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레임/어몽어스 VR 좀비/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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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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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레임이 만든 세계관인 어몽어스 VR좀비의 시즌 1에 대해 서술한 문서다.

2.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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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총집합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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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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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면으로 The Skeld가 등장하며, 파랑이 창고에서 기름 임무를 수행하던 중 갑작스럽게 좀비에게 기습당하며 시작된다.

관리실에는 파랑과 주황을 제외한 전원이 있었고, 핑크는 이 둘이 어디 갔는지 물어본다. 이에 연두는 "파랑은 임무를 하러 갔고, 주황은 '핵을 다운로드받고 온다'는(...) 말을 하고 가버렸다"고 답한다. 갈색이 "아니 이 게임이 출시한지 얼마나 됐다고 몰상식한 짓을 할 수 있"냐는 말을 하던 도중 연두의 질문으로 씹혀버렸다.갈색: 내 분량연두의 질문은 빨강에게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몸이 왜 크냐는 질문이였고, 이에 하양이 게임이 업데이트되면서 현실의 몸집에 따라 캐릭터 사이즈가 결정된다고 답하였다. 이에 빨강은 캐릭터 키가 작은 노랑이 실제로도 키가 작을 것이라며 놀리고, 임포스터였던 노랑은 이에 분노하며 달려들지만 피지컬 차이로 킬에 실패한다.[1] 그러던 와중 갑작스럽게 하양이 칼을 들고 연두한테 달려들어 연두가 당황하지만 연두한테 달려들었던 것은 좀비였고, 하양은 좀비를 킬하여 연두를 구해준다. 플레이어들 전원이 이런 괴현상을 이해할 수 없어 당황하고 때마침 좀비들이 더 몰려오자, 임포스터인 하양이 벤트를 열고 플레이어들을 피신시키지만 빨강은 몸이 커서 벤트를 탈 수 없었기에 결국 등장인물 중 최초의 좀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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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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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트 안에 숨어있는 플레이어들은 하양의 주도하에 식당 벤트로 이동해 긴급소집으로 주황과 파랑을 불러오려는 계획을 세운다. 한편 전기실에서는 좀비들이 전등을 꺼버리게 되고, 이 때문에 난 소리에 노랑이 겁을 먹자 핑크가 달래준다. 겁에 질린 연두는 VR 기기를 벗으려 해보지만 VR 기기는 벗겨지지 않았고, 이에 하양은 플레이어들에게 최면을 걸거나 뇌파를 조종하여 VR 장치가 벗겨지지 않는 것이라고 추측했다.[2]한편 갈색이 갑자기 발작 증세를 보여 흰색이 킬을 준비하지만, 알고보니 그냥 똥이 마려웠던것. 식당 벤트에서 나오자마자 갈색은 VR 장치를 쓴 채로 화장실에 달려간다. 이후 갈색은 휴지가 없다고 외치고 노랑이 휴지를 들고 달려간다. 잠시후 연두가 냄새를 통해 갈색이 돌아왔음을 알게 되지만, 갈색은 좀비가 된 채로 돌아왔다. 그 후 갈색은 식당에서 합류한 좀비 무리와 함께 생존자들을 기습하였고, 하양과 연두는 무기고로 피신한 뒤 식당 문을 폐쇄하여 생존에 성공한다. 그러나 하양의 타이밍 실수로 식당에 홀로 갇혀 핑크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는다. 그렇게 궁지에 몰린 핑크는 겁을 먹었으나 누군가가 나타나 갈색을 죽여버리는데...

주황: 아, 다했다. 핵 다운로드

마침내 핵 다운로드를 완료하고 돌아온 주황이였다.[3]그 후, 주황은 핵을 이용해 식당에 있는 좀비들을 전멸시키며 핑크와 함께 생존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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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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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한 분위기속 핑크가 식당 문 뒤에 다른 분들도 있다고 말하자 주황이 핵으로 문을 열어준다. 핑크가 기뻐하며 연두, 하양과 대화하는 짧은 순간에, 갈색과 같이 좀비가 된 노랑이 주황을 기습하여 죽여버린다. 말 그대로 임포스터가 죽였기에 주황은 좀비가 되지 않고 시체로 남고 노랑이 핑크를 공격하려 하지만 노랑은 좀비화된 후에도 기억을 잃지 않았고, 2화에서 자신을 위로해주던 핑크는 끝내 죽이지 않고 공격을 벽으로 돌린다.[4] 문제는 노랑이 부순 벽뒤에 나타난 엄청난 수의 좀비들.[5]

좀비들에게 쫒기게 된 핑크, 연두, 흰색은 계속 달리고, 도중에 좀비 1마리를 만나지만 하양이 빠르게 킬한 후 다시 달리기 시작한다. 그 후, 연두가 보호막 제어실의 좀비 무리들을 발견하고 하양의 오더에 따라 방향을 항해실로 꺾지만, 흰색이 좀비 3마리에게 킬쿨타임이 돌지 않은 상태에서 급습당하고, 다행히 흰색은 재빨리 뛰쳐나오고 좀비들이 공격하는곳 한 가운데에 사보타지 리모컨을 두어 사보타지를 성공한다.[6] 그러나 하양은 좀비 이빨에 약간 긁힌 상태였고, 설상가상으로 바로 뒤에는 좀비들이, 앞의 항해실 문은 닫히고 있었다. 최악의 상황에서 항해실 문이 닫히는 소리가 나며 3화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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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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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하양은 문이 닫히는 순간, 항해실에 들어갔으며 바로 뒤에 쫓아오던 좀비들은 문에 껴서 죽게된다. 그러나 긁힌 상처로 인해 하양의 좀비화가 시작되었고, 팀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하양이 자살을 시도하려 하자, 핑크가 하양에게 꼭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좀비 백신이 있을 거라고 하양을 달래준다.[7] 핑크가 하양에게 숨을 쉬라고 하는 순간, 연두가 이에 힌트를 얻어 산소 사보타지를 사용하면 좀비들도 생명체인 이상 모두 죽을 것이라는 발상을 하였다. 핑크 역시 폐쇄상태인 항해실은 괜찮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결국 하양이 산소 사보타지를 터뜨려 좀비들을 올킬하고, 주인공임에도 분량이 없던 연두는 마침내 대활약을 한다.[8][9]

항해실 문이 열리자, 죽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플레이어들은 개발자들이 호흡 영역까지 최면을 걸지 않아 생존하였다.[10] 하지만 게임은 끝나지 않았고, 연두는 하양, 핑크에게 이제 자신들은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는다. 그 순간...

하양: 그래도 끝이 보이는군요... 이 거지같은 곳에서...빨리 평범한 일상으로...돌아갑시다...!

그 새에 핑크가 미션 목록의 '원자로 : 좀비 보스 처치하기'라는 이름의 공통미션을 발견하고 혹시 미션을 클리어하면 이 게임이 끝나지 않을까 해 원자로로 가기로 한다. 산소 사보타지로 인해 게임이 끝나는 것이 반영이 되지 않아 게임이 끝나진 않았지만, 보스를 제외한 좀비들이 죽은 걸 확인하고 연두, 하양, 핑크는 천천히 발걸음을 옮긴다. 그리고 전기실에서 불이 켜지며 보스좀비로 추정되는 거대한 그림자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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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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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전기실 복도를 지나던 생존자 일행은 불이 켜진 전기실 안에서 보스좀비와 마주치고 연두는 패닉에 빠지고 하양이 공격하려는 찰나 보스좀비의 몸 가운데가 열리며 파랑이 나타난다. 1화에서 파랑이 생존할 수 있었던 계기는 좀비는 기름에 미끄러져 벽에 머리를 박고 혼자서 죽었으며, 이에 놀란 파랑은 창고 상자에 숨어있다가 4화 시점에 좀비 옷을 입고 전기실에서 불을 켰던 것이였다. 파랑은 자신을 VR 어몽어스의 악몽이라고 소개하고 자기가 좀비를 죽였다며 잘난척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 말을 믿은 핑크가[11] 파랑에게 앞장서 달라고 부탁하고, 파랑은 주저하지만 핑크의 해맑은 눈빛을 보고 앞장서기로 한다. 원자로에 도착한 이들은 질식사한 커다란 좀비를 발견하고 연두가 미션클리어라고 기뻐하며 미션 클리어 여부를 확인한다. 그러나 미션은 클리어 되지 않았었고 옆에선 파랑이 처참하게 죽어있었다. 파랑을 죽인건 엄청난 피지컬과, 플레이어이므로 무산소 환경에 면역인 점을 이용해 보스좀비로써 끝까지 살아남은 빨강. 자신의 좀비화를 직감한 하양은 빨강이 접근하자 연두에게 핑크를 잘 부탁한다는 유언을 남기게된다. 그리고 좀비 피가 묻은 칼로 스스로를 감염시켜 좀비로 변하고, 그 후 빨강에게 죽어달라며 화려하게 덤볐지만 빨강의 주먹 한 방에 잿빛이 된 모자를 제외하고는 흔적도 남지 않고 사라져 버린다.(...) 심지어 연두와 핑크는 겁에 질려 움직이지도 못하게되어 빨강에게 그대로 죽음을 맞나 싶었지만 마침내 3화를 기점으로 등장하지 않았던 노랑이 등장한다. 노랑은 1화에서 빨강이 자신을 놀렸었던 과거의 기억을 회상하고 빨강을 습격해 빨강을 죽여버린다. 그리고 그 순간, 연두의 미션 리스트에서 미션이 클리어되어서 기뻐하는 도중 갑자기 화면이 멈추고 엄청난 비밀이 드러난다.

핑크 : 이번판은 대박이잖아?

사실 핑크는 SCP 재단에서 파견되어 사냥조 멤버를 선발하기 위한 스파이였으며 빨강, 노랑, 연두, 하양, 주황[13]을 SCP 사냥조로 지정한다. 그 뒤에 핑크의 머리카락이 드러나며 박사에게 타겟들 현재 서버주소 22803에 있다고 말하고 특이점은 없냐는 박사의 질문에 없다고 대답한 후 시즌 1은 종료된다.

2.1. OS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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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일 시즌 1의 OST인 크루원이 공개되었다. 작곡과 랩은 썰레임 본인이 담당했으며 핑크의 성우였던 릴리로즈가 보컬을 맡았다. 어몽어스의 효과음으로 만들어진 노래를 사용했다.



어몽어스 효과음으로만 만든 노래 원곡. 2배속으로 들으면 더 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