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주인이란/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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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지역 및 국가
2.1. 유라 대륙
2.2. 아메리 대륙
2.3. 아프린 대륙
2.4. 아세아 대륙
2.5. 아틀란티스 바다(대서양)
3. 세력
3.1. 야생
3.2. 학회
3.3. 학회 연합
4. 마술
4.2. 목록
4.3. 관련 용어
4.4. 패밀리어
5. 아름다움
5.1. 하이엘프


1. 개요[편집]


소설 언어의 주인이란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지역 및 국가[편집]


작중 무대가 되는 행성에는 일만개의 대륙이 있으며 모든 대륙이 완전히 동일한 모양을 가지고 있다. 각각의 대륙에는 악마가 있어 자신의 맡은 대륙의 역사가 반복되도록 관리하고 있으나, 오랜 시간이 지나다보니 주인이 맡긴 임무를 내팽개치고 관리를 포기한 악마가 태반이라고. 악마 맬로즈가 암약한 결과인지 대부분의 지명은 현실 지명을 조금씩 비튼 것이다. 브리튼은 바리튼, 프랑스는 프렌체라는 식. 행성의 내부는 텅 비어 있으며 세계수가 각 대륙을 떠받치고 있다. 엘프들은 대부분 세계수 위에서 거주한다.


2.1. 유라 대륙[편집]


  • 바리튼
    • 상그리아 항구도시
란의 주 활동 무대. 새로 떠오르는 무역의 중심지로 물 건너 들어오는 물자
본래 상그리아 지역은 무엇을 심어도 농사가 잘되지 않는 불모지였다. 후르츠 백작의 조부 시절에 항구와 산업의 중심이 되면서부터 번성하기 시작해 후르츠 백작의 대에 이르러 세계의 중심이 된다.
  • 드래곤 목장
스톡크 가문의 영지에서 푸르고 넓은 평야를 지나, 양쪽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계곡으로 진입하면, 계곡 양옆의 공간이 좁아져 v자 형태로 된 좁은 길이 나온다.[1] 그곳은 한 위대한 마술사가 만든 아스트랄의 입구로[2], 그곳에 들어가면 쏟아지는 태양빛 아래 광할하게 펼쳐진 들판과 계곡들 위로 거대한 날개를 펼치고 활공하는 드래곤들을 볼 수 있다.[3] 하지만 드래곤을 포함한 모든 것은 환상이다.[4]
드래곤 목장에서 나가면 그와 관련된 기억을 잃게 된다. 어지간한 세상의 즐거움을 모두 맛본 발칸 공작이 위대한 마술사의 경이를 매번 느끼고자 여우 사냥을 핑계 삼아 매년 찾아오는 곳이다.[5]
  • 프렌체
출생지. 프레젠트 가문이 위치해 있다.
*롬
유라 대륙 최강의 제국이며 유라 학회의 본진이 이곳에 위치해 있다. 2부 후반부에 마르크의 황금새벽학회와 발칸 제국에 의해 멸망한다.

2.2. 아메리 대륙[편집]


  • 마셜 항구도시
후르츠 백작의 서신대륙 주식회사가 진행하는 신대륙 개척의 거점.
  • 그림 호수
    • 몬타 섬
마셜 항구에서 반나절 거리에 있는 섬. 주변에 암초가 많아 물길을 찾기가 어려워서 정식 선로는 아니지만 개척지 어디로든 갈 수 있는 중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실력 있는 해적들의 소굴이 되었다.[6]

2.3. 아프린 대륙[편집]


  • 말라 왕국
  • 헤르쿨레스의 기둥
아프린과 유라 사이를 방어하는 경계로 11명의 테오리쿠스가 배치되어 있다.

2.4. 아세아 대륙[편집]


  • (Sichuan) 성 (사천성)
    • 이메이 학파 (아미파)
      • 이메이 학파의 성지
이메이 학파의 서쪽 끝에는 바닥이 보이지 않는 깊숙한 계곡이 있다. 계곡의 양쪽 벽에는 가시가 돋아난 것처럼 수없이 많은 관이 박혀 있다. 계곡 아래의 어둠 속에는 물 대신 불이 흐른다는 전설이 있지만, 이곳은 이메이 학파의 성지이자 수천 년간 죽은 모든 제자들을 기리는 공동묘지이기 때문에 아무도 이를 눈으로 확인하려는 이메이 학파의 제자는 없다.[7] 하지만 여의주를 위해 희생한 제자의 장례는 치르지 않는다. 여의주가 그 카르마까지 모두 흡수하기 때문이다.[8]
수많은 마술사들이 수천 년 동안 학파의 제자들을 장사지내는 것은 하나의 위대한 마술이 되고, 죽은 이메이 제자들의 카르마는 고스란히 후대로 이어진다.[9] 학파의 역사를 고스란히 보존한 성지는 하나의 강력한 마술이 되어 여의주를 모실 수 있는 공간이 된다.
  • 즈궈 학파 (제갈 - 이전작 천마신교에도 등장.)
냉매 사건을 일으켰던 마술사 페이가 소속된 가문.
머리를 잘쓰기로 유명하며 저주에 특화되어 있다. 란이 심검을 가지고 있다 여기고 유라로 돌아가는 란에게 100명이 넘는 마술사를 바친 공간저주를 걸어 즈궈 본가로 이동시키려 시도한다. 학파의 힘을 총동원한 프락티쿠스급 저주였지만 란이 보물의 방에서 꺼낸 프락티쿠스 보물로 인해 3년이 유예되어 버리고 즈궈의 테오리쿠스들은 발이 묶여버린다.
이후 롬 공성 당시 맬로즈를 죽이고 포위된 란이 탈출하기 위해 공간 저주를 이용하고 무조건 공간 이동 시킨다는 기아스를 걸어버려서 롬의 방어마술진을 뚫기 위해 즈궈의 테오리쿠스들은 모두 수명을 바치고 목숨을 잃는다. 즈궈 본가로 공간 이동한 란은 기지를 통해 즈궈 학파를 궤멸시키고 가두어 뒀던 테오리쿠스 바오 즈궈를 계약을 하고 풀어주어 명맥은 잇게 한다.

2.5. 아틀란티스 바다(대서양)[편집]


*대륙의 마술계보다 작은 소규모 마술계로 세이렌들이 거주한다

3. 세력[편집]


무자비한 마술계에선 대부분의 마술사들이 다른 자들을 이용하려 한다.[10] 그렇지만 일부의 마술사들은 사회 속에서 학파들과 그 사이를 조율하는 학회를 형성한다.

3.1. 야생[편집]



3.2. 학회[편집]


  • 유라 학회
학회장:앨버트로스
의원:존든,시트나,지크리트,구스타프 메지카
조사원장:마르크 트리지
  • 플레임본 학파
칼라스타와 스페리아가 소속된 학파. 모든 구성원이 워록이며, 스
페리아에 따르면 플레임본의 마술은 오직 불마술 뿐이라고.
  • 메지카 학파
아프린유라세아에서 가장 번성한 학파로 지난 수백년간 10명의
프락티쿠스를 배출했을 정도이다. 란의 친구인 마술사 레그리오
가 소속되어 있으며 황금새벽학회가 설립된 후엔 거의 학회 정도
로 규모가 커졌다.
  • 러브페일 학파(前길리온 학파)
러브페일이 학장이 된 후 규모가 소형 학파에서 테오리쿠스까지
여럿 보유한 대형 학파가 되었다.
===어둠의 학파===
  • 지툰 학파
보물 전문 학파로 어둠의 학파 답게 악독한 보물들을 제조한다.
학장인 지툰이 죽은 후에 소멸한다.
  • 다섯손가락
수백 년간 하피들이 보금자리로 삼아온 지역. 다섯 개의 봉으로 이루어져 있어 다섯손가락이라 불린다. 봉에 동굴을 뚫고 그 안에서 하피들이 살아간다.[11]
  • 아프린 학회
  • 아세아 학회
정파, 사파
  • 강호 학회
  • 자나이가 심검을 얻은 후 아세아의 정사파를 굴복시킨 후 하나의
학회를 만든다.

3.3. 학회 연합[편집]


  • 제 30구역 학회연합
30구역의 속한 학회들의 연합으로 죽음마술사 척살을 최우선 목
적으로 두고있다.
  • 아스타엘
필로소푸스 러너 마술사로 학회연합의 합장이다.마르크를 포함한 각 대륙의 프락티쿠스들을 조사원으로 둔 체 정보를 얻어 위험한 죽음마술사를 추적한다. 마르크의 고발이후 죽음마술사 란 프레젠트를 소멸시키기 위해 무려 2번이나 출전했다. 란의 공작으로 마르크가 죽음마술사로 몰려 소멸한 뒤 란을 예비 조사원으로 삼는다. 일리샤의 말에 따르면 란을 매우 의심하고 있다고
.

4. 마술[편집]


언어의 주인이란에 나오는 초능(超能). 세계관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작품 내에서 비중 있게, 그리고 상세하게 다뤄진다. 마술은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1.마술의 자질, 혹은 위엄 그리고 주도권 등은 기본적으로 '특별함'에서 나온다.
이 때문에 모든 마술사는 '특별'하다. 특히나 개중 제일 흔한 특별함은 아름다움이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아름다운 마술사는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런 특별함과 관련되어 또 '신념'이 중요하게 다뤄지는데, 모든 조건과 상황과 환경에서도 스스로 결심하여 지켜낸 신념은 그 마술사의 특별함의 뿌리가 되어 보유하는 마력과 직결된다고 한다.

2.마술의 수준이 높아지면 운이 좋아진다.
마술의 수준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영향력이 크다는 뜻이다. 마술사의 수준이 높아질 수록 바라는 일이 더 잘 일어나고, 바라지 않는 일은 잘 안 일어난다.

3,마술에는 언제나 대가가 따른다.
마술에는 언제나 대가가 따르고, 마술사는 그것을 미리 지불하거나 최소한 지불할 준비를 갖춰야 한다. 참고로 이 때문에 가장 위협적인 마술사는 '잃을 것이 없는 마술사'라고 한다. 마력은 대가를 지불하는 만큼 강해지기 때문에 잃을 것이 없는 마술사가 모든 것을 걸고 부리는 마술은 본래 수준보다 월등히 높다고.

4.마술의 길을 포기한다는 것은 스스로를 평범한 인간으로 인지한다는 것과 다름없다.
이로 인해 마술의 길을 포기하게 되면 그 믿음은 그대로 또 하나의 마술이 되어 그 마술사를 실제로 평범한 사람으로 만든다. 마술을 포기한 마술사의 지팡이와 패밀리어는 꿈처럼 사라지게 된다.

번외로 작중에 등장했던 마술 주문은 무협의 무공 구결과 유사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소설 작법의 한계 때문으로 보인다.


4.1. 수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언어의 주인이란/설정/수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목록[편집]


  • 언어마술
란 프레젠트의 선천마술. 230 엑사바이트의 용량을 지닌 마술이며 지금까지 제대로 밝혀진 것이 거의 없는 정체불명의 마술이다. 란의 전생인 마술사왕이 이 마술을 완벽하게 익히기 위해 아뎁투스 이그젬프투스의 수준을 포기하고 환생을 결심할 정도로 크나큰 떡밥이 내포된 마술이다.
무려 2계의 마술사의 위엄을 상대로 아무런 대가도 치르지 않고 막아낼 수 있게 할 만큼 거대한 가능성과 힘을 내포하고 있다.

  • 불마술 [ 펼치기 · 접기]
    폭발. 그 속에서 나는 무거워졌노라. 끝없이 추락하여 밑바닥까지 도달한 터라 그곳에 계속 머무를 줄 알았더라. 영겁의 시간이 흘러 빛으로 화해질 때까지 나는 내가 영원히 철로서 존재할 줄 알았더라. 그러나 튕겼다. 바닥을 치고도 다시 올라왔다. 급히 떨어졌기 때문이라. 바로 그 반동 때문이라. 나는 올라가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 더더욱 무거워졌노라. 튕겨져 올라온 나는 홈에 걸쳐졌다. 무겁고 거추장스러운 몸뚱이가 꽉 껴서 다시 내려가려 하지 않는다. 홈 속에 점점 몸이 조여들어 더 이상 빠져나올 수 없다. 하지만 그만큼 나는 소망했다. 내려가기를, 떨어지기를, 그리고 가벼워지기를. 그때에 나는 보았노라. 나를 향해 날아오는 한 줄기 무거운 빛을. 그 찬란한 희망을. 그것이 내 무거운 몸을 쳐 이 지독한 압력 속에서 꺼내 저 아래로 인도하리라. 나는 아버지가 되고 어머니가 되고 또 세 자식이 되리라. 그러나 상관없으리. 세 자식은 또다시 다른 이의 희망이 되니.

    칼라스타의 핵분열 불마술 주문(429화 중에서)
    '불'을 다루는 마술. 불씨가 없으면 불마술을 부릴 수 없기 때문에 불마술은 불의 패밀리어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다고 한다.

  • 물마술 [ 펼치기 · 접기]
    물의 흐름과 퍼짐. 섞임과 나뉨. 그 모든 것은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지 않는다. 물은 흐른다, 아주 간단한 자연의 이치다. 분수의 물도 마찬가지. 태초부터 시작해 머나먼 미래로 향하는 그 기나긴 여정 가운데. 지금 이 순간, 여기 이곳에. 잠시 머물러 있는 것일 뿐이다. 현재의 위치는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의 한 통과 지점일 뿐, 그 어디에도 특별함은 없다. 그러니 과거와 미래를 나누는 현재를 만드는 건 물이 아니라 지극히 지혜로운 현자만이 가능하다. 시간을 셀 수 없다면, 어찌 현재가 있겠는가? 끝없는 흐름 속을 달음박질하는 물의 근원에게도 처음 맛보는 쉼이 허락된다. 낯선 휴식 속에 물의 근원은 당황한다. 부끄럽다. 무한한 흐름 속에 가려졌던 자신이 거대한 지성 앞에 그 존재를 들켰다. 현자는 속삭인다. 숨 막히지 않느냐? 물의 근원들은 서로의 눈치를 살필 뿐 감히 반응할 생각조차 하지 못한다. 물은 주어진 숙명에 따라 정해진 길로 달려야 한다. 멈춘 것도 부끄러운데 어찌 반응하랴? 답답하지 않느냐? 물의 근원들은 처음으로 감정을 느낀다. 분노를 느낀다. 태초부터 자기 몸을 옥죄던 질서에게 무한한 분노를. 꺼내줘. 우리를. 현자의 얼굴에 비소가 어린다. 미약하기 짝이 없는 너희가 어찌 질서를 거스를 수 있겠느냐? 아쉽구나. 현자가 떠나려 한다. 그렇다면 그가 몰고 온 현재도 그와 함께 사라질 것이고, 물의 근원들은 더 이상 과거와 미래를 구분할 힘을 잃을 것이다. 곧장 두려움에 빠진다. 제발. 무엇이든 할게. 현자가 멈춰 선다. 돌아서며 사악하게 웃는다. 금단의 열매를 내미는 악마처럼. 현자가 말한다. 그럼 내 뜻을 받들거라. 물의 근원이 뭉친다. 현자의 손에, 현자의 이끌림에, 하나가 되어 움직인다. 하지만 존재한 이래 따르기만 했던 물의 근원들이 자유를 이해할 수 있을까? 그들에게 있어 자유는 무엇이란 말인가? 무엇이란 말인가…….

    란이 운디네를 부르며(44화 중에서)
    '물'을 다루는 마술. 의외로 바다 정도가 아니라면 마술적 의미를 크게 가지지 못해서 불마술에 딱히 상성적 우위를 가지지는 않는다고 한다.

  • 결혼마술
말 그대로 '결혼' 마술. 시전조건은 다음과 같은데 1.상대가 준 보랏빛 꽃으로 만든 반지를 둘로 나누어 서로가 착용해야 하고, 2.마술적 의미를 모른 채 배우자에게 무조건적인 믿음을 가지고 반지를 착용해야 한다.
결혼 반지를 착용하면 보이지 않아도 배우자의 생각이 나고, 그로 인해 착용자의 마음과 정신을 보호해준다. 수준에 따라 먼 거리에서도 연락할 수 있다. 결혼 반지는 스스로 조여들면서 손가락에 완전히 파고들어 빠지지 않게 되는데, 이는 타인이 뺄 수 없다. 다만 매우 높은 수준의 마술사는 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죽음 마술
란의 전문마술. 마술계의 금기이며 마술사들을 시체로 부릴 수 있기에 언제나 한 수준 위의 힘으로 평가받는다. 낮은 수준에선 죽음 마술사를 이용하고자 하지만 수준이 높을수록 이유를 불문하고 죽음마술을 멸살하고자 한다. 필로소푸스들마저 죽음마술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바로 최강의 언데드인 리치,뱀파이어,데스나이트를 모두 지닌 데스마스터의 경우, 다른 필로소푸스의 성마저 공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데스마스터의 출현을 우려한 필로소푸스들이 모여 연합을 맺은것이 학회와 학회연합의 시초가 되었다.

  • 치유마술

  • 경배마술
경배를 받아 일시적으로 세부 수준을 높이거나 마력을 증가시킨다.

  • 선언마술
대가를 걸고 의지를 모아 마력을 증가시킨다. 목숨을 걸 경우, 단순히 마력이 증폭되는 것을 넘어 마술사의 수준까지도 높아진다.

  • 예지마술
미래를 예지하는 마술. 란같은 경우 미래가 절로 보일 만큼 강력한 예지마력을 가지고 있으며 예지 마력이 너무 강해 제2계로 승천한 후의 일까지 예지했을 정도다.[12]

  • 검마술
도검을 통한 마술.

  • 철마술
불 마술과 함께 유라 대륙의 주류 마술로 작중 초반부에 많이 등장한다.

  • 번개마술


4.3. 관련 용어[편집]


  • 마술책
영혼과 연결되어 있어 자유자재로 소환과 역소환이 가능하다.

  • 지팡이

  • 위엄
마술사의 모든 행동과 결정은 위엄과 마력에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마술사의 모든 것이 기본적으로 '특별함'에서 나오고 이 특별함과 관련되어 '신념'이 중요하게 다뤄지는 만큼, 위엄이 높으면 보다 높은 전투력을 갖출 수 있다.

  • 염력(Psychokinesis)
생각만으로 사물을 움직이는 것, 또는 그러한 힘. 마술사는 기본적으로 염력을 타고나며, 염력은 모든 마술의 근본이기에 이를 행할 수 있는 자만이 마술의 자질을 가진다.

  • 마력

  • 약초와 포션

마술사의 보금자리를 성. 그 근처에 있는 것만으로도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되어 접대의 관습이란 게 존재한다. 접대의 관습은 손님과 주인은 서로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는 절대 법칙으로 오랜 전통인 만큼 강력한 마력이 담겨 있고, 아무리 강력한 마술사도 이를 무시할 수 없다. 마술사들은 종종 자신의 성에 다른 이들을 초대하는데, 작중에서 어떤 경우에도 접대의 관습이 깨진 적은 없다. 다만 일시적으로 상대방의 성을 무효화하는 보물은 존재하는듯.

  • 마술진

  • 위계
전지전능과 연관되었다. 1계에서 마술사의 염력이 강할려면 더 많은 마력(의지)가 필요하듯 2계의 전지전능은 위계별로 레벨이 나누어진다.

  • 기아스
마술이나 보물 등에 제약을 걸어 그 대가로 효과를 강화시키는 것. 제약이 강하면 강할수록 마술의 효과는 극대화된다.
기아스가 작품 내에서 서술된 케이스는 다음과 같다.(시간순 나열)
[ 펼치기 · 접기]
  • 자신이 가진 예지마력을 완전히 포기하는 것을 대가로 필로소푸스의 예지에서조차 완벽하게 벗어나는 란의 예지마술

  • 봉인 해제 조건을 대놓고 명시함으로서 그 효과를 극대화한 프레젠트 성 지하의 안배

  • 시전자로서의 특권을 포기하고 침입자와 같은 입장에 놓이는 것을 대가로 한 비토인의 보안마술

  • 지툰이 자신을 함부로 해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스스로는 나오지 못하는 기아스를 걸어 보호효과를 극대화한 이스릴의 관 보물

  • 자기 자신을 대상에 포함시키고, 대상의 조건을 극히 한정적으로 좁히는 대신 해당되는 대상의 염력과 마술을 완전히 봉인하는 올하브로의 봉인마술진. 작중에서는 죽음마술사를 조건으로 삼아 발동시켰다.

  • 타인에게 테오리쿠스의 힘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프락티쿠스조차 위화감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수준을 위장하는 반지보물


  • 보물
마력을 불어넣어 어떤 효과를 발휘하는 물건의 총칭. 그 종류와 효과는 그야말로 수없이 많다. 제작법도 천차만별이라 보석을 핵으로 하는 것이 있는가 하면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물건을 재료로 삼기도 하고, 특정 성질이 있는 생물을 이용하기도 한다. 악독한 것은 말 그대로 사람이나 마술사를 갈아서 만든다.
강력한 보물은 그 존재만으로 주변 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도시 한복판에 있으면 기이한 현상들을 일으키기도 하고 숲속에 떨어지면 사막화가 진행되기도 하는 등 강력한 보물일수록 그것을 담는 그릇 또한 수준에 맞아야 한다. 걸맞는 마술사가 소유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나, 그러지 못할 때는 장소에 강력이 위엄이 서린 성지에 모시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 보주
보주는 모든 보물 중 가장 귀한 보물이다. 다시 말해 다른 보물들의 효과를 모두 모방할 수 있는 만능보물로, 모든 보물의 모태이자 보물의 왕이라고도 불린다. 왕권을 상징하는 네가지 레갈리나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다만 결국 소모품인지라 한계가 없는 것은 아니어서 사용횟수를 초과하거나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면 깨지기도 한다. 보주는 공통적으로 내구도가 매우 약하다. 기본적으로 한단계 아래의 보물의 능력을 재현할 수 있으나 최상급 보주는 동급의 보물의 효과를 모방할 수 있다.
  • 여의주
최상급 보주 중 하나. 사람이 아니라 용이 빚어낸다.

  • 보석
보석은 보물 제작이나 마술진 등에 사용된다. 보석 또한 수준이 나뉘며 그 기준은 희귀함, 구체적으로는 보석이 갖춘 규칙성과 배열이 얼마나 더 반복성이 높고 완벽한지에 따른다. 카오스 크리스탈은 모든 속성을 내포하기에 같은 수준의 다른 보석보다 한 수준 위로 친다.

  • 던전
위대한 마술사들이 자신의 보물을 숨겨둔 곳. 던전을 탐사하는 것은 위험천만하기 짝이 없지만, 그만큼 보상이 크다.

  • 냉매

  • 악마


4.4. 패밀리어[편집]


마술사의 분신. 패밀리어는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사람이 염력으로 지성을 불어넣은 것이라고 한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염력이 단순한 힘이 아니라 사람의 의지가 담겨 있는 것이기 때문으로, 이 의지가 쌓여서 하나의 지성체가 되면 그게 곧 마술사의 분신인 패밀리어가 되는 것이다.

어떤 패밀리어를 가지냐에 따라서 마술사의 미래를 좌지우지하는데, 예를 들어 물의 패밀리어를 가진다면 불마술은 꿈도 꾸지 못한다. 패밀리어는 영혼에 종속되기 때문에 환생으로도 패밀리어를 바꿀 수 없으며, 두 개의 패밀리어를 가질 시에는 영혼이 찢어져 버린다.

보통 견습이 패밀리어의 말을 들으려면 분화하는 화산, 폭우가 내려 생겨난 홍수 한복판, 폭풍의 눈 속, 죽음이 가득한 전쟁터 같은 심화된 환경에 가야 하며, 반대로 마술사가 패밀리어를 잃으면 패밀리어에게 항시 부여하던 의지, 또는 지성이 되돌아와 마력에 과부하가 걸린다.

[ 패밀리어/목록 ]
  • 자독
핏빛으로 빛나는 거대한 눈동자. 란이 자독을 통해서 스스로를 3인칭으로 보면 머리가 터질 듯이 아파온다.

  • 살라만드라(Salamandra)

  • 운디네(Undine)
소녀의 모습을 한 물의 정령. 란이 염력 공부를 하다가 불러들이기도 한다. 많은 전문 물마술사들이 운디네를 패밀리어로 가지고 있다.

  • 실프

  • 죽음
망자의 기운[1]이 가득한 곳에 가면 자신의 죽음을 만날 수 있는데, 그 죽음을 패밀리어로 얻으면 그 마술사의 모든 죽음마술은 강력한 힘을 얻는다고 한다.



5. 아름다움[편집]


"너 아느냐? 마술사가 수준이 높아질수록 말이다. 이, 이, 이 감각! 감각이라는 놈이 엄청나게 발달을 해요. 응? 그래서 전에는 몰랐던 온갖 것이 느껴지거든? 아름다운 것이 더 이상 아름답지 않지. 흐흐흐. 그래서 더더욱 가치 있는 거다. 하이엘프 같은 건.[13]

- 칼라스타 -

마술의 수준이 올라간다는 것은 곧 본인의 가치가 특별해진다는 뜻이다. 나이를 먹고 나선 어린아이의 장난감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처럼 마술사들에겐 다른 모든 것들이 형편없어지게 된다. 그래서 마술사들은 더더욱 귀한 것을 찾으려 하고, 얻으려 하고, 소유하려 한다.[14]

5.1. 하이엘프[편집]


엘프의 피가 가장 진한 순혈을 하이엘프라 말한다.[15] 하이엘프의 특징 중 하나는 극히 아름답다는 것이다. 게다가 마술 수준이 올라갈수록 본래의 모습을 되찾으며 점점 더 아름다워진다.[16] 그러다 보면 마음이 공허해진 마술사들이 하이엘프를 탐내기 때문에 엘프들은 하이엘프를 지키기 위한 모든 방법을 강구한다.[17]
란의 수준이 올라갈 때마다 하이엘프인 프시케의 아름다움을 더욱 온전히 인식하는 것이 묘사된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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