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저르역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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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를 지나는 칠런저르선의 역, Chilonzor 지구 소재

역의 이름은 '사과 과수원'을 뜻하는데, 역이 개통된 당시에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와의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타슈켄트 출신의 소장, 사비르 우마로비치 라키모프의 이름을 따 Sobir Rahimov(Сабира Рахимов)라고 지었으나, 2010년 11월 갑작스레 현재의 Olmazor로 변경되었으며, 그 이유는 현재까지도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2. 역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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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onzor 지구 서쪽에 있는 저심도 역으로, 입구는 북서쪽에 3개, 북쪽에 3개, 그리고 남쪽에 1개 총 7개가 있다.


입구를 따라 내려가면 KACCA(까사, 매표소)와 짐 검사를 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으며, 개찰구를 타고 내려가면 승강장이 있다.
붉은색 화강암으로 된 기둥이 승강장 좌우로 설치되어 있어 승강장 전체를 떠받들고 있으며, 천장은 흰색 대리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천장과 기둥 사이에 금빛 조각이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둥에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우즈벡인을 비롯한 군인들의 희생을 추모하는 조각이 새겨져 있는데, 다른 역처럼 개명 후, 개명 전 역명과 관련된 조각이나 부조들을 모두 지워버리지 않고 그대로 남겨둔 것이 특징이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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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서쪽에 타슈켄트 버스 터미널과 고가 도로가 있어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승강장의 북쪽 출입구로 나가면 버스 터미널과 바로 이어진 계단이 나온다.
역 서쪽에는 Chilonzor Buyum Savdo Kompleksi 쇼핑몰이 있으며, 역 주변에 Shayx Muhammad Sodiq Muhammad Yusuf 모스크, Dombirobod 모스크 등 수많은 모스크가 있다.

또한 2차 세계대전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Pamyatnik 비석과 Domrabad 거대 공원묘지가 있다.