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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闇の一族

1. 소개
2. 작품에서의 모습
3. 현재 작중 등장한 어둠의 일족 목록



1. 소개[편집]


일본 팔콤사의 게임 이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일족. 통칭 어둠(闇). 과거부터 지금까지 여러 군데서 사고를 치고 다니는 이스 시리즈의 악의 축이라고 할 수 있겠다.

과거 아틀라스 대륙에 존재하던 유익인들의 나라 엘딘문명은 인간들에게 청, 적, 금 에메라스의 제조법을 가르쳐주었으나 이에 만족하지 않은 일부 인간들은 백, 흑 에메라스의 정제법을 알아내고자 아르마로부터 흑 에메라스로 제련된 검 아르마리온을 탈취하여 아틀라스 해 기상제어장치 나피쉬팀의 상자으로부터 지식을 얻으려 했으나 제어에 실패하고 그대로 폭주. 해수면 상승이라는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하여 유익인들 대부분이 승화하는 대참사를 불러온 원흉.

이 사건 이후 스스로를 어둠의 일족이라 칭하며 셀세타에 일족이 모여사는 마을을 만들어 자신들의 과오를 참회하며 살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에 대한 욕망을 가진 자들이 심심하면 유익인들의 유물을 탐내 사고를 일으키고다녀 결국 아돌이 뒷수습하느라 고생하게 된다.(이스1,2,4,6) 특히 유익인과 관련된 작품에는 빠짐없이 등장하며 이들로 인해 세상에 마지막 남은 세명의 유익인 마저 승화하게 되었으니...이 일족의 존재 자체가 유익인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라크리모사나 다름없다

2. 작품에서의 모습[편집]


이스 4에 등장하는 악역 삼인조인 그루다, 바미, 가디스가 최초로 등장한 어둠의 일족.[1] 하지만 게임 내에서 어둠의 일족이란 용어는 PCE판에서만 나오며 SFC판에서는 같은 삼인조가 등장하지만 어둠의 일족이라는 용어는 매뉴얼에만 나온다.[2]

이 일족들은 등장하는 작품마다 세세한 설정이나 묘사가 바뀌는 세력이였지만 팔콤이 이스 6에서 다시 등장 시킨 이후에는 어느정도 통일되기 시작했고 이후 시리즈는 이스 6 이후의 설정을 따라간다. 매체마다 묘사가 조금씩 달라짐에도 몇가지 통일되는 부분이라면 등장할 때 마다 로문 제국과 연관되고 있다. 언젠가 로문 제국 본토를 무대로 한 작품이 나온다면 다시 등장할수 있을지도 모른다.


2.1. 이스 4 - Mask of the Sun[편집]


게임상에서 등장하는 3인조 그루다, 바미, 가디스가 있지만 이들이 어둠의 일족이라는 것은 게임 매뉴얼에서만 언급된다. 엘딜을 타락시켜서 자신들이 원하는 바를 손에 넣으려는 구도는 여타 작품과 동일하다.


2.2. 이스 4 - The Dawn of Ys[편집]


살육왕 아렘이라는 PCE판에만 존재하는 오리지널 캐릭터가 이들 일족의 왕으로 나오며 어둠의 일족의 목적은 아렘을 부활시킨다는 상투적인 것.


2.3. 이스 4 - Mask of the Sun ~ a new theory[편집]


PS2판 이스 4에서는 같은 용어가 나오지만 로문 제국에서 직접 키운 엘리트 마도사 부대라는 전혀 다른 설정이 되었다. 어둠의 일족들의 묘사는 몇번씩이나 변했지만 가장 이질적인 작품이라 할수있다.


2.4. 이스: 셀세타의 수해[편집]


이스4를 리메이크한 셀세타의 수해 에서는 어둠의 일족들이 사는 마을인 다난이 나온다. 하지만 이 마을에 사는 어둠의 일족들은 과거 유익인의 권능을 탐하여 큰 사고를 일으키고 엘딜에게 용서받아 참회하기로 한 일족들의 후예이기에 아돌에게 협력한다. 그래도 이 마을 출신 중 한 명이 사고를 치고 다니지만. 또한 지나가듯 언급되는 사람이…. 또한 어둠의 일족의 후예들임에도 스스로를 어둠의 일족으로 부르는 것은 터부시 되어있다는게 밝혀진다. 문제는 선조들의 과오를 참회한다면서도 마법이라던지 세상의 진리같은 것에 대한 탐구는 여전히 멈추지 않고 있다는게 아이러니.


2.5. 이스 6[편집]


에른스트갓슈 형제가 등장한다. 어둠의 일족이라는 말은 안나왔지만 후술하는 이스 오리진에서 상자 사건이 언급되면서 이들도 일족으로 들어오게 된다. 팔콤에서 직접 어둠의 일족을 게임상에 묘사한 최초의 작품이며 여기서 붙은 세세한 설정들이 공식적으로 이어지는 중.

2.6. 이스 오리진[편집]


이스 오리진에서는 사실 어둠의 일족이 이스 왕국의 멸망에도 관여했다는 식으로 설정이 변하면서 세계관이 더욱 확장되었다. 클레리아로부터 생겨난 마물들을 조종해서 이스 왕국을 공격하고 다암의 탑에서 모종의 일을 진행하는 집단으로 등장. 마도사로 달레스, 자바, 전사로 키쉬갈, 에포나가 등장한다. 레아가 달레스를 향해 "상자를 연 자들이로군요."라고 말하는 것으로 이스 6을 비롯한 타 시리즈들과 연관성을 보여줬다.

이 작품을 보면 과거 어둠의 일족에는 전사와 마도사 두계급이 공존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수있다.

3. 현재 작중 등장한 어둠의 일족 목록[편집]


  • 달레스
  • 자바
  • 에포나
  • 키쉬갈
  • 가디스
  • 바미
  • 그루다
  • 에른스트
  • 갓슈
  • 듀렌
  • 프리다
  • 살육왕 아렘[3]
  • 반죠
[1] 파일:attachment/yamino12321.jpg jdk TV 4회에 콘도 사장이 가지고 나온 1991년 제작된 이스 4 원안의 엘딜 페이지에서 해당 단어가 슬쩍 등장한다.[2] 팔콤측에서도 혼동한건지, 혹은 작품에 직접 등장한 용어(유익인이 4, 6의 설정으로만 적혀있는 등)만 적어둬서인지 이스 대전집에는 PCE판의 독자적 설정이라 기록되어 있다.[3] 이스 4 PCE판 오리지널 캐릭터로 팔콤 공식 캐릭터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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