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순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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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크래프트 3의 중립 영웅 유닛
1.1. 기본 정보
1.2. 대사
1.3. 상세
1.4. 기술
1.4.1. 사일런스/침묵
1.4.2. 블랙 애로우/검은 화살
1.4.3. 라이프 드레인/생명력 흡수
1.4.4. /현혹
1.5. 장점
1.6. 단점
2.1. 실바나스의 극성 팬들


1. 워크래프트 3의 중립 영웅 유닛[편집]



워크래프트 3의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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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캠페인''' || [[엘프 순찰자#s-3|순찰자[br]''레인저'']] || [[세나리우스#s-2.3|반신[br]''데미갓'']] || [[아키몬드#s-3.2|흑마법사[br]''워록''[br](에레다르)]] || [[굴단#s-3|흑마법사[br]''워록''[br](오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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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스테리안 선스트라이더#s-2.2.1|아나스테리안[br]선스트라이더[br](국왕)]] || 탈로리엔 돈시커[br](검술의 달인) || || ||



파일:external/292c749cdb08ed129402b82a0c2dc2c2e87630d8689fbd75239b5954223343cc.gif

어둠 순찰자
Dark Ranger

파일:external/classic.battle.net/darkranger.gif

상대를 조종하는 데 능숙한 교활한 영웅입니다. 망자들 사이에서 강제로 부활한 전 쿠엘탈라스 순찰자들은 적 군세에 불화와 증오를 뿌리는 것을 즐길 따름입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을 공격합니다.

1.1. 기본 정보[편집]


생산비용
파일:warcraft3_icon_gold.gif425
파일:warcraft3_icon_lumber.gif100
파일:warcraft3_icon_supply.gif5
기본속성
민첩
주간시야
1800
공격유형
영웅
레벨당
힘 상승치
1.9
야간시야
800
무기유형
미사일
레벨당
민첩성 상승치
1.5
이동속도
빠름 (320)
방어유형
영웅
레벨당
지능 상승치
2.6
생산시간
55
공격속도
2.42
체력회복
항상[1]
수송 칸
1
사정거리
600
마나회복
0.01
생산 단축키
R
[1] 역병 위: 초당 +2
레벨
공격력
방어력

민첩
지능
체력
마나
1
23-33
4
18
21
15
550
225
2
24-34
5
19
22
17
575
255
3
26-36
5
21
24
20
625
300
4
27-37
6
23
25
22
675
330
5
29-39
6
25
27
25
725
375
6
30-40
6
27
28
28
775
420
7
32-42
7
29
30
30
825
450
8
33-43
7
31
31
33
875
495
9
35-45
8
33
33
35
925
525
10
36-46
8
35
34
38
975
570
영웅 이름[2]
* 신디아 호크스피어(Cyndia Hawkspear)[3]
* 미라 쉐이드위더(Mira Shadewither)>
* 아모라 이글아이(Amora Eagleye)
* 사이렌 고스트송(Siren Ghostsong)
* 소만드 웨이파인더(Somand Wayfinder)

[2] 본디 엘프이기 때문에 엘프식 이름을 갖고 있다.[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어둠 순찰자 신디아'가 언더시티를 순찰한다.


1.2. 대사[편집]


유닛 대사




클래식(아이린 우즈)
리포지드 (양정화)[4]

준비

I'm here. As always.
기다리고 있다. 언제나 그렇듯이.

선택

My bow is ready.
내 활은 준비됐다.
I will aid you.
내가 도와주지.
Direct my hatred.
내 증오를 이끌어라.
Let the living beware.
산 자들을 조심할지어다.
End my torment.
내 고통을 끝내다오.

이동

If that is your wish.
원한다면.
If I must.
그리 해주지.
I go.
간다.
Will this ever end?
이 고통이 끝나긴 할까?

공격

Embrace the end.
최후를 받아들여라.
Cold death.[5]
차디찬 죽음.
You're the lucky one.
운이 좋은 녀석이군.

영웅 공격

Let phantom arrows fly.
원혼 깃든 화살이 빗발친다.

반복 선택

I hate what I've become.
지금의 내 모습이 증오스러워.
The living haunt me.
산 자들이 날 옥죄는구나.
Men are from Mars, I'm from the grave.
화성에서 온 남자, 무덤에서 온 여자.[6]
I went on a job interview the other day and they were like 'uhh, what's that smell?' and I was like, 'Oh, sorry, it's me'. And then they said they didn't think I'd be able to fit in with the other employees, 'cause they're living and, you know, I'm dead, so I wouldn't be a team player. But then I said I could work 24 hours. And they said 'Oh, right. You could work the graveyard shift.'[7]
저번에 면접을 보러 갔는데, 사람들이 '으으, 이게 무슨 냄새야?'라더군. 그래서 '아, 저일 겁니다.'라고 하니까 내가 다른 직원들이랑 어울리기 어려울 것 같다는 거야. 걔들은 살아있고, 난 죽었다나 뭐라나. 그래서 난 하루 24시간 내내 일할 수 있다고 하니까 '그러면 야간 당직을 맡아주면 되겠네.'라고 하더라고. 하.

1.3. 상세[편집]


Dark Ranger. 죽은 엘프 순찰자가 언데드로 되살아난 존재이자 확장팩에서 등장한 영웅 유닛으로, 캠페인에선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이 영웅으로 등장한다. 언데드지만 포세이큰 소속이라 스컬지에 충성하지 않고 용병으로 싸워준다는 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만 주면 스컬지도 고용할 수 있다.

좋은 스킬들을 가졌지만 딜은 애매하고 스턴기가 없어서, 선영웅으로 뽑을 경우는 해골들을 공굴린 이후나 빠른 광렙 이후 스노우볼을 바탕으로 밀어 붙이는 운영을 할 때. 하지만 시간이 약간 걸리기 때문에, 날카로운 타이밍러쉬에 취약할 수도 있다. 반대로 서드로 나올때는 게임 진행상 이미 병력들이 갖춰져 있으므로, 적이 마법만 못쓰면 이긴다는 가정 하에 고용하자마자 즉시 사일런스를 믿고 한타 교전에 투입시키는 쪽으로 간다. 세컨은 두 가지가 합쳐진 애매한 상황이라 보기 힘들지만, 주로 유리한 상황을 굳혀서 차이를 더욱 벌릴때 변칙적으로 나온다. 세컨이나 서드로 나올 때는 상당히 공격적으로 운영해야 하지만, 다크 레인저 자신은 일당백과는 거리가 먼 지원용 영웅이다.

꽤 유용한 스킬을 많이 가진 민첩 영웅으로 가끔 선영웅으로도 나오지만 일반적으로는 스킬 봉쇄 용도로 서드로 뽑는다. 특히 언데드 영웅답게 회복용 코일이 들어가서 언데드의 서드 영웅으로 가장 많이 기용된다. 화력은 나가 씨 위치가 더 세지만 잠깐이라도 적의 마법 사용을 막아 유닛을 쉽게 끊어먹을 수 있는 점은 상당히 큰 이점이다. 게다가 블랙 에로우 때문에 계속해서 해골 쫄을 일으켜 싸운다는 것이 메리트가 크다. 탱킹 + 데스 나이트 데스 펙트와 리치 다크 리츄얼을 통한 교전 지속능력의 향상까지 더해지기 때문. 왠지 실바나스가 아서스켈투자드에게 또 착취당하는 듯한 구도 다만 이건 반대로 말하자면 공격용 코일엔 면역이라는 거라 이 점을 노리고 나엘이 역으로 언데드전에서 선영웅으로 가끔 쓰기도 한다. 언데드의 배신자

대기 모션과 이동 모션, 사망 모션이 나이트 엘프의 기본 유닛 궁수와 완전히 똑같다. 공격 모션도 활의 각도가 다르다는 점만 빼면 똑같다.

유용한 성능과 괜찮은 디자인과 별개로 능력치 배분이 민첩 영웅임을 감안해도 꽤 구리게 되어 있다. 이유는 이 영웅 유닛의 기반이 오리지날 캠페인에 등장한 하이 엘프 시절 실바나스 윈드러너인데 이 실바나스는 또 달의 여사제를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이다. 달의 여사제가 시어링 애로우(이글거리는 화살)를 사용하는 걸 감안해서 스탯이 구리게 책정되어 있는데 그걸 기반으로 하다보니 이쪽까지 능력치가 영 좋지 않게 된 것. 그 대신 호랑이를 타고 있던 원본을 복붙했기 때문에 이동속도는 320으로 빠르다. 그리고 공격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의견이 반영되어서 원본보다 0.04 만큼 정말 깨알같이 공속이 빨랐지만, 프문의 공속이 2.3으로 상향을 먹음에 따라 알캐미스트 다음으로 공속이 느린 영웅이 되었다.[8]

리포지드에 들어서면서부터 얼굴에 복면을 쓰고 있는 등 카리스마와 외모 면에서 기존보다 좀 더 많이 예쁘장해졌다.게임은 망했지만

언데드 프로게이머 드미트리 코스틴(Happy) 및 궈지샹(120)이 기용하는, 부동의 제3 영웅이다(vs 휴, 오, 언).

1.4. 기술[편집]



1.4.1. 사일런스/침묵[편집]


파일:external/classic.battle.net/silence.gif
레벨
효과
1
16초(영웅 대상 8초) 동안 목표 지역의 200 범위 내 모든 적이 마법을 시전하지 못하게 합니다.
2
20초(영웅 대상 10초) 동안 목표 지역의 275 범위 내 모든 적이 마법을 시전하지 못하게 합니다.
3
24초(영웅 대상 12초) 동안 목표 지역의 350 범위 내 모든 적이 마법을 시전하지 못하게 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5초
마나 소모량
75
특징


워크래프트 3에 최초로 등장한, 영웅에게 적용되는 침묵기.[9][10] 범위 내의 마법 유닛들의 마법 사용을 차단(디스펠 포함)하는 스킬로 성공하면 해당 유닛 위에 디버프 아이콘이 생긴다. 서드 영웅으로 나왔을 땐 오직 이 스킬만 보고 뽑았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1렙부터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으며 스킬레벨이 올라갈수록 지속시간과 유효범위가 늘어난다. 2렙부터 힐링스크롤 이상의 범위에(힐스 250 vs 2렙사일 275... 3렙이면 반경만 무려 350이다.) 영웅에게 지속되는 시간도 12초. 매우 유용한 것은 사실이지만, 디스펠을 맞으면 곧바로 없어진다. 프리스트 한 마리, 또는 스피릿 워커 한 마리라도 범위에서 새면 끝장인 셈. 그래도 적에게 디스펠 유닛이 없거나 디스펠 유닛들이 한 곳에 뭉쳤을 때 다레가 있는 진영이 주도적으로 교전을 이끌어가면(특히 기습할 때)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휴먼전 드래곤호크 라이더의 에어리얼 세클의 대응책으로도 적절하다. 이 스킬 덕에 세컨이나 서드로도 심심찮게 나온다. 그리고 디스펠로 금방 풀 수 있다고 해도 그 사이에 상대의 손을 꼬이게 만들어서 교전의 주도권을 쥐는 것도 가능하다. 상대가 사일런스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어버버하는 사이에 고급 유닛/영웅을 끔살시켜서 교전을 승리하면 그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언데드가 오크를 상대할 때 서드 영웅으로 자주 쓰는데 기존의 칩튼 중심 오크에게 효과가 좋았다. 사일런스의 효과범위가 넓고 스피릿 워커의 디스펠은 많이 쓸 수 없으며[11] 충돌크기가 큰 근접유닛 위주인 오크기 때문에, 칩튼이 워 스톰프를 쓰기 직전에 사일런스를 걸어서 워스톰프를 늦추기만 해도 오크의 공격력이 줄어든다. 1.31패치 이후 선파시어 상대할 때 서드여도 언휴전보다 가장 중요한 영웅이며, 전사라도 했다간 도로 야언좆이 되니 데나만큼 관리하는 게 중요해졌다. 언오전에서 오크가 워 스톰프 아니면 할게 없어지는 상황이 많아져서 오크들이 정말 눈에 불을 켜고 꿍 각을 보기 때문에 사일런스 삑사리가 나서 꿍 잘못 꽂히면 버서커 일점사에 영웅이 칼퇴근하고 게임이 뒤집힐 수 있다. 그나마 꿍 선딜이 길기 때문에 다리 들다가 사일런스에 걸리는 경우도 가끔 나온다.

또 언데드가 점차 오크전에서 공격적인 운영법을 발전시키고 오크가 칩튼 중심의 힘싸움보다 헥스로 인한 잘라먹기 능력 및 오크에 가장 꿀같은 광역 힐을 크게 보태주는 쉐헌을 주로 쓰게 되면서부턴 쉐헌의 힐링 웨이브와 블마의 윈드 워크 등의 필수적 생존기를 봉인하고 순간적으로 오크 영웅을 끔살시키는 용도의 서드로 주로 기용된다. 1레벨에도 충분히 쓸만한 사일런스 하나만으로 오크전 아니고는 다레는 서드 드레드로드핏 로드의 가장 큰 실업 원인을 제공한 셈. 요샌 헤헌 빌드 상대로는 아예 세컨으로도 종종 나온다. 언휴전에서도 나와서 마운틴 킹과 팔라딘에게 걸어버리고 순삭해버리는 콤보를 볼 수 있다.

시전 시 효과음이 심히 아스트랄하다. 하이톤의 ↗오워어→→→↘!!!하는 효과음이 들리는데, 다레를 운용해본 적 있는 유저라면 반드시 한 번쯤은 입으로 흉내내봤을 듯한 요상야릇한 소리가 참으로 인상적이다.

에디터로 뜯어보면 주문뿐 아니라 공격도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여기서 주문 차단 기능을 체크 해제하고 공격 차단 기능만 넣어서, 공격은 불가능하지만 스킬 시전은 가능하게 하는 무장 해제 콘셉트 스킬을 만드는 유즈맵도 있다.

래더에서 나오는 영웅들의 여러 스킬이나 오라 시리즈 효과가 있는 아이템들과 마찬가지로 이 스킬도 사일런스 스태프라는 아이템으로 존재한다. 액티브 효과로 1레벨 사일런스와 동일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는 암흑 사제의 스킬로 편입이 되었다. 다만 이쪽은 단일기이다.


1.4.2. 블랙 애로우/검은 화살[편집]


파일:external/classic.battle.net/blackarrow.gif
레벨
효과
1
공격력이 2 증가합니다. 검은 화살의 영향을 받는 동안 사망한 유닛은 215의 생명력을 가진 해골로 변합니다.
2
공격력이 10 증가합니다. 검은 화살의 영향을 받는 동안 사망한 유닛은 290의 생명력을 가진 해골로 변합니다.
3
공격력이 20 증가합니다. 검은 화살의 영향을 받는 동안 사망한 유닛은 405의 생명력을 가진 해골로 변합니다.
지속시간
2초
마나 소모량
6
특징
1. 자동시전 가능.
2. 기술 자체가 오브와 똑같이 취급되므로 오브 아이템과 중첩이 되지 않는다.
3.검은 화살로 소환되는 해골은 80초 동안 유지된다.
4. 검은 화살은 2, 3레벨일 때 수동으로 시전하면 사거리가 100만큼 더 늘어나고 1레벨일 경우엔 수동으로 시전해도 사거리가 늘어나지 않는다.

선 다크 레인저의 존재 의미. 마나를 소모하고 공격에 데미지를 추가하며, 블랙 애로우에 맞은 유닛에게 디버프를 걸어 지속시간 내에 유닛이 사망시 다크 미니언이라는 해골이 된다. 이 스킬 덕에 다크 레인저는 초반 크립 돌기가 편하다. 프리스티스 오브 문의 시어링 애로우와 마찬가지로 2, 3 레벨의 블랙 애로우는 수동시전시 사거리가 100 늘어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1레벨 해골은 초딩 해골, 2레벨은 중딩 해골, 3레벨은 고딩 해골이라 불린다.

3레벨이 되면 풋맨급 해골이 쑥쑥 나온다. 어느 정도 화력이 갖춰지면 다크 미니언은 엄청난 속도로 늘어날 수 있다. 디스펠을 하려고 해도 마나가 부족할 지경. 특히 홀업 이전에 극단적으로 병력을 뽑는 것을 꺼리는 장재호식 플레이에서는 꽤나 유용하며 대 휴먼전에서는 방어가 허술한 본진이나 멀티의 일꾼테러를 시작해서 해골을 잔뜩 만들어내는 플레이도 가능한 유용한 스킬. 밀리샤의 천적이다.

다만 해골은 소환시간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지속시간이 끝나면 힘이 빠진다. 초반에 맵에 크립이 아직 남아있을 때에는 해골을 미리 불리고 한타 때 힘을 줘서 러시가 가능하나, 중후반 이후, 또 좁은 맵이라 해골을 불릴만한 크립들이 없을 경우는 힘이 빠진다.

또한, 매직 이뮨 유닛에게는 블랙 애로우가 들어가지 않으며, 시체가 남지 않는 지상 유닛[12], 모든 공중 유닛. 영웅, 소환물에게는 추가 피해는 들어가나, 해골을 일으키는 효과는 발동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런 유닛들은 자신이 매우 불리해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마나 가성비가 구려서 다른 적 유닛을 공격해 일격으로 킬을 하고 해골을 일으키게 하여 해골로 그런 적 유닛들을 공격하게 만드는게 딜면에서 더 이득이다. 또, 자주 나오는 상황은 아니지만 리저렉션과 애니메이트 데드, 엔세스트럴 스피릿 등 시체가 필요한 기술들의 카운터가 되는데 맞고 죽으면 시체가 남지 않는다.

그러나 다크 레인저가 언데드의 세컨 혹은 써드 영웅으로 쓰이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한데, 데스 나이트나 리치가 데스 팩트와 다크 리추얼을 사용할 수 있는 대상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3레벨 다크 미니언의 경우 체력이 400을 넘는지라 영웅들의 체력과 마나가 크게 회복되어 전투 지속력을 높이 끌어올려준다. 여기에다가 움직이는 체력/마나샘이라 불리는 옵시디언 스태츄까지 더해지면 사실상 무한에 가까운 자힐 + 마나 회복이 완성된다.[13][14]

나엘전 극초반에 선다레가 강한 이유는 해골의 공격 타입이 일반이고 아처의 아머 타입이 미디움이라서 추가 피해를 입히기 때문. 이를 이용한 타이밍러시도 있다. 그리고 나엘전 세컨으론 보통 리치를 쓰지만 데나가 데스 코일 3레벨임에도 불구하고 상대 나엘이 아처 위주로 운영한다면 리치 대신 2번째 영웅으로 뽑는 경우가 있다. 데나가 아처에게 데스 코일을 먹여준 다음 다크 레인저가 이 스킬로 일격에 가하며 해골을 만들기 쉽기 때문. 상대가 드라이어드를 쓴다 하더라도 오히려 디스펠을 쓸 마나 낭비만 하는 셈이며 특히 이 스킬이 2레벨이면 다크 미니언이 디스펠 한방에 죽지 않는다.[15] 그리고 드라이어드의 숫자가 늘어나면 비무장 아머를 찌르는 피어싱 타입의 크립트 핀드를 늘리면 된다. 애초에 요새 트렌드가 핀드 위주이기도 하고.

1.31 패치 이후 오크가 헤헌을 많이 쓰면서 언데가 헤헌 카운터로 이 스킬을 종종 사용한다. 헤헌이 체력이 낮아 블랙 애로우를 포함하여 일점사로 하나씩 헤헌을 죽이면 밀리어택인 해골이 헤헌이 상성상 유리하기 때문에 헤헌이 더 빨리 끊기게 되면서 해골 숫자가 늘어나 오크가 밀리는 그림.

사일런스와 마찬가지로 이 스킬 역시 다크니스 오브라는 아이템으로 존재한다. 다크니스 오브는 블랙 애로우 1스킬의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원본과는 달리 마법 면역이 있는 유닛을 죽여서 해골을 불러낼 수 있다.

적이 스카이로 간다면 무조건 봉인. 상술했듯이 공중 유닛은 당연히 시체가 남지 않으며 비행 유닛이 많이 보인다면 재훈련책을 써서 다른 스킬을 찍는게 좋다.

와우에선 드레노어의 전쟁군주까지 생존 사냥꾼의 특성으로, 군단 때는 사격 사냥꾼의 특성 스킬로 구현되어 있었다. 다만 원판과는 달리 생냥에게 있을 땐 해골을 소환하지 않는 단순한 도트 스킬이었으며, 격냥에게 있을 땐 인간형 해골이 아닌 짐승의 해골을 적의 처치 여부와 상관 없이 시전 즉시 소환했다. 마나만 되면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워3와 달리 쿨타임이 있다는 것도 큰 차이점.

소설 실바나스에서는 이 화살의 원료를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밝혀지는데 하이엘프들이 치료제를 만들 때 사용했던 상처나무 열매와 숲트롤들이 쓰는 모조를 섞어서 만든 독을 바른 것이라고 한다.

1.4.3. 라이프 드레인/생명력 흡수[편집]


파일:external/classic.battle.net/lifedrain.gif
레벨
효과
1
초당 30 생명력 흡수
2
초당 45 생명력 흡수
3
초당 60 생명력 흡수
쿨타임
8초
마나 소모량
50
사정거리
500
지속 시간
8초
특징
시전 중에 다크 레인저가 움직이거나 기절, 변이 등의 상태이상에 걸릴 경우 스킬 자체가 취소된다.

적으로부터 체력을 빨아들이는 스킬. 블러드 메이지의 사이펀 마나를 라이프로 바꿔놓은 버전이다. 아이콘도 똑같은데 색깔만 다르다. 사이펀 마나가 그렇듯 채널링의 압박과 거리제한이라는 벽이 있고 마나에 비하면 피 빠는 건 그닥 유용하지 않기 때문에 잘 쓰이는 스킬은 아니다. 사이펀 마나는 지능 영웅인 블러드 메이지의 빠른 마나 회복 속도를 기반으로 해서 다른 아군 유닛의 마나를 회복시킬 수 있는 유틸이 가능한 반면 이 스킬은 다른 아군에게 체력을 줄 수가 없다.[16]

다만 막기만 하면 이기는 경기에서 엠신공 카운터 용도로 쓰이는 경기가 있긴 했다. 휴먼이 선 워든을 상대할 때 1레벨 라이프 드레인을 찍고 타워러시를 가는 전략이 있다. 밴시의 '안티 매직 셀'에 이 기술을 사용하면, 피해는 보호막에 막히고 체력도 회복되지 않는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흑마법사의 상징적인 기술로 계승됐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실바나스가 동명의 특성으로 들고 나왔지만 체력을 회복하는 매커니즘이 전혀 다른 방식이며, 와우의 흑마법사 컨셉을 계승한 굴단이 원본과 비슷한 메커니즘의 기본 스킬로 가지고 있다.

1.29패치로 마나 소모가 75에서 50으로 감소 되었고 전구간 데미지가 5씩 상향 되었지만 파시어의 파 사이트처럼 아무리 상향을 해줘도 스킬구성의 한계 때문에 나머지 두 스킬을 찍는게 훨씬 좋기 때문에 지금도 잘 안쓰이고있다.

그리고 PTR 1.31 패치 후, 대상에게 블랙 애로우의 효과를 부여하여 죽으면 해골을 불러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해골 레벨은 블랙 애로우 레벨(1~3)을 따라간다. 이는 블랙 애로우와 라이프 드레인의 시너지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언데드가 쓸 경우 거의 찍지 않는다. 상술했듯 다크 레인저가 언데드 타입이라 데스 나이트의 데스 코일로 회복이 가능한데다가 이것에 포인트를 투자할 바에 블랙 애로우로 다크 미니언을 강화 시키거나 사일런스의 침묵 효과를 더욱 좋게 하는게 낫다.

1.4.4. /현혹[편집]


궁극기로 적군 유닛이나 크립 유닛 하나를 아군으로 만드는 기술이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암흑 집정관이 쓰는 정신 제어와 흡사하다. 레벨 5 이하의 유닛에게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강력한 크립에게는 먹히지 않는다는 제약이 있지만 마법 이뮨 유닛도 먹을 수 있고, 어차피 적 플레이어의 유닛은 레벨과 상관없이 아무거나 먹을 수 있어서 별 문제가 안 된다. 다크 레인저가 마나를 많이 쓰는 영웅이 아니라 마나에 대한 부담감이 덜하고 쿨다운도 45초로 짧다. 다만 이 기술로 유닛을 뺏으면 경험치는 얻을 수 없다. 크립을 뺏게 될 경우도 마찬가지로 경험치와 골드를 얻을 수 없지만 아이템은 참에 걸려서 아군이 된 즉시 바닥에 떨어진다.

유닛 하나하나가 중요한 워3에서 유닛 하나를 뺏어온다는 점은 굉장한 메리트지만 실제론 보기 어려운 궁극기인데, 먼저 선영웅으로 나올 경우 다크 애로우를 통해 해골을 잔뜩 늘린 후 한 타이밍 찌르는 공격이 끝나면 힘이 쭈욱 빠지는 다크 레인저 특성상 초반에 큰 피해를 못주면 이후 중후반 힘싸움에서 져서 6레벨을 찍기도 전에 게임에서 패배할 확률이 높고, 세컨영웅으로는 거의 쓰이질 않으며, 서드영웅으로 나올 경우 사냥터 자체가 거의 없을 타이밍에 즉시 전력으로 쓰기 위해 뽑는 거라 레벨업이 어려워서 서드로 6레벨을 찍는 건 팀전이 아닌 이상 거의 불가능하다는 문제가 있다.

이렇다 보니 6레벨을 찍는 경우는 매우 드물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6레벨을 찍는데 성공했고 휴먼이나 나엘의 영웅으로 뽑힌 경우 본진으로 귀환시키는 생츄어리 스태프, 보존 스태프를 통해 다크 레인저가 달려가서 참을 쓰고 보존 스태프나, 생츄어리 스태프로 빼돌리는 것으로 상대방에게 손해를 누적시킬 수 있다. 이러면 상대방은 억지로 발끈러시라도 갈 수밖에 없으니 막을 준비만 하면 된다. 특히 참의 장점이 극대화되는 상황은 경기가 극후반으로 흘러갔을 때인데 서로 자원도 병력도 별로 없는 타이밍에 참이 뜨면 그냥 쿨 돌 때마다 와서 유닛을 하나씩 뺏어가기만 해도 상대방의 전의를 상실하게 만들 수 있다.
세컨으로 갈 경우 후반까지 끌고간다면 참은 찍을 수 있지만 트위스티드 메도우 수준 맵 아닌이상 수행사제 뺏는건 자제하자.[17] 트위스티드 메도우만 유일하게 섬 멀티도 있기 때문에 2종족은 제대로 차려볼 만하다.

다크 아칸의 마인드 컨트롤과 마찬가지로 훔쳐 온 유닛의 공/방 업그레이드는 적용되지 않지만, 그 외에 업그레이드는 모두 적용 된채로 가져온다. 매지컬 유닛의 어댑트업, 마스터업이나 어보미의 디지즈업, 그리폰의 스톰해머 등 유용한 업그레이드를 내 돈들이지 않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주로 상대방의 매지컬 유닛을 뺏어서 블러드러스트나 이너 파이어를 받은 리치를 만들거나 언홀리 프렌지를 받은 데몬 헌터 등 보기만해도 무서운 조합을 꾸릴 수 있다.

그리고 이 스킬의 진가는 적의 일꾼을 먹을 수 있다. 즉 2종족 연합군의 공격이 가능하다는 것. 근데 실제로 쓰이는 경우는 드물다. 스타크래프트암흑 집정관으로 일꾼을 뺏으면 각 종족의 인구수를 쓰는 것과 달리[18] 워3는 인구수를 공유하기에 연합군을 꾸려도 병력 규모 자체는 똑같다. 물론 상대 진영의 좋은 유닛, 다시 말해 내가 가지고 싶은데 없어서 아쉬운 유닛을 뽑아서 쓸 수는 있지만 궁극기 찍을 레벨이 될 정도의 시간이 된 상태에서 테크를 처음부터 올려야 하는 게 문제.[19]

이래저래 나오기 어렵긴 하지만 외계인이 쓰면 다르긴 하다.

심지어 블레이드 홀까지 나왔다.[20]https://www.youtube.com/watch?v=JXZfN-Vb-d8후반엔 타우렌까지 나왔다;;

단, 일꾼에 참을 쓰면 안되는 맵이 있는데 에코 아일과 아마조니아이다. 이런 금광 멀티가 1개밖에 없는 맵에선 일꾼 뺏고 홀 지어봤자 금이나 나무 부족으로 조합 갖추기도 전에 막히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런 맵에선 일꾼보단 다른 쓸만한 유닛을 뺏어오는게 효율적이다.

참의 대상은 생명체 유닛에 한정이며, 설정상 대상이 된 유닛의 정신을 지배하는 스킬이라, 기계 유닛은 참으로 가져오는 것이 불가능하다. 비슷한 궁극기인 트랜스뮤트가 부릉이든 미트 웨건이든 즉사 시켜 버릴 수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배낭 업을 한 적 유닛이 아이템 배달하는 기미가 보이면 놓치지 말고 참으로 뺏어보자.


사일런스와 블랙 애로우와 마찬가지로 이 기술의 중립 아이템 버전이 있다. 이름은 '특화의 홀(마스터리 셉터)'이며 6레벨 아이템이다. 원래는 캠페인에만 등장했지만 1.32.6 패치로 래더에도 추가 되었다.

1.5. 장점[편집]


  • 최상급 유틸기 사일런스
사일런스는 다크 레인저가 처음 공개 되었을 때 부터 주목 받았던 스킬이다. 다크 레인저가 서드로 기용되어도 1인분 값을 충분히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스킬이며, 게임 중반부터 충원되는 매지컬 유닛과 어느 정도 레벨이 높아진 적 영웅의 강력한 스킬을 봉쇄한다는 점에서 다크 레인저의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봐도 무방하다.

  • 다크 미니언으로 인한 물량공세
다크 미니언은 적이 블랙 애로우의 영향으로 쓰러지면 아군 병력이 늘어나게 하는 스킬이다. 선 다크 레인저를 뽑았을 경우 크리핑을 통해 꽤 많은 해골을 모아서 초반에 강력한 찌르기를 할 수 있으며, 소환물을 소환하는데 꽤 많은 마나가 소모 되는 다른 영웅들과 달리 딸피의 적만 잘 마무리 한다면 매우 적은 마나 소모로 괜찮은 능력치의 소환물을 다량으로 보유 할 수 있다.

다크 레인저는 핏 로드와 더불어 중립 영웅 중 유이한 언데드형 영웅이다. 언데드의 경우 선팅커 스카이같은 극 마이너전략이 아닌 한 선이나 세컨으로 무조건 데스 나이트를 뽑을 수 밖에 없는데, 데스 코일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데스 나이트가 다크 레인저를 회복시켜주고 언홀리 오라로 기동성과 체력 재생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물몸인 다크 레인저의 생존력을 높여준다. 다크 레인저가 데스 나이트에게 받는 것만 있는것도 아니다. 다크 미니언을 만들어서 코일로 자신의 생명력을 회복 시킬 수 없는 데스 나이트가 데스 팩트를 쓸 수 있게 해주고 리치의 다크 리츄얼의 대상이 되는 유닛을 만들어 주기도한다. 1.31 패치로 언데드 상점에서 아군 언데드 유닛 1기를 희생해서 주변 유닛을 회복 시키는 리츄얼 대거가 추가됨에 따라 다크 미니언을 활용 할 수 있는 용도가 더 늘었다.

1.6. 단점[편집]


  • 낮은 생존력
상술했듯이 다크 레인저의 스텟은 분배가 구리기로 유명한 프문의 스텟과 거의 비슷한데다 원거리/민첩 영웅이라 생명력이 그렇게 높지 않다. 그렇다고 리치나 나가 씨 위치처럼 자신의 맷집을 올리거나 상대의 발을 느리게 하는 스킬이 있는 것도 아니고 블마나 워든처럼 탈출기가 있는 것도 아니다. 데몬, 블마같은 상대 영웅 하나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평타 기반의 영웅이 달라붙으면 떼어놓을 수단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적의 생명력을 흡수하는 라이프 드레인은 잘 찍지 않는 비주류 스킬일 뿐더러 시전자도 제자리에 가만히 있어야 하고 언제든 끊길 위험이 있는 채널링 기술이라 이걸 시전하는건 죽여달라고 하는 행위다.

  • 휴먼의 팔라딘과 나쁜 상성
언데드형 영웅이라 언데드와의 시너지가 좋은 것은 역으로 생각해보면 팔라딘과의 궁합은 꽝이라는 것이다. 선 다크 레인저를 뽑았는데 이후에 팔라딘을 뽑으면 홀리 라이트를 오로지 일반 유닛에게만 사용 할 수 밖에 없는 반쪽짜리 스킬이 되고 선 팔라딘 후 다크 레인저를 뽑으면 가뜩이나 맷집이 약한 다크 레인저를 보호해 줄 수단이 없게 된다. 때문에 상점의 체력 포션을 쓰거나 골드가 아깝다면 울며 겨자먹기로 라이프 드레인이라도 찍어서 생존력을 올려야 하는데. 그렇게 된다면 강력한 유틸성인 사일런스를 포기하지 않는 이상 다크 미니언들이 강해지는 초반 타이밍이 늦어지게 된다. 휴먼전에서 적으로 만나면 안그래도 낮은 생존력이 단점인데, 홀리 라이트에 저격까지 당해서 데스 나이트의 데스 코일 같이 강한 힐이 아니면 쉽게 죽는다.

  • 낮은 평타 화력
상술한 것처럼 프문의 스텟과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공격 속도가 엄청나게 느리다. 블랙 애로우 역시 1레벨에서는 데미지가 고작 2만큼 증가하기 때문에 2레벨은 돼서야 제대로 된 화력이 나온다. 다행인 점은 주 스텟이 민첩이라 민첩템을 잘 먹어뒀다면 블랙 애로우를 동반한 화력으로 해골을 숨풍숨풍 만들어 내는 것을 볼 수 있다.

  • 살상력이 없다시피한 스킬 구조
중립 영웅 중 일반기/궁극기를 통틀어 광역 데미지 능력, 누킹 능력, (비 채널링)지속 데미지 능력, 건물 철거 능력이 모두 없는건 다크 레인저가 유일하다. 사일런스는 데미지가 일절 없는 순수한 군중제어기이며, 블랙 애로우는 대상이 일꾼 유닛이 아닌 이상 옆에서 다크 레인저를 도와주는 유닛이 없다면 혼자서 다크 미니언을 만드는 것조차 힘들다. 라이프 드레인은 데미지도 약할뿐더러 채널링형 지속 데미지 스킬이라 라이프 드레인 도중엔 다른 행동을 할 수 없다. 참으로 적 유닛을 한 번에 가져올 순 있지만 그것이 경험치로 전환되지 않아서 똑같은 즉사류 궁극기를 가진 고블린 알케미스트와 대조되는 부분이다. 애초에 다크 레인저가 화력보다는 유틸에 특화된 영웅이라 어쩔 수 없긴 하지만 비슷하게 철저한 유틸형 영웅으로 설계된 팔라딘은 언데드 유형의 적을 상대로 억소리나는 누킹을 선사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교가 된다. 다만 그러한 능력이 있었다면 블랙 애로우 디버프를 묻히고 적을 즉시 죽여서 다크 미니언을 순식간에 증식 시킬 수 있게되므로 다크 레인저의 스킬 배치는 일종의 밸런스를 고려한 것이라 볼 수도 있다.

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포세이큰 NPC[편집]


파일:826613.jpg

<클릭 시 대사>

저는 항상 보고, 듣습니다.

제 화살은 반드시 명중하죠.

뭘 찾으십니까?

저는 밴시 여왕을 섬깁니다.


실바나스 휘하의 쿠엘탈라스 순찰대가 언데드화한 이들로, 전원이 포세이큰에 소속된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는 실바나스처럼 스컬지에 의해 일으켜졌다가 포세이큰이 독립하면서 실바나스를 따라 이적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스컬지 소속이었던 적이 없었다는 나타노스 블라이트콜러의 설정[21]이나 옛 붉은십자군 수도원, 그리고 지금은 정조준 오두막에 있는 NPC인 어둠 순찰자 벨로나라의 증언에 의하면 실바나스가 강제로 일으켜 세운 경우가 꽤 되는 모양이다.

불타는 성전까지는 모습을 거의 드러내고 있지 않다가 리치 왕의 분노에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대격변 이후로는 포세이큰의 주요 병력으로 대거 등장한다. 블러드 엘프 여캐 기반의 모델링에 창백한 얼굴과 시뻘건 눈을 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활을 들고 원거리 공격을 하지만 그 때까지만 해도 있었던 냥꾼의 데드존 시스템 때문에 근접전에선 단검을 들고 싸운다.

은빛소나무 숲에서는 포세이큰 고위 사령부에 여러 명이 주둔하고 있으며, 언덕마루 구릉지에서는 다수 병력이 늑대인간 저항군을 상대로 싸우고 있다. 관련 퀘스트를 보면 어둠 순찰자는 분명 강하지만 저항군의 수가 더 많아서 고전 중이라고. 실제 게임 상에서도 어둠 순찰자는 정예긴 하지만, 두세마리의 늑대인간들에게 다굴을 당하는지라 금방 쓰러진다. 이들에게 헬쿨라의 마법봉을 이용해 힘을 불어넣어 주는게 호드 플레이어의 퀘스트 내용이다.

부서진 섬에서는 호드(포세이큰)가 점령한 감시관 탑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얼라이언스라면 이들을 처치하는 전역퀘를 해야하는데, 적의 주문 사용을 일정 시간 봉인하는 울부짖는 화살이라는 주문을 사용해 캐스터 계열 직업을 환장하게 만든다.[22]

블러드 엘프와 동맹이 된 이후엔 엘프 시체가 부족한지 나타노스에 의해 일반 포세이큰 외형의 어둠 순찰자들을 육성중에 있는걸 호드 캐릭터로 스톰하임에 갈 때 발견할 수 있다.

파일:tfa_dark-rangers01.jpg
격전의 아제로스 시네마틱에서는 언더시티 방어전에서 대규모로 등장하여, 지휘관 실바나스의 명령 아래 검은 화살을 수시로 발사하는 모습이 나온다.

파일:델라린 서머문-부활 이후.jpg
8.1 패치에서 실바나스가 델라린 서머문가시의 전쟁에서 전사한 나이트 엘프들을 부활시켜 '칼도레이 어둠 순찰자'라는 새로운 병력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기존의 하이 엘프 출신 어둠 순찰자도 일부 새로운 룩과 고유 음성을 부여받았다.[23] 그런데 기껏 이렇게 공들여 만든 나이트 엘프 언데드들은[24] 제대로 활용도 못하고 실바나스가 도망가버리면서 결국 묘하게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버린다.(...) 이후 이 나이트 엘프 언데드들은 릴리안의 부탁으로 칼리아가 거두어서 데려간다.

8.3 패치에선 어둠 순찰자 벨로나라가 자신을 비롯한 다수의 어둠 순찰자들은 실바나스에게 배신당했다고 생각해 호드에 남기로 했다고 말해준다. 자신들은 실바나스에게 충성을 다했지만, 정작 회답은 없다는 게 명확해 졌다고. 나타노스를 비롯한 소수의 어둠 순찰자만이 실바나스를 따라갔다.

호드에 잔류한 어둠 순찰자들 중에선 아직도 실바나스에게 충성하는 인물들이 상당수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실바나스 충성파 스토리를 탄 호드 유저는 하이드라마냥 속삭이는 npc들을 볼 수 있다. 거기에 소설 깨어나는 어둠에선 호드를 감시하던 순찰자들이 타우렌 신병들에게 발각되어 자결하기도 했고, 나타노스의 원정대에 상당수의 순찰자들이 남아있었기 때문.

9.2.5 패치 이후 어둠땅 에필로그 개념의 '로데론의 귀환' 연계 스토리 퀘스트를 통해 이를 완료한 유저들은 얼라이언스/호드 공통으로 나이트본을 제외한 엘프 종족의 어둠순찰자 특유의 눈동자 색과 피부색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해금할 수 있다.

2.1. 실바나스의 극성 팬들[편집]


위 문단들의 파생형으로 실바나스의 극성 팬들을 코르크론, 일리다리와 비슷한 형식으로 부르는 표현으로도 쓰인다. 이들이 최초로 인지된 때는 군단 시기로, 스톰하임 퀘스트에서 실바나스와 국지전을 벌인 겐 그레이메인을 향한 비난을 주도함[25]으로써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스톰하임 퀘스트라인을 뜨거운 감자로 만들어 와우 인벤 등의 커뮤니티에서 진영 갈등을 유발시켰지만, 당시 겐을 옹호하던 유저들이 다른 이들과 어둠 순찰자를 확실히 구별하기엔 근거가 부족했고, 군단 시기 실바나스가 저지른 악행은 공공의 적 헬리아와 결탁해 발키르를 복속시키려 한 것 하나뿐이었다. 특히 얼라이언스 유저들이 섣불리 어둠 순찰자들을 비난하면 어둠 순찰자가 아닌 호드 유저들에게 진영논리에 따를 명분을 주기 쉬워서, 많은 얼호 유저가 한동안 이 문제로 진흙탕 싸움에 휘말렸다.

격전의 아제로스 때는 어둠 순찰자들이 본격적으로 부각되었다. 바로크 사울팽스톰윈드 지하감옥에서 실바나스와의 결별을 선언한 후, 호드는 실바나스 파 vs 반 실바나스 파로 분열되고 있었다. 실바나스 팬덤(이하 어둠 순찰자)은 실바나스가 무조건 옳다고 주장하며 반 실바나스인 호드 캐릭터는 명예무새이니 죽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얼라이언스에 호드를 팔아넘기는 매국노 취급도 하는데, 특히 적대진영의 안두인 린과 사적 친분이 있는 바인 블러드후프에게 심하다. 그러나 바인은 공사 구분이 확실하며, 실바나스에게 적대하는 이유도 안두인 때문이 아니라 실바나스가 일으킨 전쟁에서 잃어버린 신생 호드의 존재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다. 더욱이 사울팽은 블랙핸드의 피비린내 나는 구 호드의 유산을 받은 것이 바로 실바나스라고 지적한 바 있었다. 이렇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양 진영을 막론하고 많은 유저들이 어둠 순찰자들을 비판하기 시작했다. 군단 때의 논란이 단순한 진영문제인 줄 알았던 호드 유저들도 자기 진영 캐릭터들이 논란의 대상이 되니, 바인이나 사울팽의 사상에 공감하는 입장에 서서 어둠 순찰자들에게 반감을 품었다.

격아 초기에는 국내외에 어둠 순찰자의 수가 꽤 된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서도 이들이 반발이 거셌는지, 개발자들이 인터뷰 중 "실바나스는 악인이 아니다." 등의 립서비스를 했고, 본래 사울팽만을 돕던 퀘스트라인에 수정을 가해 실바나스를 따르는 선택지를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실바나스의 폭정이 심해짐에 따라 선택지 퀘스트가 늘어나면서, 그녀에게 등을 돌리는 유저들도 늘어나 호드 유저의 팬덤 분리는 가시화되었다. 특히 데렉 프라우드무어 강제 부활사건 이후 어둠 순찰자들의 발언력이 점점 줄어들었고, 신생 호드를 세웠던 스랄에게 암살자를 보낸 정황까지 묘사되어 실바나스의 호드가 스랄 이후 신생 호드와 명백히 다르다는 걸 증명했다. 어둠 순찰자들은 여기서도 "사실 암살자들은 사울팽만을 노렸고 스랄은 감시만 한것이다.", "암살자들을 역추적했다는 사울팽의 말은 거짓말", "스랄을 느조스와의 싸움에 끌어들이기 위해 벌인 쇼였다."라며 실바나스 옹호론을 폈다.

격전의 아제로스 내내 실바나스에 대한 설정이 보강되며 여론은 무척 나빠졌다. '호드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말부터 시작해서 그녀가 한순간도 호드를 위한 적이 없었다는 블리즈컨 인터뷰를 통해, 유저들은 분노의 관문 전투의 단초가 된 실바나스의 역병 실험 설정과 대격변 은빛소나무 숲 및 군단 스톰하임 퀘스트라인 등의 과거 행적을 다시 보기 시작했다. 이렇다 보니 격아 말기에는 국내 어둠 순찰자의 규모가 확실히 줄어서, '와우 인벤의 역사 게시판에서 실바나스 옹호글이나 그녀에게 적대적인 인물들에 대한 비난글이 높은 공감수를 기록한다'는 사실만 제외하면 이렇다 할 지지 기반이 없어졌다. 사실상 실바나스의 샤이 지지층이 되면서 일반 호드 팬덤과 떨어져 고립되었다. 이처럼 과도한 실바나스 옹호론을 펼치는 어둠 순찰자들을 시체박이, 실사모, 대깨실이라고, 경멸적으로 언급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어둠 순찰자들 중엔 아예 제3 세력화를 바라는 이들도 있고, 블리자드가 실바나스를 사라 케리건처럼 떡상해 줄 것이라는 기대를 품은 이들도 있으나, 안 그래도 비난이 거셌던 캐리건 스토리를 재탕할 확률은 크지 않다. 양 진영의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블리자드 제작진의 의지 때문에 제3 세력화 역시 희망 사항일 뿐이다.

그러다가 실바나스가 호드는 아무것도 아니야라는 희대의 망언을 남기며 도망치듯 떠나버리자 실바나스를 향한 옹호 의견은 한순간에 공중분해되고 말았다. 이후 어둠땅에서 조바알의 협력자로서 온갖 악행을 일삼다가 지배의 성소 엔딩에서 사실은 '그녀 역시 간수(조바알)의 진정한 계획에 속은 피해자'라는 프레임을 씌우는 바람에 다시 팬덤의 반응은 폭발해 극성 팬덤은 사실상 명맥이 끊기고 말았다.

이후 어둠땅 엔딩에서 실바나스는 가장 큰 피해자인 티란데 위스퍼윈드에게 죽음보다 더한 고행이라며 자신을 제외한 모든 영혼들을 심판관에게 돌려보낼 때까지 나락을 떠도는 형벌을 받으면서 스토리에서 당분간 퇴장하게 되었는데, 비록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위악자로 미화될 것이라는 최악'은' 면했지만, 여전히 팬, 안티팬 양쪽의 기대를 끝까지 짓밟은 엔딩으로 남았다.

실바나스의 팬들은 냉혹하면서도 일말의 연민을 가진 입체적인 캐릭터인 실바나스를 어쭙잖은 PC 요소와 악역 미화라는 세탁질 탓에 오히려 아무것도 아닌 캐릭터로 끝맺음했다는 점을 들어 싫어하고, 안티팬들은 오랜 세월동안 수없이 많은 악행을 벌여놓고는 애매한 처벌을 받았다는 점에서 결국 형벌을 빌미로 구질구질하게 살아남은 악녀로만 남게 되었다.[26] 군단 초기에 받은 세탁질 의혹을 특유의 마이웨이 행보로 다 갈아엎고 끝내 살게라스의 간수가 되어 본인답게 스토리에서 퇴장한 일리단 스톰레이지와는 너무나도 대비되는 결말.

3.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편집]


이 유닛의 대표적인 영웅이자 컨셉의 일부가 반영된 실바나스(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가 원거리 암살자 영웅으로 참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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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같은 게임에서 제이나 프라우드무어도 맡았다.[5] 일각에서는 "Go on, death."(어서 죽어라), 혹은 "Cold death."(싸늘한 죽음을)라는 대사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특히 후자의 경우엔 다른 언어 더빙판에서 해당 대사가 'Cold death'의 의미를 가진 대사로 더빙되는 경우가 많다.[6]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패러디.[7] Graveyard shift(야간 근무)에서 Graveyard가 무덤이라는 뜻도 되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8] 어둠 순찰자 네임드 영웅인 실바나스 윈드러너는 패치가 적용되지 않아 공속이 증가 전 상태인 2.46으로, 일반 어둠 순찰자보다 오히려 공격 속도가 느리다. 네임드 영웅이 일반 영웅보다 못한 셈인데 이는 앨런 셰자르골리앗의 관계와 비슷한 케이스.[9] 한때는 최초이자 유일했으나, 파이어로드가 추가된 후 유일한 스킬은 아니게 되었다.[10] 궁극기까지 가면 핏로드의 둠이 있으나 자주 보이는 스킬은 아니고 영웅 대상으로 되지 않는다.[11] 워커의 광역기인 디스펠을 쓸 때 소모되는 마나가 많고 애초에 디스때문에 언데드전에서는 워커를 포함한 매지컬을 거의 쓰지 않는다.[12] 플레이어 유닛 : 모든 기계류 지상 유닛, 위습, 섀이드, 밴시, 마운틴 자이언트. 크립: 보이드 워커, 레버넌트, 워터 엘리멘탈, 타락한 트렌트, 해골, 인페르날 저거넛 시리즈 등[13] 이를 악랄하게 잘 사용하는 것이 120이다. 교전이 오래 갈수록 언데드측 해골들이 늘어가는 점을 이용해 리치의 다크 리츄얼로 마나를 무한정 채우며 날리는 노바 + 데스 나이트의 데스 펙트 + 무포를 이용한 데나 탱킹 및 코일 딜, 힐지원을 하는 전술은 강력하다. 게다가 120은 옵시디언 스테츄를 기본 3~4기는 뽑는 타입이라 유지력이 더더욱 좋다.[14] 소환수니까 디스펠을 하면 되지 않겠냐 싶겠지만 언데드의 디스트로이어의 존재로 인해서 오크의 스피릿 워커를 무작정 늘릴 수는 없다.[15] 이전에는 소환물 피해가 300라서 한방에 제거가 가능했지만 패치 이후 250으로 너프가 되어 한방에 제거가 안된다. 만약 자동 시전을 켜두었다면 마나 효율이 나빠 더 골치가 아프다.[16] 만약 그런 기능이 있었다 쳐도 힘 영웅도 아닌 허약한 맷집의 민첩 영웅이 체력과 마나를 소비해가면서 다른 영웅을 회복시켜주는 것은 굉장히 비효율적이다. 수치를 보면 알 수 있지만 홀리 라이트나 데스 코일에 비해 스킬의 성장치가 영 좋지 않은데다가 채널링이다.[17] 다른 일꾼들은 휴먼은 비전 금고 짓고 명료함의 물약을, 오크는 부두교 집회장 짓고 스피드 스크롤을, 특히 위습은 경이의 고대정령(위습 소모하므로 주의) 짓고 현시의 가루와 보존의 지팡이 목적으로 일꾼을 뺏어서 쓰긴하나 수행사제는 뺏어서 유물의 무덤 지어봤자 현시의 가루 제외하면 아무짝 쓸모가 없다. 거의 어둠 순찰자는 언데드에겐 흔하지만 타 종족이 수행사제 뺏어서 2종족 차리는 것은 드물기 때문이다.[18]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정신 제어로 뺏어온 일꾼의 건설 기능을 시스템적으로 막아 놓았다. 다만 섬멸전 감염충으로 비슷하게 타종족 살림 꾸리기는 가능하나 인구수가 따로 확보되지는 않는다.[19] 다만 적이 나엘이나 오크면 별 문제가 없는데 1티어는 디토용 위습이 있고 2티어에서 레이더, 샤먼, 위치 닥터, 코도, 클러 등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도 좋은 유닛들이 있다. 다만 스피릿 워커는 가성비 좋은 디스펠 유닛 있으면 쓸 일이 없고 마운틴 자이언트는 너무 비싸고 부가 업그레이드를 찍어야 좋아서 생산하기가 아깝다.[20] 나엘이 리쥬, 로어에 드럼 버프를 받는 블마에 탈론+레이더까지 조합했다면 오크에겐 생지옥이 펼쳐질 지경. 여기에 샤먼까지 끼여 있다면 디스펠을 위해 워커 비중을 더 늘려야 한다.[21] 정확히는 스컬지로 되살려졌으나, 실바나스에 의해 리치 왕의 조종에서 풀려나게 된 것이다.[22] 사실, 전역 퀘스트를 해보면, 얼라이언스 유저가 포세이큰을 해치우는 퀘스트가 호드 유저가 늑대인간을 해치우는 퀘스트보다 조금 더 어려운 편인데, 그 원인중에 하나가 이것이다. 물론, 늑대인간 마법사가 비전 마법사인 것과는 달리 포세이큰 마법사가 냉기 마법사라 움직임을 둔화시키고, 누더기골렘이 사슬로 플레이어 케릭터를 끌어당기는 점, 역병부대의 역병방사 공격이 체력을 크게 깎는 것도 여기에 한몫한다.[23] 사슬 갑옷이 아닌 가죽 갑옷이며, 그 중에는 에드윈 밴클리프의 폭풍안개 의상이 있다. 데이터마이닝으로 일부 팬들이 차후 적용될 새로운 캐릭터들을 일부 찾아내기도 했는데 그 중에는 달의 여사제 포세이큰 버전도 있다. 실제로 적용될지는 모르지만 이를 보면 발키르의 강령술은 나이트 엘프에게도 통하는 것 같다.[24] 되살리는 과정이 연출된 퀘스트에서 실바나스가 그렇게나 애지중지하던, 숫자도 얼마 안 남은 발키르 하나를 잃었다.[25] 실바나스의 부하들로데론 사람이었다는 걸 연관지어, 로데론 멸망의 일정 책임을 겐에게 있다는 주장을 했다. 그러나 겐은 이 문제에 대해 도의적 이상으로 책임질 이유가 없으며, 이후 실바나스가 권력유지를 위해 로데론 생존자를 학살함으로써 이 주장은 의미가 없게 되어버렸다.[26] 실바나스 본인도 격아에서 자신에게 계속 충성한 어둠 순찰자 용사에게 난 그런 헌신을 받을 자격이 없는데도 넌 끝까지 나에게 충성했다고 감사 하면서 내가 도움을 청할 만한 아군이라고 인정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