태평리
(여주)
2:10
₩ 8,900
이황리
2:20
₩ 10,200
장호원
2:30
₩ 11,300
감곡
2:35
₩ 11,600
동탄
오산
평택
안성
동아방송대
동탄[12]
1:10
₩ 6,500
R8456
08:00
13:40
[13]
오산
1:20
₩ 7,600
송탄
1:40
₩ 8,500
평택
2:05
₩ 9,700
주은풍림A
2:13
₩ 10,500
공도
2:21
₩ 10,700
대림동산
2:29
₩ 11,100
중앙대
2:37
₩ 11,400
안성
2:45
₩ 12,300
동아방송대
3:05
₩ 13,200


6.3. 환승센터[편집]


과도한 버스환승량과 주차공간의 한계, 쾌적한 환경 등의 까닭으로 양주역환승센터 건립이 확정되었다. 2021년 착공 및 2023년 준공이 목표이다.

현재까지 밝혀진 정보로 보면 도봉산역 환승센터 정도되는 규모이며, 양주시에 버스터미널 하나 없는 걸 보아선 반가운 소식이다. 2020년 2월에 도비 31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총 사업비용은 105억 원이라고 한다.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가 약 1만 6000㎥이지만 여기는 약 7000㎥이다. 아마 테크노밸리까지 수용하려면 주차장이 작을 듯 싶다.


7. 사건사고[편집]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2011년 7월 27일에 폭우로 침수됐으며, 2020년 8월 10일에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침수되었다. 후자는 엘리베이터도 침수되어 2020년 말에 결국 교체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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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편집]


  • 궁금한 이야기 Y '그림자 아빠, 그는 왜 딸을 따라 다녀야 했나' 편(2011.12.02 방송)에 등장한다. 특히 딸을 찾는 과정에서 이 역과 주변지역이 자세히 나온다. 당연히 논밭이 잔뜩 나온다.
  • 서울교통공사 열차가 진입하는 역 중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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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고읍동, 삼숭동, 만송동, 광사동 고읍지구와 양주자이아파트단지[7] 관할구역 안에 덕계역이 있지만 3번 국도와 약 1㎞ 떨어져 있어서 버스를 타고 이 역으로 오는 사람이 많다.[8] 대부분의 한국철도공사 열차와 모든 서울교통공사 열차는 이 승강장을 이용한다.[9] 그마저도 개통 바로 뒤에는 횡단보도가 양주역삼거리 북쪽에 위치한 것과 달리, 2000년대 초반까지는 삼거리 남쪽에 횡단보도가 자리했다.[10] 광주행이 있었다. 2012년 9월 21일에 개통하였으며, 금호고속이 운행하였고 동두천에서 출발하여 양주역, 동탄신도시를 경유하였다. 그러나 수요저조로 인해 2014년 9월 22일에 운행중단되었다.[11] 05:10, 06:30, 11:05, 12:25, 18:20[이천] A B 종착[12] 메타폴리스 공항버스 정류장(가변차로)에 세워준다.[13] 현재 네이버 지도, 다음 지도, 버스 어플로 조회하면 양주역, 동탄신도시는 경유하지 않는다고 나와 있다. 아직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