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향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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陽川鄕校驛 / Yangcheon Hyanggyo Station
양천향교
파일:Seoulmetro9_icon.svg
개화 방면
마곡나루
← 1.4 ㎞
9호선
(906)

중앙보훈병원 방면
가 양
1.3 ㎞ →




다국어 표기
영어
Yangcheon Hyanggyo
한자
陽川鄕校
중국어
阳川乡校
일본어
陽川郷校(ヤンチョンヒャンギョ
주소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지하 341 (가양동 159-3번지)
역 운영기관
9호선
파일:서울시메트로9호선주식회사_CI_가로형.png
개업일
9호선
2009년 7월 24일
역사 구조
지하 2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여담


1. 개요[편집]


서울 지하철 9호선 906번.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지하 341 (가양동 159-3번지) 소재.


2. 역 정보[편집]


파일:external/www.metro9.co.kr/subway6_con1.gif
역 구조도.

역명의 유래는 이 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양천향교 터이다. 1914년 부군면 통폐합 이전에는 이곳은 경기도 양천군의 중심지여서, 지금의 김포시, 고양시, 부천시와 같은 독자적인 행정구역이었다. 이곳이 1914년에 김포군에 통폐합되면서 양천군이라는 지명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구 양천군 땅이 1963년서울특별시로 편입되면서 양천군의 흔적은 서울로 온전히 흡수되었다.[1] 이 양천향교 터는 서울특별시 시내에 유일하게 남은 향교 터이기도 하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신방화역과 마찬가지로 미개발 상태의 마곡과 개발이 끝난 지역 일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곳 중 하나. 그 외 구암공원과 허준박물관, 한의학 학회 쪽으로도 갈 수 있지만 이들은 가양역이 좀 더 미묘하게 가깝다.

CJ E&M Studio가 이 역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방송스케쥴이 있다면 4번 출구를 이용하면 된다.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와 서울호서전문학교가 주변에 있어서 학교 재학생들이 자주 애용한다. 재학생들 사이서 양천향교역 이용자 중 머리색이 밝거나 옷을 튀게 입었다면 호서예전 실용무용예술계열 학생일 확률이 90%라는 우스갯소리도 들린다.

(재)FITI시험연구원이 이 역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관련 시험 의뢰를 할 일이 있다면 8번 출구를 이용하면 된다. 크고 아름다운 오피스텔이 떡하니 가로막고 있으니 초행자라면 주의. 혼자 테라코타 도색인 건물을 찾으면 된다.

이 역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수도권 전철 5호선 발산역을 볼 수있다. 거리도 750m정도로 멀지 않은 편.

  • 1번 출구: 양천초등학교, 겸재정선미술관
  • 2번 출구: 양천향교 방면
  • 3번 출구: 가양1동주민센터, 성재중학교
  • 4번 출구: 가양역 방면, 강서한강자이아파트
  • 5번 출구: 등양초등학교
  • 6번 출구: 강서우체국, 서울호서전문학교, 등촌고등학교, 등촌주공아파트
  • 7번 출구: 국민연금공단 강서,양천지사, 발산역 방면
  • 8번 출구: 가양1치안센터, 서울식물원, FITI시험연구원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양천향교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서울 지하철 9호선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8,153명
9,840명
10,736명
12,205명
13,191명
13,723명
14,027명
14,757명
15,647명
16,338명
2019년
2020년
17,448명
14,453명

1914년 부군면 통폐합 이전의 구 양천현 중심이었던 곳에 역이 있다. 서울특별시 강서구 소속이 된 지금도 서울의 외곽 지대로서 주로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인데, 역 서남쪽은 마곡지구 미개발지가 남아있는 등의 문제로 이용객이 많지는 않다. 2017년 기준 하루 평균 15,647명이 타고 내려, 마곡지구 건너편의 신방화역과 비슷한 수요를 보인다.

이 역의 경우 2009년에 개통된 이래로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개통 첫해에 8,153명을 시작으로 이용객을 꾸준히 늘려와 개통 3년 차인 2011년에 일평균 1만 명을 돌파하였고, 2013년까지 매해 1천 명 이상의 증가 폭을 보였다. 2015년 이후 유가 하락에 따른 전체적인 도시철도 이용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 역은 조금씩 승객이 늘면서 2017년에 이르러 하루 평균 15,000명 고지를 돌파하였다.

이 역을 이용하는 사람은 대부분 지역민들이지만, 4번 출구에 CJ E&M 스튜디오가 있어서 이곳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찾는 역이기도 하다.[2] 또한 7~8번 출구의 마곡지구 방향으로 오피스텔이 조성되고 있어 직장인 수요가 향후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5. 승강장[편집]


파일:attachment/11113.jpg
서울 지하철 9호선 승강장 크게보기
파일:양천향교역1.jpg
역안내도 크게보기

양천향교역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으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마곡나루




가양



6. 여담[편집]


이 역 일대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가 바로 양천 허씨이다. 그래서인지 양천 허씨 중 잘 알려진 구암 허준의 기념관이 역 한 블록 거리에 있다.

역사 내에 강서 관광안내 가이드 센터가 있다. 개찰구를 넘으면 바로 보인다. 내부에 안내 책자나 지도 등이 있으니 관광왔다면 참고하기 바람.

전국의 모든 역 중에서 막차가 가장 늦게 있는 역이다. 평일 기준으로 마곡나루행 막차가 새벽 1시 3분에 있다.[3] 기존의 가양행 막차가 마곡나루역 수요 증가로 인하여 마곡나루행으로 연장하게 되어서 딱 1시에 가양역에서 종착하는 열차가 두 역을 더 지나기 때문이다. 2018년 12월에 3단계가 개통하기 전에는 조금 더 늦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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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날 존재하는 양천은 1988년 양천군 전체가 속한 강서구의 일부가 분리되어 신설된 구에 붙여졌다.[2] 다만 엠 카운트다운 공방을 보려면 디지털미디어시티역으로 가야 한다. 이 역으로 왔다가는 길 잃는 수가 있다. 만약 이 역으로 왔다면 개화행 일반열차를 타고 다음 역인 마곡나루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한 뒤 서울역행을 타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으로 가야 한다.[3] 9호선 양천향교역 열차 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