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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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言語禮節 / Linguistic etiquette[1]
우리가 사회생활에서 꼭 필요한 예절 중 하나이다.
대화하는데 있어서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언어로 표현하는 방식이 사회적 관습화된 것을 말한다. 서로 갈등이 생기지 않게 올바른 대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2. 대화의 원리[편집]
2.1. 공손성의 원리[편집]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예절 바르게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화가 올바르지 않으면 상대방과 서로 갈등이 생길 수도 있고, 관계가 흐트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서로의 관계와 대화 상황을 고려하지 않으면 대화가 올바르더라도 오해가 생기는 일이 있을 수 있다. 그러니 서로 대화할 때 서로의 관계와 상황을 살펴가며 상대방을 존중하고 공손하게 말해야 하는 것이 옳다.
2.2. 순서 교대의 원리[편집]
대화 참여자가 적절하게 역할을 교대해 가며 서로 말을 주고받아, 원활하게 정보가 순환되도록 한다.
이 대화를 할 때도 주의사항이 있다.
- 말을 너무 길게 하지 않는다.
- 혼자서 대화를 독점하지 않는다.
- 상황을 살펴가며 대화에 참여한다.
2.3. 협력의 원리[편집]
대화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대화 참여자가 서로 협력하는 원리를 말한다.
3. 상황에 따른 언어 예절[편집]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지 않게 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기본적으로 상황에 맞게 올바르게 대화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지 않은 경우, 웬만해선 상황이 악화되기 마련이다. 예를들어 어떤 사람과 부딪혔는데 그 사람에게 사과를 못 할 망정, 되려 그 사람에게 "눈 좀 똑바로 다니세요! 너 몇 살이냐? 맞고 싶냐? ㅈㄴ 짜증나!"라고 말하면 그 사람의 기분과 심정은 어떨까? 당연히 그 사람은 몹시 억울하고 상당히 마음의 상처를 크게 받은 심정
예시
친구가 일정 약속 시간에 오지 않았을 때(사과)
철수: 야 너 왜 이렇게 늦게 왔어. 내가 일정 시간에 빨리 오라고 했잖아.
희찬: 아… 미안해. 내가 길을 건너려고 하는데, 어떤 할머니가 무거운 짐을 들고 계시길래 할머니를 도와드리다가 늦었어. 다시는 늦게 오지 않을게…
철수: 아, 그런 이유라면 괜찮아. 용서해줄게.
민수가 달리기 대회를 하는 도중에 돌에 넘어졌을 때(위로)
민수: 아얏! 돌에 발이 걸려서 넘어졌어!
진영: 괜찮아? 어디 안 다쳤어? 피가 철철 흐르는데... 내가 보건실까지 데려다 줄까? 네 상처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
민수: 괜찮아. 걱정해줘서 고마워.
4. 토론하기[편집]
토론 문서 참조
5. 협상하기[편집]
협상 문서 참조
6. 바람직한 의사소통 문화[편집]
6.1. 대한민국의 담화 관습[편집]
언어 공동체의 담화 관습은 고정불변한 것이 아니라, 상황과 사회의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담화 관습을 잘 이해하고 언어 예절을 지킬 때 바람직한 의사소통이 이루어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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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권에서 사용하는 표현을 본으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