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그레이맛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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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그레이맛 쿠키
Earl Grey Cookie
アールグレイ味クッキー
伯爵茶餅乾
คุกกี้รสเอิร์ลเกรย์ 
1. 개요[편집]
쿠키런 시리즈에 등장하는 쿠키로, 설정상 그랜드마스터 호텔의 호텔리어라고 한다. 개인 설정을 보면 사실상 총지배인 격인 듯.
2. 쿠키런: 오븐브레이크[편집]
어둠의 블랙베리
바움쿠헨 밧줄
유기농 요거트
쌍둥이 초코체스말
풍미 깊은 염소우유
체리봉봉 바늘꽂이
아슬아슬 보라버섯즙
작지만 용감한 단추2.1. 소개[편집]
우아한 음악소리가 울려 퍼지는 그랜드마스터 호텔. 언제 가도 완벽하게 관리되는 이유는 얼그레이맛 쿠키 덕분이다! 그윽한 향을 유지하기 위해 섬세한 손길로 구워내서인지, 아무리 까다로운 손님도 만족시키는 호텔리어 쿠키. 자신의 몸가짐이 곧 호텔의 품격이라 생각해 차를 내릴 때처럼 정도를 지켜 손님을 보필한다. 하지만 새하얀 제복에 작은 주름만 가도 당장 옷을 갈아입는 건 정돈되지 않은 걸 못 참아서라고. 창문에 점 하나라도 찍히면 전 직원을 불러내지만 그래도 표정만큼은 한없이 부드러운 쿠키. 미소가 흐트러지는 건 안경을 벗을 때 뿐인데, 눈 앞에 있는 게 쿠키인지 가구인지조차 분간 못한다나...!?
2.1.1. 스킨[편집]
2.1.2. 대사[편집]
“어서오십시오, 그랜드마스터 호텔입니다.”(해금시)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리면 되겠습니까?”
“바지에 주름이... 갈아입고 오겠습니다.”
“손님이 원하시기 전에 준비해놓겠습니다.”
“식사는 마음에 드셨습니까?”
“어디 불편하신 점은 없으십니까?”
“제 안경이 어디... 앗, 머리에 쓰고 있었군요...”
“창문에 점이... 당장 닦아야겠군요.”
“더 잘 모셔야 하는데...”(탈진시)
"다시 찾아주시면 기쁘겠습니다."(출시컵 종료)
“귀한 분들 앞에 나서는 건 조금 낮설군요.”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
“섬세한 옷일수록 몸가짐을 조심하게 되죠.”
“어디 불편한 점은 없으십니까?”
“이 경험도 호텔을 아름답게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겠죠.”
“제가 모시는 분들께도 이런 옷을 입혀 드리고 싶군요.”
“제 워킹은 마음에 드셨습니까?”
“집사가 입기에는 너무 화려하지 않나 싶습니다만...”
“패션쇼장이 티없이 깨끗해서 만족스럽군요.”
“호텔에서 다과회를 열면 직원들에게 입히고 싶군요.”
“역시 저는 그분들을 모셔야...”(탈진시)
로맨틱슈가 S/S 모델 얼그레이맛 쿠키
- 편지 보내기 이벤트 시리즈
“만족할 때까지 모시고 싶습니다.”(쿠키의 소원/일반 쪽지)
"어디서든 먼지 한 톨 없는 곳에서 손님을 모시고 싶군요." (2022 새해 목표/일반 오븐, 2023 쿠키의 소원/일반 쪽지)
- 시식평 이벤트
“이 정도 맛이면 호텔 식당에 들여도 되겠군요.”(비트 웰링턴 시식평/초회 평가)
“혹시 저희 호텔에 취직하실 생각이 있으십니까?”(비트 웰링턴 시식평/반복 평가)
2.1.3. 관계도[편집]
- 얼그레이맛 쿠키 → 용감한 쿠키(경계) - 이렇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3]
- 얼그레이맛 쿠키 → 블랙베리맛 쿠키(호감) - 저희 호텔에 오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 얼그레이맛 쿠키 → 공주맛 쿠키(동경) - 공주님이 저희 호텔에 묵으신다면 영광입니다.
- 얼그레이맛 쿠키 → 탐험가맛 쿠키(동경) - 탐험 중에 잠깐 호텔에 묵는 건 어떠십니까?
- 얼그레이맛 쿠키 → 치즈케이크맛 쿠키(동경) - 저희 호텔에서 파티를 여신다니 영광입니다.[4]
- 얼그레이맛 쿠키 → 요거트크림맛 쿠키(동경) - 먼 곳에서 오신 만큼 편안히 쉬게 해드리겠습니다.
- 얼그레이맛 쿠키 → 체스초코 쿠키(신뢰) - 영원히 따르겠습니다.
- 얼그레이맛 쿠키 → 버터프레첼맛 쿠키(호감) - 호텔 로비에 두면 어울릴 것 같은 그림입니다.
- 얼그레이맛 쿠키 → 쇼콜라봉봉맛 쿠키(호감) - 모든 수제양복을 완벽하게 똑같이 만들 수 있는 쿠키는 거의 없죠.
- 얼그레이맛 쿠키 → 독버섯맛 쿠키(호감) - 제가 모시는 분들과 노는 모습을 자주 보았습니다.
- 얼그레이맛 쿠키 → 파스텔머랭맛 쿠키(호감) - 제가 모시는 분들께 꼭 맞춰드리고 싶은 옷을 만드는 쿠키죠.
- 용감한 쿠키 → 얼그레이맛 쿠키(호감) - 친절한 쿠키인 것 같긴 한데…
- 블랙베리맛 쿠키 → 얼그레이맛 쿠키(호감) - 호텔이 깨끗하더군요
- 공주맛 쿠키 → 얼그레이맛 쿠키(호감) - 난 모험하는 게 더 좋다구!
- 탐험가맛 쿠키 → 얼그레이맛 쿠키(경계) - 호텔같은 곳은 재미없어!
- 치즈케이크맛 쿠키 → 얼그레이맛 쿠키(호감) - 다음엔 그 호텔을 빌려서 파티를 열게~
- 요거트크림맛 쿠키 → 얼그레이맛 쿠키(호감) - 호텔에 귀한 보물이 있던데 팔 생각 없어?
- 체스초코 쿠키 → 얼그레이맛 쿠키(신뢰) - 우릴 따라와
- 명랑한 쿠키 → 얼그레이맛 쿠키(호감) - 방을 빌려줘서 고마워~
- 딸기맛 쿠키 → 얼그레이맛 쿠키(호감) - 처음 만났는데도 상냥하게 웃어줬어…
- 보더맛 쿠키 → 얼그레이맛 쿠키(호감) - 호텔에 보드 타는 곳은 없어?
- 좀비맛 쿠키 → 얼그레이맛 쿠키(호감) - 젤리뷔페… 좋다… 먹는다… 많이…
- 버터프레첼맛 쿠키 → 얼그레이맛 쿠키(호감) - 호텔이라면 내 그림을 걸 만하지!
- 쇼콜라봉봉맛 쿠키 → 얼그레이맛 쿠키(신뢰) - 똑같은 옷들을 한꺼번에 사가는 쿠키랍니다.
- 독버섯맛 쿠키 → 얼그레이맛 쿠키(신뢰) - 간식으로 젤리를 많이 줘어~ 난 버섯이 더 좋은데에…
다른 쿠키들에 비해 호감과 동경 관계인 쿠키들이 많은데, 일을 잘 하고 깔끔한 호텔리어라는 이미지 때문인 듯하다. 용감한 쿠키 일행도 얼그레이맛 쿠키가 체스초코 쿠키랑 한패였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호감으로 남았다.[5]
또한 스토리 이외의 쿠키들과의 관계는 대부분 공식 설정으로 최상급 부자인 쿠키들이 대부분이다.
2.2. 능력[편집]
호텔 직원들이 나와 일을 도와준다.
일정시간마다 호텔 직원이 나타난다. 호텔 직원은 총 3명이 있으며, 순서대로 나와 각자 맡은 일을 한다. 요리사는 맛있는 요리 젤리를 만들어 준다. 요리 젤리 중 1개는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메이드는 하늘을 날아다니며 먼지를 털어, 청소 젤리를 떨어뜨린다. 청소부는 장애물을 날려버리며 바닥을 쓸고 지나가며, 청소 젤리를 떨어뜨린다. 청소부가 일을 할 때는 모든 바닥이 메워진다. 레벨업할수록 요리 젤리와 청소 젤리 점수가 증가한다.
- 능력을 발동할 때 쿠키가 박수를 침과 동시에 발동하며, 순서는 주전자 요리사>머그잔 메이드>양초 청소부 순서대로 등장한다. 모든 능력 공통으로 낙사를 방지한다.
- 능력 발동 중 장애물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거나 직원에게 닿으면 파괴되는데, 전부 일반적인 장애물 파괴로 인정된다.
- 주전자 요리사가 등장하면 요리 젤리를 3개 생성하며, 이 중 처음 등장하는 요리 젤리에 체력을 회복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 머그잔 메이드가 등장하면 먼지털이로 먼지를 털어내며 청소 젤리를 생성한다.
- 양초 청소부가 등장하면 녹색의 카펫을 깔아 낙사를 막고 바닥을 쓸며 청소 젤리를 생성한다.
- 능력 발동 중 호텔 직원에 닿은 장애물은 특별 파괴 점수 50000점이 추가된다.
2.2.1. 마법사탕[편집]
4번째 능력이 발동하면 녹색 카펫과 함께 호텔 직원 모두가 나와 만찬 축하 가루 젤리와 만찬 젤리를 생성한다. 만찬 젤리는 첫 번째 요리 젤리처럼 체력을 회복시켜 준다.호텔 만찬
4번째 능력이 발동할 때마다 모든 호텔 직원이 나와 만찬장을 꾸민다. 하늘에서 뿌려지는 만찬 축하 가루 젤리와 만찬 젤리를 획득하면 큰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만찬 젤리는 체력을 조금 회복시켜준다. 마법의 힘이 강해질수록 만찬 축하 가루 젤리와 만찬 젤리 점수가 증가한다.
2.3. 평가[편집]
출시하자마자 5억이라는 엄청난 점수를 뽑아내지만, 2021년 2월 업데이트로 바람궁수 쿠키가 상향이 확정돼서 금방 묻힐 듯하다. 그래도 에픽 중에선 탑급으로 꼽히는 점수긴 하지만 그것마저도 쿠키멀즈에게 밀렸다. 물론 제단 한정.
시즌 6 업데이트에서는 모든 쿠키의 첫 능력이 삭제되면서 대규모 밸런스 패치를 하는데 8변신을 꼭 해야하는 쿠키의 특성상 최하위 티어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다행히도 이는 더덕꽃맛 쿠키 업데이트와 함께 첫 변신이 돌아오며 최하위 티어 신세는 면했다.
2.3.1. 2023년 3월 버프[편집]
2023년 2월 28일 업데이트로 에픽 스킨을 받아 상향되었다. 경기에서는 8번째 능력을 발동하려면 엔진이 필수이기 때문에 저평가를 받았지만, 떼탈출에서는 요구르카: 신기루마을의 비밀의 마지막 맵에서 한동안 활약했다. 이후 메인 떼탈출이 원더크랩으로 교체되었는데, 이 맵의 체력감소 속도는 기존의 스페셜 에피소드와 동일하기 때문에 8변신이 불가능해 묻혔다.
2.3.2. 장단점[편집]
장점은 초록색으로 표기, 단점은 빨간색으로 표기하였다.
- 체력 회복 기능
체력 회복 기능이 있어서 멀리 갈 수 있다. 하지만 회복량은 조금 낮은 편.
- 마법사탕 능력에 지나치게 편중된 점수
만렙 기준으로 1~3번째까지의 능력 발동 시의 점수는 각 1500만점 정도이나 마법사탕으로 추가되는 4번째 능력의 점수는 약 5천만점에 달한다. 이 때문에 4번째 능력을 두 번, 즉 능력을 8번 발동할 수 없으면 스코어링에 매우 큰 손해를 보게 된다. 쿠키 만렙은 물론이고 어느 정도 빌드를 짜서 플레이할 것이 강제되는 셈. 비슷한 종류인 샌드위치맛 쿠키는 레벨이 어느 정도만 되면 1번 발동하는걸로 끝났기 때문에 레벨에 큰 구애를 받지 않고, 이달에서도 선달과 동일하게 1번 발동시키는 조합에서 효율이 좋았는데 얼그레이맛 쿠키는 선달에서 만렙이어야 2번, 이달에서는 1번 고정이라 이달에서도 딱히 효율이 좋지 않다.
2.4. 추천 조합[편집]
- 궁합이 좋은 펫
- 찻잔받침: 조합보너스가 달려 있어 유용하다.
- 부활 및 체력 유지/회복 펫: 얼그레이맛 쿠키가 더 오래 달릴 수 있게 한다.
- 궁합이 나쁜 펫
- 장애물 파괴 펫: 호텔 직원이 장애물을 파괴하기 전에 펫이 먼저 장애물을 파괴해 버리면 손해가 생긴다.
2.4.1. 경기[편집]
2.4.2. 떼탈출[편집]
2.5. 스토리[편집]
2.5.1. 위험한 체스게임[편집]
그랜드마스터 호텔의 호텔리어로, 숙박비로 고민하는 용감한 쿠키와 친구들 앞에 나타나 그들을 맞이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길을 잃고 쉴 곳을 찾다가 이곳에 오게 된 용감한 쿠키 일행의 딱한 사정을 듣고, 이들에게 남은 방을 무료로 제공해주며 방을 안내한다. 용감한 쿠키 일행에게 저녁식사 메뉴와 식당 위치를 알려준 후, 편안히 즐기다 가시라는 말을 남기며 방을 나가고, 이후, 저녁 식사 시간이 됐는데도 아무도 오지 않자 용쿠 일행을 찾기 위해 호텔을 수색한 끝에 지하실에 있는 용감한 쿠키 일행을 발견한다.
체스초코 쿠키와의 체스 게임을 이겨야 자신들이 나갈 수 있다는 용감한 쿠키의 설명을 듣고, 손님을 만족스럽게 모시는 것이 자신의 기쁨이라며 자신도 돕겠다면서 게임 참가 의사를 밝힌다. 게임 시작 전, 하얀 말 사이사이에 있는 빈 공간에 어떤 쿠키가 서 있으면 좋을지 알려주고,[6] 자리 배정이 끝난 후에 용감한 쿠키와 친구들에게 체스의 규칙을 알려준다.
체스 설명을 마치고, 용감한 쿠키가 움직이면서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아직 규칙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탓에 시작하자마자 룰을 어길 뻔하자[7] 자신의 지시를 따라 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체스초코 쿠키에게 폰 4개를 빼앗기며 상황은 불리해졌지만, 딸기맛 쿠키에게 비숍 열의 3행으로 가라고 지시한 덕분에 체스초코 쿠키의 폰을 하나 잡으면서 간신히 선전하고, 체스화이트 쿠키에게 체스를 좀 할 줄 안다는 말을 듣는다.
그러나 이후 미들게임부터는 자신의 지시에 따라 얌전히 움직이는 좀비맛 쿠키를 발이 더럽다는 이유로 불러세워 잡히게 만들거나, 게임 도중 나이트와 퀸에 먼지가 묻었다며 닦아 멋대로 위치를 옮겨버리는 등 여러 실책을 저지른다. 그러다 안경을 벗으며 뭔가 대단한 스킬을 보여주나 했지만 실상은 바로 근처에 있는 사물 분간도 제대로 못 해서 실책을 그대로 이어간다(...). 결국 딸기맛 쿠키와 명랑한 쿠키까지 잡히고, 얼그레이맛 쿠키는 잠시 휴식을 제안한다.
휴식시간, 명랑한 쿠키와 보더맛 쿠키는 그에게 다시 안경을 쓰라고 조언한다. 체스를 원래 그렇게 잘 두었냐는 딸기맛 쿠키의 질문에, 자신이 모시는 귀한 분에게 배운 거라며, 그분이 아니었으면 아무도 오지 않는 호텔에 혼자 남았을 것이기에 그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답한다. 보더맛 쿠키는 말이 얼마 안 남았다며 앞으로의 전략을 묻고, 얼그레이맛 쿠키는 반드시 이길 수 있다며 믿어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용감한 쿠키는 그를 믿고 다시 게임을 이어간다.
얼그레이맛 쿠키와 용감한 쿠키 일행은 이어서 체스를 두지만, 얼마 되지 않아 보더맛 쿠키마저 잡히게 되고, 이제 킹, 얼그레이맛 쿠키, 용감한 쿠키만 남게 된 상황이었다. 이런 불리한 상황에서도 얼그레이맛 쿠키는 선전하여 체크[8]를 선언했지만, 이는 체스초코 쿠키의 전략이었고, 체스초코 쿠키가 역으로 용감한 쿠키 일행에게 체크를 선언하면서 판세가 다시 뒤집힌다. 결국 얼그레이맛 쿠키는 도저히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고 원래 체스에서도 이길 수 없다면 포기하는 것이 예의라고 하며 기권을 제안한다. 하지만 용감한 쿠키 입장에서는 '패배=이 게임장에 영원히 갇히는 것' 이었기에 당연히 포기할 수 없었고, 절체절명의 순간 용감한 쿠키는 '이 게임은 체스초코 쿠키가 마음대로 시작했으니 나도 마음대로 룰을 바꾸겠다' 고 선언하며 체스초코 쪽 킹을 직접 쓰러뜨린다.
결국 게임은 용감한 쿠키 측의 승리로 끝났지만, 체스초코 쿠키는 그건 체크메이트가 아니라며 판을 뒤엎고 체스 말들로 용감한 쿠키 일행을 공격해 지하실을 망가뜨린다.[9] 용감한 쿠키 일행은 황급히 호텔을 탈출하고, 얼그레이맛 쿠키에게 같이 가자고 했지만 자신은 그랜드마스터 호텔의 호텔리어니 여기에 남겠다며 용감한 쿠키 일행을 보낸다.
용감한 쿠키 일행이 호텔을 무사히 탈출하고, 그들은 지하실에 남아 있을 얼그레이맛 쿠키를 걱정하지만 얼그레이맛 쿠키라면 괜찮을 거라 생각하고 다시 쿠키들의 낙원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그 후 장면은 그랜드마스터 호텔로 바뀌고, 홀로남은 얼그레이맛 쿠키는 로비에서 체스초코 쿠키와 만나게 되는데...
만족시켜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체스초코 쿠키님.
사실 처음부터 이 모든건 체스초코 쿠키와 얼그레이맛 쿠키의 함정이었다. 애초에 '그랜드마스터 호텔'자체가 용쿠 일행을 잡기 위해 마련해둔 함정일 뿐이었고, 체스초코 쿠키가 서로의 목숨을 건 승부를 제시하고 얼그레이맛 쿠키는 체스초코 쿠키가 만에 하나라도 패배할 가능성을 없애고자 용쿠 일행을 돕는척 하면서 사실 용쿠 일행을 패배로 이끄려고 했던 짜고치기 승부를 계획했던 것. 즉, 체스초코 쿠키와 승부중 '반드시 우리편이 이기게 하겠다.'라는 말 자체가 용쿠 일행이 아닌 체스초코 쿠키를 가리킨 것이었다.
결국 용쿠일행이 도주하는데 성공하자 누군가와 대화하던 체스초코 쿠키에게 가서 자신의 잘못이라며 자책하는데, 체스초코 쿠키는 다 끝난 일이라며 위로해주고 오히려 따로 갈 곳이 생겼으니 바로 준비하라는 말을 하고 얼그레이맛 쿠키는 어디든지 당신들을 따라가겠다고 맹세하며 이야기가 끝난다.
2.5.2. 슈퍼 쿠키 패션위크![편집]
쇼콜라봉봉맛 쿠키의 인턴 디자이너가 되기를 선택했을때 진행되는 스토리에서 쇼콜라봉봉맛 쿠키의 주요 고객으로 잠시 등장한다. 모시는 분들을 따라 먼 길을 떠난 것으로 인해 한동안 찾아오지 못했다며 그녀와 오랜만에 안부인사를 나누고는 체스초코 쿠키가 입을 옷을 주문한다. 마침 쇼콜라봉봉맛 쿠키가 쿠키위크를 위한 의상 디자인을 하고있던 참이라서 그녀로부터 진행중이던 디자인의 평가를 부탁받아 먼저 와있었던 트러플맛 쿠키와 함께 디자인을 평가해주는데, 디자인 스타일이 평소의 쇼콜라떼 브랜드와는 굉장히 동떨어져있다는 피드백을 준다.
스토리에서의 오랜만의 등장이었는데, 잠시 짤막하게 등장했을 뿐이었지만 자신이 여전히 체스초코 쿠키를 모시는 위치임과 함께 위험한 체스게임 스토리 막바지에서의 행적을 짤막하게 언급해줌으로서 용감한 쿠키의 모험 스토리가 리부트된 시즌6에서 위험한 체스게임 스토리가 없던 것으로 된 것이 아닐 가능성을 열어주었으나, 5주년 스토리에서 용감한 쿠키 일행이 유리미궁으로 가는 중에 그랜드마스터 호텔 언급을 하는 내용이 나와 스토리가 더욱 꼬이게 되었다.
3. 쿠키런: 브레이버스[편집]
퍼스트 브레이브 시리즈에 등장한다.“밀가루 한 톨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모시겠습니다.”
- 퍼스트 브레이브 (옐로)
4. 기타[편집]
- 한 갈래로 묶은 블론드 칼라 머리에 청록색/초록색 포인트 컬러링과 곱상한 외모라는 것 등 전체적인 분위기가 괴도맛 쿠키와 상당히 닮았다는 평이 많다.
-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체스초코 쿠키랑 한 패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다. 그러나 정작 스토리에서 의외로 용감한 쿠키 일행을 돕는 조력자로 나오면서 이 추측은 부정되는 듯 했으나, 알고 보니 정말로 체스초코 쿠키와 한 패가 맞았다. 체스초코 쿠키와 더불어 랍스터맛 쿠키에 이은 또 다른 반전형 빌런인 셈.
- 결말부에서 그랜드마스터 호텔 자체가 용감한 쿠키 일행을 잡아가기 위해 만든 함정이라는 게 밝혀지면서[10], 그가 호텔리어라는 것도 거짓이라는 추측이 있지만, 능력이나 성향으로 봐선 진짜 호텔리어인 것으로 보이며 정황상 어딘가에서 호텔리어 일을 하다가 체스초코 쿠키가 그를 스카우트 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어느날 한조각에서 사실로 밝혀졌다.
- 공식 어느날 한조각 영상에서 얼그레이맛 쿠키가 호텔리어 일을 하다가 체스초코 쿠키를 만나게 되고 체스초코 쿠키가 손님들을 많이 불러와 줌으로써 잘 대해 주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처음에는 단순히 돈을 위해서였을 테지만 어느 순간부터 진심이 되어 체스초코 쿠키를 영원히 따르게 됐다고 해석할 수 있다.
- 장미맛 쿠키처럼 입가에 점이 있다. 하지만 딱히 신경은 안 쓰는듯한 장미맛 쿠키와 다르게, 얼그레이맛 쿠키는 이 점을 빼려고 많은 노력을 했었지만 결국 포기했다고 한다. 성격과 연관지어보면 창문에 묻은 먼지 하나에도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얼그레이맛 쿠키가, 그것도 자기 얼굴의 매우 눈에 띄는 자리에 점이 찍혀있다는 걸 좋게 생각하지 못하는게 당연하다.
- 시력이 매우 안 좋은지 안경을 벗으면 쿠키와 가구도 구별을 못 할 정도라고 한다. 스토리에서도 안경을 벗자 용감한 쿠키 일행을 구분하지 못했고, 가구를 쿠키로 착각해 허리 숙여 인사한 적도 있다고. 히어로맛 쿠키가 퍼즐 월드에서 자기 안경이 벗겨지자 근처에 있어도 못 찾는 수준인 걸 감안하면 히어로맛 쿠키보다도 시력이 나쁜 듯. 또한 매우 심한 결벽증이 있어서 옷이 조금만 구겨져도 갈아입고 오겠다고 하는 대사가 있다.
- 미형인데다 노린듯한 설정의 쿠키임에도 국내에서는 존재감이 적은 편인데, 쿠키런 캐릭터 치고는 드물게 개성이 없다는 비판을 받는 쿠키이다. 전술했듯 외모는 괴도맛 쿠키와 닮은데다가, 작고 귀여운 찻잔/티팟 등의 캐릭터들이 나와 함께 호텔리어 일을 하는 모습 등 전반적인 컨셉은 블랙베리맛 쿠키와 닮아서 마치 처음 나오는 캐릭터처럼 신선하고 개성있는 이미지가 없다는 것.[11] 그나마 차별화되는 가장 큰 특징이 안경을 벗으면 거의 아무것도 못 본다는 것, 결벽증이 있다는 것인데 체스말에 묻은 먼지를 털다가 실수로 체스말을 민다는 뭔가 딱 봐도 부자연스러운 모습에, 안경을 벗어서 용감한 쿠키 일행의 상황을 불리하게 만들던 장면도 갑자기 뜬금없이 안경을 벗는 맥락이라 그나마도 어색한 감이 없지 않다. 그래도 개성이 약할 지라도 미형인 편인 쿠키라 팝핑 캔디맛 쿠키처럼 과할 정도로 논란이 생기진 않았고 대부분의 비판의 뉘앙스는 단순한 지적에 가깝다. 또한 결벽증과 눈이 나쁘단 설정은 둘 다 얼그레이맛 쿠키의 직접적인 약점이기 때문에 추후에 얼그레이맛 쿠키가 또다시 적으로 등장한다면 이 둘이 크게 부각될 만한 스토리가 나올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보인다.
- 상술했듯이 국내에서는 개성이 뚜렷하지 않아 인기가 마이너한 반면에 해외에서는 인기가 많다.
- 외모가 곱상하게 생겼지만, 컨셉아트에서 '벨보이'라 언급되고 영문판에서 He/His/Him으로 지칭되었기 때문에 남성이다.
- 체스초코쿠키와 관련된 어둠마녀 쿠키와는 접점이 없다. 스토리의 결말을 봐선 아직 서로 만나지도 못한듯. 일단 시즌7 업데이트 기념 쿠키런 빌런테스트에서 어둠마녀 쿠키 진영이라고 나와 있으나 앞으로 어둠마녀 쿠키랑 접점 없이 체스초코 쿠키와 관련된 일에만 등장하여 어둠조와 간접적으로만 엮일지, 아니면 어둠마녀 쿠키와 직접적으로 엮일지 불확실하다.
- 쿠키런: 킹덤에서는 그와 비슷한 느낌이 드는 에드워드라는 케이크 괴물이 NPC로 등장한다. 밝은 색상과 존댓말, 집사같은 성격과 안경 등 비슷한 부분들이 많은데, 둘 다 어둠마녀 쿠키 세력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만약 쿠키런: 킹덤에 얼그레이맛 쿠키가 등장하게 된다면 서로 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쿠키런: 킹덤의 스토리 챕터10에 나오는 스토리 중 어둠마녀 쿠키의 연회 스토리에서 얼그레이맛 쿠키의 도전 브금이 기괴한 느낌으로 어레인지 되어 나온다. 이곳에서 들을 수 있다.
- 일본어판에서 1인칭으로 와타시를 쓴다.
- 옷장에 전부 똑같은 옷만 있다. 극심한 결백증을 가져서 갈아입을 옷이 아주 많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쇼콜라봉봉맛 쿠키와의 관계도를 보면 그 옷들은 전부 쇼콜라봉봉맛 쿠키에게 구매하는 듯하다.
- 2022년 2월 13일 용감한 쿠키 SNS에 발렌타인 데이 기념으로 용감한 쿠키, 휘핑크림맛 쿠키, 버터프레첼맛 쿠키와 같이 새로운 옷을 입고 등장했다.
-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시즌 7 기념 빌런테스트에서 결과가 얼그레이맛 쿠키로 나올 시 성격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어둠마녀 쿠키 진영
라떼는 말입니다......
얼그레이맛 쿠키
나 때는 그렇게 하면...(시작) 꼰대 빌런
친절한 사람과 꼰대는 한 끗 차이, 그 사이를 아슬아슬 오가는 당신은 얼그레이맛 쿠키가 떠오르네요.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좋아해서 어느 모임에서도 잘 어울립니다. 규칙적이고 논리적이라, 다들 믿고 일을 맡기기도 하죠. 게다가 성실하기까지 하다니 완벽한 동료!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원칙을 강요하면 피곤해 할 수 있어요. 그것만 지키면 어디서든 환영 받을 거예요.
당신이 빌런이 된다면? 완벽주의에 꼰대 기질까지, 최악의 상사 빌런이겠군요!
환상의 파트너: 개인주의 빌런 백련 드래곤 쿠키
환장의 파트너: 용하디 용한 빌런 용안 드래곤 쿠키
4.1. 학습만화에서의 모습[편집]
쿠키런 킹덤스쿨에서는 용감한 쿠키의 집사라는 설정으로 나온다.
아직은 1권에만 등장했으며, 초반부에 용감한 쿠키가 친구들과 놀때 잠시 나왔다가 용감한 쿠키의 집이 감쪽같이 사라지고 난 뒤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중반부에 용감한 쿠키가 히어로맛 쿠키의 카페에서 일할때 우연히 손님으로 와서 마주치게 된다.
이때 당황한 용감한 쿠키가 서빙하던 음식을 떨어뜨리면서도 달려와 반가워하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은 더이상 집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매몰차게 뿌리치지만 가게를 나올때 자신 때문에 서빙을 실수한거라는 말과 함께 음식값을 내고 간다던지 속으로 용감한 쿠키가 시련을 버텨내길 바란다던지 하는 모습을 보아 실은 용감한 쿠키를 매우 걱정해주고 있던 모양인듯하다.[12]
4.2. 2차 창작에서의 모습[편집]
잘생긴 외모 덕에 출시되기 전에도 팬아트가 제법 있었다. 특히 서양 쪽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다.
- 주로 혼자만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 자신이 따르는 콤비 쿠키인 체스초코 쿠키와도 엮인다.
- 어둠마녀 진영 쿠키들이 그려지는 팬아트에 그려지기도 하고 빠지는 경우가 있다.[13]
- 비슷한 외모를 가진 괴도맛 쿠키와도 자주 엮이지만 서로 접점이 없고, 관계도도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얼그레이맛 쿠키가 좋아하는 재료인 보물 보증 도장이 괴도맛 쿠키가 싫어하는 재료이다.
내용은 대부분 2가지로 얼그레이맛 쿠키와 괴도맛 쿠키가 같은 블루치즈 가문 소속의 형제이거나, 얼그레이맛 쿠키가 과거 블루치즈 가문에서 괴도맛 쿠키를 모셨다는 내용이다.
- 비슷한 분위기 때문에 괴도맛 쿠키와 함께 넷이서 쿠키런: 킹덤의 에클레어맛 쿠키, 클로티드 크림 쿠키와 엮이기도 한다.
- 설정과 컨셉이 비슷한 쿠키런: 킹덤의 NPC 중 하나인 에드워드와 가끔 엮일때도 존재한다.
- 서로 관계도가 있는 쇼콜라봉봉맛 쿠키와 엮이기도한다. 얼그레이맛 쿠키의 옷은 쇼콜라봉봉맛 쿠키가 만들어준 옷이라는 설정 때문에 그런듯.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00:08:44에 나무위키 얼그레이맛 쿠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모르고 보면 머리색 때문에 야쿠르트 같기도 하다.[2] 2023년 2월 28일 패치 전에는 168 ~ 294였다.[3] 하단의 위험한 체스게임 스토리에서 용감한 쿠키가 이 게임은 체스초코 쿠키가 멋대로 한 것이니 자기도 멋대로 하겠다고 하더니 냅다 체스초코 쿠키 측의 킹을 잡아버린(...) 것에 대한 반응이다.[4] 호텔에서 파티를 열겠다는 치즈케이크맛 쿠키에 대한 반응[5] 다만 용감한 쿠키는 일단 호감을 느끼긴 하나 말끝을 흐리는 걸 보면 어딘가 싸함을 느낀 걸로 보인다.[6] 얼그레이맛 쿠키 본인은 룩, 용감한 쿠키와 명랑한 쿠키는 폰, 딸기맛 쿠키와 보더맛 쿠키는 나이트, 좀비맛 쿠키는 비숍을 맡는다.[7] 용감한 쿠키의 역할인 폰은 처음 움직일 땐 두 칸 이내로만 이동할 수 있지만, 용감한 쿠키는 그보다 더 많이 움직이려고 했다.[8] 킹 이외의 기물로 킹을 공격하는 것. 상대방이 이를 빠져나가지 못하면 체크메이트가 된다.[9] 여담으로 체스에서 킹을 직접 잡는 행위는 엄청난 비매너로 간주된다. 체크메이트는 킹이 잡혔을 때 선언하는 것이 아니라, 킹이 잡힐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선언하는 것. 체크메이트 상황이 되면 체크메이트를 당한 쪽이 스스로 자신의 킹을 눕히고 악수를 청하는 것이 매너. 체스초코 쿠키가 화를 낸 것도 어찌보면 당연하다.[10] 체스초코 쿠키의 언급을 보면 용감한 쿠키 일행이 미로의 숲에 있을 때부터 계획한 것으로 보인다.[11] 심지어 공식 디자인 해설 영상에서도 블랙베리맛 쿠키와 겹치지 않도록 신경을 썼다는 디자이너의 코멘트가 있다.[12] 정황상 용감한 쿠키의 삼촌인 벼락부자맛 쿠키와 함께 용감한 쿠키를 킹덤스쿨에 보낸 장본인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내막은 추후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밝혀질 예정인듯.[13] 어둠마녀에게 협력하고 있는 체스초코 쿠키에게 협력하고 있고 공식적으로도 어둠마녀 세력으로 분류되지만 어둠마녀와 접점이 없어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