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택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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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스펙
3. 등장
3.1. 개조 형태
4. 모형화


1. 개요[편집]


드래곤볼의 아이템, 사이어인들이 타는 1인용 모노포드 우주선으로 정식 명칭은 어택볼.


2. 스펙[편집]


1인승으로 크기는 자동차 한대 정도이다. 야구공을 닮았으며 마땅한 추진기관은 묘사되지 않지만 자연스럽게 떠오르고 급격한 가속도 가능하다. 하지만 착륙장치가 시원치 않은지 아니면 일종의 침략 선전포고 역할인건지 그대로 착륙지점에 충돌해 버린다.[1] 상당히 과격한 드랍십, 아니 드랍 포드. 내구력이 무척 뛰어난지 착륙할 때마다 표면에 그대로 때려박아 버리는데 흠집도 나지 않고 탑승자의 안전에도 지장이 없다.[2] 심지어 내퍼가 인사한답시고 도시를 날린 공격에 휘말렸는데도 멀쩡해서 베지터가 도주할때 아무 문제 없이 작동했다. 물론 전투력이 높은 캐릭터는 어택볼을 쉽게 파괴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브로리가 안에 사람이 탄 어택볼을 파괴한 것으로 유명.이랬으면 신룡한테 차라리 베지터와 내퍼가 타고 오고있던 어택볼을 부숴달라는 소원을 빌었으면 어땠을까...[3][4][5] 또한 외부 충격에는 상당히 강하지만 내부로부터의 충격에는 의외로 쉽게 파괴되며(전투력이 1000을 조금 넘었던 어린 손오반이 어택볼을 부수고 튀어나왔다), 폭탄으로 자폭시킬 수 있는 등 세심하게 설계되어 있는 듯 하다.[6]

처음에는 사이어인들이 타고 다녀서 사이어인의 우주선이라고 부르고, 팬들도 그렇게 부른다. 하지만 원래 사이어인들의 고유한 탈것은 아니고 츠플인들의 문물이었던걸 사이어인이 전멸시키고 빼앗아 쓰는것이다. 이후 사이어인들이 프리저와 손을 잡게 되면서 프리저 군도 표준장비로 쓰게 된다.

사이어인들은 이 우주선을 타고 침략활동을 했는데, 성체 사이어인이 갈 필요가 없을정도로 평균 전투력이 낮은 별에는 사이어인 아기를 태워 보냈다. 따라서 이 우주선은 엄청나게 생산됐을 뿐만 아니라 우주 곳곳에 널려있을 것이다.

리모컨 조종이 가능하고 내부에 생명유지장치가 있어서 베지터가 빈사상태에서도 죽지 않고 복귀할 수 있었다.[7] 특별히 식량 따위를 휴대할 공간은 없지만 저 생명유지장치 덕분인지 1년 이상 걸리는 장기간 비행에서도 탑승자가 굶어죽거나 쇠약해지지 않는다.[8] 다만 별도의 오락시설이나 생리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장치도 보이지 않는데, 장기 비행으로 인한 무료함, 혹은 생리현상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불명.[9]

리모컨의 내구성은 사이어인의 프로텍터를 훨씬 뛰어넘을 정도로 강력한데, 원기옥에 맞은 데다가, 거대 원숭이 손오반에게 깔렸음에도 멀쩡히 작동했다.


3. 등장[편집]


지구에는 총 다섯 대가 왔다. 최초에 손오공이 아기였을 때 타고 온 것이 있는데, 이것은 아래 나메크 성에 타고 갈 우주선으로 브리프 박사의 손을 거쳐 마개조된다. 그리고 라데츠가 타고 온 것이 있는데, 이것은 오반이 박살냈다. 베지터와 내퍼가 지구로 올 때 탔던 것도 있는데, 하나는 베지터가 회수해 갔지만 내퍼 것은 남아서 이것을 사용해 나메크성에 가려고 했지만 부르마의 조작 미숙으로 자폭하고 만다. 마지막으로 기뉴 특전대가 나메크성에 타고 갔던 것 중에 하나를 오공이 타고 야드레트 성으로 탈출, 그걸 타고 운좋게 지구로 복귀했다. 부르마 아버지 브리프 박사는 나메크성으로 가려는 손오공의 개조 부탁을 받고 어택볼을 접하고는 사이어인의 과학기술력은 놀랍다고 여러번 감탄하는 장면이 나온다.

따라서 지구에 아직 한 대가 남아 있을 텐데 이 우주선을 어떻게 처분했는지는 작중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첫번째 브로리 극장판에서는 피콜로가 이 남은 한 대를 개조한 우주선으로 오공일행을 구조하러오며, 신행성 베지터가 구모리 혜성과 부딪혀 산산조각나기 직전 탈출할 때도 이 우주선을 이용했다.[10] 메탈 쿠우라편에서도 이걸 타고 신 나메크성으로 가고 브로리 극장판 결말부에서 위와 같이 피콜로가 타고 왔던 우주선으로 도움 안되는 Z전사들이 이걸 타고 별을 떠날 때 순간이동으로 손오공과 베지터, 그리고 파라가스의 노예로 붙잡혀있던 샤모성인들이 한꺼번에 들이닥치면서 공간부족으로 외형이 심각하게 부풀어올랐지만 기능에는 문제 없이 잘 날아갔다.

어택볼과 나메크 성인의 우주선 장거리 표준속도를 비교하면 어택볼이 상대적으로 빠른 듯한 대사도 나온다. 실제로 지구에서 나메크성까지 갈 때 도착 시간을 비교해보면 어택볼(1주일), 나메크 성인의 우주선(34일) 걸린다. 다만, 극중 나메크 성인 우주선은 지구로 온지 몇백년이나 지난 것을 생각하면 우주에서도 꽤 구닥다리 기술력이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어택볼 자체가 당시 우주에서도 엄청난 기술이었다.

니코니코 동화에서 유명한 브로리/MAD에서는 어택볼을 타고 도망가려는 파라가스브로리가 어택볼로 들어올려서 팔힘만으로 찌부러트려 가두고 던져버리는 장면이 많이 쓰였는데, 이 때 쓰인 1인용 포드(pod)로 말이냐?[11]라는 대사 때문 정식 명칭은 거의 잊혀지고 그냥 '1인용 포드'라고만 불린다.

참고로 드래곤볼의 세계관에서는 '어택볼'과 '프리저의 우주선', '나메크 성인의 우주선', '바비디의 우주선' 4종이 묘사되나, 드래곤볼 프리퀄 격인 은하패트롤 쟈코에서는 프리저의 모선을 축소해놓은 2~4인용 우주선을 버독이 탑승하는 장면이 나오며, 쟈코의 경우도 타원형의 U.F.O형 유리 해치가 달린 우주선[12]을 타고 이동하는 것으로 보아 다양한 형태의 우주선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3.1. 개조 형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오공의 우주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모형화[편집]


파일:external/bandai-hobby.net/mecha_saiyanpod01.jpg

피겨라이즈 메카닉스 라인업 1탄으로 발매되었다. 2016년 10월 3,800엔으로 발매.

완성시 겉은 꽤 큰데 내부는 의외로 좁아서, 같은 피겨라이즈인 초사이어인 손오공은 머리와 허리길이 탓에 들어가지 않는다. 내퍼는 여기 어떻게 탔을까 싶을 정도. 사이어인보다 키가 큰 기뉴 특전대의 바터같은 경우는 아예 들어가지도 않는다. 만화적 작화 허용이라고 봐야할듯. 킷에 포함된 베지터 피규어는 SH 피겨아츠 베지터와 크기가 똑같기 때문에, 피겨아츠 베지터도 어택볼에 태워줄 수 있다. 마찬가지로 덩치가 적은 손오반이나 프레임 암즈 걸 역시 탑승 가능.[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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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성이나 각 별에 있는 전선기지에는 충격을 완화시키는 쿠션이 깔린 공간이 있고 거기에 비교적 낮은 스피드로 착지한다. 선전포고용 퍼포먼스가 맞는 듯 하다.[2] 이건 탑승자가 사이어인, 혹은 전투력이 높은 작중 캐릭터가 주로 탑승하는 모습만 보여줬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 수 있다. 기를 다룰줄 모르는 평범한 지구인인 브루마나 브리프 박사 같은 인물들이 탔을 때도 탑승자에게 지장이 없는지는 불명.[3]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우주에서 어택볼의 뚜껑을 열고 벌레 행성을 박살내는 장면이 추가되긴 했지만 결국 그 후에 프리저가 사이어인은 우주공간에서 살 수 없다며 나메크를 부수는 장면이 당연히 재현되므로 오류로 보던가 아니면 어택볼 위에 잠시 나와 쏘고 바로 다시 들어갈 수 있었으니까 가능한 정도의 허용으로 봐야 한다. 살 수 없다고 했지 버틸 수 없다고는 안 했으니까.[4] 오공과 베지터가 100배가 넘는 중력에서 수행하면서도 몸이 멀쩡한 것을 보면 기압이나 압력에 의해 몸이 못버티는게 아니라 산소부족에 의한 호흡불가로 인해 생존할수 없음으로 보는 게 타당하다. 숨을 참을 수 있는 한도 내에서는 우주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다면 오류까지는 아니다.[5] 그 또한 신룡이 거부했을 확률이 높다. 왜냐하면 두 사이어인들은 신룡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전투력을 지녔기 때문에 신룡의 힘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소원이었기 때문이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신룡은 자기보다 전투력이 강한 자의 신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모든 소원을 들어줄 수가 없다. 그러니까 어택볼을 파괴시켜 달라는 소원도, 간접적으로는 베지터와 내퍼에게 위해가 가기 때문에 들어줄 수가 없는 것이다.[6] 부르마가 가지고 올려고 어택볼의 리모컨 버튼을 조작하자 바로 폭발해 버렸다.[7] 이때 베지터는 전투복 안에서 리모콘 조작을 해서 우주선을 불러내고 가까스로 탈출했다. 그렇게 맞고도 리모컨만은 멀쩡하다[8] 베지터가 안에서 초코바스러운 음식을 먹는 묘사는 나온바 있다.[9] 단 드래곤볼 내에서 과학기술은 배변문제나 식사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치가 개발되어 있는 듯 하다. 부르마도 나메크인 우주선으로 나메크성으로 갈때 20일간 장기 수면장치라도 만들걸...이란 말이나, 라데츠전 이후 다른 행성에 있던 베지터와 내퍼가 지구까지 도착할때까지 1년간 잠이나 푹 자두자고 하는걸 보면...[10] 나메크성에 갈 때 탔던 개조된 우주선과 똑같은 디자인인데, 기존의 개조 우주선은 나메크성에서 탈출할 때 쓰였지만 드래곤볼로 프리저와 오공을 제외한 사람들을 지구로 옮겨달라한 소원 때문에 탑승자가 사라져 그대로 나메크 성과 함께 박살났다.[11] 파라가스가 너와 같이 피난 갈 준비하고 있었다고 혼자서 어택볼에 앉은 채로 어불성설스러운 말을 하자 브로리가 한 말. 더빙판은 1인용 우주선에 앉아서?[12] 쟈코가 타고 온 구형 우주선은 이후 브리프 박사가 인계받아 이걸 이용해 반중력 엔진을 개발, 상용화했다고 한다.[13] 킷에 포함된 베지터의 스카우터는 머리가 조금 큰 아니메풍 머리를 가진 피그마 정도면 그럭저럭 사이즈가 맞는다. 물론 고정은 원 주인인 베지터는 귀 부분에 핀이 있고 스카우터에 구멍이 있어서 그걸 귀에 끼우는지라 다른데 달려면 핀을 잘라내고 양면 테이프 등으로 붙이던가 반대로 끼울곳의 귀에 구멍을 뚫거나의 가공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