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에 즉위한 군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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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실존 인물
3. 가상 인물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성년이 되지 않은 어린 나이(0~15세)에 황제 등 군주가 되는 경우는 대체로 선대왕의 폭정 또는 단명, 주변 세력들의 간섭, 왕위 계승에 있어서 직계자손 고집으로 인한 폐해,[1][2][3] 혹은 앞의 세 가지 이유가 모두 어우러진 경우 등 이유가 다양하다.

문제는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르는 것으로 이들의 이야기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 대개 이러면 왕의 후견인이 섭정이 되어 대신 정치를 맡는데 이러면서 생기는 정치적 폐단과 민심 문란 등으로 하루가 편한 날이 없고 이 상황이 심화되기 시작하면 황실 가족들끼리도 유혈사태가 일어난다. 덕분에 어린 나이에 왕위에 등극한 사람치고 일생이 편안하거나 그 마지막이 정상적인 사람이 드물다.

물론 예외는 있다. 고구려신라의 부흥기를 이끈 정복군주 태조왕진흥왕은 고작 7세에 즉위했다.[4]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으로 유명한 후기신라의 명군 성덕왕은 11살 즉위, 조선 성종은 후세에 성공한 왕으로 평가받으며, 성종도 명군이었다. 그리고 여러모로 유명한 프랑스루이 14세도 어릴 때 즉위했다. 그리고 중국 역대 황제 중 끝판왕인 강희제도 8세에 즉위했다.

덧붙여, 시간이 지난 뒤에 어리다고 얕잡아보는 자들을 보복하는 경우도 있다. 조선 숙종[5], 진시황, 이반 뇌제, 루이 14세, 메흐메트 2세, 표트르 대제 등이 이 예시에 해당된다. 물론 반드시 그런 건 아니고 섭정 기간을 책임진 나이 든 노신들을 왕이 성인이 된 후에도 원만하게 동행하는 경우도 많이 존재한다. 이사부와 진흥왕의 관계가 그러하다.

다음 목차에서는 0~15세의 나이로 왕이나 황제가 된 사람들을 다룬다. 국가, 군주, 등극할 당시의 나이, 즉위년일, 퇴위년일, 재위기간, 섭정의 순서이며, 군주와 섭정이 혈연관계인 경우 괄호 안에 명기했고 섭정 없이 친정했을 경우에는 '친정'이라 표기했다.


2. 실존 인물[편집]



2.1. 한국사[편집]


고려, 조선 시대의 연대는 양력으로 환산되었다.

한국사 }}}
국가
군주
즉위연령
즉위년일
퇴위년일
재위기간
섭정/친정
고구려
대무신왕
15세
18.
44.
26년
친정
태조대왕
7세
53.
146.
93년
부여태후(생모)
신라
박혁거세
13세
BC57.
AD4.
61년
친정, 혹은 촌장대신들[6]
진흥왕
7세
540.
576.
36년
법흥왕보도부인(백모)
효소왕
5세
692.
702.
10년
신문왕신목왕후(생모)
성덕왕
11세
702.
737.
35년
친정?[7]
혜공왕
8세
765.
780.
15년
경덕왕비 만월부인(생모)
애장왕
13세
800.
809.
9년
김언승(숙부)
경문왕
15세
861.
875.
14년
친정
백제
삼근왕
13세
477.
479.
2년
좌평 해구
가야
수로왕
생후 15~40일
42.
199.
157년
친정[8]
고려
헌종
10세
1094.06.17.
1095.11.06.
1년 142일
선종사숙왕후(생모)
인종
14세
1122.05.15.
1146.04.10.
24년
이자겸(외조부)
충혜왕
15세
1130.
1339.

1332.
1334.

2년
5년

친정
충목왕
8세
1344.
1348.
4년
충혜왕덕녕공주(생모)
충정왕
11세
1348.
1351.
3년
충혜왕비 덕녕공주(적모)[9]
우왕
9세
1374.
1388.
14년
충숙왕공원왕후(조모)
창왕
9세
1388.
1389.
1년
우왕근비 이씨(생모)
조선
단종
12세
1451.06.01.
1455.06.25.
3년 24일
김종서 등 고명대신 → 수양대군(숙부)[10]
성종
13세
1469.12.31.
1495.01.20.
25년 20일
세조비 정희왕후(조모)
명종
12세
1545.08.07.
1567.08.02.
21년 252일
중종문정왕후(생모)
숙종
14세
1674.09.17.
1720.07.12.
45년 310일
친정
순조
11세
1800.08.23.
1834.12.13.
35년 144일
영조정순왕후(계증조모)[11]
헌종
8세
1834.12.13.
1849.07.25.
14년 228일
순조순원왕후(조모)
고종
12세
1864.01.16.
1907.07.19.
43년 194일
문조신정왕후(양모) → 흥선대원군(생부)

2.2. 세계사[편집]



2.2.1. 중국[편집]


중국 }}}
국가
군주
즉위연령
즉위년일
퇴위년일
재위기간
섭정/친정

성왕
13세?
BC1042.?
BC1021.?
21년?
주공 단(숙부)
춘추
전국
시대


평공
5세?
BC576.
BC532.
44년
화원

(晉)

도공
14세
BC573.
BC558.
15년
친정
평공
13세?
BC558.
BC532.
26년


양공
3세
BC572.
BC542.
30년
계손행보

간공
5세
BC565.
BC530.
35년
자사

(秦)

영공
10세
BC716.
BC704.
12년

출자
5세
BC708.
BC698.
6년


시황제
13세
BC247.07.06.
BC210.08.10.
37년
여불위
전한
소제
8세
BC87.03.30.
BC74.06.05.
12년 298일
곽광, 김일제
평제
9세
BC1.10.17.
AD6.02.03.
4년 109일
왕망
유자영
1세
6.04.17.
9.01.10.
2년 268일
후한
화제
10세
88.04.09.
106.02.13.
17년 310일
장덕황후(양모)[12] → 두헌[13]
상제[14]
생후 100일
106.02.23
106.09.21.
6개월 29일
화희황후(양모)
안제
12세
106.09.21.
125.04.30.
18년 221일
순제
11세
125.12.10.
144.09.20.
18년 285일

충제
2세
144.09.20.
145.02.15.
4개월 26일
양기
질제
8세
145.03.06.
146.07.26.
1년 142일
환제
15세
146.08.01.
168.01.25.
21년 177일
영제
12세
168.02.17.
189.05.13.
21년 91일
효인황후 동씨(생모)
소제
13세
189.05.15.
189.09.28.
4개월 13일
영사황후 하씨(생모), 하진(외숙부)
헌제
9세
189.09.28
220.12.10
31년 81일
동탁, 조조
삼국
시대


전폐제
9세
239.01.22.
254.10.17.
15년 272일
사마의
후폐제
14세
254.11.01.
260.06.02.
5년 215일
사마사
원제
15세
260.06.27.
266.02.04.
5년 223일
사마소

폐제
8세
252.05.23.
258.11.09.
6년 171일
제갈각, 손준, 손침
남조
동진
성제
5세
325.10.19.
342.07.26.
16년 284일
명목황후 유씨(생모) → 왕도, 유량
목제
2세
344.11.18.
361.07.10.
16년 238일
강헌황후 저씨(생모)
효무제
10세
372.09.12.
396.11.06.
24년 61일

안제
14세
396.11.07.
419.01.28.
22년 87일


전폐제
15세
464.07.12.
466.01.01.
1년 173일

후폐제
10세
472.05.11.
477.08.01.
5년 83일

순제
10세
477.08.05.
479.05.27.
1년 295일
소도성

해릉왕
14세
494.09.10.
494.11.23.
2개월 13일

동혼후
15세
498.09.01.
501.12.31.
3년 122일

화제
13세
501.04.14.
502.04.30.
1년 16일
소연

경제
12세
555.11.01.
557.11.16.
2년 15일
진패선, 왕승변

폐제
12세
566.05.31.
568.12.27.
2년 211일

북조
북위
문성제
12세
452.10.31.
465.06.20.
12년 232일

헌문제
11세
465.06.21.
471.09.20.
6년 92일
문성문명황후 풍씨(적모)
효문제
4세
471.09.20.
499.04.26.
27년 218일
문성문명황후 풍씨(적조모)
효명제
4세
515.02.12.
528.03.31.
13년 45일
선무영황후 호씨(생모)
원고낭
1세
528.04.01.
528.04.01.
1일[15]
선무영황후 호씨(조모)
유주
3세
528.04.02.
528.05.17.
1개월 15일
선무영황후 호씨(조모)
동위
효정제
9세
534.11.08.
550.06.07.
15년 215일
고환
북제
폐제
14세
559.12.04.
560.09.08.
9개월 4일

후주
9세
565.06.08.
577.02.04.
11년 243일

유주
7세
577.02.04.
577.02.24.
24일

북주
정제
7세
579.04.01.
581.03.04.
1년 338일
양견

공제
12세
617.12.18.
618.06.12.
5개월 25일
이연

상제
15세
710.07.08.
710.07.25.
17일
위황후[16]
경종
15세
824.02.29.
827.01.09.
2년 315일

희종
11세
873.08.16.
888.04.20.
14년 251일

애제
12세
904.09.26.
907.05.12.
2년 228일
주전충
후주
공제
7세
959.08.03.
960.02.03.
6개월
조광윤

성종
11세
982.10.14.
1031.06.25.
48년 254일
예지황후 소씨(생모)
흥종
15세
1031.06.25.
1055.08.28.
24년 64일
흠애황후 소씨(생모)

인종
13세
1022.03.23.
1063.04.30.
41년 37일
장헌명숙황후 유씨(적모)
철종
10세
1085.04.01.
1100.02.23.
14년 331일
선인성렬황후 고씨(조모)
공제
4세
1274.08.12.
1276.02.04.
1년 176일
사황후(조모), 전황후(생모)
단종
9세
1276.06.14.
1278.05.08.
1년 328일

소제
8세
1278.05.10.
1279.03.19.
10개월 9일


영종
9세
1435.02.07.
1457.02.11.

1449.09.01.
1464.02.23.

14년 206일
7년 12일

왕진


세조
6세
1643.10.08.
1661.02.05.
17년 120일
예친왕(숙부)
성조
8세
1661.02.05.
1722.12.20.
61년 318일
보정대신 4명
목종
5세
1861.11.11.
1875.01.12.
13년 62일
효정현황후(적모)+효흠현황후(생모)
덕종
4세
1875.02.25.
1908.11.14.
33년 263일
효흠현황후(백모)
공종
3세
1908.12.02.
1912.02.12.
3년 72일
순친왕(생부[17])+효정경황후(백모[18])

  • 유선은 16세라 아슬아슬하게 빠진다.

2.2.2. 일본[편집]


일본 }}}
시대
군주
즉위연령
즉위년일
퇴위년일
재위기간
섭정/친정
아스카
몬무 덴노
14세
697.08.22.
707.07.18.
9년 332일

헤이안
세이와 덴노
9세
858.10.07.
876.12.18.
18년 107일
섭정 후지와라노 요시후사(외조부)
요제이 덴노
9세
876.12.18.
884.03.04.
7년 78일
섭정 후지와라노 모토츠네(외숙부)
다이고 덴노
13세
897.08.04.
930.10.16.
33년 81일

스자쿠 덴노
8세
930.10.16.
946.05.23.
15년 223일
섭정 후지와라노 타다히라(외백부)
엔유 덴노
11세
969.09.27.
984.09.24.
15년 1일
섭정 후지와라노 사네요리(백조부)
섭정 후지와라노 코데타다(외백부)
관백 후지와라노 카네미치(외백부)

고이치조 덴노
8세
1016.03.10.
1036.05.15.
20년 71일
섭정 후지와라노 미치나가(외조부)
섭정 후지와라노 요리미치(외숙부)

호리카와 덴노
8세
1087.01.03.
1107.08.09.
20년 223일
섭정·관백 후지와라노 모로자네(처외조부)
관백 후지와라노 모로미치(처외숙부)
관백 후지와라노 타다자네(종형)

도바 덴노
5세
1107.08.09.
1123.02.25.
15년 204일
섭정·관백 후지와라노 타다자네
관백 후지와라노 타다미치

스토쿠 덴노
5세
1123.02.25.
1142.01.05.
18년 319일
섭정·관백 후지와라노 타다미치(장인)
코노에 덴노
3세
1142.01.05.
1155.08.22.
13년 232일
섭정 후지와라노 타다미치
니죠 덴노
15세
1158.09.05.
1165.08.03.
6년 334일
관백 코노에 모토자네(처남)
로쿠죠 덴노[19]
2세
1165.08.03.
1168.04.09.
2년 250일
섭정 코노에 모토자네(처외백부)
섭정 마츠도노 모토후사(처외숙부)

다카쿠라 덴노
8세
1168.04.09.
1180.03.18.
11년 346일
관백 마츠도노 모토후사
관백 코노에 모토미치(처남)

안토쿠 덴노
3세
1180.03.18.
1185.04.25.
5년 39일
섭정 코노에 모토미치
가마쿠라
고토바 덴노
4세
1183.09.08.
1198.02.18.
14년 167일
섭정·관백 코노에 모토미치
섭정 마츠도노 모로이에
섭정·관백 쿠죠 카네자네(장인)

츠치미카도 덴노
3세
1198.02.18.
1210.12.12.
12년 310일
섭정 코노에 모토미치
섭정 쿠죠 요시츠네
섭정 코노에 이에자네

준토쿠 덴노
14세
1210.12.12.
1221.05.13.
10년 155일
관백 코노에 이에자네
주쿄 덴노
4세
1221.05.13.
1221.07.29.
2개월 16일
섭정 쿠죠 미치이에(처숙부)
고호리카와 덴노
10세
1221.07.29.
1232.11.17.
11년 114일
섭정·관백 코노에 이에자네(장인)
관백 쿠죠 미치이에(장인)
관백 쿠죠 노리자네(처남)

시죠 덴노
2세
1232.11.17.
1242.02.10.
9년 87일
섭정 쿠죠 노리자네(외숙부)
섭정 쿠죠 미치이에(외조부)
섭정·관백 코노에 카네츠네(외숙부)

고후카쿠사 덴노
4세
1246.02.16.
1260.01.09.
13년 330일
섭정 이치죠 사네츠네
섭정 코노에 카네츠네
섭정·관백 타카츠카사 카네히라

가메야마 덴노
11세
1260.01.09.
1274.03.06.
14년 60일
관백 타카츠카사 카네히라
관백 니죠 요시자네
관백 이치죠 사네츠네
관백 코노에 모토히라
관백 타카츠카사 모토타다
관백 쿠죠 타다이에

고우다 덴노
8세
1274.03.06.
1287.11.27.
13년 269일
섭정 쿠죠 타다이에
섭정 이치죠 이에츠네
섭정·관백 타카츠카사 카네히라
관백 니죠 모로타다

고후시미 덴노
11세
1298.08.30.
1301.03.02.
2년 185일
섭정 타카츠카사 카네타다
섭정 니죠 카네모토

하나조노 덴노
12세
1308.09.11.
1318.03.29.
9년 201일
섭정 쿠죠 모로노리
섭정·관백 타카츠카사 후유히라
관백 코노에 이에히라
관백 니죠 미치히라

남조
고무라카미 덴노
12세
1339.09.18.
1368.03.29.
28년 200일
관백 니죠 모로모토
관백 코노에 츠네이에
관백 니죠 모리모토

북조
고묘 덴노
15세
1336.09.20.
1348.11.18.
12년 62일
관백 코노에 츠데타다
관백 코노에 모토츠구
관백 이치죠 츠네미치
관백 쿠죠 미치노리
관백 타카츠카사 모로히라
관백 니죠 요시모토

스코 덴노
15세
1348.11.18.
1351.11.26.
3년 8일
관백 니죠 요시모토
고코곤 덴노
15세
1352.09.25.
1371.04.09.
18년 200일
관백 니죠 요시모토
관백 쿠죠 츠네노리
관백 코노에 미치츠구
관백 타카츠카사 후유미치
관백 니죠 모로요시

고엔유 덴노
13세
1371.04.09.
1382.05.24.
11년 48일
관백 니죠 모로요시
관백 쿠죠 타다모토
관백 니죠 모로츠구

고코마츠 덴노
6세
1382.05.24.
1392.11.19.
10년 182일
섭정·관백 니죠 요시모토
섭정 코노에 카네츠구
관백 니죠 모로츠구
관백 이치죠 츠네츠구
관백 코노에 타다츠구
관백 니죠 미츠모토

무로마치
쇼코 덴노
12세
1412.10.05.
1428.08.30.
15년 333일
관백 이치죠 츠네츠구
관백 쿠죠 미츠노리
관백 니죠 모치모토

고하나조노 덴노
10세
1428.09.07.
1464.08.21.
35년 357일
섭정·관백 니죠 모치모토
관백 코노에 후사츠구
관백 이치죠 카네요시
관백 니죠 모치미치
관백 타카츠카사 후사히라
관백 이치죠 노리후사

에도
메이쇼 덴노
5세
1629.12.22.
1643.11.14.
13년 330일
섭정 이치죠 카네요시(숙부)
섭정 니죠 야스미치

고코묘 덴노
11세
1643.11.14.
1654.10.30.
10년 353일

레이겐 덴노
10세
1663.03.05.
1687.05.02.
24년 64일
섭정 니죠 미츠히라(종형)
섭정·관백 타카츠카사 후사스케
관백 이치죠 후유츠네

히가시야마 덴노
13세
1687.05.06.
1709.07.27.
22년 88일
섭정·관백 이치죠 후유츠네
관백 코노에 모토테루
관백 타카츠카사 카네히로
관백 코노에 이에히로

나카미카도 덴노
9세
1709.07.27.
1735.04.13.
25년 196일
섭정 코노에 이에히로
섭정·관백 쿠죠 스케사네
관백 니죠 츠나히라
관백 코노에 이에히사(종형)

모모조노 덴노
7세
1747.06.09.
1762.08.31.
15년 76일
섭정·관백 이치죠 미치요시
관백 코노에 우치사키

고모모조노 덴노
13세
1770.05.23.
1779.12.16.
9년 209일
관백 코노에 우치사키
관백 쿠죠 나오사네

고카쿠 덴노
9세
1780.01.01.
1817.05.07.
37년 135일
섭정·관백 쿠죠 나오사네
관백 타카츠카사 스케히라
관백 이치죠 테루요시
관백 타카츠카사 마사히로(종형)
관백 이치죠 타다요시
고사쿠라마치 상황(6촌누나)


2.2.3. 기타[편집]


  • 투탕카멘(9세, 신하들) - 이집트
  • 샤푸르 2세(0세[20], 모후 이프라) - 사산 왕조 페르시아
  • 네로(17세, 모후 소 아그리피나+스승 세네카+근위대장 부루스)[21] - 로마 제국
  • 엘라가발루스(15세, 조모 율리아 마이사) - 로마 제국
  • 알렉산데르 세베루스(14세, 조모 율리아 마이사) - 로마 제국
  • 고르디아누스 3세(13세, 어머니 안토니아 고르디아나 → 장인 티메시테우스) - 로마 제국
  • 발렌티니아누스 2세(4세, 어머니 유스티나) - 로마 제국
  • 호노리우스(10세, 스틸리코) - 서로마 제국
  • 발렌티니아누스 3세(6세, 어머니 갈라 플라키디아) - 서로마 제국
  • 로물루스 아우구스툴루스(14세?, 아버지 오레스테스) - 서로마 제국
  • 테오도시우스 2세(7세) - 동로마 제국
  • 콘스탄스 2세(10세, 아버지의 측근이자 장인인 발렌티누스[22] 및 파울로스 당시 콘스탄티노폴리스 세계 총대주교) - 동로마 제국
  • 알렉시우스 2세(11세, 모후 안티오키아의 마리아) - 동로마 제국
  • 하인리히 4세(7세, 모후 아그네스) - 신성 로마 제국
  • 장 1세(0세[23], 삼촌 필리프 5세) - 프랑스
  • 프랑수아 2세(15세, 모후 카트린 드 메디시스) - 프랑스 왕국
  • 샤를 9세(10세, 모후 카트린 드 메디시스) - 프랑스 왕국
  • 루이 13세(9세, 모후 마리 드 메디시스) - 프랑스 왕국
  • 루이 14세(5세, 모후 안 도트리슈 + 재상 쥘 마자랭) - 프랑스 왕국
  • 루이 15세(5세, 오를레앙 공작 필리프 2세) - 프랑스 왕국
  • 앙리 5세(10세)[24] - 프랑스 왕국
  • 메흐메트 2세(12세, 찬다를르 할릴 파샤) - 오스만 제국
  • 보두앵 3세(12-13세, 어머니 멜리장드와 공동즉위) - 예루살렘 왕국
  • 보두앵 4세(13세, 트리폴리 백작 레몽 3세) - 예루살렘 왕국
  • 보두앵 5세(5세, 단독왕은 7세, 트리폴리 백작 레몽 3세) - 예루살렘 왕국
  • 이반 6세(생후 4개월, 모후 안나 레오폴트나) - 어머니이자 섭정을 맡은 러시아 제국의 여대공 안나 레오폴트나가 정치를 막장으로 한 탓에, 재위 13개월만에 옐리자베타 페트로브나의 쿠데타에 의해 폐위되어 쫓겨났다. 그후 23년 동안 감옥에 유폐된 채로 살다가 복위를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결국 감옥 간수에 의해 암살당했다.
  • 아흐메트 1세(13세, 친정) - 오스만 제국
  • 오스만 2세(14세, 친정) - 오스만 제국
  • 무라트 4세(11세, 모후 쾨셈 술탄) - 오스만 제국
  • 메흐메트 4세(6세, 할머니 쾨셈 술탄 → 모후 투르한 하티제 술탄 → 대재상 쾨프륄리 메흐메트 파샤) - 오스만 제국
  • 에드워드 3세(15세, 모후 프랑스의 이사벨라) - 잉글랜드
  • 에드워드 5세(12세, 삼촌 리처드 3세) - 잉글랜드
  • 에드워드 6세(10세, 에드워드 시무어 → 존 더들리) - 잉글랜드
  • 이반 뇌제(3세, 모후 엘레나 → 삼촌들) - 러시아
  • 마르그레트 에이릭스도티르(3~4세) - 스코틀랜드 왕국
  • 메리 1세(생후 1주일, 모후 마리 드 기즈) - 스코틀랜드 왕국
  • 제임스 6세(1세, 신하들) - 스코틀랜드 왕국
  • 카를로스 2세(4세, 모후 마리아나) - 스페인 왕국
  • 이사벨 2세(3세, 모후 마리아 크리스티나) - 스페인 왕국
  • 알폰소 13세(0세[25], 모후 마리아 크리스티나) - 스페인 왕국
  • 크리스티나(6세, 재상 악셀 옥센셰르나) - 스웨덴
  • 헨리 3세(9세, 신하 윌리엄 마샬) - 잉글랜드
  • 헨리 6세(생후 9개월, 삼촌들) - 잉글랜드
  • 야드비가 (11세, 신하들) - 폴란드
  • 이불금 (7세, 진수도) - 이조 베트남. 부황 혜종진수도에게 살해된 뒤 즉위했고 곧바로 진수도의 조카인 진경에게 선양했다.
  • 마아드 알 무스탄시르 (6세) - 파티마 왕조. 58년간 재위하여 장수한 왕들 항목에도 이름을 올렸다.
  • 알 파이즈 (5세) - 파티마 왕조. 11세에 사망. 동생인 알 아디드에게 이맘위를 물려주었다.
  • 알 아디드 (11세) - 파티마 왕조. 알 파이즈의 동생.
  • 페드루 2세(6세) - 브라질 제국 (1831~1889) 자그마치 58년이나 재위했지만 브라질이 공화국으로 이양되면서 폐위되었고 2년 후에 죽었다.
  • 요르요스 1세(17세) - 그리스 (1845~1913) 다른 사례들과는 원인이 좀 다른 특이한 경우인데, 보통 군주가 성년에 이르기 전에 즉위하는 경우는 나이가 어릴 때 부왕이 승하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이 경우에는 혈연과 무관하게 오톤이 폐위된 후 새로운 왕이 될 후보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그리스의 왕으로 선택되었다.
  • 카럴 1세(6세, 고모 오스트리아의 마르가레테) - 합스부르크 네덜란드
  • 빌헬미나 여왕(10세, 모후 발데크피르몬트의 에마) - 네덜란드
  • 파이살 2세(4세, 삼촌 압둘라) - 이라크 하심 왕조.(1939~1958) 1958년 군부 쿠데타 때 살해당한다.
  • 페르디난도 1세(8세, 총리대신 베르나르도 타누치) - 나폴리 왕국시칠리아 왕국 (1751~1825) 원래 나폴리와 시칠리아의 국왕으로 재위하던 부왕 카를로스 3세가 스페인 국왕으로 즉위하게 되면서 양위받아 즉위했다.
  • 페타르 2세 (11세, 당숙 파블레) - 유고슬라비아 (1923~1970) 아버지 알렉산다르 1세가 마르세유에서 암살되자 즉위. 나치 독일군이 침공해오자 영국으로 망명하였고, 티토 정권이 들어서자 계속 망명생활을 하다가 사망.
  • 페트로닐라(1세, 약혼남 라몬 베렝게르 4세) - 아라곤 왕국
  • 미하이 1세 (6세, 숙부+대주교+대법원장) - 루마니아 (1921~2017) 조부 페르디난트의 뒤를 이어 즉위했지만, 3년 뒤에 아버지 카롤 2세에게 양위한다. 1940년 19세의 나이로 재즉위. 1947년 12월 30일 루마니아가 공산화되자 폐위되었고 이듬해에 루마니아 시민권도 박탈당했다. 그후 그는 영국을 거쳐 스위스에 망명했으며 1989년에 차우셰스쿠가 처단축출된 후에 1992년 루마니아 정부의 허락을 받고 귀국했다. 그가 귀국했을때 부쿠레슈티 시민 백만여명이 길거리에 쏟아져나와 환영했고 이에 긴장한 이온 일리에스쿠 대통령은 그를 추방하고 귀국을 금지했으나 1997년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대통령이 당선된 후에 다시 루마니아에 귀국을 허가받았고 시민권도 돌려주었다. 그 후 엘리사베타 궁전에 사는 것을 허가받고 루마니아와 스위스를 오가며 살다가 2017년에 붕어했다. 가장 마지막으로 사망한 전승훈장 수훈자이다.
  • 시메온 2세 (6세, 숙부+신하들) - 불가리아 (1937~) 아버지 보리스 3세가 히틀러와의 회견을 마치고 돌아온 뒤 급서하자[26] 왕위에 오른다. 그러나 1946년 불가리아가 공산화되자 폐위. 그래도 1996년 공산당 붕괴 이후 귀국하여 군주제를 부활하기 위해 국왕 임기제까지 제안하며 동분서주했으나 국왕 개인에 대한 지지는 높아도 군주제 지지율이 3%도 나오지 않아 무산됐다. 허나 2001년 6월 17일 총선거에서 대승하여 불가리아의 총리에 올라 2005년까지 집권했으며 이는 동유럽에서 축출된 군주들 중 공화제의 형식으로나마 다시 권좌에 오른 유일한 형태다. 2005년 8월 불가리아 사회당에게 정권을 내주었다.
  • 푸아드 2세 (6개월) - 이집트 (1952~) 아버지 파루크 1세가말 압델 나세르를 비롯한 자유장교단에게 퇴위당하고 왕위를 이어받았으나 즉위 11개월 만에 폐위되었고, 이집트는 공화국으로 바뀌었다.
  • 데이비드 2세 (5세, 신하들) - 스코틀랜드 왕국
  • 콩스탕스(2~3세, 외할아버지 보두앵 2세 → 이모부 풀크) - 안티오키아 공국
  • 프란체스코 3세 곤차가 (7세, 모후 마르게리타 팔레올로가+두명의 삼촌들) - 만토바 공국
  • 호아나 1세 (1세, 모후 아르투아의 블랑슈) - 나바라 왕국

3. 가상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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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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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게 동아시아에서만 일어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밑에서 볼 수 있듯이 유럽이나 중동은 더했으면 더했지 못하지 않았다. 태아의 계승권을 미리 인정하고 아들로 태어나면 바로 왕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 오히려 동아시아보다 더 보수적이어서, 동아시아에서는 서자라도 왕의 아들이기만 하면 적자보다 우선순위가 밀릴 뿐 계승권을 인정해 주는데 서양에서는 서자에게 계승권이 없다.[2] 정확히는 아예 ''과 '서자'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다. '첩'이라는 지위는 '정실부인에 비해 지위 및 권리가 열등하게 주어지도록 되어 있는 또 다른 공인된 혼인 관계'인데, 서양은 기독교의 영향으로 철저한 일부일처제를 고수하였으므로 '정식으로 결혼한 배우자에 비해 열등한 지위에 있도록 규정된 또 다른 혼인 관계'라는 개념이 존재할 수 없었다. 배우자 한 사람 이외에 다른 사람과의 관계는 모두 공식적으로는 내연 관계, 불륜이었다. 따라서 그런 관계에서 태어난 자녀들은 '서출'이 아니라 '사생아'였으며, 정식 결혼에서 태어난 적자녀들과 달리 상속권도 계승권도 받지 못했다. 물론 생부 입장에선 자기 피가 이어진 자식이므로 대체로 뒷바라지를 해 주는 게 보통이었고 생부가 자신의 사생아라고 공식적으로 인지하거나, 호적상 생모의 법적 남편의 자식으로 처리하거나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전부 케바케였고 법적으로 사생아에게 허락되는 권리는 없었다.[3] 대신 적녀에게도 계승권이 인정되는 경우가 있었으나, 살리카 법을 따르는 곳에서는 아예 여계 계승 자체가 금지되고 오로지 적자에게만 계승권이 주어졌다. 이 때문에 동양에서는 대가 끊겨 왕조가 망하는 일은 없었지만(있긴 있었는데 인위적으로 대를 끊어버려서 그렇게 됐다), 서양에서는 합스부르크 가문처럼 편법을 쓰지 않는 이상은(여성이 왕위/작위를 계승한 경우 그 후계자가 어머니의 성을 따르게 해서 왕조의 성씨를 유지하게 하는 등, 현재도 유럽의 몇몇 왕실에서 쓰는 방법이다) 왕조의 수명이 100~300년 정도를 넘는 경우가 잘 없다.[4] 어렸을 적 할머니나 어머니, 후견인들이 섭정에 충실하여 왕들이 성인이 된 후의 발판이 되어 주었다는 공통점이 있다.[5] 즉위 직후부터 예송논쟁을 이어받아 환국을 진행시켜버렸다. 또 다음 다음 환국에서는 송시열을 숙청했다.[6] 6촌이 6부가 되었고, 촌장들의 이름도 다 있으니, 엄밀하게 촌장도 맞다. 그러나 13세가 되니 숙성하여 왕이 되었다고 하니 13세 이후는 친정이라고 볼 수도 있다.[7] 성덕왕의 생모 신목왕후는 성덕왕 즉위 2년 전인 서기 700년에 죽었다.[8] 가야 건국 설화에 의하면 왕이 알에서 깨어난 뒤부터 계속 자랐다고 하며 다음 달 보름(생후 15~40일 사이)에는 웬만한 성인과 같아졌다고 한다. 프라이마크 물론 신화의 내용이므로, 실제 즉위 나이는 알 수 없다.[9] 충정왕의 생모는 충혜왕의 2비인 희비 윤씨지만 1비인 덕녕공주가 섭정을 했다.[10] 수렴청정을 맡을 대비가 없었다.[11] 이미지와 달리 3년만에 수렴을 거두었다.[12] 화제의 생모 양귀인을 죽였다.[13] 장덕황후 두씨의 오빠.[14] 황제로서 동아시아 최연소 즉위. 황제로 제한하지 않고 모든 동아시아 군주들을 통틀어 보아도 수로왕에 이어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즉위했다.[15] 즉위하자마자 폐위당했다는 얘기도 있다.[16] 생모인지 적모인지 불명.[17] 선통제광서제의 양자로 입적되어서 족보상으로는 순친왕이 숙부가 된다.[18] 족보상으로는 양모가 된다.[19] 일본 역사상 최연소 즉위, 최연소 양위, 최연소 상황.[20] 호르미즈드 2세는 임신 중인 아내 이프라의 뱃속에 있는 태아에게 샤푸르 2세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왕위 계승자로 삼은 뒤 죽었다. 남편의 유언을 충실하게 지킨 이프라는 샤푸르 2세의 대관식 때 자신의 배 위에(물론 그 안에 샤푸르가 들어있기 때문) 왕관을 올렸으며, 출산 전까지 왕관을 다리 사이에 둬서 태아가 태어나자마자 즉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아들이 아니면 어쨌으려고(...) 마기들이 아들이라고 호언장담하긴 했다. 일단 동서양 합쳐서 최연소 황제로 간주.[21] 엘라가발루스 즉위 전까지 로마 제국 임페라토르 중 최연소 군주였다.[22] 원래 장인은 아니었고, 이렇게 제위를 찾아준 후 딸을 시집보내고 권신의 행보를 보이다가 마침내 제위에 욕심을 보여서 수도 시민들에게 살해당했다.[23] 유복자였다. 즉, 태어나기 전부터 왕위 계승이 확정되어 있던 것. 비록 생후 5일 만에 숨졌지만.[24] 프랑스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자 샤를 10세는 손자인 앙리에게 양위한 후 인기가 좋았던 친척 오를레앙 공작 루이필리프에게 섭정을 맡길 생각이었는데, 7월 혁명 때문에 앙리 5세가 즉위했을 때 혁명의 주도 세력이 아예 루이필리프를 왕으로 옹립(사실 루이 필리프 자신이 혁명을 일으킨 사람 중 한 명이기도 했다.)하면서 물거품이 되었다.[25] 장 1세와 마찬가지로 유복자였다. 즉, 아들로 태어나면 누나들을 제치고 태어나기 전부터 왕위 계승이 확정되어 있던 것. 장 1세와는 다르게 오래살았지만 공화혁명으로 퇴위당했다.[26] 독살설이 유력함[27] 실질적인 왕위에 오른 것은 16세, 대관식 후 정식으로 왕이 된 것은 21세이다.[28] 다만 G16을 끝냈을 경우에만 해당된다.[29] 이쪽은 원래 게치스가 얼굴마담으로 놓은 황제. 그러나 그가 전설의 군주 하르모니아의 후예란 떡밥이 있다.[30] 사실 아카메 세계관의 현 황제는 왕위 계승 순위가 매우 먼 인물이었으나 대신 오네스트의 농간에 휘말려 황제가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