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애니메이트

어도비의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내용은 어도비 플래시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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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의 애니메이션 제작 도구.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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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플래시 프로페셔널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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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라는 이름을 쓴 마지막 버전인 CC 2015(ver 15.0)의 스플래시 화면.


매크로미디어 플래시 MX 2004(ver 7.0)의 스플래시 화면.


최초의 플래시인 퓨처웨이브 1.0 버전의 스플래시 화면. 사진에 있는 링크로 들어가면 http://www.adobe.com/products/animate.html로 리다이렉트된다.

그 당시에는 제작된 파일 확장자명인 .spl이라는 확장자명을 사용했었는데 파일 확장자명만 바뀐것일 뿐 차이 없다.
.spl=.swf

이 프로그램의 전신은 어도비 플래시의 저작 프로그램인 어도비 플래시 프로페셔널이였다.

플래시의 시작은 퓨처웨이브(FutureWave)라는 6명이 전부인 작은 벤처기업이 발표한 퓨처스플래시(FutureSplash)라는 GIF 기반 애니메이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작된 애니메이터에서 비롯한다.

1996년, 매크로미디어(Macromedia) 사가 퓨처웨이브를 인수하고, 그 뒤로 이름을 플래시(Flash)[1]로 변경하여 후속작을 계속 내놓는다. 2005년에 '플래시 8'을 발표한다.

2005년, 어도비(Adobe) 사가 매크로미디어를 인수한다. 2005년 인수한 뒤 내놓은 것이 '플래시 9(Flash 9 Professional Alpha 1)'이며, 그 뒤로 '플래시 CS3'부터 시작해서 '플래시 CC 2015'까지 출시되었다.

하지만 2010년 이후로 대세가 된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플래시가 지원되지 않았고 이때를 기점으로 그동안 개발이 정체되어 있었던 웹 표준 기술도 빠르게 개발되었기 때문에 웹 개발자들이 플래시 사용을 자제하기 시작하면서 어도비도 이에 맞추어 웹 표준 기술을 지원하기 시작하였다.

어도비는 플래시 프로페셔널 CS6에 HTML 기반의 애니메이션을 출력하는 기능을 내장하였다.

현재 어도비 애니메이트로의 전환 이후에도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있다.[2] 플래시 플레이어는 지원 종료되었지만 애니메이션 제작 용도로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작만 플래시로 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변환해서 유튜브 등에 올리는 식으로. 또한 웹툰 등 다른 매체를 제작할 때 사용할 수 있다.

2.2. 애니메이트 변경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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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트 CC 2022 스플래시 이미지.}

2016년, 차기 릴리스에서 엣지 애니메이트 등, 엣지 라인업에 이어서 애니메이트(Animate)라는 이름으로 바뀐다. 이름이 바뀐 이유는 HTML5와 웹 표준, 그 외의 이유를 들며 본래의 기능적인 면에서 애니메이션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어도비 블로그

CC 2019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서 혁신적인 기능이 대거 추가되었다. 업데이트 내역 대표적으로 자동 립싱크, VR 지원, 벡터 그래픽의 메쉬(Mesh) 추가 기능, 레이어 효과, After Effects와의 연동 개선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레이어 마다 상하관계를 나누어 리깅하는 기능은 예전의 불편한 관절 표현방식을 해소시켜 주었다. 그러나 버그가 많아서 쓰던 사람들은 기존 방식으로 작업을 자주 한다.

3. 버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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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호 안에 있는 숫자는 플레이어 버전을 가리킨다.

• FutureWave FutureSplash (1.0)
• Macromedia Flash 2 (2.0)
• Macromedia Flash 3 (3.0)
• Macromedia Flash 4 (4.0)
• Macromedia Flash 5 (5.0)
• Macromedia Flash MX Professional (6.0)
• Macromedia Flash MX Professional 2004 (7.0)
• Macromedia Flash Professional 8 (8.0)
• Adobe Flash Professional CS3 (9.0)
• Adobe Flash Professional CS4 (10.0)
• Adobe Flash Professional CS5 (11.0)
• Adobe Flash Professional CS5.5 (11.1)
• Adobe Flash Professional CS6 (11.2)
• Adobe Flash Professional CC 2014 (11.3)
• Adobe Flash Professional CC 2015 (11.4)
• Adobe Animate CC 2016
• Adobe Animate CC 2017
• Adobe Animate CC 2018
• Adobe Animate CC 2019
• Adobe Animate CC 2020
• Adobe Animate CC 2021
• Adobe Animate CC 2022

4.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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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애니메이션 툴들과 달리 입문이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다. 심볼과 tween, Ease값의 개념만 알면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그럴싸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게 가능해진다. 또한 벡터 기반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용량이 적다는 것도 장점. 그러나 기능적으로 그만큼 한계도 많아 퀄리티 있는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해선 상당한 노력을 필요로 한다. 대표적인 예가 IK리깅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인데, 최근들어 bone tool이 이걸 가능하게 만들어줬지만 Ease 곡선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가 없어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을 추구하는 사람들로선 사실상 안쓰는 편이다. 앞서 말한 레이어를 통한 리깅 기능도 오류가 많아서 제대로 된 사용법을 모르면 금방 버려지기 쉽다. Spine이 이런 쪽으론 강력하다는 걸 생각해보면 꽤나 아쉬운 부분. 또한 벡터 기반이기 때문에 이펙트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프로그램이 엄청 버벅거린다. 그래서 이것만 사용할 게 아니라면 에프터 이펙트와의 연동은 필수적이다.

최근엔 TVA 쪽에서는 툰붐 하모니에게 밀린 감이 있지만 광고나 웹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여전히 자주 쓰인다. 에프터 이펙트도 벡터 애니메이션을 구현할 수 있지만 애니메이션의 속도를 조절하는 ease와 레이어를 다루는 데에 있어선 이쪽이 훨씬 편하게 사용할 수가 있다.

5. 가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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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이 붙지 않은 정가가 약 100만 원 가량이다. 어도비 사의 소프트웨어, 2D 그래픽 소프트웨어 사이에서는 상당히 비싼 축. 3D 소프트웨어들의 미쳐돌아가는 가격대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다.[3]

어도비 측에서는 이런 비싼 가격을 무마하기 위해 학생 및 교사에게는 8만 원 대로 깎아주고 있는데, 한국인에게 미해당 항목이었으나 2014년 4월 18일 기준으로 한국의 어도비 스토어에서도 플래시의 학생 및 교사 대상 할인판매를 시행하였다. 다만 가격은 약 17만 원으로 조금 센 편이다.

지금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 포함되어 구독형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 달에 24,000원이고, 학생할인은 단품으로는 안하고, 크레이티브 클라우드 전부를 62,000원에서 23,100원으로 깎아준다. 에니메이션을 만든다면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에프터 이펙트, 오디션 같은 앱도 필요할 것이므로 괜찮은 선택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원래 단품 사용료가 프로그램(앱) 하나당 거의 120~240만원대였지만 지금은 학생이라면 연간 27만원에 이들 프로그램을 정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가성비 따지면서 불법 소프트웨어 복제 사용하겠다고 크랙 뒤지고 다니다간 중국웹발 랜섬웨어 얻어맞을 수 있다. 일부 대학들의 경우는 학생들에게 어도비나 오피스 구독료를 지원하므로 어떠한 혜택이 있는지 잘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