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문(엘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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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2018년 11월 1일 개편기준(시즌3)
2.1. 비판
2.1.1. 2018년 11월 1일 패치
2.1.2. 2013년 4월 18일 패치
3. 과거의 어둠의 문
3.1. 시즌2
3.1.1. 개편 전야제
3.1.2. 개편 후
3.1.3. 평가
3.2. 시즌1



1. 개요[편집]


엘소드디펜스형 던전. 이지만 지금은 그냥 버프셔틀

첫 등장은 2011년 4월 28일, 이후 2013년 4월 18일에 시즌3 으로 재개편 되었다, 디펜스 형식의 던전으로 마족 게이트를 통해 등장하는 몬스터와 군단장들로부터 우리측의 게이트가 파괴되지 않도록 막으며 마족 게이트를 파괴하는 것이 목적이다. 2018년 11월 1일 기준으로 완전히 재개편되었다.


2. 2018년 11월 1일 개편기준(시즌3)[편집]


파일:S-7new2.png
전용 BGM

어둠의 문을 파괴하고 엘리오스를 구하라!

  • 입장 인원: 1~6명
  • 적정 레벨: 70~99
  • 제한 전투력: 15000
  • 어둠의 문 일일 퀘스트
    • 조건: 어둠의 문 파괴 1회
    • 보상: 마계의 기운 30개
  • 협력 미션 보상
    • 조건: 어둠의 문 파괴 4 / 8 / 12 회
    • 보상: 마계의 기운 6 / 6 / 12개

2018년 11월 1일로 완전히 개편[1]되었다. 기존의 던전 클리어시 일정확률로 등장하는 것이 아닌, special 카테고리의 던전에 개별로 존재하게 변경되었으며, 하루에 최대 보상을 3회 얻을 수 있다.[2] 기존의 유명무실한 마룡악세 세트, 다크니스 소울, 헤소나이트, 마룡의 비늘 조각, 암흑의 크리소가 삭제되고 마계의 기운을 얻을 수 있게 변경되었다.

캐릭터의 퀵슬롯 아이템이 아닌 3종류의 NPC 소환 능력과 150 회복의 MP 회복 포션으로 변경된다. 마룡의 발톱[3]을 장착 시 MP 회복 포션이 NPC 붉은 기사단 외 9종 몬스터 카드로 교체된다.

클리어 시 '마족 침공 저지 성공!'[4] 버프를 받으며 '마계의 기운'을 획득할 수 있다. '마계의 기운'은 소모 아이템으로, 사용 시 HP가 10% 감소하지만 MP를 25% 회복하고 특수 게이지[5]를 2개 회복한다. 뿐만 아니라 각종 포션[6]의 업그레이드 및 공간 관리자 액세서리(사념이 깃든 공간 액세서리)[7]를 업그레이드 하는 재료의 기능도 같이하고 있다.[8]

참고로 어둠의 문은 설정상 없는 던전이다. 그저 컨텐츠 추가를 위해 기존의 몹을 짜집기해서 만들어진 던전으로, 듀라한 나이트와 쉐도우 마스터가 군단장인 것도 말이 안 되거니와, 단일 개체인 베르드가 종류별로 나뉘어져 있는 것 또한 말이 안 된다. 베르드는 굉빙의 베르드 한 명 뿐이다.


2.1. 비판[편집]



2.1.1. 2018년 11월 1일 패치[편집]


유저들의 평균 스펙이 증가한 뒤에는 큰 어려움없이 어둠의 문을 철거하다보니 난이도와 관련해서 더이상의 잡음은 별로 없는 상태. 하지만 비판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굳이 아직까지 살려둬야할 던전인가에 대한 의견이 종종 발생한다. 어둠의 문이 사실상 버프를 얻기 위한 던전으로 전락하자 몇몇 유저들은 온천 버프나 수색대 버프같이 NPC를 통해 즉시 버프를 받게할 순 없냐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2.1.2. 2013년 4월 18일 패치[편집]


개편 후 어둠의 문에 대해서는 기존에 비해 난이도가 높다는 평이 있다. 보통 난이도에서도 몹이 미친듯이 몰려드는데다 아군의 수호자에 대응되는 '마족 군단장'이 있을 경우 몹들이 강해지기 때문에 어버버 하다가 죽는 일도 잦은 편. 특히 마지막 3번째 군단장으로 냉기브레스를 쏘는 베르드가 나오면 굉장히 난감해진다. 이 베르드의 냉기 브레스를 맞으면 얼어버리는데 사정거리도 길고 지속 시간이 장난이 아니다. 운이 나쁘면 아직 동결이 안풀렸는데 한발이 더 날아올 정도. 특히 최전선에서 동결됐는데 HP도 얼마안남았다면... 그냥 포기하고 부활석을 준비하자... 애초에 맵 구성도 발판 하나 없는 통짜형식이라 공격을 피할 안전지대도 하나 없어 그냥 죽어야된다.

개편된 어둠의 문에는 던전 자체의 난이도 외에도 부수적인 문제가 더 있다. 먼저 앞서 설명했듯 기존 던전방 한칸보다 좁거나 비슷한 크기의 공간에서 양쪽으로 배에 가까운 몹들이 젠되다보니 컴퓨터가 버틸수가 없다는 점이다. 필드화와 함께 엘소드가 점점 스케일에만 정신이 팔려 유저 편의나 저사양 유저에 대한 배려가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예시 중 하나다. 그리고 어찌어찌 마족 게이트에 가까워지면 카메라가 마족 게이트 방향으로 고정 되는데, 어둠의 문의 자잘하고 많은 몹들과 우람한 등짝을 가진 수호자와 파괴자, 크고 아름다운 이펙트 따위에 가려져서 캐릭터가 안보인다. 이 두가지가 폭풍같은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화면은 움직이지도 않고 캐릭터는 어디서 뭐하는지도 모르는 채 HP만 죽죽 줄어들어 캐릭터는 차가운 주검이 된다.

애초에 회복 수단이 굉장히 제한적이다. 기본적인 아이템 사용이 막히고 어둠의 문 전용 아이템만 사용가능하기때문에 회복 아이템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아군 수호자 근처에 있으면 조금씩 회복되고 마족 군단장을 쓰러트리면 일정량 회복하는것이 전부다. 군단장과 수호자는 각각 3번씩만 나오기때문에 모든 군단장과 수호자가 쓰러지면 회복수단이 전무하다. 때문에 부활석을 엄청 낭비하게 된다는 불평이 터져나오고 있다.

던전 형식만 개편한 것이 아니라, 기존의 크로노스, 세라핌 등의 영약을 모조리 없애고 새로운 종류의 비약을 대신 내놓은데다, 가열기 악세사리를 제외하면 현존 최고의 악세사리 세트인 강화된 마룡 세트까지 삭제되고 대신 무기 악세사리인 '마룡의 발톱'을 포함한 마룡/고대 마룡 악세사리 세트가 제조악세로 추가되었다. 하지만 비약은 둘째치고라도 기존의 강화 마룡 악세사리를 없애버린 점에 대해서는 불만의 목소리도 적지 않은 듯. 특히 강마룡 세트를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크리소를 모으던 사람들은 멘붕.[9]

새로이 교체된 영약은 기존에 제조가 가능했던 영약과 비약, 특히 1시간 동안 최대 마력을 +100 해주던 세라핌의 영약에 비교하면 초라하기 짝이 없다.[10]

액세서리는 그냥 마룡이나 고대 마룡 액세중에 하나가 랜덤으로 나오는데다가 부가효과까지 랜덤이라서 고생해서 재료를 모아 액세를 제조해도 원하는 액세가 원하는 성능으로 나온다는 보장이 없다. 그렇다고해서 부가 효과와 세트 효과가 기존의 강화된 마룡의 액세서리보다 좋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다. 심지어 세트 효과가 3셋, 5셋에만 존재하기때문에[11] 기존의 강화 안된 마룡의 액세서리(2셋, 4셋)와 비교하면 액세서리 선택의 자유도가 적다. 참고로 강화 안된 마룡의 액세서리와 비교해도 부가효과가 그렇게까지 더 좋지도 않다.[12] 그나마 다행인 점은 2판만 돌면 헤소나이트를 6개 주고 판당 크리소를 2개씩 주는데 이 크리소를 헤소나이트나 마룡의 비늘로 바꿀수 있어서 필요한 양의 재료 모으기만은 더 쉬워졌다는 점. 그럼 뭐해, 원하는 성능의 액세가 나올때까지 몇십개를 만들어야할지도 모르는 판인데

어문 세트 아이템으로 장사를 하는 입장에선 일반 마룡 세트만 계속 떠도 팔아서 이득을 남길 수 있지 않나? 싶겠지만 재료 모으는 게 쉬워진 덕분에 보통 '일반 마룡 세트=도장값 이하'의 시세가 형성되어있다. 순간 시세가 올라봐야 도장가격만 겨우 건지는 수준. 일반 마룡 세트의 아이템 옵션이 아주 좋게 뜨지 않는 이상 인벤만 차지하는 폐기물일 따름이다.


3. 과거의 어둠의 문[편집]


말 그대로 현재는 플레이 불가능한 어둠의 문 형태이니 그냥 이런 과거가 있었구나 정도의 참고용으로만 훑어보자.


3.1. 시즌2[편집]



3.1.1. 개편 전야제[편집]


2012년 5월 3일에 어둠의 문의 개편될것을 예고되고 2012년 4월26일부터 5월 3일 전까지 코그사가 '더 다크니스'라는 어둠의 문 개편 전야제 이벤트를 벌였다.

이벤트 퀘스트로 퀘스틀 깨는 것으로 새롭게 개편될 어둠의 문의 맛보기로 이벤트 기간이 끝나면 세트 옵션이 사라지는 이벤트용 '더 다크니스' 유니크 액세서리 제조가 가능했고 앞으로 어둠의 문에서 얻는 재료로 만들수 있는 비약과 비슷한 효과를 가진 여러 사과가 들은 큐브를 배포했다. 경험치 200% 메달은 덤.


3.1.2. 개편 후[편집]


  • 어둠의 문 일일 퀘스트
    • 어둠의 문을 아무 난이도로 3번 클리어: 헤소나이트 X 6
  • 추가보상
    • 어둠의 문 어려움 클리어: 암흑의 크리소 X 1
    • 어둠의 문 매우 어려움 클리어: 암흑의 크리소 X 2
  • 제조 가능 액세서리
    • 기존 마룡 4셋
    • 강화된 마룡의 헤드기어
    • 강화된 마룡의 헥사코어
    • 강화된 마룡의 꼬리
    • 강화된 마룡의 날개
  • 제조 가능 영약/비약: 영약류는 한시간동안 유지되는 장기간 버프용이라면 비약류는 단기간 버프형식이다. 비약류는 먹고나면 지속시간이 끝나도 잠시간은 다른 비약을 섭취할 수 없다.
    • 영약
      • 세라핌의 축복 - 최대 마력 + 100,초당 마나회복+2
      • 크로노스의 축복 - 최대 체력 50% 증가, 10초에 한번 총 hp의 2퍼센트 회복
      • 게브의 축복 - 물리공격력 5% 증가
      • 아몬의 축복 - 마법공격력 5% 증가
    • 비약
      • 누트의 가호 - 크리티컬 데미지 100퍼센트'증가
      • 프타의 가호 - 더블어택 확률 25% 증가(스페셜 액티브 제외)
      • 라헬의 가호 - 스페셜 액티브 데미지 20% 증가
      • 자키엘의 가호 - 속성 발동확률 1.5배

예고된 대로 기존의 어둠의 문 액세서리 강화와 어둠의 문에서 얻을수 있는 재료로 만들수 있는 비약과 영약이 추가되었다.

이로인해 강화판 액세서리를 만들기위한 "암흑의 크리소"와 비약, 영약의 재료인 "다크니스 소울"이 추가 재료로 생겨났다. 다크니스 소울은 아무 난이도에서나 그럭저럭 높은 확률로 드랍되고 크리소는 본디 매우 어려움 난이도를 돌면 낮은 확률로 드랍되었으나[13] 며칠 후의 패치로 인해 어려움 난이도를 클리어할시 한개를, 매우 어려움을 클리어할시 2개를 보상을 받는것으로 수정되었다. 또한 보통, 어려움, 매우어려움 별로 3개 미션을 클리어 해야 헤소나이트 6개를 얻었던 것이 그냥 난이도 무관하게 어둠의 문 3번 클리어를 하면 헤소나이트 6개 한꺼번에 주는 걸로 변경이 되었다.

던전의 자유로운 난이도 선택이 불가능해지고 일정양의 엘의 수정이 지켜지면 난이도가 다음으로 넘어가 고정되도록 바뀌었다. 보통으로 시작해서 표시해주는 지켜진 엘의 양이 2개를 넘어가면 어려움이, 4개를 넘어가면 매우 어려움이 열리는데 클리어 하는대 걸리는 시간도 있어 평균적으론 각각 20분 정도가 지나면 다음 난이도가 열린다. 악세 재료인 크리소는 어려움 이상부터 드랍되어 어문이 열린후 어려움이 뚫릴때까지 대기타는 유저가 많은데 이는 보통을 일정횟수 클리어해야 어려움으로 넘어가는 시스템이기에 보통->어려움 영향을 주어 늦어진다.

맵은 보통과 어려움은 동일한 맵으로 통일되었고 매우 어려움은 위 아래 층으로 두개의 문이 열리는 것으로 바뀌었다. 배경의 다크 본 드래곤은 잠들어 있는 상태로 시작하여 시작 하자마자 머리 하나가 눈을 뜨고 시간이 지나면서 나머지 머리들도 차례차례 눈을 뜬다. 개편전에는 가끔씩 듬성듬성 떨어진 브레스를 날리던것과는 다르게 잠시도 쉬지 않고 브레스를 쏘거나[14] 지진을 이르키는데다가 사이사이 빈틈이 없이 빼곡하게 브레스를 날려 예전 처럼 게이트 앞에서 죽치고 앉아있기 힘들어졌다. 모든 난이도에서 지켜야할 수정은 하나뿐이며 수정이 일정양의 데미지를 입으면 엘의 기운이 퍼지며 모든 몹을 날려버리고 살아남은 몹에게는 디버프를 걸며 다크 본 드래곤을 잠재운다.

나오는 몹은 추가되거나 사라진 몹도 꽤 되고 수정된 몹도 있다. 방패병의 경우 기존의 원거리 마공을 반사하는 능력이 사라졌고 마지막에 하나만 나오던 다크니스는 초기부터 끊임없이 나오도록 바뀌었다. 쉐도우 블래스트는 충돌 판정이 생겼는데 뒤로 잘 밀리지 않아 플레이어들의 길막이를 한다. 정작 그러면서 자신들이 넘어가야할때는 쉐도우스탭을 써서 플레이어들을 통과해간다.

기존의 모두가 받을수 있는 버프와는 별개로 어둠의 문을 클리어 한 사람만이 받을수 있는 "엘리오스의 영웅들(Lv 2~4)" 버프가 추가되고 마약급 효과를 지닌 소모템인 비약 4종류와 영약 4종류[15]를 위한 제조 재료가 어둠의 문에서만 드랍되는 등, 전체적으로 기존의 어둠의 문이 액세서리 제조가 끝나면 경험치를 위해서가 아니라면 더이상 돌 필요가 없었던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보인다.

하지만 개편 후에도 여전히 말이 많다. "더욱 어려워진 어둠의 문"이라고 광고 하고 있으면서 예전 플레이 방식(게이트 앞에 죽치고 있기)을 고집하지만 않는다면 개편전 구 어둠의 문보다 오히려 난이도가 쉬워져서 매어 난이도 솔플 클리어도 별 지장이 없고[16], 어둠의 문 보상인 '엘리오스의 영웅들' 버프 효과가 심하게 사기적[17]인지라 향후 시공 솔도클이 양산되어 그나마 만렙컨텐츠로 유지되던 시공이 퇴색될 것이라는 우려도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또한 15라운드까지 모두 종료한 후에도 클리어가 뜨지 않아 던전을 나갈 수 없는 오류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여기저기서 도대체 언제 끝냐는 거냐, 갇혀서 나갈 수가 없다는 유저들의 원성이 담긴 메가폰이 속출했다. 이 버그는 일단 패치로 수정된 상태.

기존의 해소나이트 일일 퀘스트는 하나로 통합되어 어느 난이도든지 3판을 클리어하면 한꺼번에 6개를 주도록 변경.


3.1.3. 평가[편집]


개편한 어둠의 문 액세서리의 능력이 개별로 보면 일단 우수한 편이다. 현존 가열기 액세서리나 다른 액세서리들에 비하면 뛰어난 물마방및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점속 및 속증의 효과가 없는 것이 단점. 대신 크리가 7%로 올라가는 것이 장점이다만... 이것이 액세서리 풀셋을 맞춰야 하는 것인데 제작기간에 비하면 풀셋을 갖추는 것이 조금 벅찬 것이 사실이다.[18] 4셋 효과에 화이트블라스트를 소환하는 특이한 옵션이 있다. 어둠의 문에 나오는 그 쪼그만 눈깔이 맞다(...). 색만 하얀색으로 바뀌어진 소환수인데.... 공격을 할 때 자폭을 하는 데 자폭자세를 취하고 자폭을 하는 것이 대략 1초정도. 대신 마나회수가 있는 것이 특징. 룩은 취향이 타긴하지만 그래도 전작의 마룡액세보다는 간지가 난다는 편. 다만 각성 시 날개가 안 펼치는 것이 단점. 그밖에 헤드기어가 기존 헤드기어 이상으로 얼굴을 많이 가리기때문에 룩딸러들에게 어느정도 불만이 있는 편[19].


3.2. 시즌1[편집]


  • 어둠의 문 일일 퀘스트
    • 어둠의 문을 보통 난이도로 클리어: 헤소나이트 X 1
    • 어둠의 문을 어려움 난이도로 클리어: 헤소나이트 X 2
    • 어둠의 문을 매우 어려움 난이도로 클리어: 헤소나이트 X 3
  • 제조 가능 액세서리
    • 마룡의 헤드기어
    • 마룡의 꼬리
    • 마룡의 날개
    • 마룡의 헥사코어
보통은 일직선형 맵에 한 개의 게이트, 어려움은 일직선형맵에 양쪽 두 개의 게이트, 매우 어려움은 X자 지형에 각각 네 개의 게이트가 있다. 배경에서 주기적으로 다크 본 드래곤이 불/얼음/어둠의 3속성 브레스를 뿌려대므로 저항력이 낮다면 주의할 것.

지켜야 하는 거대 엘의 수정은 맵의 중심부에 박혀있고 어려움일 경우 양 옆으로, 매우 어려움일 경우 X자형 진입로 중간쯤에 소형 엘의 조각이 임시 바리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 자잘한 몬스터 몇마리는 한동안 버틸수 있지만 일단 뚫리기 시작하면 파괴되는 건 순식간이므로, 그 전에 필사적으로 막는게 중요. 중앙의 커다란 엘의 수정뿐만이 아니고 작은 엘의 수정도 포함인데, 이게 클리어 후 보상 경험치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하나 파괴시마다 약 15만정도의 경험치가 삭감. 모든 엘의 조각을 지켰을 경우 약 85만의 경험치를 받는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쉐도우 블래스트라는 눈알처럼 생긴 몹은 캐릭터에 충돌판정이 일어나지 않고 그냥 통과해 가므로 한 번 놓치기 시작하면 골치아파진다. 이 몬스터는 바리케이드용 엘의 조각도 무시하고 거대 엘의 조각으로 슬금슬금 가서 자폭한다. 자폭 데미지는 그다지 높지 않지만 쌓이면 무시할수 없으므로, 소형 엘의 조각을 넘어간 몹은 포기하고 전방에서 몰려 나오는 적들의 처리에 집중하는게 상책.

다크 몰포스의 경우 가끔씩 사용하는 일섬의 데미지가 아프므로 주의. 대략 전체 HP의 5분의 1에서 4분의 1가량이 줄어든다. 하지만 제일 주의해야 할 것은 봉헌의 신전 입구 보스로 출현한 다크 듀라한. 기본적으로 가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제대로 공격하지 않으면 데미지도 먹히지 않는 데다가 가끔씩 필살기 레이저를 사용하면 위치에 따라서 뒤 쪽에 있는 엘의 수정까지 데미지가 들어간다. 척살 1순위의 존재.

최종 라운드인 15라운드에 '다크니스'라는 이름의 거대 쉐도우 블래스트와 대량의 쉐도우 블래스트가 몰려나오는데 어떻게 해서든 막아야 한다. 다크니스가 거대 엘조각에 가서 자폭하면 80%의 데미지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일단 한 게이트에서 나온 다크니스를 막았다면 게이트가 닫히게 된다. 게이트가 닫히면 이제 그 쪽에서는 몬스터가 나오지 않으므로 아직 열려있는 게이트 쪽의 파티원을 지원해주자.[20] 게이트가 전부 닫히면 다크 본 드래곤이 날아 올라 도망치며 던전 클리어. 보상으로 던전 전용 재료템인 마룡의 비늘조각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것과 일일 퀘스트의 보상인 '해소나이트'를 가지고 가면 마을의 장신구 상인에게 엘리트 악세서리 제조에 사용할수 있다. '해소나이트'는 일일 퀘스트 '마족 침공 저지'로 획득 가능. 난이도별로 일일 퀘스트가 있으며, 얻을 수 있는 개수는 난이도에 따라 각각 보통 - 1개, 어려움 - 2개, 매우 어려움 - 3개. 퀘스트가 따로따로인지라 하루에 최대 6개까지 얻을 수 있다.

난이도나 캐릭터 밸런스에 대해서는 말들이 꽤 많다. 몇몇 유저들은 '좋은 캐릭터를 논하는 것이 무의미할 정도로 쉬워서 의미가 없다'라고 평하기도 하지만, 이 사람들의 캐릭터 스펙(크리, 속증 등등...)을 본다면 설득력이 떨어진다...하지만 15분만에 85만이라는 전무후무한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던전 치고는 지나치게 쉬운 것은 사실이다. 특히 엘소드 갤러리 등지에서는 거의 모든 유저들이 '내 캐릭터가 제일 잘 막는다'고 주장하고 있다.[21] 또한 근성도 소모가 없으면서 펫의 포만도도 감소되지 않고, 심지어 장비 내구 소모마저 없이 무지막지한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어떤 형식으로든 패치될 가능성이 크지만 수정날짜인 2012년 1월 12일까지 특별한 패치는 나오지 않았다.

업데이트가 된 후 차차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플레이 유저수가 줄어들어 현재는 종료 이미지가 계속 '방어 실패'로 뜨는 상황. 아니 침공인데 실패하면 끝장 아닌가?(...) 이제 버프를 보기에는 하늘에 별따기가 되었고 파티조차 보이지 않는다. 제조 악세사리도 그나마 봐줄만한 마룡의 날개 외에는 룩이 좋은 편이 아니고 옵션도 크게 쓸만한 것은 못 된다. 결국 믿을 것은 경험치밖에 없는데 파티원들 개개인의 실력이 중요한 던전이라 공팟을 돌면 빈번히 지뢰가 밟히는 일이 대다수기 때문에 사실상 죽은 컨텐츠가 되었다.

지뢰를 각오하고 던전을 도느니 차라리 일반던전을 솔플하는 것이 더 효율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근성도가 없을 때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몇 없는 수단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겨우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22]

다행인지 불행인지 11년~12년 겨울방학내내 시행한 이벤트[23]로 엄청나게 빠른 렙업을 필요로 했었는데 근성도는 모자라고 피시방에는 못가고, 대전은 경험치라 너무 짜게 되어서 남은 컨텐츠는 시간제한이 있지만 근성도 소모가 없는 어둠의 문을 가게 되는 사람이 많아져서 겨울 방학 내내 수리비 할인은 항상 뜨고, 2번째 버프(드래곤의 숨결)까지는 보게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물론 겨울방학 끝나고 나선 다시 방어실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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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지만 플레이 방식은 그대로이다.[2] 입장은 무제한으로 할 수 있으며, 마계의 기운은 20개씩 총 3회, 버프는 무한정 받을 수 있다.[3] 무기 엑세서리 슬롯[4] 수리비 50% 할인(최대 70%), 액티브 스킬 데미지 +5%, 스페셜 액티브 스킬 데미지 +5%, 하이퍼 액티브 스킬 데미지 +10%, 이동속도 +10%, 초당 MP 회복 +5[5] 아라의 기력/루시엘의 콤비네이션 게이지 한정[6] 각 마을의 연금술사 NPC에게서 '초급/중급/상급/최상급 MP 회복 포션'과 '하급/중급/상급 소생의 포션'을 이 재료를 통해 '마기에 물든~' 포션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공통적으로 기존보다 MP 회복량이 증가하고 HP 감소 효과 및 특수 게이지 회복 효과가 추가된다. 별개로 전문직업 연금술사는 이 재료를 통해 '적응의 영약' 제조가 가능하다.[7] 기존 액세서리+마계의 기운 400개를 페이타의 파네에게 가져다주면 '마기에 물든~' 공간 관리자 액세서리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공통적으로 적응력 +1% 효과가 추가된다.[8] 2018년 11월 1일 패치 이전에는 마룡의 악세서리를 제작 할 수 있었으나, 패치로 제거되었다. 2019년 3월 19일 까지 아리엘에게서 제작은 가능하나 재료를 얻을 수 없다.[9] 이 업데이트는 굉장히 뜬금없이 올라왔고 대대적인 광고는 커녕 공지 살짝 띄우고 말았는데다가 심지어 전야제 이벤트도 하지 않았다. 더군다나 시험기간 직전이였기때문에 공홈에 들어오는 사람도 상대적으로 적었을 것이다. 그리고 업데이트 공지를 본 사람들도 설마 기존 액세서리를 삭제할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어문 액세 제료를 모으던 사람들은 말그대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꼴.[10] 다만, 이전 시즌에서의 세라핌의 영약이 매우 사기적인 성능이었던 문제도 있다. 당시 8종의 비약 중, 주로 쓰이던 비약은 정확히 '세라핌의 영약'과, 아기 요정 요람 효과에 최대 HP를 50%씩이나 더해주는 '크로노스의 영약' 2종 뿐이었다.[11] 기존의 강화된 마룡의 액세서리는 2, 3, 4셋에 모두 세트 효과가 달려있다.[12] 물론 제조 시 옵션이 매우 좋은 옵션으로 제작되면 기존 강마룡보다 더 성능이 좋을 수도 있지만, 이걸 노리고 하긴 매우 힘들지 않은가[13] 매어를 솔플로 한번 돌았을시 적게는 2개에서 많게는 6개 이상 얻을수 있었다.[14] 구체가 떨어지는데 게이트 앞에서 죽치고 싶을려면 냉기구체가 떨어져야 한다. 어둠구체는 잘못해서 맞으면 마나가 줄어드는 귀찮은 상황이 있고 화염구체는 판정이 2단 판정이기 때문에 1필이나 각성을 켜서 회피를 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단 게이트 앞에서 떨어지는 어떤 속성 구체인지는 랜덤인 듯. 대개 얼음구체가 떨어지는 편이지만 매어같은 경우는 게이트 앞에 화염구체가 떨어지는 상황도 있다. 이 상황이면 그냥 엘의 수정으로 가서 농성전을 펼치는 것이 포션절약이다.[15] 일정시간동안 크리시 데미지가 1.5배가 아닌 2개가 되게하는 비약, 무기 속성 발동률을 1.5배로 늘려주는 비약, 한시간동안 최대 MP + 100의 영약, 한시간 동안 물공 또는 마공을 5% 늘려주는 영약 등.[16] 깨어난 머리 숫자에 따라 뒤로 퇴각하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수정 근처에서 놀면 된다. 수정 근처에 있으면 다크 본 드래곤의 머리가 모두 깨어나도 뭔 짓을 해도 안 맞고, 몹이 떼거지로 와서 마나 채우는것도 별 문제가 안되기 때문. 다만 컴퓨터 사양이 안좋으면 렉때문에 폭사할 가능성은 있다.[17] 최종단계인 Lv4 기준으로 무려 추뎀/뎀감 30%라는 몰뭐무한 효능을 자랑한다. 부가 효과로 경험치 획득 100%증가.[18] 날개 하나만해도 기존 날개를 제작히는데 해소나이트가 22개, 강화하는데 60개 총함 82개가 들기때문에 빨라도 14일이 걸린다.[19] 이브는 전직에 따라 스탠딩 포즈 때문에 핵사코어가 턱을 가리때문에 아예 얼굴이 안보인다.[20] 어려움까지만 되어도 큰 문제는 없지만 매우 어려움의 경우 게이트가 총 4개이므로 남은 쪽의 파티원을 신속하게 지원해 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21] 근데 잘 보면 남캐 유저는 별로 없다. 엘소드 갤러리 유저층 중에 남캐를 플레이하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걸 고려해도...[22] 공식대전에서도 경험치를 얻을 수 있긴 하지만 그 곳은 사실상의...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3] 캐릭터 30, 40, 50, 60레벨 때마다 코보 특제 방어구, 아리엘의 7강부, 한정 악세사리, 한정 아바타 풀 세트 + 아리엘의 8강부 큐브를 준다. 이때문인지 파티에선 8강 이하는 안쳐주는 경우가 잦아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