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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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정 직속 히어로 팀
간부
리더
영정
언럭키
팀원
기타

마고

영정의 최측근
스포일러



언럭키
アンラッキー
Unlucky


파일:ca8eb747-5ff1-4d96-828d-20f1f0618b20.png

나이
불명
성별
남자
종족
토끼 영물 혼혈
혈액형
RH-AB형[1]
생일
5월 5일
신장
190cm
특기 → 체질
주변의 불운을 자신에게로 돌리기 → 불행[2]
스테이터스
파일:언럭키능력치.png

1. 개요
2. 성격
3. 특기
3.1. 현재
3.2. 원전
4. 과거
5. 작중 행적
6. 기타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다... 다들 미안해. 내 죄가 커서...

네이버 웹툰 이런 영웅은 싫어등장인물. 영정의 부하이자 의 상사. 토끼 혼혈이며[3] 충혈된 눈[4]에 유약하고 음침한 인상이 특징이다. 늘 비틀거리는 모습이나, 걸어갈 때 동료가 부축해주는 것을 보아 몸도 많이 약한 듯.[5]

영정이 지휘관이라면 언럭키는 실무진의 리더 정도, 실제로 부하들에게 '리더'라고 불린다. 다나에게 말을 놓는 것으로 보아 지위는 스푼 서장보다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다나가 '언럭키님'이라고 부르는 장면이 나오면서 상하관계는 확정. 맘에 안들면 간부도 '그 인간'이라고 지칭하는 다나가, 영정과 더불어 제3자 앞에서도 '~님'이라 부르며 경칭을 쓰는 몇 안 되는 사람.[6] 작중 등장한 주요 혼혈 캐릭터 중 가장 사회적 지위가 높은 인물. 그러나 지위 높지 취급이나 생활수준은 높지 않다.

2. 성격[편집]


기본적으로는 심약하고 내성적인 성격. 늘 쭈뼛거리고 말을 더듬으며, 직위상 아래에 있는 사람들에게조차 저 자세이다. 영정에게 보고를 마친 뒤 무섭다며 떨거나, 듄이 여자에게 차인 것 같다고 다나가 대충 둘러댄 말에 죄책감으로 울먹이는 등 마음이 여리다.

또 듄을 걱정해서 다나를 만나 얘기를 나누는 등 부하를 걱정하는 마음도 깊은 좋은 상사. 과거 히어로로 일하던 시절에는 자신의 본래 특기를 사용해 수십 수백 번 죽을 뻔한 위기를 겪으면서도 희생양을 자처할 정도로 극단적인 이타주의자.

그런 모습에도 불구하고, 적과 아군을 막론하여 그 누구도 함부로 굴지 못 한다. 다나가 깍듯이 존대하고 심지어 배웅하면서는 90도 인사까지 한다! 귀능이 나가에게 언럭키를 소개하면서 그 앞에서는 인상쓰거나 싫은 티를 내거나 여튼 심기를 거스르는 일은 일절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기 때문에, 나가는 다나와 같은 '화가 나면 아무도 못 말릴 정도로 무서운 인물' 쯤으로 이해했던 것 같다. 다나가 미친개라면 이 양반은 거의 자연재해 수준이라고 말했으니.

다나 못지않은 성질머리의 소유자인 헤이즈도 이 이름을 듣고 거의 발작을 일으키고[7], 심지어 백모래조차 언럭키 앞에는 나타나지 않으려 할 정도.[8] 외모도 잘 보면 시뻘건 눈에 음침한 분위기와 겹쳐 어째 좀 무섭다.

그러나 송하가 설명한 언럭키의 특기에서 밝혀지듯, 언럭키가 무서운 인물이거나 자연재해급의 위험인인 이유는 절대 본인의 성격이 난폭하거나 잔혹해서가 아니었다.

단행본에서 이 평가하기로는 '법 없이도 살 만큼 착한 사람'. 헤이즈가 자기 앞에선 설설 기는 탓도 있겠지만 헤이즈를 엄청 좋은 애라고 말한다거나, 식당에서 주문한 샐러드에서 애벌레가 나왔는데 클레임을 걸기는커녕 그 애벌레를 키워서(!) 성충 나비로 자라나게 해주고 자기랑 닿으면 일찍 죽을까봐 나비를 피해 도망까지 간다.


3. 특기[편집]



3.1. 현재[편집]


언럭키라는 이름답게 특기는 불행. 정확히 말하면 자신 또는 상대의 '불운한 사고'의 발생 가능성을 조절하는 능력이다.

  • 언럭키에게 위해를 가하려는 자는 죽거나, 차라리 죽는 것이 나을 정도의 불행한 일을 당한다.[9] 언럭키가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사람이나 인지하지 못한 위험까지도 대상이 되는 어마어마한 능력이다. 다나와는 전혀 다른 이유로 해를 입힐 수 없는 인물인 셈. 이 때문에 언럭키에게 위해를 가하려는 사람은 자신의 말을 부하에게 전하고, 그 부하는 자신의 부하에게 전하고를 계속 반복하는 식으로 최대한 빙빙 돌아서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려 한다. 이러고도 어느 정도 피해는 입는 듯.[10]

  • 언럭키 자신도 자신의 불행을 피할 수 없어서 연 5회 뺑소니를 당하는 등 사고를 많이 겪는 편. 이 탓에 다른 사람이 휘말릴까 봐 대중교통은 아예 타지 못한다.[11]

  • 가장 중요한 점은 걱정이나 절망 등으로 언럭키의 심리상태가 불안정해지면 주변 사람들은 일정 확률로 불행해지는 것인데, 신체 접촉이 이루어지면 그 확률이 더 높아진다. 문제는 언럭키 본인의 특기 수치가 높기 때문인지, 운으로 치부할 수 있을 경지를 넘어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12]마저도 일어나게 만든다. 감정 상태에 따라서 폭주해버린다는 점에서는 나가의 초능력과 비슷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송하의 말에 따르면 다나가 최강의 히어로라면, 언럭키는 '최악의 히어로'로 통한다고.

  • 이런 특기를 조절할 수도 없고, 원래 성격이 이타적이고 선한 탓도 있어서 언럭키는 늘 불안과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 그런데 언럭키는 일반적인 특기자들과는 달리[13] 부정적인 정신상태일수록 특기가 강해지는 부류이기에, 마음이 괴롭고 불행하게 느낄수록 특기(불행)가 강해지고 그로 인해 또다시 정서가 불안정해지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그의 능력이 통제불능일 정도로 강력한 것은 이런 이유인 듯하다.

  • 해당 체질은 단지 범위 안에 드는 대상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적용되는 게 아니라, 언럭키의 불행에서 대상의 행운을 제외한 만큼의 불행이 닥친다. 언럭키의 불행을 수치화시켜서 10, 대상자의 행운이 5라고 하자. 그러면 행운 수치 5 정도를 뺀 5 정도의 불행이 발생하고 대상자의 행운이 1이면 1을 제외한 9 정도의 불운한 일이 발생한다. 작중에선 마고는 갖가지 부상에 깨진 유리 파편이 머리에 꽂히기도 했고, 혜나는 책이 머리에 몇 권 떨어지는 정도였는데 정작 언럭키와 손까지 직접 잡아 이 사건이 일어나게 한 장본인인 나가는 엄청난 행운아여서 500원을 잃어버린 것이 전부이다. 심지어 이것도 이 악운으로 잃어버린 건지 그 전부터 나가가 덤벙거려서 잊어버린 건지도 불명.[14]


3.2. 원전[편집]


백모래의 말에 의하면 언럭키의 원래 특기는 '본인도 조절하지 못하는 저주급의 능력'이 아니라 주변의 불행을 자신이 모두 떠맡는 능력 이었다.

주변의 불행을 무운이나 행운으로 바꾸는 조건으로 아무 일 없는 자신이 불행해지는 것. 거기에 이 당시엔 명백하게 특기였다.[15] 이런 점 때문에 호위 임무를 맡으면 호위 대상을 노린 독이나 총알이 자신에게 향하는 등의 현상이 발생해 최고의 경호원으로 활약했고 언럭키 본인도 자신의 피해가 어떻든 다른 사람이 멀쩡하면, 거기에 다른 사람이 자신을 칭찬해주거나 보답해주면 고마움을 느끼는 엄청난 선인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다.

다만 간부들은 자신들을 위해 이 능력을 더 발전시키고자 했고 갖가지 만행을 저지른다.

작중에서 언급된 것으론
  • 언럭키의 애완동물을 죽였다.
  • 언럭키가 살던 집과 부모님의 유품을 불타버리게 만들었다.
  • 그 이후 수많은 암살자들을 보내 독살이나 암살을 시도했다.

이 탓에 언럭키는 점점 정신적으로 한계에 몰리고 간부들이 생각한 것과는 정 반대로 능력이 변화해버리고 말았다. 그렇게 변한 게 현재의 광범위 불운이다.


4. 과거[편집]


파일:attachment/과거언럭키.png

히어로로 입사할 당시 언럭키가 가지고 있던 원래의 특기는 주변 사람들 중 본인이 가장 불행해지는 것이었다. 본래라면 다른 사람이 입어야 할 피해도 특기를 사용하면 모두 사용자에게 오는 것으로, 이를 이용해 경호 등의 임무를 수행하곤 했다. 능력의 범위 안쪽에 경호할 대상이 들어와 있기만 하면, 그 인물에게 닥치는 불행이나 사고 등이 전부 '우연히도' 자신에게 잘못 날아와 버린다는 방식으로 경호를 했던 것. 즉 임무를 맡을 때마다 데미지란 데미지는 모조리 대신 뒤집어쓰고 죽을 고비도 몇 번이나 넘기며 병원 신세를 졌다[16] 현재의 그의 특기가 사실상 그를 무적의 존재로 지켜주고 있다는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아이러니한 능력. 이 당시의 언럭키의 능력은 (현재와 달리) 완전한 '특기'였기에 스스로 제어가 가능했지만, 언럭키는 성품이 지나치리만큼 이타적인 사람이었기에 자신이 피해를 입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다.

파일:attachment/언럭키/unlucky.jpg

그러나 히어로 기관의 간부들은 이런 언럭키의 이타심을 유용하다고 판단, 그 능력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온갖 사건사고를 조장하여 그의 절망감을 격앙시켰고 그 결과 그의 특기는 주변 사람들에게 불행을 일으키는 공격적인 능력으로 변모하고 말았다.

자기들이 이런 사단을 벌여놓고서는 정작 언럭키의 특기가 기대에 반하는 방향으로 변화하자, 간부들은 그를 위험하다고 여기고 퇴출을 결정했다. 그런데 '위해'에 반응하는 언럭키의 특기는 언럭키 자신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상대에게까지 영향을 끼치는 어마무시한 수준으로 치달아 있었고, 퇴출을 결정한 간부진은 '의문의 사고'를 당해 죽거나 그에 준하는 처참한 꼴을 보게 된다.

남은 간부들은 언럭키를 암살하려 했으나 그 역시 실패로 돌아가고, 최종적으로 죽음을 당한 간부가 열다섯 명(!) 가량에 달한다.[17]

결국 계속 놔두자니 위험하고 쫓아내자니 역으로 자신들이 화를 입는 상황에 놓인 간부들이 그의 처분을 고민하고 있을 때, 그들 중 유일하게 언럭키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영정이 그를 거두어 자신의 직속으로 일하게 하였다.

이쯤 되면 언럭키의 능력은 특기보다는 저주이다.[18] 나가가 자신의 팔을 잡은 것만으로도 동요하고 영정이 장갑을 벗고 맨손으로 얼굴을 만져 주었을 때 눈물을 글썽이는 것을 보면, 능력의 변화 이후로 사람들과 제대로 접촉도 하지 못한 채 살아온 것으로 보인다.[19]

스스로를 희생하면서까지 남을 돕던 사람이건만 윗대가리들의 만행으로 인생은 어마어마하게 불행해지고 결국 능력까지 끔찍하게 변질되고 만, 송하의 말마따나 히어로계 최대의 피해자.


5. 작중 행적[편집]


본편 102화에서 다른 동료들과 함께 처음 등장했다. 제대로 된 등장은 118화. 듄이 영정의 명령으로 스푼에 잠입했다가 피폐한 모습으로 돌아오자, 사정을 모르는 입장에서 걱정이 되었는지 직접 스푼에 찾아와서 듄에 대해 묻는다. 다나가 여자에게 차인 거 아니냐고 둘러대자 듄 본인도 없는데 허공에다 대고 연신 미안하다고 한다.

아이돌 스토커 편에서는 SPOON의 협조 요청을 받고 부하 마고와 함께 포크 엔터테인먼트로 갔다가 길을 잃고 숨어있던 세월을 발견한다. 언럭키 본인은 세월의 정체를 모르고 미아라고 생각했으나[20], 언럭키를 알고 있던 세월은 그를 보자마자 기겁하고 레이디를 데리고 도망친다.

이후 나가, 은비단과 만나서 나가의 텔레포트로 포크사 안으로 들어와서 마고와 합류했지만, 텔레포트 때문에 나가가 자신을 만진 것에 심하게 동요했다. 그리고 이 '걱정' 때문에 특기가 발동하여 유리창이 깨지고 물건들이 떨어지면서 마고는 유리조각이 이마에 박히고, 은비단, 사사, 혜나 등은 가볍게 다쳤고, 유다는 특기 덕분에 외상은 안 입었겠지만 자신의 사무실이 난장판이 돼버렸다.

그런데 정작 언럭키와 접촉한 나가는 그 엄청난 운빨 덕분인지 500원 잃어버리고, 엄마한테 전화로 잔소리듣고 끝났다그나마 잔소리 들은 건 자기가 전화 걸어서 자초 언럭키 본인도 이런 경우는 처음인지 당황한 표정.

그분의 죽음을 알면 초토화가 일어날테니 간부들은 한참 동안 입을 다물고 있었으나, 후에 결국 알게 된다. 언럭키에게 영정의 죽음을 알린 간부[21]는 언럭키에게 한동안 해외에서 요양하고 다른 팀원들은 다른 부서로 이동할 것을 권하지만, 또다시 자신이 외톨이가 될까봐 두려웠고 이때문에 곧바로 불행이 터지는 바람에 무산된 듯하다.

후에 팀원들에게 원하는 대로 해도 좋다고 말하지만 세명 전부 남아있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나중에 영정을 마지막으로 본 나가를 만나러 스푼에 찾아온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형식적인 말만 나누고 곧장 떠나는데, 돌아가던 중 정체불명의 괴한 무리로부터 습격을 받는다. 언럭키를 제어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없어지자 자신의 안위에 위해가 갈까 두려워한 간부들이 암살을 시도한 것. 하지만 언럭키의 능력이 여지없이 작용하여, 마침 찾아온 세계관 최강자라는 이름의 거대한 불행이 그들을 개박살내버린다.[22] 이후 차로 2시간 거리인 자신의 집으로 걸어서 돌아간다고 하나, 만류로 나가와 함께 돌아간다.

이때 언럭키의 집이 공개되는데... 컨테이너 박스다. 주변에 민가가 있으면 위험하다며 간부들이 사줬다고 한다. 또 원래 그 주변에는 숲이 있었지만 산불다섯 번이나 나서 주변이 휑하다고. 나가를 초대해 커피를 대접하며 스푼 본부에서 하지 못했던 말을 하는데 마지막에 영정이 뭐라고 했냐라는 질문이었다. 나가가 이에 대답해주고 왜 아까는 말 못했냐고 물어보자 누군가에게 상처되는 말을 했을까봐 못했다고 한다. 나가가 그게 누구냐고 물어볼 찰나에 암살자들이 들이닥치고 나가는 이걸 또 쉽게 제압한다. 하루에 2번이나 암살당할 뻔 했는데도 본인은 이게 익숙해져서 딱히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어쩔 수 없다는 반응이다.[23] 본인 말로는 간부진 전부 누군가의 영웅이고 자신은 인간재해니 손실로 보면 자기가 사는 것보다는 그쪽이 낫다고.

243화에서 바이고 사막에 있는 영정의 별장 이야기를 한다. 듄이 영정의 사후 그녀의 재산은 사회에 환원되었다고 하자 그곳은 워낙 황무지여서 방치될 것 같으며 팔려도 언럭키 본인이 원한다면 간부들이 다시 구해다 준다고 했다고 한다. 간부들은 언럭키에게 영정이 그리워지면 언제든 거기에서 살라고 하며 위해주는 척 했지만 실상은 어떻게든 내쫒으려고 구실을 만드는 것. 이에 은 눈물을 흘리고 마고와 듄의 안색도 어두워졌다.거기에 언럭키의 이런 불쌍한 행적도 나가와 경찰에 대한 갑론을박으로 묻혔다. 다른 한편으로 영정과 나가가 대결할 당시 유일한 목격자였던 이호와 부딪칠 가능성이 생겼다.

그러나 결국 그런 일은 없었고 249화에서 에게 부축을 받으며 버려진 나이프의 아지트에 도착한다. 자기 눈으로 한번 봐두고 싶어서라고. 그런데 나이프의 옛 아지트에 도착한 직후 펫숍 업자들에게 노려질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사실 언럭키의 능력을 생각하면 상대방이 훨씬 더 위험하겠지만.... 예상대로 250화에서 언럭키를 습격한 펫숍업자들은 언럭키의 '불운' 능력에 의해 저절로 자멸하지만 결국 과 함께 잡하고 만다. 다행히 펫숍 업자들의 자동차가 고장나 발이 묶이고 요즘 기분이 안 좋은 나가가 구하러 온다.[24] 납치범들에겐 최고의 불행 251화에서는 나가에게 구출당하고, 나가가 자신의 손을 잡으며 도와줄 수 있다고 말하자 깜짝 놀란다.

252화에서는 나가에게 도움만 받는 게 미안하다고 한다. 그리고 나가의 "아는 사람이면 그냥 돕고 지내는 거잖아요. 그래야 나중에 저도 신세 좀 지고." 라는 말을 듣고 그런 말은 처음 듣는다며 웃는다. 그 후에는 윤이 나가에게 언럭키를 도와줘서 고맙다고 했을 때, 열던 탄산 음료가 새자 깜짝 놀란다.

273화에서 재등장. 케이크를 가져온 나가와 대화를 나눈다. 나가가 간부를 도와주려는 사실이 마음에 걸려서 언럭키에게 미안하다고 하자 왜 네가 사과하냐며 묻는다. 나가는 간부 편을 절대 들고 싶지 않았다고 하자 언럭키는 전에 했던 말인 간부들은 모두 영웅이라고 강요한 말을 취소하겠다고 하며 다시 미안하다고 한다. 나가는 뭐가 미안하냐며 소리치지만 자기 기분이 약간 그렇다고 한다.

293화에서는 자신에게 찾아온 나가를 만난다.

마지막 화에서 나온 몇년 후 모습을 보면 그 사이 나가와 많이 친해진 듯. 언럭키네 집에 불이 나서 불안한 마음에 나가가 언럭키 집에서 자고 가기도 한다. 여전히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는 등, 딱히 생활면에서 나아진 점은 없다고 한다. 그래도 그 사이 컨테이너 박스가 몇개 추가되는 등 전보다 세간이 늘었다. 부엌이 타버렸지만...

6. 기타[편집]


단행본 부록 카드에 의하면 의외로 신체능력이 높다. 사실 온갖 불행을 자기에게 돌리는 특기를 가지고서도 계속해서 살아남아 비슷한 내용의 일들을 계속 해왔을 걸 고려해보면 본판은 꽤 튼튼하겠지만...

블로그나 단행본에서는 흰색 토끼를 안고 있는 모습으로 나오지만 본편에선 토끼를 안 안고 있다. 과거 회상에서 병원에서 만난 아이와 토끼 인형을 가지고 노는 장면이 잠시 나왔다.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2015-10-07_22%3B18%3B13.png
200화 특집에서 성별 반전이 나왔다! 199화 끝부분부터 시작해서 머리에 차를 엎어서 뜨거워하고 있다. 귀여워.

머리는 기르는 게 아니라 단순히 못 자르고 있는 것. 이유는 미용사가 자기 머리 만지다가 불행해질까 봐... 이에 마고는 자신이 기술 배워서 잘라주겠다고 오열한다...

오수와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공통점은 둘 다 천사 같은 마음씨에 본인들의 체질[25] 탓에 본의 아니게 민폐라 자기 비관이 심하다. 차이점은 오수는 처음부터 특기자가 아닌 체질자인데 반해 언럭키는 특기자에서 체질자로 변질된 것이다.

또 독자들에게 귀엽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언럭키라는 이름은 부모가 이름을 천하게 지으면 귀신이 데려가지 않는단 말에 일부러 이렇게 지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름 그대로 되고 말았다. 참고로 간부들이 언럭키의 능력을 증폭시키려는 시도를 하는 와중에 부모님의 유품이 소실되었다는 걸로 봐서 현 시점이 아니라 더 과거 시점[26]에서 이미 그의 부모님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다른 친척들이 있는지는 의문.[27][28]

작중 나가가 언럭키에게 신경을 많이 써서인지 나가와 자주 엮인다. 특히 나가가 엄청 운이 좋다 보니 언럭키와 아무렇지 않게 접촉해서도 한 몫하는 듯. 그 외에는 마이너 하게 영정, 윤, 마고, 듄 정도?

2차 창작으로는 역시 과 많이 엮인다. bl로는 나가, , 마고

작가의 차기작인 귀곡의 문의 주연 중 하나인 안기신과 닮은 점들이 상당히 많다. 둘 다 이름이 특이한 편이고 상당한 장신인 반면 몸이 허약한 편인데다가 사납고 무서워보이는 외형과는 달리 상당히 착한 성격이라는 점이 비슷하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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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희귀 혈액형 중 하나이다.수혈 어떻게 받지[2] 자신이 주변에서 가장 불행해지도록 했던 특기가 주변 사람들을 일정 확률로 불행하게 만드는 것으로 변질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후술. 더불어 작중 설명을 보면 조절이 불가능해진 시점에서 특기가 아닌 체질로 분류되므로 현재의 언럭키는 백모래가 주변을 정화시키는 체질인 만큼 주변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체질이라고 하는 게 정확하다.[3] 귀가 정수리부터 길게 늘어져 있는데, 아래로 축 처져있는 걸 보면 롭이어가 모티브일 가능성이 높다.[4] 핏줄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빨간 걸 보면 토끼의 빨간 눈의 영향인 듯 하다.[5] 과거 행적을 보면 다른 사람의 불행을 덮어쓰면서 부상을 달고 살았을 테니 몸이 상했을 가능성이 높다.[6] 정확히는 언럭키도 고트처럼 간부진에 속하지만 그의 앞이든 아니든 그를 건방지게 불렀다간 불행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중하게 대하는 것이다. 그리고 다나는 간부 본인이 아닌 언럭키에게 딱히 진심으로 개인적인 악감정이 있는 것 같지도 않다.[7] 첫 만남 때 헤이즈가 언럭키한테 깐죽거렸다가 직후 자신이 투자한 주식이 850만 원이나 폭락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그 날로 바로 트라우마가 생겨 주식에 손을 떼고 언럭키에겐 매우 정중하게 되었다.[8] 언럭키가 등장했다는 말에 당분간 러브레터만 보내야겠다고 말할 정도다.[9] 헤이즈는 언럭키의 불행 유발이 극에 달하면 운이 없는 사람의 경우 바닷속에서 불타 죽거나 산 속에서 익사할 수도 있다'라고 비유했다.[10] 영정이 죽은 뒤 노트북 너머로 간부와 이야기 하던 중 심리가 불안정해진 언럭키의 영향으로 간부 쪽에 물건이 쓰러지는 사고가 일어났다.[11] 차에 펑크가 나 4시간이나 걸어간 적도 있다.[12] 작중에선 아무 일도 없고 날씨도 맑은데 갑자기 천장의 등과 창문이 깨지고 책장이 넘어지고 덤으로 책들도 폴터 가이스트현상이 벌어지다가 일제히 떨어졌다.[13] 특기는 특기자의 정신이 건강할수록 강한 것이 보통이지만, 예외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강해지는 케이스가 존재한다.[14] 다만 윤이 있을 때는 윤의 특기에 의해 불행이 분할된 듯한 묘사(나가:100원 잃어버렸다.)가 있으므로 전자가 맞는 것으로 추정된다.[15] 조절도 가능해서 원하면 능력을 쓰지 않은 채로 평범할 수 있었지만...[16] 거꾸로 말하면, 수십 수백 번이나 테러와 암살 시도의 피해를 혼자서 받아내고서도 죽지 않았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어쩌면 원래라면 죽어야할 부상을 입고도 죽지 못한 것 또한 불행으로 취급하는 걸지도...이영싫 세계관에 힐러가 없으면 제일 위험한 사람[17] 언럭키 자신은 아직까지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 202화에서 듄과 마고가 '사람을 그렇게 망가뜨려 놓고'라는 말을 하는 걸 봐서 그의 부하들은 내막을 다 알고 있는 모양. 다만 차라리 모르는 게 약이리라 여겨 쉬쉬한 듯하다.[18] 특기로 분류되는 조건이 "자유롭게 컨트롤해야 한다"는 걸 감안할 때 현재 언럭키의 능력은 체질에 가깝다.[19] 다만 영정을 비롯하여 그녀의 부하인 마고는 언럭키를 진정시키기 위해, 듄의 여동생인 은 그를 부축하려고 몸에 손을 대는 장면이 나왔다.[20] "이...이런 곳에 미아가" "(경악하며) 미아 아니에요! 길을 잃은 것 뿐이에요!" "그...그게 미아"란 만담을 한다.[21] 컴퓨터를 통해 자신의 얼굴을 보이지도 않고, 목소리도 비서를 걸쳐서 전달했다. 그런데 이래도 소용이 없었던 건지 해당 제안을 하고 나서 언럭키가 불안함을 느끼자 갑자기 우당탕 소리가 나고 해당 간부는 "강요하는 건 아냐!"라고 서둘러 수습했다.[22] 다만 이때 암살을 청부한 것으로 보이는 간부 라몬과 그의 부하가 이후에도 멀쩡히 등장한 것을 보면, 이중 삼중으로 보호책을 쓴 덕에 정작 자신들은 피해가 없었던 듯. 간부는 '내게 해가 될 자를 제거해라'라는 식으로 애매한 지시만 내리게 해서 '실행반의 자의적 행동'으로 덮어씌우는 꼼수라고 한다. 어째 현실의 꼬리자르기와 패턴이 비슷하다...[23] 아마 딱히 나가가 아니었더라도 언럭키의 특기가 어떤 식으로든 작용해 제풀에 암살자들이 전멸하곤 했을 듯.[24] 이때 나가는 운석처럼 빛나며(...)차 앞에, 떨어진다.[25] 오수는 마약 인간, 언럭키는 불운을 몰고 오는 체질.[26] 언럭키의 능력이 아직 특기였고 간부들이 이를 증폭시키기에 눈독들이던 시점[27] 있다고 해도 친척들이 언럭키와 엮이길 꺼리거나 언럭키가 일부러 친척들과 (사고 방지를 위해) 의절했거나 둘 다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28] 간부진이 영정 핑계를 대며 쫓아내려고 했을 때 "또 혼자가 된다..."며 쓸쓸해한 것을 보면 최소한 현재 영정이 믿고 의지할만한 존재는 현재 동료들밖에 없는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