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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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
The Amazing Spider-Man Film Series


파일: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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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포스터 ▼
파일: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블루레이.jpg

장르
슈퍼히어로, 액션, 어드벤처, SF
제작사
파일:컬럼비아 픽처스 로고.svg

파일:마블 엔터테인먼트 로고.svg

로라 지스킨 프로덕션

아라드 프로덕션

매튜 톨마치 프로덕션
소유
파일:소니 픽처스 로고.svg
시리즈 시작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012년) (11주년) 4268일째
시리즈 완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2014년)
크로스오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2021년)
1. 개요
2. 역사
3. 작품 목록
4. 흥행
4.1. 국내
4.2. 월드와이드
5. 평가
5.1. 호평
5.2. 혹평
6. 흥행
7. 등장인물
7.1. 공통
7.2. 1편
7.3. 2편
8. 기타
8.1. 제작 취소된 영화
8.4. 부활?



1. 개요[편집]


제임스 호너의 1편 메인 테마 "Young Peter"[1]

소니 픽처스에서 제작한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실사 2부작. 마크 웹이 연출하고, 앤드류 가필드가 주연을 맡았다.

국내에서는 어스파란 약칭으로 불린다. 본래 4부작 + 스핀오프 5작품들[2]까지 장기적으로 기획되었으나 후술할 이유로 결국 2부작으로 끝내게 되었다.

마블 코믹스의 설정으로는 지구-120703으로 분류되었다.[3] 해외 팬덤에서는 '웨브버스(Webbverse)'라고 칭하기도 한다.[4]


2. 역사[편집]


스파이더맨 4가 감독과 제작사의 불화로 결국 무산되며, 2010년 1월 11일 결국 컬럼비아 픽쳐스와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리부트를 결정한다.#[5]

2011년, 리부트 작품명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 공개되었다.

2012년 4월 10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개봉을 앞두고 마크 웹은 2편에서 스파이더맨의 기원에 대해서 더욱 다룰 것임을 밝혔다.

스파이더맨 4 제작 도중 새롭게 리부트를 하게 되어 다소 공백기가 길었지만, 2012년 6월 28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개봉했다.

2012년 9월 28일, 마크 웹이 후속작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감독을 맡는 것을 발표했다.

2013년 6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4》의 개봉일이 2016년 6월 10일, 2018년 5월 4일로 확정되었다.

2013년 11월, 당시 CEO 마이클 린턴이 세계관 확장을 발언하며, 12월 알렉스 커츠먼/로베르토 오르시 공동 각본으로 《베놈》 제작을 공개했으며, 또한 드루 고더드가 감독을 맡는 《시니스터 식스》가 결정되었다.

2014년 2월, 소니 픽쳐스에서 마크 웹이 3편을 마지막으로 하고, 4편은 컨설턴트, 제작 감수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2014년 4월 초, 감독 드루 고더드가 《시니스터 식스》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4》 이전에 개봉한다고 밝혔다.

2014년 4월, 알렉스 커츠만와 로베르토 오씨가 《스타트렉 3》의 제작을 위해 《베놈》을 하차해 잠정 중단되었다.[6]

2014년 4월 23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가 개봉했다. 그러나 흥행 부진으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는 2018년로 미루어졌고 4편은 잠정 보류가 되었으며, 시니스터 식스가 2016년 11월 11일로 앞당겨졌다.

2014년 8월, 《시니스터 식스》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 사이에 여성 슈퍼 히어로를 주인공으로 한 스파이더맨 스핀오프 영화를 제작할 것임이 밝혀졌다.

2014년 12월, 소니는 북한을 소재로 한 《디 인터뷰》 개봉을 앞두며 북한으로부터 해킹을 당하며, 내부 기밀 다수 유출 및 직원들끼리의 부적절한 대화가 논란이 되어 골머리를 앓게 된다. 여기서 마블 스튜디오와 접촉한 사실이 밝혀진다. 2014년 12월, 마블 스튜디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새로운 스파이더맨을 등장시키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지만, 소니가 앤드류 가필드 주연으로 이어가자고 주장하며 결렬된다.

2015년 1월 결국 소니가 청소년 스파이더맨을 그리고 싶어하는 마블 스튜디오의 주장을 받아들여 리부트하게 되며 이 시리즈는 미완성된 채로 막을 내린다.

2016년 새로운 스파이더맨을 연기하는 톰 홀랜드는《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먼저 등장하였고 2017년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시작으로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탄생하게 된다. 소니 측에서도 제작 예정의 스핀오프 작품들은 2018년 《베놈》을 시작으로 새로운 세계관인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로 이어져 제작한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으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편의 부활을 바라는 여론이 많아졌으나, 제작사 측에선 공식적인 언급은 딱히 없다.


3. 작품 목록[편집]


정규 시리즈
개봉 연도
제목
원제
감독
비고
2012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파일:어스(1).jpg
The Amazing Spider-Man
마크 웹
1편
2014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파일:어스2.jpg
The Amazing Spider-Man 2
2편

크로스오버
개봉연도
제목
원제
감독
비고
2021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파일:20211125_172618.jpg
Spider-Man: No Way Home
존 왓츠
크로스오버


4. 흥행[편집]



4.1. 국내[편집]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4,853,273명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 4,168,350명


4.2. 월드와이드[편집]


박스 오피스 모조 기준 월드와이드 스코어
Rank
제목
제작사
월드와이드
Domestic / %
Overseas / %
연도
전체 영화 흥행 순위
1
The Amazing Spider-Man
Sony
$757.9
$262.0 34.6%
$495.9 65.4%
2012
89
2
The Amazing Spider-Man 2
Sony
$708.9
$202.8 28.6%
$506.1 71.4%
2014
106


5. 평가[편집]


전작인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후광에 가려져 개봉 당시에는 꽤나 저평가받은 시리즈였다. 다만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 이후 넷플릭스에서 스파이더맨 시리즈들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상승하며 재평가를 많이 받았는데, 실제로 스파이더맨 실사화 시리즈 중 가장 오랫동안 상위 10위 콘텐츠에 기록을 남긴 시리즈가 바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는 물론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보다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후술하겠지만 원래 3편과 4편의 제작이 계획에 있었지만, 내부 사정으로 취소되었는데, 이런한 재평가를 위시해서 다시금 3편이 제작되어 트릴로지가 완성되길 바라는 팬들이 상당히 많아지고 있다.

5.1. 호평[편집]


A well-chosen cast and sure-handed direction allow The Amazing Spider-Man to thrill, despite revisiting many of the same plot points from 2002's Spider-Man.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여러 부분에서 <2002년 스파이더맨>과 같은 플롯을 답습함에도, 적절한 캐스팅과 괜찮은 연출이 짜릿함을 준다.

- 1편 로튼토마토 컨센서스


가장 큰 장점은 극강의 비주얼인데, 10년이 넘은 시리즈지만 아직도 이만큼의 영상미와 비주얼을 보여준 스파이더맨 관련 미디어가 없다.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비교해도 훨씬 우월한 액션 연출이 돋보인다. 웹 스윙의 카메라 구도만 해도 1인칭과 3인칭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보여주었고, 다양한 각도에서 스파이더맨의 모습을 비추어 역동적인 움직임을 강조하였다. 특히 거미의 움직임을 모티브로 하여 리자드를 거미줄로 뒤덮어 꼼짝 못하게 제압하거나, 거미줄을 쏴서 거미집을 만들어 그 진동으로 적의 위치를 파악하는 장면 등은 스파이더맨이라는 정체성을 잘 나타내는 장면이다.


특히 이러한 연출의 화룡점정은 2편의 그웬이 사망하는 장면으로, 이 장면은 히어로 역사상 손꼽힐 만큼 비극적이면서도 아련하게 연출되어 차후 스파이더맨 관련 영화에서 오마주될 만큼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원작 스파이더맨 코믹스의 비주얼을 최대한 재현하려 한 것도 특징으로, 스파이더맨의 가장 큰 특징이라 볼 수 있는 입담과 재빠른 움직임을 다른 시리즈들과 비교하여 가장 잘 묘사했다. 정적인 연출 위주인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에 비해 역동적인 움직임이 강조되며, 어떤 때에도 유쾌한 입담을 놓치지 않는 모습은 가장 대중적인 스파이더맨 코믹스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온 것이나 다름없다.[7] 또한 본작의 주역인 앤드류 가필드는 우월한 기럭지와 비율 덕분에 쫄쫄이 재질인 스파이더맨 슈트를 잘 소화했고, 엠마 스톤 또한 수려한 외모와 비주얼 덕에 역대 스파이더맨 영화 히로인 중 최고급 인기를 갖고있고, 원작 이상으로 능동적인 활약을 잘 연기했다는 평.

원작 코믹스의 디자인을 호려하게 리파인하면서 이만큼 배우들의 외모도 비슷하고 액션씬을 비롯한 비주얼이 극강인 히어로 영화는 맨 오브 스틸이나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정도 외에는 지금까지도 없을 정도로 정말 극강의 비주얼을 선사했다.[8]

이외에도 다른 스파이더맨 시리즈들에 비해 시민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것 또한 특징으로 볼 수 있다. 1편에서는 스파이더맨에게 감화된 시민들과 경찰들이 그를 도와주어[9] 스파이더맨이 리저드에게 도달할 수 있었으며, 2편에서는 일렉트로가 처음 날뛸 때는 소방대원들의 급수차를 지원받고 그웬의 도움을 받아 일렉트로를 상대해도 멀쩡할 수 있게 웹슈터를 개량했다. 이외에도 일렉트로의 난동으로 도시 전력이 다운되자 항공기 파일럿과 관제탑, 메이 파커가 근무하는 양로원의 직원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활약한다. 특히 일렉트로와의 첫 조우 장면에서 스파이더맨이 시민들을 구출하자 시민들이 그를 보고 고마워하는 장면과 소방대원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모습은 친절한 이웃으로서의 정체성을 잘 나타낸 장면이다.

비주얼이나 연기력 외에도 OST를 포함해 짜잘한 디테일이나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상당수의 오마쥬 등 외적인 부분에선 아주 완성도가 있는 시리즈였다. 다만 기획과 각본이 그걸 받쳐주지 못해서 비주얼은 쩔었다노래는 잘 뽑혔다식으로 끝나버린게 아쉬운 점.


5.2. 혹평[편집]


While the cast is outstanding and the special effects are top-notch, the latest installment of the Spidey saga suffers from an unfocused narrative and an overabundance of characters.

스파이더맨 사가의 최신작은 훌륭한 캐스팅과 특수효과는 최고인 반면, 산만한 내러티브와 중구난방의 등장인물들로 고통받고 있다.

- 2편 로튼토마토 컨센서스

기존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가 코믹스 초창기의 스파이더맨의 모습과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주제 의식에 집중한 반면, 본작은 그와의 차별화를 위해 이후 정립된 대중적인 스파이더맨 코믹스의 모습과 액션, 연출이 집중적으로 묘사했는데 정작 주제 의식과 각본이 부실해서 평가가 떨어지는 시리즈가 되었다.

가장 큰 문제는 난잡한 서사와 떨어지는 개연성.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편에서는 피터가 오스코프로 잡임하는 장면이 우연에 의지하는 면이 강하며, 빌런만 3명이 등장한 2편은 서사가 난잡해진 것과 더불어 극의 진행을 위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 억지로 꼬이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정작 많이 등장한 빌런 중에서 평가가 좋은 빌런은 그닥 없으며 그마저도 일렉트로의 비주얼만 호평.

앞뒤로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라는 웰메이드 시리즈들이 버티고 있기에, 어메이징 시리즈는 종합적으로 성공적인 시리즈라고 말하기는 어려웠다. 차라리 처음부터 비주얼 원툴인 시리즈였으면 모를까, 1편에서는 나름 볼 만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가, 2편에서 서사가 꼬인 편이라서[10] 더욱 아쉬운 점.

1편의 경우 로튼토마토 기준으로 평론가 지수 72, 관객 지수 77을 기록해 스파이더맨 3[11]보다는 호평을 받았으나, 뒤이은 2편이 평론가 지수는 역대 모든 스파이더맨 영화 시리즈 중 최하인 52이자 유일하게 썩토 레벨을 받았으며 , 관객 지수 또한 62로 나란히 떨어지는 등 좋지 못한 평을 받았다.#로튼 토마토 크리틱 리뷰 1편 #로튼토마토 크리틱 리뷰 2편

여담으로 이 시리즈에서 제대로 매듭되지 않고 끝난 아쉬운 점들이 8년 후에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어느정도 해소되었다. 일렉트로소니 픽쳐스 측에게 직접 "이번에는 멋진 역할로 만들어 주겠다"며 캐스팅되었고 실제로도 본편보다 노웨이홈 쪽에서 평가가 좋았다. 또한 이 시리즈의 최대앙금이었던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도 피터가 MCU 피터의 연인대신 구하게 연출하면서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12]

6. 흥행[편집]


흥행 실적의 경우 두 작품 모두 7억 달러를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할리우드 영화 자체로서는 히트한 편이지만, 스파이더맨이라는 네임밸류를 고려하면 제작사 측에서 기대 이하의 흥행이었다. 다만 그래도 소니측에선 시리즈를 이어갈 의향이 있는듯 했으나, 해킹사태와 영화유출 등 사건이 연달아 터져버렸고 앤드류 가필드 마저 여러 이유로 미팅에 참여하지 못하자 원래는 4부작이 될 예정이던 어메이징 시리즈는 후속편 제작이 캔슬되며 결국 2편만에 막을 내리게 되었다.

7. 등장인물[편집]



7.1. 공통[편집]




7.2. 1편[편집]


  • 커트 코너스 / 리저드 (리스 이판)
  • 라지트 라타 박사 (이르판 칸)
  • 플래시 톰슨[13] (크리스 질카)
  • 강도 (레이프 한트보르트)


7.3. 2편[편집]




8. 기타[편집]



8.1. 제작 취소된 영화[편집]


  • 《시니스터 식스》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
  • 《블랙 캣》
  • 《베놈》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4》
  • 《클론 사가》
  • 《실버 세이블》

앞서 설명했듯 MCU 시리즈의 제작과 함께 계약 조건에 의해 스파이더맨 시리즈 제작이 불가능해졌으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과 4는 완벽 취소되었지만, 다른 스핀오프들은 계약에 위배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취소된 스핀오프 작품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과 별개의 세계관인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을 새롭게 발판삼아 제작하게 되었다.[14]

8.2. 풀리지 않은 떡밥[편집]


제작 도중 중단되는 바람에 몇몇 풀리지 못한 떡밥을 남겼다.

  • 왼손목의 별 문양을 가진 강도
1편에 등장한 강도. 별 문양이 있다는 특징을 넣은 것을 보면 후속작에서 다루려고 한 것은 분명하다.

  • 미스터 피어스 및 오스코프 사의 스페셜 프로젝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말미에 피어스가 해리의 요구로 사람을 소집한다. 최대한 적게.
이 때 스페셜 프로젝트용 장비들이 비춰지는데 시니스터 식스를 암시하는 떡밥으로 보인다. 해당 장비 중 라이노, 그린 고블린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에서 등장했고, 벌처의 날개와 닥터 옥토퍼스의 기계팔로 연상되는 장비도 함께 나왔다. 또한 엔딩 크레딧에서도 라이노, 미스테리오, 닥터 옥토퍼스, 크레이븐 더 헌터, 그린 고블린, 벌처에 대한 이미지가 지나간다.

  • 피터의 감정 정리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말미에 5개월간 잠적한 스파이더맨이 메이 파커의 말과 졸업식의 그웬이 남긴 말을 듣고 각오를 다지며 다시 활동을 시작했는데, 마지막 연기를 보면 작중 초반의 연기에 비해 기운이 없는 상태이다. 즉 아직 그웬에 대한 마음 정리가 덜되어 있다는 말이고, 이에 대한 떡밥이 남았다.[15]

  • 그 밖의 떡밥
오스코프 사의 파일 중에 "Venom Storage 7-U", "Dr. Morbius File."이 있다. 그리고 오스본의 비서인 펠리시아는 블랙 캣의 이름(펠리시아 하디)과 똑같다.


8.3. 얼티밋 스파이더맨과의 연관성[편집]


얼티밋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영향을 많이 받은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이다. 어스파 시리즈의 스파이더맨이 말이 많고 까불거리는 설정이 얼티밋 스파이더맨의 설정을 차용했기 때문.
  • 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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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 웨이 홈에서도 어스파 전용 테마곡으로 나오면서 사실상 시리즈의 상징곡이 되었다.[2] 알려진 영화들로는 시니스터 식스, 베놈, 블랙 캣, 실버 세이블, 클론 사가가 있다.[3] 우주 넘버링이 1편의 미국 개봉일과 같다.[4] 거미줄을 뜻하는 Web이 아닌 감독 마크 웹에서 따온 명칭이다. 레이미버스와 같은 이유.[5] 이 이유로 토비 맥과이어도 하차하고 앤드류 가필드로 교체했다.[6] 하지만 파라마운트 영화사와 영화 각본 문제로 인해 알렉스 커츠만와 로베르토 오씨는 스타트렉 3에서 하차하고 말았다. 이후 베놈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제작 중단된 후에 루벤 플레셔 감독이 맡아서 2018년 개봉했다.[7] 이 부분은 어떤 코믹스를 원작으로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모습만 코믹스의 모습을 잘 살렸다고 할 수는 없다.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은 원작 코믹스 초창기의 모습을 반영한 것이기 때문에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또한 원작 고증에 충실한 연출이라고 할 수 있다.[8] 사실 이는 현재 가장 잘 나가고 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등이 의외로 제작비를 아끼는건지(...) 앞선 작품들처럼 2억 달러를 훌쩍 넘는 제작비를 동원하지 않는 이유도 있다.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 외에는 의외로 마블 스튜디오는 그렇게까지 큰 제작비를 쓰지 않는 편. 영화의 비주얼은 웬만하면 돈 많이 쓰면 잘 나온다는 것을 감안하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가 역대 스파이더맨 실사 시리즈에서 가장 많은 돈을 쓴 만큼 이만한 비주얼이 나올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9] 스파이더맨이 구해준 아들의 아버지가 공사장 인부들을 불러모아 크레인을 도로쪽으로 돌려 스파이더맨이 오스코프 타워로 빠르게 갈 수 있는 길을 놔주었으며, 경찰들은 혼잡한 교통을 정리하여 혹여나 스파이더맨의 웹스윙중에 튀어나올 수 있었던 차량을 미리 정지시켜 사고를 예방하는 등 사소하지만 큰 활약을 펼쳤다.[10] 물론 1편도 스토리가 그렇게까지 좋다는 평은 아니다. 스파이더맨 3보다는 잘 정리된 편이라는 평이기는 하다.[11] 오리지널 3부작 중에서는 가장 평이 좋지 않다. 로튼토마토 기준 평론가 지수 63로 프레시 등급은 지켜냈지만 관객 지수는 51로 현 시점에서 역대 시리즈 중 최하를 기록중이다. 비교 대상이 바로 직전 최고로 손꼽혔던 2편이라 더욱 그러한 측면도 있으나 영화 자체로서도 전작보다 결함이 두드러진다는 평이다.[12] 영화상에서 그녀가 낙하하자 극장의 관객들이 "Andrew!!"라며 그를 부르는 리액션 영상이 많다. 관객들도 그가 미처 그웬을 구하지 못하고 끝난 것에 대해 아쉬워 했던 셈.[13] 2편에도 출연은 했으나 통편집[14] 참고로 파 프롬 홈 이후 재계약 덕에 지금이라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후속작을 제작이 불가능한 것은 아닌 상태이다. 물론 소니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새롭게 제작하고 있는 소니가 어메이징 시리즈의 뒤를 이을 지는 두고봐야겠지만.[15] 다만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관련 내용이 다루어지기는 하기 때문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시리즈 정사라 생각한다면 이 떡밥은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고도 판단이 가능하다.

얼티밋 스파이더맨 슈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슈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슈트는 원작의 슈트와는 다르게 눈 부분이 크게 부각되어있는데 이는 얼티밋 스파이더맨의 슈트를 참고했기 때문이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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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일렉트로는 초록색 슈트에 번개 모양의 독특한 헬멧을 쓰고 있는 반면에 본 시리즈의 일렉트로는 파란색 괴물의 형태로 등장하는데 이는 얼티밋 스파이더맨의 일렉트로의 디자인을 참고 했기 때문. 이 때문에 어스파 2 일렉트로 디자인이 원작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다. 그나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는 원작흡사한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 그린 고블린

파일:얼티밋 그고.webp
파일: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그린고블린.jpg
원작의 그린 고블린과 다르게 고블린 코스튬을 입고 활동하는게 아닌 진짜 고블린으로 변한다는 설정 또한 얼티밋 스파이더맨그린 고블린 설정을 차용했기 때문이다. 얼티밋 스파이더맨에서 노먼 오스본이 피터 파커의 혈액양본을 빼내 개량한 후 자신에게 투입시켜 고블린으로 변하는데 어스파 2의 해리 오스본이 거미독 치료제를 본인에게 주입하여 고블린으로 변하는 설정과 흡사하다. 다만 얼티밋 스파이더맨에서는 노먼이 그린 고블린인 반면에 어스파 2에서는 노먼이 죽고 해리가 노먼의 포지션을 취한다.


8.4. 부활?[편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으로 한동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편의 부활 가능성이 재기되며 아예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세계관과 동일하다는 루머까지 돌 정도로 뜨거웠으나,[16] 제작사 측에선 공식적인 언급이 딱히 없으며 앤드류 가필드는 인터뷰에서 연기를 잠시 쉰다고 밝히는 등 현재로썬 관련된 공식 자료나 발표도 없는 상황이라 잠잠해졌다.

다만 우연인지 계획적으로 진행 중인 것인지 본작의 오스코프사의 파일로 언급된 베놈, 모비우스, 블랙 캣은 모두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에서 제작했거나 할 예정인 작품이며, 이후 모비우스에서 언급된 탈옥한 라이노 등 이러한 떡밥들은 해당 세계관과 어스파 세계관을 하나라고 생각하면 한번에 해결이 가능하다. 소니가 2021년에 자사의 세계관 이름을 변경하며 스파이더맨도 없는 세계관에 스파이더맨이라는 이름을 포함시킨 것을 생각해보면 스파이더맨을 출연시키려는 시도를 한다는 것은 분명하며, 소니만의 스파이더맨을 새로 탄생시키기 위해선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기에 어스파 시리즈의 못다한 이야기도 풀겸 두 세계관을 통합할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다.

[16] 어스파 3편 제작 서명운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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