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여왕 샬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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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여러분은, 이 샬롯이 지켜드리겠습니다!
에픽세븐의 5성 월광 전사 영웅 어린 여왕 샬롯. 2020년 3월 19일 업데이트 되었다.
C.V : 김현지(한) / 쿠기미야 리에(일)
2. 배경 설정 및 스토리[편집]
당차고 배려심 많은 어린 여왕. 의젓하고 지혜로운 모습으로 민심을 보살피고 있다. 라 마레의 성주에게 불만을 품고 있던 솔라이유 사람들이 성주의 새로운 모습에 서서히 동요하고 있다.
본래 라 마레는 어떤 누구도 범접 못 할 최강의 국가였었으나, 카오스 게이트를 통하여 다른 세상으로 나왔을때의 라 마레는 쇠약해져 흔적만 겨우 남아있는 국가란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 한다. 이에, 라 마레를 다시 부흥시키기 위하여 고군분투하게된다.
월광 샬롯이 본 세계로 넘어와서 보게 된 솔라이유는 관리가 되지 않아 방치된 상태였는데, 원본 샬롯이 한동안 파라독시아에게 사실상 감금당하고 있어 성 밖으로 나가지 못했기 때문. 심지어 샬롯은 파라독시아에게 해방된 이후에도 세실리아와 유피네를 돕기 위해 에우레카로 넘어갔었기 때문에 아예 성주 자리가 비어있었다. 월광 샬롯이 원본 샬롯의 자질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원본 샬롯 또한 옛날과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결국엔 서로 인정하게 되었다.
2.1. 대사[편집]
일반
전투 준비
죗 값은 치러야겠죠.
왕좌... 아니, 영지를 위협하다니!
침입자를 처단하겠습니다.
각오는 됐나요?
패배
내 자리를 뺏길순없어..!
획득
여러분은, 이 샬롯이 지켜드리겠습니다.
레벨 업
더 강해진 힘으로 수호를!
승리
이로서 왕좌.. 아으으, 아니! 평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갔군요!
전투
라 마레의 의지 시전시
욕심내면 다친다고요.. 이렇게!
침략자에겐 처벌만이 있을 뿐.
실례지만, 엄벌을 내려야겠군요
협공 요청
함께 지킵시다!
힘을 모아줘요!
조금만 더![2]
협공 반응
당장 해결해드리죠!
3. 스킬[편집]
3.1. 즉결 심판[편집]
3.2. 왕의 위엄[편집]
3.3. 라 마레의 의지[편집]
4. 게임 내 성능[편집]
패시브 스킬이 기사의 아다만트 실드 아티팩트와 같은 아군 피격 데미지 감소인지라 덱 압축에도 능통하고 피격 시 행게까지 당겨와서 속도 부담도 덜 하다. 핵심인 3스킬은 방어력을 절반 관통함과 동시에 암속성을 대상으로 큰 피해를 줄 수 있어서, 어둠의 코르부스, 나락의 세실리아 등 탱킹에 집중투자한 탱커도 한 방에 뚫어버린다. 이토록 강한 데미지를 보유한 탓에 유저들이 암속성 캐릭터를 고르기 꺼려지는 동시에, 암속성 딜탱 유닛이 저평가받게 하는 요인으로 하여금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암속 타격시 광역 추가데미지와 생명력 회복까지 있어 스킬 한 번으로 전황을 완전히 뒤집을 수 있다.
특히 3스 암속 타격 스플래쉬 데미지는 대상을 직접 타격하는 공격이 아니기 때문에 풍운의 수린의 패시브 등을 무시하고 들어간다. 공격력 버프를 받은 월샬이 3스를 나세실 등 암속성 상대에게 때리면 풍운의 수린이 한방에 50프로 넘는 데미지를 받아서 원킬도 날 수 있는 것은 물론 살아남더라도 스플래쉬 딜이 턴 종료 후 추가 데미지 판정이기에 은신, 행동게이지 증가 및 약화해제도 발동하지 않는 결과를 보여준다. 먼저 월샬롯을 찔러서 처치할 수 있는 잔영의 비올레토에게 있어서도 공버프를 주는 아군과 조합하면 빗나감의 영향을 받지 않는 스플뎀 + 빗나감도 찍어누르는 딜링 + 같이 편성한 아우리우스 기사 등으로 인해 상당히 위협적인 존재다.
공격력을 좀 포기하고 탱을 챙겨줘도 종잇장 몸을 가진 딜러나 암속성 딜탱들은 잘 처리하고, 자신의 패시브를 활용할 수 있음과 동시에 속도가 느린 딜러는 타겟팅당하기 쉽기 때문에 극딜 셋팅보다는 딜탱 셋팅이 더 자주 보이는 편이다.
실레나 역시 과거 딜과 탱 모두 애매하던 성능을 벗어나서 실레나 챔피언~레전드권에서 자주 기용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딜탱 계열이 높은 효율을 보이는 실레나라는 환경 자체의 영향도 크지만, 주류 암속성 픽을 대부분 카운터치는 동시에 상대의 암속성 픽을 억제할 수 있어 전략적인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다.
다만 공덱에서 암속성 카운터를 노리고 암속성이 많은 방덱을 공격할 경우 AI 설정상 집중폭격을 맞게 되어있어 같은 빛속성의 힐러나 아우리우스 기사 등을 대동하여 부족한 유지력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과거에는 패시브를 통한 아군 보조 및 생존 + 3스킬로 적을 하나씩 끊어내는 컨셉과 달리 그 어느것 하나 제대로 되지 못한 다재무능한 모습을 보였으나, 11월 26일 상향으로 부활한 물몸집빌도 잡지 못할만큼 모자랐던 1스킬의 피해량이 증가하고, 3스킬에 상술한 어둠속성 적 공격시 자신의 공격력에 비례한 추가 피해를 대상을 제외한 모든 적에게 가하는 옵션이 추가되며 애초 설계 의도인 대 암속성 결전병기컨셉에 제대로 맞는 딜탱전사가 되었다.
22년 초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거의 볼 수 없게 되었는데,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화영의 출시로 인해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평가가 떨어지긴 했지만 월샬은 특히 타격을 크게 받았다. 우선 월샬의 2스킬의 치명타피해 감소는 아군에게 적용되지 않는 점만 제외하면 화영도 갖고 있고, 여기에 화영은 보호막까지 있기에 생존력에서 화영이 압도적이다. 또한 화영의 3스킬은 속성과 회피를 무시하고 압도적인 깡딜로 녹여버리기에 암속상대 한정 단일딜 광역딜 모두 월샬이더 강하긴 해도 화영의 범용성이 훨씬 높으며, 면역도 둘다 갖고있는데 화영은 자체적으로 디버프 해제도 한다. 치확치피를 챙겨야하는 월샬과 달리 공격력만 높으면 장땡인 화영의 세팅 난이도가 훨씬 낮으며 맞대결에서조차 비치명타 깡딜로 녹여버리는 화영이 월샬 상대로 압승. 여기에 화라비에게 강하다는 월샬의 유일한 장점마저도 화영이 갖고 있다. 이렇듯 월샬이 갖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장점을 화영이 상위호환급으로 갖고있다 보니 화영을 못쓰는 상황에서나 아주 드물게 나오는 영웅이 되었다. 다만 화영이 너프로 침몰하면서 월샬롯의 기용률이 조금이나마 늘고 있다.
4.1. 시너지 영웅[편집]
- 에밀리아, 보랏츠 : 딜러든 딜탱이든 느림보 세팅이 주류인 월샬을 공버프와 함께 빠르게 당겨와 극딜을 박을 수 있는 훌륭한 보완픽이다. 사실상 3스에 모든 존재의의가 있는 월샬이기에 시너지가 매우 크다.
- 대장 퍼지스 : 어린 여왕 샬롯의 2스 행동 게이지 증가 효과와 시너지가 좋은 편이다. 순식간에 다시 턴을 잡게 해주고, 동시에 대장 퍼지스의 3스로 공격력 증가까지 부여할 수 있다.
- 아우리우스를 착용한 기사 : 2스가 아다만트 실드 효과와 동일하기 때문에, 아우리우스 하나만 덤으로 얹어주면 팀의 생존력이 상당히 올라간다.
- 타그헬의 고서를 착용한 마도사 : 3스 소울번을 사용하지 않으면 추가 턴이 없어 면역 1턴이 비지만, 타그헬의 고서로 소울 20개를 얻으면 추가턴으로 면역을 얻을 수 있어 스킬 운용이 편해진다.
- 디에네, 조웨릭 등 공버퍼: 딜탱세팅시 빈약한 대미지를 커버하기 좋은 조합. 보랏츠의 경우 아예 극공세팅 공버프 극딜로 (암속 대상 공격시) 정신나간 광역피해를 입히는 것도 가능하다.
- 죄악의 안젤리카: 11/26 패치이후 월샬과의 영혼의 듀오. 상대덱에 집빌이 있어도 공버프를 받고 3스를 찍으면 집빌을 부활 불가로 확정 삭제 하는것은 물론 어마어마한 광역 스플뎀을 때려박을수 있으며, 덤으로 루엘 등의 부활 영웅이 있어도 신경쓰지 않아도 돼서 운용이 매우 편해진다.
- 랑디: 언뜻 보기엔 시너지가 없어보이지만 암속성이 있는 덱에 어마한 광역피해를 입힐 수 있는 조합. 상대에 나세실이 있을 경우 더욱 파괴적이다.
- 어둠의 코르부스 : 패치이후에 성능이 대폭 올라갔고, 집빌이나 잔비같은 극딜러들로부터 암코르를 보호할 수 있는 수단이 새로 생겼다. 암코르 입장에서는 추가피해가 적을 휩쓸고나서 마신강림을 쓰면 아슬아슬하게 못 잡을수도 있는 탱커나 힐러들을 확실하게 보내버릴 수 있게됐다. 실제로도 월샬롯과 암코르를 같이 기용하는 공덱이 늘어났다. 이래저래 알렌시아와 코르부스의 관계와 비슷한 편이다.[3]
4.2. 카운터 영웅[편집]
- 환영의 테네브리아: 월샬롯은 환테네를 때릴 수단이 존재하지 않아 위협적이다. 다만, 환테네와 조합된 영웅이 나세실같은 암속성 영웅일 경우 오히려 환테네의 약점인 광역 영웅으로 변해버린다.
- 잔영의 비올레토: 탱킹에 투자한 잔비의 경우 회피가 발동되면 3스킬 한방에 보내는 것이 불확실하다. 반대로 딜에 크게 투자한 잔비일 경우 아우리+나세실 조합이 아닌 이상 되려 자신이 한방에 삭제당할 수 있다. 실레나에서는 중복픽 불가, 밴픽룰 때문에 이런 조합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허망하게 한방에 사라지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다른 영웅의 후속 공격에 사라질 위험이 크다. 서로가 서로의 카운터로 자리잡는 셈.
- 매사냥꾼 쿠루리: 3스킬 한 번에 크게 의존하는 월샬롯을 크게 무력화시킬 수 있다.
- 조율자 카웨릭: 조웨릭의 2스킬이 면역을 지워버리고 공격력 감소를 걸기 때문에 상당히 치명적이다. 다만 조웨릭 자체의 딜 능력은 부족한지라 샬롯이 먼저 조웨릭의 머리를 찍어버릴 수 있다.
5. 추천 아티팩트[편집]
- 지옥 절단기: 부족한 공격력과 치명 확률을 보완해주는 딜러형 전사들의 만능 아티팩트이자 월샬롯의 메인 아티팩트. 수급이 쉬우며 템 셋팅이 한층 수월해지는 동시에 월샬롯의 핵심인 3스킬과 스플래쉬의 데미지까지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
- 유베리우스의 어금니: 지절과 마찬가지로 딜을 더 끌어올리기 위해 기용한다. 이득을 보려면 공격력에 더 치중하는 동시에 지절의 몫인 치확까지 끌어올려야 쓸만해진다.
- 알렌시녹스의 역린: 장기전으로 가면 부족한 치명 확률을 많이 끌어올려주는 아티팩트. 지절과는 달리 스택이 초기화되지 않기에 지옥 절단기의 하위호환이라고만 볼 수는 없다.
- 시구르사이스: 딜뻥과 흡혈을 위해 기용한다. 가끔 흡혈셋 또는 시구르사이스 둘 중 하나를 기용해서, 3스가 쿨타임일 때 1스로 생명력을 보완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 듀란달: 2스의 행동 게이지 증가 효과와 시너지가 좋다. 순식간에 다시 턴을 잡게 해준다. 대장 퍼지스와 같이 쓰면 어린 여왕 샬롯의 턴이 끝나지 않는 기적을 볼 수 있을 것이다.
6. 상하향 내역[편집]
- 20년 11월 4주차 : 3스킬 라 마레의 의지에 암속성 타격시 타격 대상을 제외한 적 전체에게 공격력 비례 추가피해옵션 추가, 1스킬 즉결 심판의 피해량 증가
7. 기타[편집]
- 흔히 별칭으로 누렁이라고 부르는데, 다른 이유 없이 누렇기 때문에 누렁이라고 불린다. 원본도 금발인데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오히려 이 명칭때문에 여름 방학 샬롯을 물렁이, 원본을 불렁이라고 부르는 유저들도 있다.
- 공식채널 영웅 소개영상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22:01:26에 나무위키 어린 여왕 샬롯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임무 보상+6%[2] 여타 음성들과는 다르게 굉장히 애처로운 목소리로 말한다.[3] 다만, 월샬롯의 내구도는 코르부스에 비하면 많이 모자란 수준이기에 이를 커버해줄 영웅이 필요하다. 마법학자 도리스같은 광역 방증을 위시로한 서포터가 있으면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