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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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웹툰 홍도의 등장인물. 교국의 주술사인 갈문으로부터 홍도를 데려올 것을 명령받고 그를 찾아나선 인물이며 나이 등 자세한 신상은 불명.

다소 맹한 성격이며, 작품의 전반적인 개그를 담당하였으나, 중반부터는 최악의 분노유발자. 개화기라는 배경에 걸맞게 서양식 의복을 입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홍도에게 혼담이 들어왔다는 갈문의 말에 그를 찾기 위해 남쪽 강가 마을까지 홍도를 쫓아온 인물이다. 본인은 갈문이 전해준 약도를 보고 그를 찾았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그의 몸에 심어져 있던 역병에 의해 무의식적인 암시를 받은 것으로, 홍도로부터 그 사실을 전해듣고는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이며 그 이후로는 어째선지 홍도와 행동을 같이 하고 있다. 본인은 홍도가 자신을 따라 갈문에게 돌아갈 때까지 그의 곁에 있겠다며 고집부리는 중. 바보인 게 틀림없다. 평범한 인물이라 뚜렷한 활약상은 나타나지 않는 상태.

그리고 4컷만화에서 나온 말에 따르면 사실 교국 신식 군대의 말단 군인이라고 한다. 우체부 아니었어!? 다만 4컷만화 내용이 본편과 다를 수도 있다는 작가의 언급이 있어 확실하지는 않다.

그런데 갈문이 회현의 어머니와 대화를 나눌 때 홍도에게 몹시 믿을 만한 자객을 붙였다고 언급하면서 양필의 단독컷이 나왔다! 32화 댓글엔 연기면 대박이라는 내용들이 보이지만 정황상 양필이 알지 못하는 비밀이 있는 것으로 예상이 된다. 실제로 갈문은 양필이 경을 떠나면 양필이 갈문과의 대화를 잊어버리게 주술을 걸었다. 양필은 갈문에게 받은 칼로 홍도를 찌르지만 그 칼은 홍도가 예전에 사용했던 칼로 회현의 봉인 이후 안 쓴것으로 보여진다. 덕분에 홍도는 폭주하면서 권속 셋(비작, 대풍 풍백, 수신 문회)을 한꺼번에 부르고 동시에 회현도 부활한다.

갈문의 명령을 따른 이유는 그가 버릴 수 밖에 없었던 여동생 일화와 관련되어 있다. 주술사의 피를 유통하는 밀수업자에게 함께 납치당했는데 여동생만 살해당했고 갈문이 그를 거뒀다.

이후 갈문의 따까리로 회현을 따르면서 금폐를 제작하기 위해 주술사들을 습격하여 죽이고 자염과 싸우기도 한다. 결국 종장에서 도망치는데 성공하며 갈문을 구하겠다고 맹세하면서 불길한 암시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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