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트 셀

최근 편집일시 :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10-3-2010_11-10-51_PM.png

어설트 셀. 대충 이 정도 밀도로 지구궤도권을 덮고 있다고 한다.

1. 개요
2. 여담
3. 같이보기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10-3-2010_11-10-24_PM.png

아머드 코어 4, 아머드 코어 포 앤서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가상의 인공위성 병기.

위성궤도상에 잔뜩 뿌려져 있는 위성포로, 일정 고도 이상으로 올라오는 모든 물체를 사정 없이 공격, 파괴한다고 알려져 있다. 전투성능이 매우 높고 개체수가 많아 지상에서 직접 우주로 올라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기업들이 우주 개발에 열을 올리면서 서로의 견제를 위해 경쟁하듯이 잔뜩 쏘아올렸더니 어느 새 위성궤도를 모두 메워버려서 결과적으로 서로 우주로 올라갈 수가 없게 되었다라는, 어떤 의미로는 어이없으면서도 또 어떤 의미로는 무서운 설정이다.

국가 해체 전쟁의 원인이며, 오르카 여단의 발생 원인이기도 하다. 자세한 것은 각각의 항목을 참조.

불행인지 다행인지, 아쉽게도 직접 붙어볼 수는 없다.


2. 여담[편집]


파일:0TDo4.jpg

크레이들 03 파괴 미션에서 확인 가능한 어설트 셀.

파일:7Ytss.jpg

크레이들 21 탈환 미션에서는 위성포의 사격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당연하겠지만 이쪽에서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록온조차 할 수 없다.

fA의 크레이들 관련 미션에서 하늘 끝까지 올라가 보면, 원반 모양의 무언가가 조금씩 보인다. 크레이들 점거 세력 격파 미션에서는 고도를 너무 올라가면 어설트 셀이 플레이어를 공격하면서 오퍼레이터도 "헐, 저거 뭥미?"하면서 반응[1]하는 이벤트가 있다. 억지로 올라가지 않으면 볼 일 없는 이벤트. 자세히 보면 서로 사격전을 벌이는 등 싸우기까지 한다고. 그럼에도 개체수가 전혀 줄어들지 않을 정도로 뿌려댔다면...대체 수가 얼마나 많은 것인가. 정말로 하늘의 70%가 어설트 셀?

크레이들이라는 거대한 항공기가 고도 7000m라는 애매한 위치에 있는 이유는 그 이상으로 올라가면 어설트 셀의 사격으로 걸레조각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 미션 내에서는 약 9000~11000m 전후에서 어설트 셀이 반응한다. 미국의 고고도 정찰기 U-2가 20000m쯤을 날아다니는 걸 생각하면 정말 감옥에 갇힌 기분이다.

ORCA의 클로즈 플랜 대신 이 어설트 셀의 AI를 점거하여 다른 어설트 셀을 공격하도록 유도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지만, 과연 그것이 가능할까의 여부도 문제. 사실 잔뜩 지구궤도권에 덮여 있어 해킹을 위해 접근하다가 격파되어 버리거나, 아니면 애초에 접근 자체가 불가능하다고밖엔 생각되지 않으니. 그리고 이만큼 많으면 서로를 공격해서 격파시켜도 우주쓰레기 때문에 케슬러 신드롬 문제가 생긴다.

일단 위에 나오듯 지들끼리 싸우고 있고, 결국 영원히 움직이는 기계는 없는 만큼 방치하더라도 긴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사라질 것이다. 대신 우주 쓰레기가 넘쳐난다


3. 같이보기[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01-13 10:29:43에 나무위키 어설트 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22:34:59에 나무위키 어설트 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평소와는 아예 반응이 다르다. 웬만한 돌발상황에는 눈도 꿈쩍 안 하는 사람이 이 이벤트가 발생하면 엄청나게 놀란다. 셀렌 헤이즈의 팬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