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밸런스X2

덤프버전 :

언밸런스X2
UNBALANCE UNBALANCE X2


파일:external/www.theanimegallery.com/tAG_31239.jpg

장르
러브 코미디
작가
스토리: 임달영
작화: 이수현
출판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파일:일본 국기.svg 킬 타임 커뮤니케이션
연재처
영 챔프
레이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영 코믹스
파일:일본 국기.svg 발키리 코믹스
연재 기간
2005. 06. 15. ~ 2012. 01. 30.
단행본 권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0권 (2012. 01. 30. 完)
파일:일본 국기.svg 10권 (2011. 12. 21. 完)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특징
6. 작품 목록
6.1. 언밸런스X2.5
6.2. 언밸런스x3 언밸런스 트라이앵글
6.3. 언밸런스X2 애프터스토리
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8. 기타



1. 개요[편집]


한국의 러브 코미디 만화. 스토리는 임달영, 작화는 이수현이 담당했다.

일본어판 제목은 アンバランスX2. 대한민국에서 공식적으로 읽는 방식은 언밸런스 언밸런스다.


2. 줄거리[편집]


어느 날 우연히 서점에서 지갑을 주운 진호는 주인인 혜영에게 지갑을 돌려주지만, 진호가 7,000원을 슬쩍한 것을 안 혜영은 당장 입금할 것을 요구한다. 며칠 후, 진호의 반에 쭉쭉빵빵 퀸가 부담임이 부임하는데... 그녀가 바로 혜영이었다!! 이때부터 두 사람의 미묘한 관계가 시작된다.

간략하게 말하면 사립 아림고교[1] 3학년생 소년 명진호가 막 전근 온 여교사 나혜영을 공략(?)한다는 내용이다.


3. 발매 현황[편집]


1권
2권
3권

파일:언밸런스X2 1권.jpg


파일:언밸런스X2 2권.jpg


파일:언밸런스X2 3권.jp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5년 6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5년 9월 3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6년 1월 31일
4권
5권
6권

파일:언밸런스X2 4권.jpg


파일:언밸런스X2 5권.jpg


파일:언밸런스X2 6권.jp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6년 5월 3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6년 10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7년 2월 28일
7권
8권
9권

파일:언밸런스X2 7권.jpg


파일:언밸런스X2 8권.jpg


파일:언밸런스X2 9권.jp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7년 7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8년 2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8년 10월 30일
10권

파일:언밸런스X2 10권.jp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년 1월 30일

영 챔프 2005년 1월호[2]부터 연재를 시작했으며 단행본은 대원씨아이를 통해 발매되었다. 단행본 1권은 2005년 6월 출간됐고 2008년 재판이 나왔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2002년, 2003년에도 본사람들이 있다고 카더라.

영 챔프 폐간으로 장기간 연중되었다가 일본쪽에서 연재가 진행되고 영 챔프가 온라인으로 다시 발간됨에 따라 연재가 재개되어 2011년말에 10권으로 완결되었다.

2016년 4월 일본 코믹 발키리에서 2010년대식으로 리메이크해서 다시 연재를 시작했다.


4. 특징[편집]


줄거리를 보자면, 일단 명진호의 행실부터가 가관이다. 거기다 1권에서의 명대사인 "그런 음란한 몸을 하고 계신 주제에 포르노 한번 안 보셨습니까?"가 유명하다. 그리고 명진호는 뚜껑 열린 나혜영에게 코피가 날 정도로 얻어터졌다.(...) 또 1권만에 히로인과 산부인과에 찾아가는 막장성을 자랑한다. 어느나라에서 가능한 이야기인지 모르지만 자기 고모가 괴롭혔다고 고모를 기습, 가슴을 만지며 놀리려 하다 어처구니 없게 나혜영의 가슴을 만지는 말도 안되는 막장 설정도 있다...

주변 인물도 막장을 달린다. 은아미라는 캐릭터는 등장 당시엔 독한 쿨데레로 나오나 싶더니 여선생과의 상담에서 다짜고짜 키스를 시도한다. 그리고 자기는 레즈비언이라고 고백한다. 그 외에 여러 가지로 문제가 많은 작품으로 유명하다. 여기서 BL만 뜨면 한국판 손끝의 밀크티가 될지도 모르지만 다행히도 아직 거기까지는 안 갔다.

히로인1인 나혜영의 가정형편은 가히 막장... 콩가루 집안이다. 아버지 나승철은 외국에서 다른 여자와 바람 피워서 재혼해버리고, 친엄마 정숙희 여사는 자매와 손녀를 놔두고 혼자서 따로 거주 중. 근데 이복 여동생인 캐롤라인는 나혜영과 1살 정도 차이밖에 안 난다. 그럼 나승철은 이혼 전에 바람을...

명진호와 나승철이 영화빠[3]라는 데서 엄청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명진호가 의외로 인기남이라 <스쿨 라이프> 꼴 나지 않을까 기대 중이다.

그렇다고 부끄러운 면모만 있는 작품은 아니다. 마지막 권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대단히 깔끔하고 수려한 작화를 유지했으며 지금도 그렇지만 만화에 대한 지나친 심의와 탄압이 팽배하던 2000년대 당시 웬만한 일본 뽕빨물에서도 보기 힘든 고수위를 성인물도 아닌 작품에서 선보인 부분 또한 호평받는다.[4]

또한 흑신을 비롯한 임달영의 다른 작품과 달리 본디 한국 내수용으로 출판된 만화인데 이 때문에 일본어 번역체가 아닌 당대(2000년대 중 - 후반) 한국 청소년 말투를 대단히 잘 반영했다는 점에서 대호평을 들었다. 지금은 언어 문화가 크게 달라져서 느끼기 어려운 부분이나 당시 청소년 독자들에게서 머릿속에서 음성 지원이 자동으로 이뤄진다는 평가를 받기도.


5.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언밸런스X2/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작품 목록[편집]



6.1. 언밸런스X2.5[편집]


2015년 코믹GT에서 시드노벨강명운작가와 나묘 그림작가가 10권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노벨화한 언밸런스X2.5를 연재했다.

진호를 잊고자 아버지가 있는 영국으로 떠난 혜영. 하지만 도착한 공항에서 놀랍게도 진호와 재회하게 된다. 자신의 마음을 확인한 혜영은 교사라는 신분을 잊고 진호에게 향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게 되는데…! 그런 두 사람 앞을 방해하는 온갖 사건과 접근하는 사람들! 과연 교사와 학생이었던 두 사람을 맺어질 수 있을 것인가! 인기 라이트노벨 작가 강명운 노벨라이즈! 한일 양국 50만부 히트작 언밸런스X2의 정식 노벨라이즈 기획!

언밸런스X2의 뒷이야기를 잘 풀어냈으나 깨는 설정오류가 있다. 언밸런스X2에서 분명 나혜정이 나혜영에게 캐리를 소개할 때 "아버지와 영국여자 그레이스 펜들턴이 낳은 딸'이라 하며, 캐리 어머니의 이름이 그레이스 펜들턴이라 밝혔다. 그런데 소설에서는 이름이 케이시 존스라고 나온다.

또 캐리가 자기는 아직 이모 되기 싫다고 진호랑 혜영에게 아기 가지지 말라고 하는데, 캐리의 큰언니이자 혜영의 언니인 나혜정이 4살짜리 딸이 있어서, 캐리는 이미 이모다.

또 언밸런스 10권에서 캐리가 자기도 내년쯤에 영국으로 간다고 했는데 이 소설에서는 며칠밖에 안돼서 돌아온다... 왜 다 캐리 쪽에서 설정오류야?


6.2. 언밸런스x3 언밸런스 트라이앵글[편집]


2015년 임달영작가와 이수현 그림작가가 코믹GT에서 후속작 언밸런스x3 언밸런스 트라이앵글을 매주 일요일에 연재하기 시작하였다.
언밸런스X2가 남자 제자와 여자 선생의 어울리지 않는 위험한 사랑을 담은 만화 라면, 언밸런스x3 언밸런스 트라이앵글은 피가 이어지 있지 않은 남동생과 누나의 어울리지 않는 위험한 사랑을 담은 만화라고 할 수 있다. 2016년 8월 25일 까지, 44-1화가 연재 중이다.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대학생 최태현은 성공한 벤처사업가인 누나 최하경과 단 둘이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고모님의 입으로 두 사람이 친 남매가 아니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 듣고 누나에게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지만, 그 말을 듣고 해명하기 위해 집으로 달려오던 누나 하경이 그만 교통사고를 당해 기억 상실에 빠지고 만다. 하지만 어라? 태현이 동생임을 기억하지 못하는 누나 하경은 태현을 남자로 의식하고 자꾸만 부끄러워하는데. 어째서인지… 그런 누나를 볼 때마다 두근거리는 태현의 마음은? 진심? 반심? 동심?

29-2화에서 결국 남매가 선을 넘은 것이 확인되었다. 정말 친남매일지 아닐지 모르지만 정말 임딸영스런 스토리로 갔다고 봐도 무방하다. 34-2화에서 한달정도 휴재를 했었는데 정말 약속한 한달 안에 돌아왔다. 임달영이 정말 맘에 들어하는 스토리인듯. 그리고 남동생과 거사를 치른 뒤 최하경이 산부인과에 방문했다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임달영 작품 중에서 가장 근친 수위가 센 작품이다. 이후 스토리에서 누나 최하경이 '암에 걸렸는데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동생의 아기를 포기해야 한다'는 언급을 보아 반 근친 임신 확정.

2017년 8월 3일 63-1화 이후 동년 10월 2일까지 휴재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이수현 작가는 해당 기간 동안 다른 작품을 연재 중이다.

일본 코믹 발키리#에서도 연재됐는데 2016년 11월 이후 업데이트가 되고 있지 않다. 일판 단행본은 풀컬러로 3권까지 나왔다.

애니메이션형 광고도 나왔다.#

2018년 2월부터 휴재인데 언제 재연재할 지 알 수가 없다. '당분간 휴재'라고 해 놓고 언제 돌아올지 말이 없기 때문(...)

임달영 작가의 페이스북에 한 독자가 '언밸런스X3은 언제 다시 연재하나요?'라고 묻자 "언밸런스X3는 작가님과의 사정으로 인해 현재로서는 연재 재개 계획이 불투명 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답글을 달았다. 아무래도 이수현 작가와 무슨 일이 있는 듯. 확실한 건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연재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거다 (....)

이후 다시 다른 독자가 왜 다시 연재를 하지 않느냐는 뉘앙스의 질문을 임달영 작가의 페이스북에 했을 때 작가는 '흥행이 잘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x3은 시장에서 계속 연재될 만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지면과 제작 예산을 얻어 꼭 완결시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대답하면서, 휴재 상태가 아닌 사실상 미완성으로 끝난 작품들에 속하게 되었다.


6.3. 언밸런스X2 애프터스토리[편집]


2018년부터 아트림미디어에서 내놓은 언밸런스 후속편이라지만.....

팬들의 평가는 쓰레기. 언밸런스를 읽기는 한 건지, 자잘한 설정오류가 넘쳐나는 데다[5], 아예 몇몇 이야기를 무시해 버리기도 한다. 게다가 캐릭터 붕괴도 엄청나서,[6]진짜 언밸런스 팬들은 이걸 후속작 취급하지 않는 중.

위에 써져 있는 '언밸런스 2.5'와도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

7. 미디어 믹스[편집]



7.1. 애니메이션[편집]


2015년 파일럿 애니메이션 제작 선정으로 뽑혔다.#
제작사는 스튜디오 애니멀 홍보하기 위한 애니메이션형 광고도 나왔다.#
근데 9년이 지난 아무런 소식이 없다.

8. 기타[편집]


  • 일본판에서는 좌우가 뒤집혀서 인쇄된데다 배경이 일본으로 바뀌고 캐릭터 이름도 모두 일본식으로 바뀌었다. 지폐 등도 일본 엔화로 적당히 환산되어 철저하게 로컬라이징되었다. 일본 애니가 국내에서 현지화되면 엄청난 비난이 쏟아진 것에 비해서 언밸런스x2의 일본 내 현지화에 대한 비난은 아예 없다. 오히려 당연하게 생각하는 일빠들도 있더라. 과거 문화 개방 이전 한국식 현지화가 필수적이 었던 한국과 달리 일본식의 현지화가 필수적이지 않는 일본의 경우라서 더욱 씁쓸하다. '신 암행어사'처럼 한국식 고유명사를 살릴 수도 있었다. 더불어 일본에 진출하는만큼 단행본 표지 퀄리티가 달라졌다. 무엇보다도 본격 소비자 우롱 노출 수위가 상승했다. 일본어판 단행본 2권 미리보기 샘플에서 확인해보자.

  • 일본에서 드라마 CD화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성우진이 상당히 화려하다.(밑의 등장인물의 이름 옆에 서술) 9월 23일 발매. 만약 드라마 CD화가 성공하게 되면 애니화가 이루어진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또한 드라마 CD 발매기념으로 만들어지는 상품 중에서 나혜영의 슴가 패드가 포함되어 있다. 임달영 작가의 말로는 "언젠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상품이었다고.

  • 만화 갤러리에서도 만갤 공식 추천 만화까진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명작(?) 취급 받고 있.... 었으나 10권을 너무 성급하게 완결내는 바람에 망해버렸다. 스포일러고 자시고 말할 것 없이 뜬금없는 황당한 전개가 나오는가 하면, 전편에서 쌓아놨던 이런저런 떡밥들이 죄다 물거품이 되었으니 한마디로 말해 용두사미. 심지어 9권까지 꼬박꼬박 구입해왔던 독자가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 10권 내용을 확인한 후 소장중이던 1~9권을 내다버렸다는 후기가 있을 정도.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02:14:13에 나무위키 언밸런스X2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일본판에선 A고교로 변경[2] 2004년 12월 15일 발매.[3] 특히 나승철이 현직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한창 날리는 중. 사생활과는 별개로 제작 능력은 탁월한 듯.[4] 전술한 고모 가슴 주무르는 장면이나 글래머 선생 앞에서 포르노 드립 치는 장면 등이 현실성이 없다며 두고두고 지탄받기는 하지만 SF 영화에서 으레 우주에서 소리가 들리는 묘사가 나오듯 일종의 장르 특성으로 눈감아 줄수 있는 부분이고 실제로 이 만화 연재종료 쯤에 근친연애를 다룬 내여귀가 오덕계에서 대유행했으나 다들 장르 특성으로 이해하고 넘어가는 분위기였다. 먼 훗날 연재된 편의점 샛별이도 드라마화 됐을 때 많이 순화돼서 그렇지 원작에서는 언밸런스 이상으로 모쏠아다 남자들의 섹스 판타지로 버무려진 막장 중의 막장이었다. 내여귀나 편의점 샛별이나 윤리적으로 말도 안되는 부분이 넘쳐난다는 점은 누구나 알지만 그렇다고 이점을 굳이 콕 찝어서 비판하지는 않잖은가. 언밸런스도 마찬가지이다. 서사 자체의 만듦새가 두 작품에 비해 턱없이 빈약한 것은 사실이고 이에 대한 비판은 할 수 있으나 언밸런스가 이런 쪽으로 지나치게 깐깐한 잣대로 평가받았다는 점 또한 부인하기 어렵다.[5] 하지수가 명진호를 좋아한다는 걸, 명진호랑 나혜영 두 명 다 모른다는 설정이다.[6]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기들 관계를 숨기는 데 동의했던 명진호가 "왜 다른 사람 앞에서 명진호 내 거라고 당당히 이야기 안 해요?!"라며 화내는 장면이 진짜 압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